늦은 자기소개입니다. 그리고 Points.com과 파랑새관한 질문도 있어요

어쩌다보니 자기소개보다 다른 글을 먼저 올리게되었네요..

전 시카고에 살고 직장인입니다.

현재 카드는 자유, 사프, 탐험자 3장입니다. 모두 체이스군요. 자유는 아마 7년 이상된거 같네요. 

작년말에 마모를 접하고나서 사프를 작년 11월에 받았습니다. 마침 가족여행을 준비했던때라 스팬딩은 금방채웠습니다. 그때받은 UR과 댄공 마일리지를 가지고 이번 연말에 한국가는 비행기표 2장 (와이프, 아들)도 샀구요. 정말 신세계더군요. ㅋㅋ

다른 게시판에도 썼지만 탐험자카드는 일요일에 신청해서 인어받고 Rush Delivery해서 오늘 받을 예정입니다. SM보내서 5만마일오퍼도 확인했구요. 4월30일까지 Reimburse받는 학회참가비를 낼 예정이라 1000불 스팬딩도 조만간에 채울 듯 합니다.

Chase가 주거래은행이라 Chase와의 관계를 좋게 가져가는게 개인적으로 좀 중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프는 올 12월에 해지하고 내년 2월에 사프 마스터로 갈아탈 계획입니다...만 아마 괜찮겠죠?

탐험자카드는 제가 주로 이용하는 항공사가 United라서 계속 가지고 있을지 말지 고민중입니다.

올 여름 정도에 Reimburse되는 5000불 Travel 스팬딩이 있을 지도 몰라서 그때 대머리카드도 만들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큰 스팬딩이 있을 때만 새로운 카드를 고려해보기로 결정했거든요. 근데 생각보다 큰 스팬딩이 자주 오네요.. ㅡㅡㅋ

이러면 1년사이에 체이스에서만 3개의 카드가 늘어나는 건데.. 괜찮겠죠? Chase와의 관계가 개인적으로 중요합니다.. ㅡㅡa

이제 진짜 질문인데요.. Points.com 이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Delta 25k가 잠자고 있는데 이걸 옮길려니 280불이 들더군요.

얼마의 마일을 교환할 수 있든, 280불은 좀 부담스러운데, Points.com이 과연 좋은 선택일까요? (이게 첫 질문입니다.)

그리고 요즘 파랑새에 관심이 있는데요. 몰기지 (체이스는 아닙니다), HA, 데이케어 합해서 대략 3700불정도를 낼 생각입니다.

출퇴근길에 Walmart와 OD등이 있습니다. 바닐라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2. 매달 3700불정도의 GC를 규칙적으로 사야하는데 Chase에서 문제삼지 않을까요?

3. 대머리카드가 없거나 OD에 바닐라나 비자, 아멕스 GC가 없을 경우, 기프트카드 몰에서 $1000짜리 사는 방법밖에 없는 걸로 아는데요.

   그럼 ~$0.8/mile인데, 이게 과연 Chase와의 관계를 악화시킬 가능성을 감수할만큼 좋은 딜인가요?

4. 몰기지나 데이케어에 Autopay가 가능한가요? 몰기지는 안되는 거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