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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에 아기를 데리고 한국 다녀온 썰을 풀면서 간단간단하게 후기를 적어보려합니다.

 

1. 돌 아기 랩차일드 왕복 (feat. United항공)

한줄 요약 : 그냥 좌석을 하나 사는게 여러분 건강에 좋습니다.

 

마음만은 이십대 청춘이라 랩차일드를 시도했습니다. 아기가 돌이라 랩차일드 기회가 얼마 안남아서...아기 좌석을 따로 안 사는 우를 저질렀네요. United 편도 35000 포인트 x 2 x 2 총 14만 포인트를 저와 아내 좌석 사는 데 사용했구요, 랩차일드는 텍스만 냈습니다. 인제 더이상 35000으로 갈 수 없는게 슬프네요 ㅠ

 

United에 베시넷 신청하시면 베시넷 장착이 가능한 Premium Economy Economy Plus 석으로 무료로 옮겨줍니다. 그런데 가운데 4자리 중에서 2,3번 자리 사이에만 팔걸이가 올라가고 1,2 사이 3,4 사이에는 팔걸이가 올라가지 않습니다. (모니터 때문). 팔걸이가 올라가지 않으면 아기를 부모 무릎을 이용해서 눕힐수가 없습니다. 2,3번 자리에 앉으면 해결이 될 문제이지만 그렇게 자리를 잡아줄지 잘 모르겠습니다. 부탁을 해서 바꾸는 방법도 있지만 확실하지 않지요... 여튼 저희는 1,2번 자리에 앉아서 아이를 안고 12시간 비행을 했습니다. 밤비행기라 자긴 자는데 눕는 자세가 안나와서 아기도 저희도 정말....고생 많이 했습니다.

 

돌아올때는 옆자리가 한자리 비었습니다. 1,2번 자리가 저희 자리고 3번자리가 빈거죠. 2,3번 자리 사이 팔걸이는 올라가기 때문에 2,3번 자리를 이용해 아이를 무릎에 눕힐 수 있었습니다. 훨씬 수월했습니다. 하지만 아내는 아이가 5~6살때까지 한국 안가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하하 6개월 뒤에 칸쿤을 또 랩차일드로 예약해 두었는데...한자리를 더 살지 심각히 고민중입니다.

 

아기와 여행시 좋은점은 탑승/수속 중에 배려를 받는다는 겁니다. 일단 비행기 탈때 Preboarding이 가능해서 좌석 윗 선반 자리가 모자랄 일이 없습니다. 저희는 유모차를 들고 타서 조금 걱정했거든요. 그리고 입/출국 수속 중에 빠른 통로로 안내 받는 것도 좋았습니다.

 

 

2. 서울 힐튼 콘래드 후기

인천에 새벽에 도착했는데 첫날은 여독을 풀고자 호텔에서 하루 지내기로 했습니다. 아내가 힐튼 엉불카드를 아직 가지고 있어서 그 숙박권으로 해결하였습니다. 숙박권은 원래 6월 초까지 써야됐었는데, 전화해서 예약할때 좀 봐달라고하니 다이아몬드 멤버니까 해줄께 하고 6월 말 호텔 예약을 묻따말 잡아줬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체크인 시간이 오후 4시라는 겁니다. 호텔에 미리 물어봤는데 확답은 못주고 자리있으면 해준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평일이니 자리가 당연히 있을거라 생각하고 그냥 가보기로 했습니다. (근데 요즘엔 한국에 호캉스가 유행이라 평일에도 제일 저렴한 방은 다 찼습니다.) 그런데 또다른 문제는 인천에 너무 빨리 도착했다는 겁니다. 새벽 4시 반에 내려서 짐찾고 나오니 새벽 5시입니다. 콜밴을 마모에서 본적있는 "타고가요"를 통해 예약해뒀는데 한시간 반정도 걸릴거라 생각했지만 기사님이 시속 130 km로 씽씽 달려 한시간만에 콘래드 호텔에 도착하고 맙니다. 새벽 6시에...체크인이 과연 될까....일단 가봤습니다. 얼리 체크인이 될지 문의하니 약간 당황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가지고 있는 포인트로 그냥 1박 결제가 가능하냐고 여쭤보니 그건 불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돈내고 1박 예약은 가능하다고 했는데 그건 저희가 좀 꺼려졌구요...찜질방에라도 가있을테니 혹시 언제 다시 오면 얼리체크인이 가능할지 여쭤봤고, 정책상 얼리체크인을 돈내야 해주는데  (7만원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그게 가능한 시간이 오전 9시이후라고 하셨습니다. 다만 다이아몬드 멤버시고 하니 8시정도에 가능한 방이 있다면 최대한 업그레이드 해서 무료로 체크인 해드리겠다는 답을 들었습니다. 어우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하고 나와서 근처 편의점에서 요기를 하고 근처 여의도 공원에서 돌 아기를 유모차에 태우고 거지꼴로 돌아다니다가 8시에 한강뷰에 Executive 룸으로 업그레이드 된 방으로 입실하였습니다. 8시에는 다들 출근하는데 증권가라 다들 정장 혹은 비지니스 룩으로 다니시는데 저희만 츄리닝+유모차라 좀 많이 민망했습니다 ㅠㅠ

 

얼른 샤워하고 애기 목욕시키고 침대에 누웠는데 꿀맛이었습니다. 잠깐 자다 깼는데도 정오가 안된 시간이라...호캉스를 제대로 할 수 있었네요. Executive 라운지에서 간단히 요기도 할 수 있어 좋았고, 다이아몬드 회원은 스크린 골프도 40분 무료라 가서 열심히 휘두르고 왔습니다. 다음날 조식도 정말 좋았습니다. 한국에 주기적으로 가는 이상 엉불카드는 하나는 계속 유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국에 새벽 도착 하고 호텔 바로 묵으시는 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하루 더 예약하고 가시나요? 궁금합니다...

 

 

3. 글로벌 엔트리 SFO 입국 후기.

 

글로벌 엔트리를 저와 아내 그리고 아기까지 알차게 가입해 두고 예전에 한번 입국해 봤습니다. 그때는 코로나 중이라 글로벌 엔트리의 힘을 그닥 느끼지 못했습니다. 글로벌 엔트리 없이도 빨리 들어올수 있었거든요...그런데 이번에는! 돌 아기와 함께 10시간 비행을 잠 한숨 못자고 한 상태에서 입국심사장에 들어서니 줄이 꽤나 길었습니다. 적어도 한시간은 기다려야 될 것 같았지요. 오랜만에 아내한테 칭찬을 들었습니다. 하하..(근데 너무 빨라서 짐보다 훨씬 빨리 나오는 바람에 짐 기다리는 시간이 좀 됐습니다 ㅠ 그래도 입국심사장에서 줄 서는거보단 훨씬 나은 것 같네요.)

 

아시겠지만 최근에는 글로벌엔트리 입국을 얼굴 인식을 통해서 합니다. 영주권찍고 여권찍고 이런게 없습니다. 제가 6개월 전에 글로벌 엔트리로 입국할 때와 달라진 점은 종이 Receipt도 없어졌다는 겁니다. 원래는 얼굴인식 마치면 종이 Receipt이 나와서 그걸 들고 심사관한테 주고 나왔던 것 같은데 이젠 그런게 없이 얼굴인식이 잘 되고 나면 화면에 "Please proceed" 비스무리한 안내글자만 나오더라구요. 심사관한테 갔더니 Do you have anything to declare? 하나 묻고 없다고 하니 바로 "Good to go" 라고 하고는 심사 끝.

 

아기가 이중국적이라 여권이 두개인데 한국에서 출국시에는 한국여권을 쓰는게 맞다고 해서 글로벌엔트리로 아기 입국이 될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비행기 체크인 할 때 직원분께 글로벌 엔트리를 얘기를 하니 이미 잘 알고계신 듯이 한국여권 미국여권 정보를 모두 입력해주셨습니다. 걱정되면 여권 낼때 매번 한국여권 미국여권 같이 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비행기에서 작성하곤 했던 세관 신고서도 다 없어졌습니다. 미국->한국, 한국->미국 모두 없어졌습니다. 서류 작성 하나 안하고 왕복했네요. 혹시 세관신고 하실 게 있다면 심사관한테 신고할 게 있다고 말하면 되는 것 같았습니다.

 

 

이상 주저리주저리 써본 후기였습니다. 쌓여있는 UR 포인트는 인제 어디다 쓸지 고민을 좀 해봐야겠습니다. ㅠㅠ

 

 

16 댓글

세상을구한다햄스터가

2023-09-13 15:01:56

랩차일드 있을시에 무료로 premium economy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줄 몰랐네요. 오늘도 이렇게 하나 배웁니다 ㅎㅎ 부부가 이용할 시에 둘다 업글이 가능하다는 건가요? 마침 내년 여름표를 발행했던 차인데 취소하고 재발행 해야하나 고민이 되네요. 10k차이긴한데.. 좌석은 생각 못했던 사항이라 현재 A,B 좌석을 선택해 놨는데 혹시 A,B사이 팔걸이가 올라가는지 아시나요? 마적초보님 후기글 보니 내년 비행이 벌써부터 걱정 되네요 ㅠㅠ 더 주고서라고 굳이 좌석을 사야할까요?

 

IMG_6414.jpeg

 

aspera

2023-09-13 16:27:03

마적초보님이 앉으신 자리는 프리미엄 이코노미가 아니라 이코노미 플러스이셨을 겁니다. 왜냐하면 유나이티드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모든 자리에서 팔걸이가 고정이거든요. 가운데 4자리 중 2,3번 사이가 '올라'갔다면 그건 이코노미 플러스 입니다.

 

올려주신 스크린샷은 777계열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배치도가 맞고요. 즉 AB 사이 팔걸이는 고정입니다. 대신 이코노미와 달리 옆사람과 본인 모두 팔을 올려둘 수 있는 공간이 있는거구요.

 

https://www.united.com/en/us/seatmap/vr3dr/C7L/AISLE5

 

여기에서 실제 3D 뷰로 보시면 참고가 되실거에요.

 

아기를 데리고 프리미엄 이코노미에 타신다면 두 좌석 걸쳐서 아기를 눕히는건 포기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어른 입장에서 프이코는 이코노미보다 훨씬 나은 선택인건 맞습니다. 좌석 너비나 기울어지는 각도 등 장거리에서는 이코노미 대비 장점이 많아요. 좌석 자체가 더 넓으니 이코노미 플러스에 두분이 앉는것 대비 더 편하실거구요. 물론 아기는 두분중 한분이 계속 안고 계셔야...

 

좌석당 왕복에 10K 차이라면 매우 좋은 딜입니다.

세상을구한다햄스터가

2023-09-13 19:41:15

아 그렇군요!! 이코노미 플러스보다도 괜찮다고 하시니 마음이 놓이네요. 아기랑 비행이라 어차피 쉽진 않을거라 마음 먹고 있지만 비행기에서 조금의 차이는 정말 크게 느껴져서 이 정도도 만족하렵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_^

마적초보

2023-09-20 09:54:56

댓글이 달렸는지 인제 봤네요 ㅠㅠ 아래 aspera님이 댓글 달아주신대로 저희가 앉았던 좌석은 economy plus가 맞습니다. 잘못 적었네요 ㅠㅠ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아기가 안겨서 잘 자면 안눕혀도 되지 않을까요? ㅎㅎ 저희 아이는 안겨서 자질 않아서 어떻게든 눕혀야했습니다 ㅠㅠ 내년 비행 화이팅입니다!

prestonia

2023-09-13 19:45:44

후기 잘 읽었습니다. 정장 입고 출근하시는 분 들은 츄리닝 입고 돌아다니는 마적초보님이 굉장히 부러웠을 것 같아요.

마적초보

2023-09-20 09:57:35

완전 셋다 거지꼴로 돌아다녀서 ㅎㅎ 아내랑 아기한테 좀 많이 미안했습니다 ㅠㅠ 남들 일할때 노는 건 좋았습니다 ㅎㅎ 

퍼플러버

2023-09-14 00:00:45

저는 이번주 일요일에 콘래드 가는데 11-12쯤 얼리체크인 하고싶은데 저도 받기를 바래보려구요ㅠㅠ 아침8시체크인 받으셨다니 너무 부럽네용! 

마적초보

2023-09-20 09:59:02

얼리체크인 받으셨나요? 저도 저 때 한번 가본 것이 다지만 티어있으시면 왠만하면 해주는 것 같았어요 ㅎㅎ 11-12시쯤 얼리체크인은 자리만 있다면 무조건 일 것 같습니다. 저희가 시도한 아침 시간은 너무 이른거 같긴 해요 ㅠㅠ

푸른오션

2023-09-14 00:05:06

고생많으셨어요. 두시간이상 비행이면 돌부터는 한자리 사시는게 좋죠. 특히 만석가까운 비행기의경우는요. 

마적초보

2023-09-20 10:00:54

베시넷에서 얌전히 자는 사이즈일 때가 훨씬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그 때도 힘들다고 했는데 돌아기 데리고 가는거는...정말 자리 하나 더 필수인 것 같습니다!

뽐뽐뽐

2023-09-14 02:53:46

저도 이번에 들어올때 랩차일드로 united로 들어왔는데.. 업그레이드는 안해주던데.. 저도 어쨌든 다시는 랩차이드는 안할껍니다. 무조건 돈들어도 시트 살겁니다. 내 무릅이 나가는줄 알았어요.  심지어 만석이라 아주 꽉꽉 채워서 들어왔네요. 이제 누가 랩차이들이 질문하면 절때로 하지말라고 한표 던질래요 

마적초보

2023-09-20 10:03:53

베시넷을 신청하셨나요? 따로 신청을 해야 베시넷이 설치 가능한 Economy plus 좌석으로 바꿔주는 것 같았어요. 랩차일드도 랩차일드 나름이지 베시넷에서 얌전히 재울 수 있는 것이 아니면 자리를 하나 사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정말 비행내내 수명이 줄어드는 느낌이었어요 ㅠㅠ

올드보이즈

2023-09-14 03:05:49

호텔마다 다르겠지만 등급 있고 방이 있으면 그동안 얼리체크인인 잘 받았습니다. 아침 7-9시에 여러번 체크인 했었죠. 미리 하루 더 예약하는것도 리스크가 있는게 체크인 그날 안했다고 예약을 취소해 버리거나 방을 다른사람한테 줘버린 경우도 있어 그냥 얼리체크인을 기대하고 가는걸 추천합니다. (티어 있다는 가정 하에)

마적초보

2023-09-20 10:08:22

하루 더 예약하는것도 그런 리스크가 있겠군요. 저희도 거의 해줄 거 같긴 했는데 안해주면 정말 대략 난감이라 긴장을 많이 했습니다 ㅠㅠ 돌 아기랑 방 나올때까지 삼복더위에 정처없이 떠도는 상상을 하니 아찔하네요 ㅎㅎ 아무리 백만 다이아라고 하지만....그래도 다이아라고 알아봐주고 더 잘해주려고 하는 것은 확실히 느꼈습니다.

도마뱀왕자

2023-09-20 12:03:28

저도 최근에 6개월 아기 데리고 한국 다녀왔는데 한동안 다시 안가려구요.. 

시처적응에 코로나에 너무너무 고생했네요ㅜ 

비행기 베시넷도 너무 작아서 잘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구요..

 

그나저나 아기도 글러벌 엔트리 따로 신청 하신건가요?

마적초보

2023-09-20 19:22:00

P2는 향후 몇년간 안간다고 선언을...ㅠㅠ 네 아기도 글로벌 엔트리 따로 신청했습니다. 안그러면 저희 부부 둘다 글로벌 엔트리 신청한게 무소용이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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