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롱텀 주차장에 주차를 해놓고 여행을 갔는데 도둑이 창문을 깨서 차 registration에 나와있는 집 찾아가서 garage door opener로 문 열고 들어가 만오천불 가량 물건 훔쳐갔다네요.. 조심해야겠습니다
Family’s car broken into at SLC airport, thieves use garage door opener to break into home - YouTube
예방 차원에서 지혜를 나눠 봅시다.
레지스트레이션 카드 차 안에 두지 말기.
거라지도어 오프너 제거
방마다 타이머 부착.
혹시 뭐 더 액션 취할게 있을까요?
다소 관점이 다르지만
공항 갈 땐 렌터카 편도 나 택시/우버로 가기 방법도 있습니다.
전해들은 이야기인데, 온가족이 여행가는것을 확인한 택시기사가 공항에 내려주고 집으로 다시 와서 털어갔더라는 이야기도 들은적 있습니다.
레지스트레이션 카드는 늘 차에 두고 다녀야 하지 않나요? 이건 자차를 집에 두고 가지 않는 한은 막기 힘들겠는데요. 거라지도어 오프너 없으면 유리창 깨고 들어가면 되니까요.
공항 측에서 주차장 보안에 더 신경을 써야겠네요.
레지스트레이션 카드는 여행짐에 넣으면 될것같아요. 잃어버리기라도 하면...
안전한데가 없네요... glove box를 잠궈 놓으면 도움이 될것 같긴 합니다만, 보통 주차하고 짐내리고 하면 정신이 없죠.
그러고보니 2002년식이었던 제 첫 차는 글러브박스 잠글 수도 있고 글러브박스 접근 불가한 발레파킹용 키가 따로 있기도 했는데, 더이상 열쇠가 아닌 디지털 keyfob으로 바뀐 2016, 2019년식 차들은 그런게 더이상 없네요. 퇴보인건지...
테슬라는 아예 메인스크린에서 열기 때문에, 전원이 안들어오면 = 키가 없으면 glove box를 열수 없고, valet mode설정해서 키를 맏겨도 비밀번호로 열어야 하긴 합니다. 차종에 따라 이제는 열쇠가 없게 나오는 군요.
스마트키도 키 안에서 비상용 간이 열쇠를 뽑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비상용 키를 이용해서 잠그는 글러브박스 잠금장치가 있는 차량도 있습니다.
제차랑 아내차랑 둘다 버튼식 시동 스마트키인데, 아내차는 글러브박스 키로 잠글 수 있어요.
스마트키에서 비상용 키를 뽑기가 조금 귀찮긴 해도요.
제차는 글러브박스 잠금장치 자체가 없네요..
이것때문인지 워싱턴주는 서류에서 주소를 빼버렸습니다.
차 침입한것해서 한번, 집에와서 보면 두번 놀라게히는 아주 나쁜 도둑이네요. 꼭 이런쪽으로 머리가 잘돌아가는 사람들이 있어서....
Glovebox 말고 다른곳에 두는게 차라리 안전하겠네요.
의자 아래라던가 seat back pocket 같은데 놓는것이 차라리 안전할것 같아요. 보험서류에도 주소가 들어가죠.
원래 레지스트레이션은 차안에 두고 다니는걸 recommend 하질 않습니다.
저도 그냥 넣어 두고 다니긴 하는데, Glove box에서 꺼내는걸 보는 경찰들은 항상 저에게 글롭박스에 레지스트레이션 넣어 놓고 다니지 말라고 주의 줬습니다.
제 지인은 registration을 지갑에 넣고 다니시던데 코스트코 주차장에서 짐 싣고 계시다 가방을 털리시고 심지어 키까지 훔쳐갔다고 하네요. 더워서 에어컨을 미리 틀어놓으실려고 그러셨는지... 경찰이 도둑이 집으로 와서 차를 가져갈 수도 있으니 절대로 집에다가 주차하지 말고 키도 다 바꾸라고 해서 고생하셨다고 하네요. 주차장이나 주유소는 일단 조심해야죠.
대쉬캠 메모리 카드도 빼놔야겠네요.
지금까지 차량에 넣어놔야하는줄 알았네요 경찰이 등록증 보여달라고해서요 그럼 다들 어디다 등록증을 두는지요?
저는 평소에 운전석 뒷좌석 포켓에 넣어 두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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