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러비안 첫 여행계획중인데..dreams flora resort Punta Cana 가보신분들 계시나요?

Hyatt property 들은 어른만 포인트로 예약 하고 애들은 가서 돈 내고 추가하는 게 보통인데 Dreams 가 하얏에 편입된지 얼마 안돼서 정보가 많지 않죠.

그런데도 글을 잘 찾아보시면 Dreams 예약한 후기들이 몇개 있는데 보통 아이들 추가는 잘 해주는 것 같습니다. (돈 안받았다는 리플들도 꽤 있고요)

일단 호텔에 전화 걸어서 확인 해보시는게 제일 좋을 것 같고요. 만약 된다고 하면 어른만 1방에 두명씩 예약 하시고 (방이 총 두 개 필요하겠네요) 아이들은 가서 현금으로 돈 내는 방법이 제일 좋아 보입니다. 어른3 아이1 예약은 아마 안될거예요. 대부분의 standard room 이 어른2 아이2 기준입니다.

바하마 그랜드 하얏은 저는 비추합니다. 워낙에 덤탱이가 심하다고 들었습니다. 배보다 배꼽이 커진다고 ... 수영장도 모두다 무료 아닙니다. 일부 유료로 운영 한다더군요. 이정도 먼 거리 비행기 탔으면 저는 그냥 올인클루시브로 가는게 깔끔하다고 생각합니다.

답변 감사드려요!!! 저는 왜 바하마 그랜드 하얏 수영장 다 무료라고 들은건지...말씀안해주셨음 몰랐을뻔했어요~ 아무래도 캐리비안 첨이라 올인클쪽으로 해야할거같아요~~~~ 드림스 다시 알아보고 그쪽으로 해야할거같아요~ 감사합니다!

칸쿤에 있는 dreams 갔었는데, 어른3 아이 1명이라 방 하나를 처음에 예약하고 갔어요. 그런데 어른 1명 아이 한명 추가로 요금 내는데,

그게 거의 500불에 육박해서, 그 자리에서 포인트로 방 하나를 더 예약해서 지냈어요.

6월 초에 다녀왔습니당. 3만 포인트 내고 방하나 추가로 예약한거 같아요. 다행히 저희는 드림스에서 1박만 하고 지바 칸쿤으로 옮기는 계획이어서 가능했구요..

프로퍼티도 고급지고, 물 관리도 잘하고 깨끗하고 좋았는데, 음식이 별로여서 다음엔 다시 안갈거 같아요..

근데 올인클 가면 음식은 어차피 다 별로인것 같기도 해요..

지바 칸쿤에서도 가장 맛있게 먹은 음식은 햄버거... 피자..? 인것 보면요 ㅋㅋ 

즐거운 여행 되세요!

안녕하세요 신나게님!  여기도 성인한명추가에 300불이 넘나보네요...허허..그정도는 아닌거같은디.....다시는 안가신다는 말을 들으니 조심스레 맘이 접히네요..ㅋㅋㅋ 올인클은 음식은 기대를 말고 가야할거같아요 배채우는정도 가끔 한두개 먹을만한정도에 만족할 생각으로 가야하는거같네요...지바칸쿤이 역시 좋은거라는거죠??ㅋㅋㅋ

사람들이 젤 마니 가는데는 이유가 있는것인가싶네용..

답변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8월 중순이면 말리고 싶네요. 그 동네 헤리케인 시즌입니다. 

지금 더많음 검색과 또 여기 댓글들을 보니까 여기는 고민대상에서 뺴야하는게 맞는거같습니다..그리고 저희가 뉴저지인데...비행기표가 젤 비싸요 칸쿤 바하마 버뮤다 다 넣어봐도 여기가 젤 비쌉니다..ㅋㅋ 좀더 리조트가 싸고 해서 고민했떤건데 고민의 의미가 없어지는 순간입니다...ㅋㅋ 말려주셔서 감사해요 잭팟유저님! 아 근데 그럼 어디가야할까요...ㅠㅠ 애들이 지금 비행기타고 물맑고 수영장 좋은데 가자고 난리인데 저희는 8월 중순부터 말까지만시간이 되어요..ㅠㅠ

저도 뉴저지인데, 전 8월 중순에 플로리다 갑니다. 원래 뉴욕 맨해튼에서 3일 보스턴에서 3일 보내려고 했었는데 더위에 아이 데리고 할건 아닌것 같아서요, 며칠전에 뉴욕 보스톤 호텔 취소하고, hyatt regency coconut point 예약했어요. 8월에 플로리다........ 다들 말리는데... 그냥 수영만 하고 지낼 생각으로요.. 참고로 저는, 필라델피아에서 RSW, 싸웨로 왕복 인당 &220불 정도에 티켓팅 했어요~ 비행시간도 2시간 20분밖에 안되고 논스탑이라 잘한거 같아요 ^^ 참고하세요!

하얏 지바도 추가 인원당 요구하는 금액이 사람들마다 다 다르더라구요. 저 작년까지는 어른 125불 아이는 8-90불 냈는데, 올핸 어른 180불, 아이는 120불인가 그랬던것 같아요.. 그래서 거의 천불가까이 추가로 냈었네요.. 

오 신나게님~ 동네 이웃사촌이셨군요. 저도 애들이 하도 원하고 하니까...시간될떄 한번은 가야 징징대지 않을거같아서 마이애미도 후보에 넣고 지금 마모에서 열심히 겸색중이었어용~ 코코넛 포인트도 마모에서 다른분이 올리신글 봤어요! 근데 하얏포인트로 예약하셨나요? 저희도 지금 친구가족이 와있어서 어른셋에 애 셋이거든요...UR 넘겨서 포인트로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요...

네, 하얏포인트로 했어요, 17000 으로요.. 보니까 개악되어서 2만포인트 이상은 되는거 같은데 여름 비수기라 좀 싼가 싶기도 하구요..

어딜가도 덥고 어딘 가야할것 같아 상대적으로 쉬운 곳으로.... 그리고 괜찮다는 곳으로 가려구요 ㅋㅋ 

포인트가 낮은 이유가 작년 허리케인 피해가 100% 복구가 안되서 그런게 아닌가 합니다.  호텔에서 배타고 갈 수 있었던 비치랑 수영장 슬라이드가 아직 복구가 안되서 이용할 수 없다고 나오네요. 

헉...이런...제가 이런걸 전혀 몰랐네요! 감사드려요! 자세히 들여다 봐야겠네용~~

7월말부터 9월 중순까지는 아루바가 헤리케인 피할수 있는 최고의 휴양지입니다

아 또 중요한 정보를 알게되네요..감사합니다 잭팟유저님!!!

아루바가 포인트로 가기엔 가장 좋고 허리케인 거의 없다고 하네요.  

여름에 가기좋기도 한데 포인트로가기에도 좋다니...새로운 사실알게되었네요~~ 감사해요 모니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