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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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7/18/2023

 

여러분들께서 많이 위로해주시고 도움을 주신 덕분에 무사히 미국에 돌아왔습니다.

특히 많은 정보를 잘 정리해주신 아날로그님, 또 육로 입국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주신 항상고점매수님, 낮은마음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런 일이 없어야겠지만 혹시라도 비슷한 불미스러운 일을 당하시는 경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몇 가지 팁을 공유 드립니다.

 

1. Police Report 발급은 경찰서 (Estacion de Policia) 가 아니라 Fiscalia 에 해줍니다.

자기 관할 구역이 아니면 해줄 수 없다는 이유로 Cancun, Puerto Morelos, Playa Del Carmen 에 있는 곳을 모두 방문했는데

실제 사건이 발생한 Playa Del Carmen 에서는 주말에는 발급이 안 된다고 해서 캔쿤 호텔 존의 Fiscalia 에서 사정사정해서 겨우 받을 수 있었습니다.

 

2. 멕시코 국내선 비행기 탑승시에는 미국 면허증 혹시 없는 경우에는 Police report 로 신원 확인 가능합니다.

한국 긴급 여권 발급은 멕시코 시티 한국 대사관에서 1시간 내에 발급 받을 수 있었습니다.

육로 입국시에 CBP 담당 직원에게 긴급 여권이 반드시 필요했는지 물어보니 제 경우에는 없어도 입국은 가능했을 거라고 합니다.

 

3. 영주권을 분실한 경우 I-131A 를 발급받는 것이 공식적인 절차이나 통상 처리 기간이 2주 걸리고, 최대 8주까지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멕시코 시티의 미 대사관에 방문해서 혹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봤지만 US Citizen 이 아닌 경우에는 I-131A 발급 비용을 지불하고 

인터뷰 약속이 잡힌 경우에만 대사관 방문이 허용된다고 합니다. 

 

4. Tijuana-San Diego (San Ysidro) 육로 입국은 Tijuana 에 살고 있는 예전 직장 동료 덕분에 생각보다 수월했습니다. 

원래 야간에 입국하는 계획이었으나 야간에는 멕시코 쪽이나 미국 쪽 둘 다 치안상으로 안 좋고, 영주권 분실 같은 특이 케이스를 핸들링하려면

업무파악도 되고 재량권도 행사할 수 있는 매니저가 있으면서 출퇴근 인파가 몰리지 않는 점심시간쯤이 제일 좋을 거라고 조언해줬습니다.

 

제 경우에는 육로 국경 건너기 전에 펜스에 있는 미국 국경수비대에 사정을 이야기하니 사무실, 말로만 듣던 Secondary 인줄 알았더니 아니라고 하네요, 에서 

간단한 조사 및 신원 확인을 하고 "APPLICATION FOR WAIVER OF PASSPORT AND/OR VISA" 를 발급받아 입국 할 수 있었습니다.

저를 담당하는 CBP 직원이 이런 케이스가 처음인지 매니저에게 계속 처리 방법을 물어봐서 좀 걱정도 됐지만 결국 1시간 정도 내에 서류 발급 받았습니다.

CBP 매니저분께서 특별하게 Fee 를 waive 해주어서 비용은 들지 않았지만 원칙적으로는 $600 가량 내야한다고 합니다.

 

 

결국 여행을 시작했던 애틀란타 공항으로 오니 차는 점프를 대도 시동이 안 걸려서 결국 지인이 라이드를 해줘서 집으로 가고

잃어버린 서류들 재발급 특히 여자친구의 미국 여행비자 재발급에는 1년 이상, 제 영주권 재발급 시민권 신청에도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될 것 같네요.

이직도 준비중인데 혹시 영주권이 없어서 이직시에 문제가 되지 않을까 걱정도 되는데 경험 있으신 분들 사례 알려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장기여행을 계획하며 모았던 호텔 티어들과 포인트들도 다 물거품이 되고 많은 물건과 그 안의 추억도 없어졌지만

그래도 살면서 중요한 게 뭔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 시간이었던 것 같네요. 

 

멕시코에서 렌트카 할 때는 꼭 차안에 귀중품을 안 두셔서 저처럼 힘든 시간을 겪는 분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도움 주신 마일모아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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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마일모아에서 정보만 얻는 초보 마적단입니다.

 

여기에서 여러분들이 작성해주신 후기 열심히 본 덕분에 2주간 멕시코에서 정말 좋은 휴가 보내고 내일 미국으로 돌아각기 몇시간 전에 Playa Del Carmen 샘스클럽에서 잠시 구경하고 나온 사이에 렌트카 트렁크가 열려있고 지갑, 영주권, 여권, 랩탑, 공항 근처에 주차한 차키 등등이 다 들어있는 가방이 없어진 걸 확인했네요.

 

근처의 경찰이나 주위 사람에게 얘기해보니 흔한 일이라고 하면서 도난 관련 리포트 받는 것도 도움 받기 어려워서 내일 다시 방문해야 하는데 혹시 이런 비슷한 사례가 있으신 분이 계시면 경험 공유 가는한지 궁금하네요.

 

한국 여권 관련해서는 긴급 대사관 전화로 연락하니 캔쿤 근처에서는 불가능하고 멕시코 시티로 와서 임시 여권 받아야 된다고 하는데 멕시코 시티 가는 비행기를 탈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영주권 관련해서는 미국 대사관 임시 번호로 연락하니 시민권자가 생사가 걸린 문제만 해결해준다며 인터넷 확인하라고 하네요. 정보를 찾아보니 I-131A, Application for Travel Document (Carrier Documentation) 를 받아야 할 것 같은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하네요.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시거나 조언 좀 받으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혹시 캔쿤 근처 렌트카 하시는 분은 꼭 차안에 귀중품은 절대 안 놔두셨으면 좋겠네요. 모두 좋은, 또 안전한 여행 하세요~

66 댓글

퇴사합시다

2023-07-08 10:28:33

ㅠㅠ 도와드릴 방법은 없지만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ㅠㅠ 저도 예전에 칸쿤가서 산지 몇주일도 안 된 아이폰을 잃어버린 경험이 ㅠㅠ 도난 리포트는 굳이 칸쿤에서 안 하고 미국 돌아와서 동네 경찰서에서 한걸로 보험 커버 됐었습니다

언니네카드사

2023-07-08 11:20:47

응원 감사합니다. 아이폰 분실도 큰일인데 그나마 보험 커버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랜덤포레스트

2023-07-08 10:42:59

저도 영주권 분실했을때를 대비해 이런 문서를 스크랩해놨는데요 경험에서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만 잘 해결해서 입국하시길 바랍니다.

https://kr.usembassy.gov/ko/immigrant-visas-boarding-foil-ko/

 

언니네카드사

2023-07-08 11:21:26

링크 많은 도움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날로그

2023-07-08 11:01:18

아이고,,, 이런일이 있으셨군요. 좀 다르지만 작년에 저도 캔쿤 갔다가 아이들 영주권을 안가지고 오는 바람에 여러가지 방법 찾아봤었는데요. 제가 알아본 방법중에 가능하신 것은 merida에 있는미국 대사관에 가셔서 임시 여행허가서인 i131을 받는거였는데요. 근데 거기도 방문하려면 안내받으신것처럼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야하는데 이게 얼마나 빨리될지는 모르겠네요. 제가 알아봤을 땐 방문 예약이 2주 정도 걸리고 여행 허가서도 바로 발급 안된다고 했었던 것 같아요. 그럼 그나마 가장 가능한건 멕시코 시티에 한국 대사관에 가시는 건데요. 육로로 가는 편이 있을텐데 안전 때문에 이것도 추천해드리기가 좀 그러네요. ㅜㅜ 제가 도와드릴 것 없지만 아무쪼록 잘 해결되셨음 합니다. @마일모아 님 이글 빨간색으로 강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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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이런 경우가 많은가보네요.

https://m.blog.naver.com/cancunguide/221276403872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cancunguide&logNo=221276427932

 

일단 급한대로 가능한건

1. 경찰에게 20불을 내고 폴리스 리포트를 받는다.

2. 폴리스리포트를 이용해 멕시코 시티행 비행기를 탄다.

3. 한국 대사관에 가서 여행증명서를 받는다. 근데 이 여행증명서는 한국 여권을 대신하는 것이라, 미국 입국하는 방법을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은 외교부에서 나온 대처방법입니다.

https://mex.mofa.go.kr/mx-ko/brd/m_5922/view.do?seq=1250580&srchFr=&srchTo=&srchWord=&srchTp=&multi_itm_seq=0&itm_seq_1=0&itm_seq_2=0&company_cd=&company_nm=

 

아래는 미 대사관에서 안내하는 영주권자가 해외에서 영주권 분실했을 때의 대처방법인데요.

https://mx.usembassy.gov/lpr-cards-greencards-lost-stolen-expired/

위에서 안내하고 있는 3가지 옵션은

1. 도착하는 공항의 CBP (Custom Border Protection)에 직접 입국 허가서를 요청하는 방법. 링크 따라가시면 도착하는 공항의 CBP연락처가 나와있네요.

2. 항공사의 예외 입국 요청을 하는것. 캐러비안을 관장하는 마이애미 항공사 총괄?하는 콜센터에 연락하라고 하네요.

Miami   Latin America, Caribbean  305-874-5444

이게 가장 쉬운 해결책인데 어떤 경우에 입국을 허락해주는지 더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3. 미 대사관에 I131발급받는 방법. 근데 역시 멕시코 시티 아니면 메리다까지 가야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언니네카드사

2023-07-08 11:26:32

안 그래도 아날로그님 힐튼 툴룸 후기 보고 저도 가서 좋은 시간 보내서 감사했는데 자세한 정보까지 많이 첨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경우는 여권, 영주권 모두 재발급 필요해서 멕시코 시티로 가야할 것 같네요. 같이 여행하는 여자친구는 여권 사본조차 없어서 ADO 버스 타는 것까지 고려하고 있네요.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아날로그

2023-07-08 11:37:05

ADO버스는 찾아보니 24시간이 넘게 걸리는걸로 나와서 더 힘드실 것 같아요. 내일 경찰 만날 때 리포트로 멕시코 시티행 비행기 탈 수 있는지 알아보시고. 탈 수 있다면 그런 용도로 리포트 자세히 적어달라고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여자친구랑 같이 가셨다니 더 걱정되시겠어요. 

https://citizenpath.com/lost-green-card-abroad/

위에 문서 찾아보니 i131발급받으려면 여러가지 문서가 필요한데요. 아래에 나와있는 것처럼 여권 사본조차 없다면 한국 대사관에서 한국여행허가서나 여권을 재발급 받으시는게 가장 가능한 방법같습니다.

  • Form I-131A with an original signature
  • Your original passport and one copy of your passport’s biographic page. (USCIS may need to keep the original passport for a few days, but they will return it upon completion.)
  • A copy of your tickets, itinerary, or any other evidence indicating your last date of departure from the United States and your intended date of return travel to the U.S. Examples of acceptable evidence include e-tickets and boarding passes.
  • One passport-style color photograph (2″ x 2″) of yourself taken within 30 days of filing this application.
  • Evidence that you have paid the Form I-131A filing fee. Examples of acceptable documents include: printed payment confirmation page from the USCIS website or a printed copy of the email confirming payment of Form I-131A.
  • Evidence of your Lawful Permanent Residence or Conditional Residence (if available). Examples of acceptable documents include: a copy of your green card, your immigrant visa, I-551 stamp in your passport, or CBP admission stamp in your passport. Again, submit this evidence if it is available.

언니네카드사

2023-07-08 16:03:12

어디부터 시작해야 되나 헤매고 쓸데없는 것들 많이 보고 있었는데 자세한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I131 최대한 빨리 받도록 해야겠네요. 정말 어떻게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Monica

2023-07-08 12:56:49

도움은 못들이지만 시간 지나면 추억으로 남으실테니 너무 슬퍼하지 마시고 순리대로 잘 처리해서 해결되시길 바랄께요.  화이팅입니다.  

언니네카드사

2023-07-08 16:04:04

금방 해결되어서 말씀하신 것처럼 언젠가 추억으로 남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로녹

2023-07-08 18:03:22

아날로그님께서 친절하게 정보를 모아주셨네요. 저는 분실은 아니었지만, 영주권을 안가지고 멕시코 갔다가 어려움을 겪었어서, 마음이 애리네요. 아무쪼록 잘 해결되어서 무사귀국하시길 기도합니다! 

언니네카드사

2023-07-08 20:02:38

감사합니다. 혹시 영주권은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로녹

2023-07-09 05:27:43

저희는 지인을 통해 미국에서 페덱스로 보내 칸쿤에서 받았습니다. 

낮은마음

2023-07-08 18:52:10

모든 서류를 도난 당하신거 같은데 혹시 미국 운전 면허증도 함께 도난 당하셨는지요? 영문으로 된 면허증 있으면 멕시코 시티는 국내선 이라서 탑승이 가능합니다. 

언니네카드사

2023-07-08 20:05:18

감사합니다. 다행히 저는 면허증은 있는데 여자친구는 아무 서류가 없어서 경찰 리포트가 있어야 탑승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아카스리

2023-07-08 19:37:45

도움되는 정보는 못드리지만 신속히 잘 처리되서 안전히 돌아오시길 바래요! 여행 마지막에 이런일이 발생해서 안타깝지만 >_<나중엔 웃으며 얘기할수 있는 해프닝처럼 잘 처리되시길 바래요!

언니네카드사

2023-07-08 20:06:42

감사해요. 저도 금방 그렇게 됐으면 좋겠네요 >.<

LG

2023-07-08 20:31:01

타국에서 불미스러운 일을 당하셔서 많이 힘드실텐데 문제가 잘 해결되어서 두분다 무사귀국 하시길 바랍니다...!

언니네카드사

2023-07-09 01:27:23

감사합니다 :)

항상고점매수

2023-07-09 01:42:45

다른 방법은 윗분들이 잘 안내 해주신거 같구요,

 

영주권 문제는 저라면 육로로 최대한 가까운 미국 국경까지 오셔서 입국을 시도할거 같아요. 티후아나까지만 오시면 육로로 국경 넘고 바로 근처가 큰 도시 샌디에고이니까요. 그리고 영주권이 없다고 아예 입국이 안되는건 아니니까 새컨더리 가시더라도 미국은 입국 가능할거에요

언니네카드사

2023-07-09 03:27:12

육로 국경 넘을 때 영주권이나 여권 없이 그냥 미국 면허증만 보여주면 조사하고 넘어가게 해준다는 말씀이신가요? 혹시 좀 더 자세한 정보 알 수 있을까요?

항상고점매수

2023-07-09 03:38:21

세칸더리가서 최악의 경우는 벌금 몇백불 내고 입국이 가능합니다. 입국이 불가능한거는 아니에요.

언니네카드사

2023-07-09 12:37:33

혹시 벌금의 경우는 카드로 낼 수 있는지 아시나요? 수중에 현금이 없고 데빗 카드도 도난당해서 내는 게 막막하네요. 가능하다면 미국 정부 사이트 자료 링크 같은 게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항상고점매수

2023-07-09 20:46:48

카드밖에 안 받을걸요

bn

2023-07-10 04:58:22

세컨더리가서 거절당하는 케이스들도 많이 올라옵니다. 무조건 되는 건 아니더라고요.

언니네카드사

2023-07-10 06:11:49

혹시 케이스 관련되어서 제가 볼 수 있는 링크 같은 게 있을까요?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낮은마음

2023-07-09 03:48:38

영주권이나 여권없어도 육로 입국이 가능합니다. 검문소에서는 입국 서류가 없으면 일단 세컨더리로 보내고 그곳에서 설명을 하시면 전산으로 영주권 유무를 확인하여 벌금을내고 입국하게 되고 영주권이나 시민권자 아니라면 바로 국경에서 돌려 보냅니다 

국경도시까지 가실수 있으면 이방법이 가장 빠르고 쉽습니다. 

언니네카드사

2023-07-09 12:38:42

https://www.google.com/url?sa=t&source=web&rct=j&opi=89978449&url=https://www.reddit.com/r/immigration/comments/ylhjuy/my_fathers_green_card_was_stolen_in_mexico_along/&ved=2ahUKEwjKwM_An4GAAxXHkmoFHdq1CeMQjjh6BAgQEAE&usg=AOvVaw0zAGwBQ-b8YL8mS1E7kcUT

 

이런 케이스 같은데 가능하다면 미국 정부 사이트 자료 링크 같은 게 있을까요? 공신력 있는 정부 사이트 보면 조금 더 자신이 생길 것 같아서요. 이미 출근을 해야 하는데 I-131A 수속하면 너무 오래 걸릴 거 같아서 걱정이네요. 감사합니다. 

항상고점매수

2023-07-09 20:49:07

공식적인 방법은 아닙니다. 대놓고 미국정부가 영주권없이 들어와도 된다고 하지는 않지요. 급하시니까 우회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는겁니다

언니네카드사

2023-07-10 02:05:05

제가 너무 생각을 급하게 해서 당연한 것도 생각 못했네요. 다시 한 번 정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낮은마음

2023-07-10 02:28:53

제가 몇년전에 칸쿤 공항 렌트카 반납과정에서 여권, 영주권, GE 카드, 7불과 겉 옷이 들어있는 백팩을 도난 당했었습니다.  돌이켜보니 렌트카 카운터 직원이 일당이었고 경찰을 불러달라는 요청에 직원들 누구하나 귀기울이거나 눈길을 주지않더군요. 직접 경찰을 불러서 CCTV 를 돌려보았는데 4인조 일당이 제 일행의 가방에 케첩을 묻혀서 시선을 빼앗고 비슷한 백팩을 놓고 제 백팩을 들고 나갔습니다. 

 

다행히 크레딧카드 와 면허증은 자주 사용하려고 작은 지갑에넣어 주머니에 넣고 다녔어서 면허증을 이용하여 항공편으로 국경도시 까지 이동하고 차량으로 국경을 넘었는데 세컨더리로 보내져 전산조회후 입국하였습니다. 세컨더리 조사에 시간이 좀 걸리지만 안전하게 입국할수 있습니다.

 

저는 칸쿤 경찰서에 가봐야 큰 도움이 안될것같아서 바로 국경도시로 이동하였는데 원글님은 친구분이 면허증이 없으니 비행기를 타려면 경찰 리포트가 필요하겠습니다. 남의나라 더운곳에서 어려움이 많으실탠데 모쪼록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언니네카드사

2023-07-10 03:45:58

저랑 정말 비슷한 케이스이신 것 같네요. 안전하게 입국하셨다니 다행이네요. 저도 잘 입국할 수 있을 것 같아 조금 마음이 편해집니다. 제 경우도 지갑을 2개로 분산해서 다행히 면허증, 크레딧 카드, 조금의 현금과 핸드폰은 지킬 수 있었는데 이마저 없었으면 아무 것도 못했을 것 같네요.

 

혹시 입국하실 때 임시 한국여권 발급은 받으셨는지 궁금하네요. 이미 멕시코 시티에 와서 여권도 발급 받고 미 대사관에도 문의하려던 참이였는데 이게 그냥 시간만 버리는 게 아닌가 싶네요. 또 혹시 입국하실 때 교통편이나 조사 관련 준비하면 좋을 것 등 얘기해주시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Tijuaja-San Diego, Matamoros-Laredo 중 어디로 가야할지도 생각하고 있는데 입국하신 곳이 어딘지도 궁금합니다.

 

저는 며칠간 헤매고 있는데 바로 국경도시로 이동하셔서 입국하셨다니 정말 존경스럽네요. 좋은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낮은마음

2023-07-10 04:04:27

멕시코 시티에 이미 가셨군요 다행이네요. 

임시여권은 국내선 비행기를 타기위한 ID 혹은 한국으로 돌아가는 여정에 필요할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미 시티에 가셨으니 대사관에 방문하여 받으시는게 좋겠네요

 

현재 상황에서 육로로 미 국경을 지나기 위해서는 임시여권은 크게 필요치않고 세컨더리에서 상황 설명에 도움될 경찰 리포트면 될것으로 생각되지만 제 경험이 모두에게 적용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육로로 지나갈때 걸어서 넘으면 까다로운 직원을 만나면 입국을 거부하고 돌려보낼수 있어서 차량으로( 이게 문제가 되겠네요 차가 없으니) 넘으면 돌려보내지 못하고(뒤에 차들이 밀려 있으므로) 세컨더리로 보내지므로 그곳에서 영주권자 확인되면 벌금을 내고  입국이 됩니다. 이 과정은 조금도 두려(?)워 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멕시코 국경도시 여행 갔다가 분실, 도난 당하는 여행자가 생각보다 많더군요.

 

참고로 저는 Tijuana- San Diego 를 이용했습니다 

 

언니네카드사

2023-07-10 06:02:46

정말 저랑 비슷한 케이스라 저에게 굉장히 도움이 되는 코멘트 감사합니다. 차량으로 넘지 않고 육로로 그냥 걸어가야 할 것 같은데 다른 방법이 없네요. 렌트카를 하더라도 다시 국경을 넘을 서 없으니깐요. 

 

이미 멕시코 시티에 왔으니 한국 대사관에서 임시 여권은 받고 미국 대사관에서 어떤 식으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문의해보고 여자친구 상황이 해결되는대로 티후아나에 가서 국경을 건너도록 해봐야겠네요. 다시 한 번 저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 한 번 뵐 수 있으면 큰 영광이겠네요. 

낮은마음

2023-07-10 06:13:32

아까 다른일을 하다가 써서 수정하려고 들어왔더니 이미 보셨네요.

한국 대사관에서 임시 여권을 받으셔서 멕시코 국내선을 타시고 거주지를 쉽게 가실수 있는곳의 국경도시로 가세요.

육로로 건너셔도 아무 문제가 없겠습니다.  여권과 경찰 리포트를 보여주시면 세컨더리로 보낼겁니다 그곳에서 다시 상황설명을 하시면 영주권 유무를 전산으로 확인하고 (벌금 납부) 보내드릴겁니다. 

 

미,멕시코 국경도시를 관굉 방문하며 영주권, 여권을 안가져가는 경우가 매일 있어서 그일로 다시 돌아오며 세컨더리로 넘어가 조사후 입국하는 사례가 많으니 걱정마시고 시티의 한국식당에서 음식도 잘 드시고 마음편히 있다가 입국 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미 대사관에 문의하면 원칙적 안내만 하지 않을까요

언니네카드사

2023-07-10 06:22:19

네, 멕시코에 도난 사고가 빈번하니 저같은 케이스가 티후하나에선 비일비재할 것 같습니다. 

 

미 대사관도 전화를 여러번 했는데 Emergency Line 의 경우에 US Citizen 의 Death or life situation 에 대해서만 응대한다고 하니 큰 기대는 없는데 혹시나 하고 가보려고 합니다. 다시 한 번 댓글 감사드립니다.

바오로

2023-07-09 09:32:02

바로 어제 멕시코 로스카보스에서 휴가를 보내고 돌아와서 겨울에 칸쿤가야지 하고 있었는데 이 글을 발견했네요. 부디 무사히 미국에 잘 돌아오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도난 당하신 가방 일부라도 꼭 되찾으시기를 바랍니다. 

언니네카드사

2023-07-09 12:41:51

감사합니다. 캔쿤 및 근처 경찰서 여러 군데를 가서 리포트만 받는데도 하루종일 걸려서 도난당한 물건을 찾는 건 불가능한 것 같네요. 리포트도 주말인데 특별히 빨리 주는 거니 investigation 필요 없다는 말을 진술서에 꼭 적게 하네요. 저처럼 렌트카 안에 귀중품을 다 놔두는 실수만 하지 않으시면 좋은 시간 보내실 것 같습니다. :) 

바오로

2023-07-10 04:49:40

아내에게도 겪으신 일에 대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어제 한 동안 너무나 안타깝고 제 일인 마냥 마음이 답답했었네요. 일이 꼭 잘 해결되기를 바라구요 후기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언니네카드사

2023-07-10 06:06:57

마음 써주셔서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다 해결된 이후에 혹시라도 모를 비슷한 상황을 겪을 분을 위해 최대한 자세히 후기 남기겠습니다.

RSM

2023-07-10 04:13:12

멕시코는 호텔 체크인시에 보통 여권을 복사해 놓으니 호텔에서 카피본을 받아놓으면 신분확인시에 조금 시간을 줄일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바오로

2023-07-10 04:47:46

그러고 보니 호텔에 복사본이 있겠군요. 호텔에서 여권을 달라고 해서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멕시코는 여권 복사본을 받는군요. 유용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언니네카드사

2023-07-10 06:05:56

중남미의 호텔은 방에 있는 모든 사람의 여권을 카피하더라구요. 하지만 이번에 제일 좋은 서비스를 받았던 Waldorf Astoria Cancún, Andaz México City 등등에 문의해보니 체크아웃 이후에는 여권 복사본을 다 파기한다고 하네요. 

 

역시 평소에 백업을 잘해야 하는 걸 다시 한 번 느낍니다. 다시 한 번 제가 놓칠 뻔 한 걸 재확인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Wanzizzang

2023-07-18 20:33:43

액땜 하셨네요. 앞으로는 대박 날 일만 있으실겁니다.

언니네카드사

2023-07-19 14:22:23

감사합니다. Wanzizzang 님도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일모아

2023-07-18 20:37:41

육로로 미국 입국 잘 하셨다니 불행중 다행입니다.

 

앞으로 처리할 서류가 많으시겠습니다만, 큰 차질 없이 다 잘 진행되길 바랍니다. 

언니네카드사

2023-07-19 14:25:48

마일모아님께서 직접 격려 댓글 달아주시니 영광입니다.

제 글 빨간색 강조 해주신 덕에 많은 분에 많은 분들이 정보를 공유해주실 수 있었습니다.

좋은 사이트 현명하게 관리해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솔담

2023-07-18 20:41:23

그렇잖아도 어찌되셨나 궁금했어요. 무탈히 입국하셨으니 너무나 다행이고 더 큰일 안당하셔서..천만다행이라고 해야하나요.아무쪼록 잘 추스리시고요.앞으로 좋은일만 있으시라고 그랬나봅니다. 영주권 신분 자체는 없어진것이 아니니 기존에 기록해둔 영주권번호나 사본,그리고 신청서류 등 관련서류만 잘 가지고 계시면 이직 등에도 큰 문제 없으리라 생각해요. 요즘은 영주권 재발급 시간도 빨라졌다고 하니 신청후 이민국싸이트 자주 확인하시고 궁금하신거 있으면 마모게시판에 또 올려주세요

무사히 들어오셨다니 감격스럽고 고생하셨지만 감사하네요

언니네카드사

2023-07-19 14:33:45

말씀해주신 것처럼 다른 큰 일 없이 무사히 돌아온 것만 해도 감사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주권 재발급이 빨라졌다니 제 케이스도 금방 처리 되었으면 하네요. 따뜻한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playoff

2023-07-18 20:48:38

몸 건강히 잘 귀국하셔서 다행입니다.

"영주권이 없어서 이직시에 문제가 되지 않을까"하는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그 대신 늦지않게 I90 신청하시고 그 application을 잘 보관해서 나중에 proof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https://www.uscis.gov/i-90

나머지 잘 처리하시고 조만간 좋은 곳으로 이직하시길 바랍니다.

언니네카드사

2023-07-19 14:36:00

영주권 없어서 이직 어떻게 하나 했는데 걱정을 한 시름 놓았네요. 

따뜻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Mahidol

2023-07-18 23:49:25

정말 많이 속상 하실텐데

어쩜 이렇게나 담담하게 글을 적어 주실 수 있을까요.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 해결 해야 할 일들도 모두 잘 처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언니네카드사

2023-07-19 14:40:58

최근 10일간을 돌이켜보니 분노, 패닉, 체념, 그리고 최대한 상황 해결을 위해서 차분해지려 노력하기 이렇게 지나온 것 같네요.

위로와 공감해주시는 말씀 감사합니다.

zion

2023-07-18 23:52:42

그래도 일단 입국하셨으니 너무 다행이네요. 앞으로 해결해야할 문제들도 잘 해쳐나가시리라 생각됩니다. 도움은 못드렸지만 응원댓글 남깁니다.

언니네카드사

2023-07-19 14:42:12

응원해주시는 말씀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한 마음 저도 전합니다.

큰그림

2023-07-19 00:02:08

지난번에 글 읽고 상황이 너무 막막해보여서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돌아오셨군요. 칸쿤 쪽에서 육로로 미국 국경까지 오려면 30시간쯤 걸리는 걸로 나오던데... (그래서 현실적으로 어려운 옵션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무사히 입국하셨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언니네카드사

2023-07-19 14:45:28

지금 돌이켜보니 가장 좋은 옵션은 칸쿤-티후아나 직행 비행기를 5시간 가량 타고 바로 샌디에고 육로로 입국하는 거였네요.

정보도 부족했고 많이 당황해서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했지만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잘 올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라이너스

2023-07-19 00:28:12

'언니네'님이 돌고 돌고 돌아서 집으로 가신 경로를 지도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을까요?

 

칸쿤에서 아틀란타로 직항 비행기를 타면, 한번에 기내에서 낮잠한번 자면 끝인것을...

 

칸쿤 ---> 멕시코 시티 ---> 티후아나 ---> 샌디에고  ---> 애틀란타

 

거리도 거리이지만,  신분증이 새로 만들어야 하는 번거로움과 전혀 알지도 못하는 곳에서 찾아야 하는 불편함.....

 

아무것도 증명할것 없는 불안함....

 

In the wrong place, At the wrong time, By the wrong people 때문에 너무나 힘들게 오셨네요. 

 

두 분모두 신체적으로 다치지 않았으니, 그나마 다행이 아닐까.... 감히 생각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2023-07-18 16_34_59-Settings (1).jpg

 

 

언니네카드사

2023-07-19 14:57:55

다시 한 번 지도로 여정을 보니 아득하네요. 만약에 비행기 대신 버스로 국경까지 이동했으면 어쨌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힘든 시간이었지만 덕분에 여자친구와 며칠이나마 더 있었고, 어떻게려든 도와주려는 많은 멕시코인들의 정도 느꼈고,

멕시코 시티에서 잠시 머문 호텔에서 KARD 도 보고, 예전 직장 동료도 다시 만나고, 맛있는 음식도 몇 번 더 먹었네요.

 

라이너스님이라고 하시니 언니네 이발관 좋아하던 때 같이 좋아했던 라이너스의 담요, 그리고 스누피도 생각나네요.

따뜻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평안한 일상 되셨으면 합니다.

 

 

 

쌤킴

2023-07-19 01:00:36

마음 고생 많으셨슴다. 많은 분들에게 나중에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댁까지 조심히 잘 가시길!

언니네카드사

2023-07-19 14:58:55

감사합니다. 제 케이스가 나중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지만 다른 분들은 이런 케이스를 안 겪으셨으면 좋겠네요.

꼭 멕시코에서 렌트카 하실 때는 꼭 소지품 조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낮은마음

2023-07-19 01:18:02

궁금하기도 했지만 잘 귀가 하신뒤 업 데이트 하시리라 생각 했습니다. 힘들고 마음 조아렸던 과정들을 어찌 글로 다 담을수 있었겟습니까. 요소요소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이동도, 경비도 걱정보다 덜 하셨네요. 마모분들 멕시코 여행 정말 도난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언니네카드사

2023-07-19 15:09:27

낮은마음님께서 조언을 안 주셨으면 아마 저는 아직까지도 멕시코에서 헤매고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몇몇 순간에는 낮은마음님께서는 어떻게 그렇게 바로 정확한 결정을 내리셨을까 감탄도 하고,

비슷한 케이스의 힘든 경험을 하신 분이 계셨다는 것에 안도도 되고 했습니다.

 

말씀대로 요소요소 좋은 사람들을 만났지만 낮은마음님께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해신 게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 나중에 어떻게 기회가 되면 식사라로 대접하고 싶네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favor

2023-07-19 02:24:54

어휴 너무 고생하셨어요 ㅠㅠ
남은 처리과정도 잘 해결 되시길....

언니네카드사

2023-07-19 15:11:04

감사합니다 ㅠㅠ 어쨌든 돌아왔으니 이제 차근차근 해결하면 되겠죠 ㅠ

더큰그림

2023-07-20 02:08:26

저도 조용히 멀리서 응원했습니다. 잘쉬시고, 이후 과정도 잘 처리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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