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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페인, 체코, 헬싱키 여행을 준비하면서 그리고 여행을 마치며 정리해 봅니다.

참고로 스페인, 체코에서 아멕스 카드는 사용하기 불편했습니다. 

특히 주차비 정산기에선 아멕스 전혀 받지 않았습니다.

 

1. 항공:

AA 마일리지 1인당 30,000 마일+ $252.50로 BA 비행기 타고 SJC-London에서 stopover-바르셀로나 도착

(원래 Air France 마일리지로 22.5k로 발권했었다가 일정 변경으로 비싼 유료 할증료 내고 BA 타게 되었습니다.)

 

Ryanair 래비뉴 발권으로 BCN- 세비야 편도 발권

Eurowings 래비뉴 발권으로 Malaga- PRG 편도 발권

Alaska 마일리지 32.5k+ tax로 PRG- HEL/ HEL-ICN 발권

 

2. 숙소

- London 1박 (stop over):  Holiday Inn Express London- Heathrow T5

19,000 포인트로 더블 베드+ 소파 베드로 총 4명 숙박 가능해서 예약했는데 단점이 공항에 좀 멀어서인지 공항에서 호텔 셔틀이 없어 대중교통, 택시 타고 가야합니다. 택시 요금은 편도 30 파운드 요구해서 대중교통으로 7번 또는 704번 버스타면 10-13분 내로 호텔 바로 근처에 하차 가능합니다. 바로 옆에 편의점도 있습니다.

 

- 바르셀로나 5박: airbnb로 3 bedrooms, 1 bathroom, 거실, 부엌 있는 곳에 예약

- 세비야 2박: airbnb로 3 bedrooms, 1 bathroom, 거실, 부엌 있는 곳에 예약했으나 정전 되는 바람에, 호스트가 arrange 해 준, 더 좋은 숙소로 이동 (이사벨 다리 근처)

- 그라나다 2박: Marriott Bonvoy 신용카드 오픈하고 받은 5장의 숙박권 사용해 Hotel Palacio De Santa Paula, Autograph Collection에서 방 2개 2박

- Malaga 1박: IHG 포인트 사용해, 방 2개 1박 Mr & Mrs Smith Hotel Castillo Santa Catalina (이 호텔 완전 대박입니다. 말라가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 위, 옛 고성? 건물을 개조한 호텔인데 꼭 그라나다 성 안에 있는 느낌입니다.) 

 야외 수영장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만 이용 가능하고, 방 안 에비앙 두 병이 무료입니다.

Welcome drink로 끌레라 2잔, 오렌지 주스, 레드와인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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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코 2박: airbnb로 시내 근처

 

- 헬싱키 2박: Crown Plaza Helsinki Hesperia  2박 방 2개.. 이 숙소도 기대 이상으로 좋았던 곳입니다.

플래티넘이라고 무료 조식 부페 (1인당 31유로 짜리)에 9층 클럽 라운지 이용할 수 있게 해 줬고 방 하나는 Junior suite으로 업그레이드 해 줬습니다. 한 방에 어른 둘로 예약후 호텔에 직접 문의해 아이 한명 추가해 총 3명이 잘 수 있겠냐고 문의했더니 그 방을 Junior Suite으로 업그레이드 해 줘서 소파베드 싱글 사이즈를 마련해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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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과 사우나 이용 가능했고 (근데 호텔 투숙객 말고도 일반인들도 호텔 사우나, 수영장, 헬스장을 유료로 이용하는 모양인지 꼭 한국 JW marriott 호텔처럼요.. 현지인들이 락커 이용할때 쓰는 자물쇠들이 벽 한켠에 잔뜩 매달려 있었습니다.)

 

아침 식사도 상당히 맛있었고 오믈렛/계란 요리와 waffle은 웨이터에게 무료로 따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클럽 라운지는 7:30 am~ 10:00 pm까지 이용가능하고 저녁 6:30~8:00 에는 술, 음료와 간단한 요기할 만한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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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교통편

-런던: Heathrow Express 타고 공항에서 시내로 신속히 이동할 수 있었고 왕복 표 사면 좀더 저렴하고 15살까지는 무료였습니다. 런던 시내에서는 빅 버스 막차 타고 간단히 구경했습니다.

 

- 바르셀로나:  카약과 autoslash 비교한 후,  https://www.discovercars.com/ 통해 

Drivalia

라는 업체 통해 Immediate SUV 5일 빌렸고, 127.84 EUR/ $141.34 (이 업체가 공항에서 한참 걸어가서 렌트카 셔틀을 타야 해서 짐 많은 저희는 고생을 했습니다.)

 

- 세비야: https://www.vipcars.com/ 웹사이트에서 Alamo,  Immediate SUV로 세비야 픽업- 말라가 리턴 하는 걸로 5일 빌려서 $279.23 prepaid 했습니다.

 

- 체코: autoslash 통해 Enterprise에서 Immediate SUV 2일 빌렸는데, 체코는 시내에 트램이 잘 되어 있고, 시내 관광 후 유료 주차장에 맥시멈 1시간 주차밖에 되지 않아서 차라리 대중교통 이용하는 게 나았습니다. 하루는 1day pass 로 다니고 렌트카 이용하지 않아서 렌트카한 걸 후회했습니다.

- 헬싱키:  ABC 존 커버되는 HSL 2 day (48시간) pass 사서 공항에서 시내 이동하는 기차도 타고, 시내에서 트램타고 배 타고 수오멘린나 섬 왕복도 하고 했습니다.

 

4. 바르셀로나 관광 정보 몇가지

- 캄프 누: 현지 경기장 수리 관계로 입장료 내도 경기장과 락커룸 등은 관람되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FC Barcelona 팀에 대해 거의 아는 게 없는 저희 가족에게는 의미가 없는 방문이었고, 어른 입장료 28유로, 아이 21유로나 해서 돈 낭비했다는 느낌이 강한 곳이었습니다.

 

Access to the Spotify Camp Nou stadium is not possible until November 2024 due to ongoing renovations. For this reason, the FC Barcelona Museum has been moved to a new space just next to the stadium.

 

- 사그라다 파밀리아: 온라인으로 티켓을 미리 예매해야 하는 곳입니다. 저희는 바르셀로나에서 5박이나 해서 도착해 시차 적응 상황봐 가며 예매한다고 도착 후 예약하려 보니 어떤 날은 티켓이 하나도 안 떠서.. 4일째 예약해 갔고,

덥고 줄은 너무 길고 사람이 엄청 많았는데 어떤 줄에 서야 하는지 직원한테 문의했을때 어린 아이가 있는 걸 본 직원이 어디로 가라고 알려줘 갔고, 거기 있던 직원이 바로 입장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어린 아이가 있으시면 긴 줄에 서 있지 마시고 직원에게 문의해 보십시오.디오

 

티켓받은 이메일에 보면 오디오 가이드를 핸드폰으로 다운 받을 수 있는 QR 코드가 나옵니다. 이거 다운받고 티켓 번호 넣고 언어 선택해 자기 핸드폰으로 들으면 됩니다. 

 

- 구엘 공원: 여기도 미리 온라인에서 표 예매해야 합니다. 당일 표 사려 하면 sold out 이어서 입장 안 될 수 있습니다.

예약된 시간보다 좀더 일찍 입장이 가능했고 저희는 큰 주차장이 있는 입구 아니고 구엘공원 서문? 앞 street 에 2시간 유료 주차했습니다.

 

아래와 같은 주차비 내는 기계가 있습니다. 보통 맥시멈 2시간 주차 가능합니다. 

길에 주차시, 꼭 초록색 라인에 주차하셔야 합니다. 노란색은 안 되고, 저녁 8시부터 아침 8시까지는 무료로 주차 가능합니다.

참고로 구엘 공원을 대중교통으로 가시는 건 조심스럽게 비추합니다. 어디가 버스 정류장인지 모르겠지만 한참을 오르막길로 걸어오는 여행객을 여럿 봤습니다. 

 

아래 사진은 바르셀로나 숙소 근처 길거리 주차할때 찍은 겁니다. 

Idioma 눌러서 언어를 영어로 바꾸시고, 차 번호를 입력한 후 주차할 시간을 + 버튼 눌러서 늘리거나, ++ 누르면 맥시멈 2시간으로 설정됩니다.

그런 후 카드 결제 또는 현금 결제 하심되면..

비자, 마스터 카드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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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 더: 유료 주차장을 이용한 후, 출차 전에 꼭 주차 정산기에서 주차티켓 넣고 주차비를 미리 정산한 후, 나가셔야 합니다. 어떤 곳은 정산한 티켓을 기계에 넣어야 하는 곳도 있고 어떤 곳은 그냥 bar가 열리기도 합니다. 출차하는 곳에서 정산이 안 되니, 꼭 주차 티켓을 소지하고 차에서 내리시고, 차로 가기 전에 정산기에서 주차비 정산 후 출차하세요. 비자, 마스터 카드만 됩니다.

 

- 구엘 저택: 구엘공원과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사람들이 꼭 가는 듯 하지만 이 곳은 여행객이 많지 않은 이유가 나름 있는듯 합니다. 옥상의 굴뚝 장식들 외에 집안은 다른 가우디 건축물에 비해 감흥이 덜 하다는게 저희 가족 평입니다.

주차장은 구엘 저택 바로 앞 유료 주차장 이용했습니다.

 

- 카사 바트요, 카사 밀라는 가까이에 있습니다. 저흰 차로 먼저 가우디 건축물들 있는 곳 둘러보면서 외관 먼저 보고 나서 하루에 하나씩 들어가 봤습니다. 

입장료에 오디오 가이드 포함이고 따로 개인적으로 이어폰, 헤드폰 가져가지 않아도 됩니다. 거기서 헤드폰을 줍니다.

 

저희 가족은 바르셀로나 가우디 건축물 구경에서는 구엘공원/ 사그라다 파밀리아 -> 카사 바트요 --> 카사 밀라 -----> 구엘 저택 순으로 좋았다고 합니다.

언제 다시 스페인 올지 몰라 다 들어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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