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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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가입이후 댓글제외 정식으로 글을 쓰는것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마일모아를 통해 너무 유용한 정보들을 많이 얻게 되었고 기회가 될때마다 저도 커뮤니티에 작은 도움이 되려고 애쓰고 있지만, 결국 첫 글은 질문글이 되었네요. 글을 쓰다보니 길어져 요약을 추가했습니다.

 

요약: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세탁/건조기($2,000) 설치과정에서 불필요한 플러밍 비용($750)과 가스누출(+$$)이 발생하였고, 이를 COSTCO와 CHASE에 dispute하여 클레임한 비용($425+575)을 받았지만, 코스트코 측에서 그 금액 중 일부($575)를 chargeback 한뒤 debt collector에게 넘긴 상황입니다. 이 debt를 갚아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무시해도 크레딧에 지장이 없을까요?  (게시판 검색결과 몇몇 코스트코 dispute 관련 글이 보이지만, 이런 케이스는 없는것 같습니다.)

 

작년 초에 생애 첫 집을 구매하면서, 집을 산다는 건 참 쉬운일이 아니고 계획대로 되는건 하나도 없다는걸 뼈저리게 느꼈지만, 이 사건만큼은 아직까지도 해결되지 못한채 미궁에 빠져있습니다. 전반적인 타임라인과 요지는 이렇습니다.

 

<2022년 타임라인>

 

- 03/16 코스트코 온라인에서 LG 세탁기/건조기 타워를 구입했습니다. (약 $2,000) 

- 04/07 코스트코에서 고용한 배달/설치기사들이 왔지만, 수도와 가스연결 부품이 오래되어 맞지 않는다며 세탁기를 차고에 놔두고 돌아갔습니다. 플러머를 불러 connector를 교체하라고 하여 즉시 예약을 했습니다. 

- 04/20 설치기사들이 요청한대로 추가비용을 들여 플러머를 불러 수도/가스 연결 부품을 교체하였고 옛날세탁기를 처리하였지만, 플러머는 수도연결부품은 교체하지 않아도 설치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했습니다. 

- 05/02 코스트코 설치기사가 다시 와서 세탁/건조기를 설치하고 갔습니다.

- 05/03 설치날 저녁부터 이상한 냄새가 났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어갔고, 다음날도 냄새가 계속 나서 PSEG(전기/가스 provider)를 불러 inspection을 했는데 전날 설치한 건조기에서 가스누출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받았고, 가스를 끊고 violation ticket을 받았습니다. 

- 05/03 급하게 플러머를 다시 불러 세탁기를 끌어내어 확인한 결과, 코스트코 설치기사가 잘못된 부품을 써 가스연결을 했다는걸 알게되었고 그로 인해 가스누출이 발생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국 추가비용을 들여 제대로 설치를 하였습니다. 

 

최종적으로 $750 정도의 추가비용을 들여 플러머를 불러야했고, 이 비용은 코스트코 설치기사가 제대로 설치했다면 전적으로 불필요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당시 임신중이었던 P2의 건강상태를 감안하여 볼때도 가스누출은 중대한 사안이라고 판단하여 dispute을 진행했습니다. 

 

- 05/07 코스트코와의 이메일과 채팅을 통해 최소 플러밍 비용 $750을 요청하였지만 일부분만 보상해줄 수 있다고 하며 $425 만을 환불해주었습니다. 이 금액이 불충분하다고 느껴 계속 클레임했지만 공개하지 않는 내부기준을 통해 책정된 금액이라며 더이상의 보상은 불가하다고 했습니다. 

- 05/22 구매 당시 체이스 사프를 이용해 결제 하였기에, 먼저 받은 $425를 포함하여 총 $1,000을 CHASE에 디스퓻했습니다.  $1,000은 플러밍 비용 $750을 포함하여 가스누출로 발생한 부가비용 및 개인적인 피해사항을 고려하여 책정하였습니다. 

- 06/07 체이스를 통해 클레임한 $1,000이 승인되었다는 메일을 받았고 추가 $575이 COSTCO.COM 이름으로 환불되어 들어왔습니다.

 

이렇게 총 $1,000을 환불받고 케이스가 종료되는 줄 알았습니다만...

 

- 09/19 COSTCO Chargeback Team이라는 곳에서 $575불을 돌려달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처음엔 연락올 일이 없다고 생각하여 2차로 환불받은 금액을 확인하는 연락인줄 알았지만, 그게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수차례 연락을 하여 설치당시 발생한 일을 다시 설명하고 1차로 환불받은 $425 이상의 불필요한 비용이 발생하여 2차로 클레임한 비용이므로 저는 돌려줄 필요가 없다고 전달했습니다.

 

그 뒤로 잠잠하여 다시 이렇게 일단락 되는 줄 알았지만... 

 

2023년 초 어느때인가 National Service Bureau(NSB)라는 debt collection service회사에서 코스트코가 요청한 $575를 갚으라고 연락이 옵니다.

 

도대체 이게 무슨일인가 싶어 코스트코와 NSB에 연락하여 상황을 알아보니, 코스트코는 본인들이 승인한 금액은 $425이 최대이며 추가로 환불된 $575는 이중으로 클레임된 디스퓻이라 그 금액을 돌려달라고 chargeback team을 통해 청구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그 부분을 인정하지 않아 돌려주지 않았기에 코스트코는 debt collector에게 넘겼고, 코스트코의 입장은 더이상 해줄수있는게 없으니 우선 그 빚(?)을 해결하라고 합니다. NSB도 자기들은 코스트코에서 넘긴 부채를 쫓기만 할 뿐 그 케이스에 대한 remedy는 해줄 수 없다고 합니다. 하하... 

 

최종적으로 현재는 다시 NSB에 그 $575에 해당하는 debt를 dispute한 상황입니다. 이제 저도 이 케이스가 어디로 흘러갈지 전혀 알 수가 없어 이렇게 장문의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그냥 똥 밟았다 생각하고 이 금액을 돌려주고 말아야 하는건지, 아니면 무시하고 살아도 크레딧에 지장이 없는 금액인것인지... 궁금합니다. 

 

혹시 저와 비슷한 상황을 겪으셨거나, 다른 상황이라도 debt collector와 dispute에 성공하신 분 있으시면 공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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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이 글을 쓴것을 계기로 그간의 이메일과 기록들을 리뷰해본 결과 2022/09/19에 COSTCO Chargeback team에서 온 이메일에 이런 문구가 있는것을 발견했습니다.

 

"...The payment on your Visa ending in xxxx has been disputed for the amount of $575.00your financial institution has withdrawn your payment from Costco and issued a credit back to your account." 

 

뒤늦게 체이스에서 2차로 보상한 금액 내놔라 한것 같은데 댓글에 써주신것처럼 코스트코는 왜 그걸 체이스와 직접 해결안하고 저한테 그걸 떠넘기는지 모르겠습니다.

20 댓글

스프라잇

2023-07-02 21:06:07

지나가다가 차마 그냥 지나칠수없어 한댓글 남김니다.

참고로 이건 그냥 제 개인적인 소견일뿐 전문적인 변호사와 상의하시길 바랍니다.

 

대표적인 대기업의 갑질횡포로 보입니다. 처음에 코스코 물건과 설치비용지불 완납한 시점부터 애초에 아무런 이슈가 없었어야 할 상황입니다.

설치기사잘잘못들 결국은 코스코 책임입니다. 설치기사분들과 계약한사람은 고객이 아니라 코스코니까요.

저라면 역으로 당장 세틀안하고 레코드안지울시 법적대응및 BBB 리포트 올린다고 chargeback team에게 이멜로 연락하겠습니다.

여기서는 무조건 이멜로 증거자료 만드셔야 합니다. 

설치 지연날짜 약 2주 / 14일동안 빨래방 이용해야할시에 가격/ 이불빨래등등 / 

영수증 다 첨부 하시고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런일에 시간을 할애해야한 현재 상황, 본인 급여 시간당 얼마 로 계산하셔서 2주치 계산. 

그리고 2주간의 급여 상정 (이런일에 시간 낭비 안하고 그냥 본인 일을 했을시 벌었을 급여 상정)

여기서 다 내가 575불 줄테니 내가 이 코스코 물건은 잘못 구매한 죄로 내 시간낭비하고 고객 기만하고 

이렇게 스트레스 받은것과 가스누출 병원 건강검진료 까지 1000불에서 1500불+@(변호사비) 고소들어가서 내놓을래 하면 거의 그냥 없었던일하자고 꼬리 내릴겁니다. 

그리고 본글에 따르면 체이스가 고객을 대신해서 코스코와 세틀한거같은대 왜 거기서 코스코는 고객한테 돈을 받을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돈을 체이스에게서 받은거지 코스코한테서 직접적으로 받은게 아니니 체이스에서 받으라고 해야맞는 표현인거갔습니다. 

코스코는 승인 안한 돈이 어떻게 고객에게 지급이 된건지   그럼 카드사가 디스퓻만 걸면 일단 코스트코는 선지급 후 클레임 하고 아니면 컬렉션? 

쎄게 나가세요. 우리 고객들의 잘못이라면 돈내고 물건구입한 죄밖에 없습니다. 대기업의 일반적인 갑질횡포에 지지 마셔요! 화이팅!

그리고 기간제한 두세요 앞으로 1~2주일 안에 대답 없으면 리걸액션 들어가겠다고. 

컬렉션 들어간거 다 지울수있습니다. 

아 그리고 상의하시고 그 돈도 다 코스코에 달라고 하셔요 최대한 많은 액수로 .

깐군밤

2023-07-02 23:27:34

코스코는 승인 안한 돈이 어떻게 고객에게 지급이 된건지   그럼 카드사가 디스퓻만 걸면 일단 코스트코는 선지급 후 클레임 하고 아니면 컬렉션?

 

=> 디스퓻을 하면 "일단" 체이스에서 돈을 임시로 지급합니다. 임시로 돌려주는 것이고 디스퓻 결과에 따라 다시 차지될 수 있다고도 알려줍니다. 코스트코가 아니라 체이스에서 선지급을 하고, 코스트코에 차지백 케이스에 대해 알립니다. 여기까지는 코스트코의 승인 여부가 상관이 없습니다. 그 이후에나 코스트코가 어떤 액션을 취할 수 있는 부분이라서요.

미스타손

2023-07-03 06:49:25

결국 임시로 돌려준 돈을 나중에 재리뷰해서 돌려달라고 하는 케이스이군요.. 

깐군밤

2023-07-03 08:43:41

가끔 양측에 증명 서류를 요구하는 등 클레임 자체가 시간이 걸리는 과정이기 때문에 고객의 돈을 묶어두지 않기 위해 임시로, 누구 책임인지 상황을 리뷰하기도 전에, 일단 먼저 주는 거예요. 리뷰 후 체이스가 코스트코 손을 들어주면 임시로 줬던 리펀드는 다시 리버스 됩니다. 본문의 케이스는 체이스가 코스트코에게 차지백 상황을 알리고 변호 기회를 줬을 때 체이스에게 대응을 했는데 졌든지 (이 경우엔 체이스가 카드홀더에게 컨펌 레터를 보냅니다) 아니면 아예 체이스는 제끼고 고객한테 직접 다시 청구를 한 경우로 보입니다.

 

솔직히 이 케이스는 코스트코가 체이스에 직접 대응을 했어도 불리한 상황이었을 것 같습니다. $2,000를 물건값 명목으로 결제를 했고 인스톨레이션이 무료 서비스로 제공되는 상황인데, 무료 서비스 중 생긴 문제로 손해를 입었는데 그걸 물건값에 디스퓻을 한 셈이라서요. 만약 설치비 명목으로 얼마를 결제를 했더라면 얘기가 달라지겠습니다만. 디스퓻을 하기 전에 코스트코에게 더 강력하게 항의해서 일을 마무리 지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카드사 디스퓻을 해결사로 여기는 분들이 간혹 계신데 이게 의외로 양날의 검입니다. 우노 리버스 카드 같아서 상대방도 리버스 카드로 역공하는 경우가 있어요.

미스타손

2023-07-03 06:45:10

플러밍 비용은 invoice와 정확한 job description이 있어 증거로 충분하지만, 기타 비용 및 피해사항들은 수치화 하기 어렵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특히 설치 지연으로 인한 부대비용은 따로 영수증을 남기지 않았고, 개인적으로 할애했던 시간 등은 미처 생각치 못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제가 본문에 추가한 내용으로 봐서는 체이스 측에서 $575를 dispute한것으로 보이고 그 금액을 저에게 떠 넘긴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조금 더 준비해서 확실하게 하고 넘어가야 할 것 같네요... 자세한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여행지기

2023-07-02 21:18:32

제 생각에도 왜 체이스랑 싸우지 않고, 이렇게 일을 처리하는 지 생각할 수록 괘씸하네요. 

미스타손

2023-07-03 06:52:15

항상 믿고 써왔던 코스트코인데 이번에 왜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openpilot

2023-07-02 21:26:50

이거 At&t 도 특정케이스 디스퓻해서 돌려받은거 debt collection에 넘기는걸로 알아요. 해결 방법이 뭘까요

스프라잇

2023-07-02 21:35:28

대기업들은 다 이렇게 한두번 고객과 연락후에 해결안대면 바로 컬렉션 넘깁니다 .그게 시간대비 효율성이죠 컬렉션은 안묻고 안따지고 그냥 돈만 받아주니까요 . 그래서 보통 컬렉션 넘긴다고 연락올떄 세틀( 어떻게 나같은 로열 커스터머한테 이럴수가 있냐, 대기업에서는 고객한테 이렇게 대처하냐, 내가 생각하는 대기업의 이미지는 이런게 아니었는대, 이런돈도 몇년/ 몇십년 단골 고객한테 웨이버 못해주냐 등등 )하는게 현명하게 해결하는 방법이 아닐까요.. 일단 컬렉션 넘어가면 거기서는 서류증명을 해야합니다. 본인이름이 써있는 어카운트 증빙자료등등. 이것이 없으면 당장 크레딧 리포트에서 내려달라고 아님 BBB 에 리포트 와 고소한다고 해야합니다( 컬렉션 넘어갔을떄 해결방법). 제 개인적인 사견이었습니다. 

이성의목소리

2023-07-03 20:31:31

애초에 dispute 대신 AT&T가 환불을 처리해주거나 없애줘야죠. Dispute로 처리하면 AT&T전산에는 못받은 돈으로 남아있을텐데요.

라이트닝

2023-07-02 23:36:56

크래딧 카드 회사에서 dispute 처리가 크래딧 카드 회사에서 일방적으로 결정하는 것이지 업주와는 관련이 없어서 이런 일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코스코의 입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425 보상이었던 것 같거든요.

조금 다른 예로 자동차 수리시 크래딧 카드를 쓰고 제대로 수리가 안되었을 때 dispute가 가능하긴 하지만, 자동차에 lien을 걸어버릴 수가 있다고 하더군요.

물건 판매된 것을 리턴하는 것은 dispute가 유용할 수가 있는데, 이처럼 다른 비용이 발생하면 애매해지는 것 같습니다.

변호사가 필요한 단계가 아닌가 생각되기도 하네요.

미스타손

2023-07-03 06:59:44

크레딧카드와 머천트가 상호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디스퓻을 처리한다는 것은 이번에 새롭게 알게된 사실이네요... 제가 처음부터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코스트코가 책임져야하는 설치를 제대로 하지 못해 발생한 플러밍 비용 $750 만큼은 보상해줘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마저 일부분만 보상해주고 나몰라라 하는 것 입니다. 변호사를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조언감사합니다.

라이트닝

2023-07-03 09:03:33

다시 보니 코스코에서는 물건값만 지불하신 것이군요.
이런 경우 리턴을 하신다고 하셔도 별 방법이 없을 것 같네요.

코스코에서 준 $425가 코스코에서 내주는 설치비인 것 같고요.
차라리 코스코에 될 때까지 설치를 다시 요청해보셨으면 어떠셨을까 싶긴 한데요.

이제는 스몰 클래임만 남으신 듯 한데, 잘 처리되셨으면 좋겠습니다.

CEO

2023-07-03 00:10:28

미국은 끊임없는 절차와 원칙의 나라입니다.

이런경우 일단 비용을 선지불하시고 내가 옳다고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면 오히려 더 큰 피해가 올수 있기에 올바른 권리 주장을 위해선 

일단 지불후에 코스코에 재청구를 시도해야 할겁니다.

아무리 큰회사라도 비용과 경비가 지출을 상회하면 선택은 결국 하나입니다.

금액이 작으니 여러가지 경비 비용등을 더해서 스몰클레임을 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코스코는 어떤식으로는 법원의 연락에 응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자동패소하니 시간이 조금 걸리나 그냥 절차를 처음부터 제대로 밟아서 천천히 하신면 

하지만 절대 시기는 놓치지 마시고 좋은 소식이 있을겁니다.

미스타손

2023-07-03 07:27:43

조언 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575불을 지불하고 자료 잘 꾸려서 재청구를 하든 스몰클레임을 하든 해야겠군요. 

쿨한조이

2023-07-03 05:52:57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해서 그때 상황만 말씀드리면 debt collection 으로 넘어가면 그떄부터는  debt collection 와 해결(돈내는거) 외에는 방법이 없더군요.

코스트코에 연락 하셔도 벌써  debt collection 로 넘어간거기 때문에 어떤 해결도 불가능 할거에요..

크레딧 점수에 영향 있습니다..그런데 별 영향 없어 보이더라구요...820점 정도였는데 780~790 정도로 떨어졌던거  같은데 정확히 기억 안나지만 몃개월후 다시 81x 점수대로 돌아왔었습니다..물론 기록에는 남아 있었구요...그렇게 2년인가 지나니 1 collection 이었던 것도 지워졌습니다.

돈 지불 안했습니다..115불인가였는데 제 실수 도 아니고 괘심해서 돈 페이 안했습니다.총 3번이었나 4번 이었나 돈 내라고 추심회사 쪽에서 연락왔는데...첫통화때 이런저런 얘기 해봤지만 결론은 자기는 모르겠고 돈을 내야 한다는 말만 반복해서 그 이후 무시했습니다. 

debt collection 로 넘어갔으면 체이스 쪽에서도 아무런 액션(원글님 의지와 상관없이 돈을 돌려주는 ) 은 없을것 같고 그이후는 본인 결정인것 같습니다.

돈을 낼지 그냥 냅둘지는 ...

debt collection 이 처음이 아니라면 무조건 돈을 내라고 말씀 드리겠지만 처음 이시라면...ㅎㅎㅎ 몃년 묵혀 두시는 것도...한번 생각해 보세요..

케어

2023-07-03 07:00:02

Credit card dispute 을 어느경우에 사용해야 하는지, 어떻게 진행되는것인지 잘못이해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Debt collector 로 넘어가기전에 Costco 와 직접 해결하시는게 좋은데, 만약에 Costco 쪽에서 dept collection 쪽으로 넘기기 전 연락이 부족했다던가 하면 다시 Costco 와 직접 해결하는쪽으로 요구할수 이겠지만 이경우는 Costco 쪽에서 이미 돌려달라는 연락은 잘 전해진것 같네요.

저라면 이때하신 respond 에 답변이 없었음을 첨부해서, Costco 와 직접 해결하도록 먼저 시도해볼것 같네요.

쎄쎄쎄

2023-07-03 07:26:08

코스트코에서 따로 설치비용을 내셨나요? 

아니면 물건값에 포함되어있었나요? 

제 추측으론 450불가량이 코스트코가 수리기사에게 주는 비용이라 그정도 보상이 적절하다고 책정한것 같습니다. 글쓴님의 억울함과 보상받아야한다고 생각하는 그런것은 저도 다 동의하는데 카드 디스퓻으로 해결하려고 하면 글쓴님에게 딱히 도움이 되지 않는것은 사실입니다. 차라리 너네가 잘못 설치해서 세탁기 도로 가져가라하고 2000불을 디스퓻햇다면 어찌어찌 처리될 수 있어도 물건값을 지불했고 물건을 받았으면 그 외의 보상에는 카드사 입장에서는 보수적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디스퓻보다는 끝까지 코스트코와 둘이 해결을 보셨어야 하는 상황인거같아요. 

moomoo

2023-07-03 19:17:05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어서 댓글을 남겨요.

 

가장 먼저, 아직 미납된 금액이 있다면, Costco에 연락하여 상황을 설명하고 금액을 지불한 뒤, debt collector에게 오류로 인한 문제임을 보고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이 방법으로 해결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믿져야 본전이니까요.

 

위 방법으로 해결이 안되면, Costco에 다시 연락해서 이 문제에 대해 상세히 이야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이 금액이 의도적으로 회피한 것이 아니라 Costco의 실수로 발생한 것임을 강조해야 하고. 이와 관련된 모든 대화 내용을 기록해두는 것이 좋아요. 왜냐하면 대화 내용을 토대로 credit bureaus에게 해당 항목 dispute하기 유리하거든요.

 

이 후에는, debt collector를 통해 이미 지불을 하셨거나 또는 하신다면, 가능한 해결책으로는 모든 신용 기관에 대해 debt collection에 대한 dispute해서 credit report에서 해당 내역을 삭제하는 것에요. 이 방법을 사용하여 저는 신용 점수를 회복했어요. ChatGPT를 사용하여 dispute 작성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요.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제 경우는 spectrum 계약 만료 후 기기 반납했지만, 기기값을 debt collector에게 넘겨서 생긴 분쟁이었어요. debt collector를 통해서 credit report에 있는 항목을 제거할 수는 없더라고요. 그래서 credit bureaus를 통해서 해당 항목 제거했어요.)

DorkusR

2023-07-05 02:21:59

프러밍 하신 분이 코스코 개스 드라이기 잘못 설치된 부분을 고친 수리비가 750불이라면 750불 돌려 받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요. 원글님 집 프러밍이 세탁기나 드라이기 설치당시 규격에 안맞아 고친 플러밍 비용은 본인이 내셔야 맞을꺼 같아요. (옛날집들은 보통 플러밍 틀리더라구요, 요새 물건들이랑) 코스코 설치 기사가 잘못해서 개스 위험, 정신적 시간적 피해는 화가 나지만 그냥 피해가심이. 아무리 프로 설치사라도 실수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워런티나 잡 개런티내에서 보상받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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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북을 사면 65인치 티비를 공짜로 주네요?! (feat. 스냅드래곤 X)

| 정보-기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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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o 2024-05-21 3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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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23] 발전하는 초보를 위한 정리글 - 카드 열기 전 확인해야 할 패밀리 카드들 (3/7/24 업뎃)

| 정보-카드 27
shilph 2023-10-09 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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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imobile 후기

| 정보-기타 5
포에버 2024-05-21 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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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수익률 계산 어떤게 맞는건가요?

| 질문-기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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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파리공치리 2024-05-2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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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말 AA: ORD, PHL, WAS 출발 인천행, 6만 마일에 비지니스. 필요하신분 발권하세요

| 정보-항공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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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고집 2024-05-2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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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24] 발빠른 늬우스 - Cardless 아비앙카 라이프마일 카드 정식 발행 (조금 수정)

| 정보-카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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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lph 2024-05-21 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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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통풍 을 가지고계신분이있으실까요? 약좀알려주세요

| 질문-기타 15
CoffeeCookie 2024-05-1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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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 보스의 보스를 만나 인종차별과 불리 리포트하려고 합니다.

| 잡담 34
하성아빠 2024-05-19 7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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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EA 기프트카드 50불에 10불 보너스 딱 오늘만!

| 정보-기타 42
영원한노메드 2023-11-27 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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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바꾸려고 하는데 맥 M2 air vs M2 pro 어떤게 나을까요? (최종 업데이트 M2 Air 샀습니다)

| 질문-기타 75
피피아노 2024-04-12 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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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공항에서 무료 레이오버 투어 이용 후기

| 정보-항공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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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2023-07-01 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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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이어 카드 처닝 정확한 시점이 궁금해요

| 질문-카드 7
쎄쎄쎄 2024-05-21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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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시점에 AMEX platinum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 신청에 관해 여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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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짱한짱구 2024-04-12 1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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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리얼터의 정의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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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올라 2024-05-2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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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ches resort in Turks & Caicos 가보신 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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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알부자 2024-05-21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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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영주권 신청 시점 도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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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figures 2024-05-21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