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이틀 집 비우고 파리와의 전쟁 (사진 없음)

복숭아, 2023-07-17 23:40:35

조회 수
4385
추천 수
0

어느순간 날씨가 따뜻해지며 집에 파리가 조금씩 많아졌어요. 날파리 말고 진짜 똥파리들요.

아기랑 나갈때 아기 나가는거 기다려주느라 문을 오래 열고 있고 뒷마당 왔다갔다 하느라 파리가 많이 들어온거같아 문 조심하니 좀 나아졌는데..

 

이틀 집 비우고 오니 부엌 바닥에 죽은 파리가 거의 20마리, 저희 안방에 3마리, 안방 화장실에 1마리, family room에 1마리, 복도 몇군데에 한 5마리..

그리고 살아서 돌아다니는 파리가 한 15마리..;;

 

강아지가 있어 저희가 집 비우면 앞집 아이들이 봐주는데 들락날락할때 문을 너무 오래 열었나 싶은데 전혀 아이들에게 뭐라 할 생각은 없구요.

저희 고양이가 4마리라 배변박스 2개가 세탁실에 있는데 거기에 몰려있더라고요..

둘다 뚜껑이 없어요, 고양이 한마리가 뚜껑 있는 배변박스를 못써서...

저희 그래도 배변박스도 하루 한번씩은 꼭 치우고 Litter genie에 넣고 바로바로 비우고,

부엌에 음식물 내놓는것도 없고 (날파리도 없어요) 집 깨끗하게 잘 유지하고 있는데,

이틀 집 비우고 오니 갑자기 파리가 미친듯이 나와요. 오늘도 한 10마리 (지금 3마리) 잡았고 죽은 파리 시체도 계속 나오고요..

 

Pest control 돈 내고 있는데 아침부터 전화하는데 안받아서 계속 전화 시도중이예요 휴.

파리 끈끈이? 사는게 답일까요? 너무 징그러워서 안사려 했는데 이거 말고 답이 없을까요?ㅠㅠㅠㅠ

고양이 4마리는 전혀 도움이 안되더라고요.. ㅋㅋㅋ 어릴땐 좀 파리 잡아주더니 이젠 늙어서인지 관심도 없습니다..ㅠㅠㅠ흑흑

42 댓글

CaptainCook

2023-07-18 00:32:16

보지 않은 이상 확신할 순 없습니다만, 파리가 크고 까맣다면 집 내부 어딘가 동물(높은 확률로 쥐)가 죽어서 거기에 파리가 생긴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비슷한 문제로 고생하고 어떻게 보면 진행형이라 스트레스 많이 받는 문제라 남일 같지가 않네요. 모쪼록 잘 해결되시길...

복숭아

2023-07-18 00:35:53

음 좀 크고 까맣긴 해요, 특히 어제는 진짜 살면서 제일 큰 파리를 봤어요;;; 진짜 대왕파리..;;;

있다 attic도 올라가보려고요. 집 내부는 정말 아닌거같은게 그래도 정말 사체가 있다면 냄새가 나야할텐데 그런 냄새가 안나요..흠.

이사 온지 이틀 뒤엔가 뒷마당으로 나가는 계단 밑에 다람쥐가 하나 죽어있었는데 그거 바로 치운지 몇달 됐고.. 집 바로 가까이에 뭔가 죽은게 있을수도 모르겠어요. 한번 주변을 잘 봐야겠습니다.

벌레가 진짜 골치아프네요 ㅠㅠㅠㅠ 반려동물을 그렇게 많이 키우며 이렇게 벌레가 많이 생긴적은 또 처음이예요.

캡틴쿡님도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ㅠㅠㅠ

라이트닝

2023-07-18 01:16:40

큰파리는 말파리, 소파리일 수도 있는데요.
몸에다 알을 까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복숭아

2023-07-18 03:24:01

으아아아아아앙ㄱ 근데 저 아까 죽은지 몇일 된 파리 시체 찾았는데 구데기가 꿈틀거리더라고요....;;;;; 너무 소름 ㅠㅠㅠㅠ

나드리

2023-07-18 01:12:51

파리가신줄 알고 후긴줄 알고 왔습니다.....

옆집에서 온걸수도 있죠...이경운 답이...몰찌...전 보통 밖에 있는 쓰레기통이 문제라 가끔 약뿌립니다만... 

복숭아

2023-07-18 03:24:57

ㅋㅋㅋㅋㅋㅋㅋ아 저도 검색하니 빠리만 나오더라구요 ㅋㅋㅋㅋㅋ

파리 갈 일은 한 향후 20년간은 없지 않을까 싶어요.. ㅋㅋ

옆집도 혹시 이런지 물어봐야겠네요ㅠㅠ 플라이트랩도 사왔습니다ㅠㅠ. 휴

마포크래프트

2023-07-18 01:36:09

저희집과 똑같네요. 
작년에도 이렇게 심하지 않았는데...

날마다 아들이 오늘은 파리 10마리 잡았어요. 15마리 잡았어요~
아..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ㅠㅠㅠ

날파리도 많고..

복숭아

2023-07-18 03:26:25

으악 ㅠㅠ 뭔가 날씨의 영향이려나요..?

전 집은 더 오래되고 센트럴에어도 없었는데도 이런적이 한번도 없는데 말이예요ㅠㅠ

파리따위 별 신경 안쓰이려니 했는데 숫자가 막 늘어나니 무섭고 윙소리에 노이로제가 걸리네요 허헣..

반려동물이 없으시면 아무래도 음식/냄새 문제 아닐까요ㅠㅠ

마포크래프트

2023-07-19 17:57:56

그럴 수도 있을거 같아요. 그래서음식물 잘 치우고 그래요. 

혹시 윈도우에 설치된 에어컨 바람 나오는 구멍으로 파리들이 들어오는 건지..아니면 집안 어딘가에 알을 까놓은 건지 모르겠어요. 

 

지금은 창문에 붙이는 끈적이 테이프 사서 발라놨는데 조금의 효과는 보고 있습니다. 

복숭아

2023-07-19 18:45:39

저희는 안그래도 고양이들이 있어서 음식물 내놓으면 얘네가 건드려서 음식물은 꼭꼭 잘 치우는데도 그랬어요.ㅠ

근데 다행히 저희 고양이 화장실 다 비우고 파리트랩 사놓으니 파리가 한두마리 잡히긴 했는데 그이후론 보이지도 않아요!

저희가 산건 이건데 혹시 필요하시면: https://www.amazon.com/Bundle-Flying-Insect-Refill-Device/dp/B09YJY3X2D/ref=asc_df_B09YJY3X2D/?tag=hyprod-20&linkCode=df0&hvadid=563722759369&hvpos=&hvnetw=g&hvrand=10352817647327067316&hvpone=&hvptwo=&hvqmt=&hvdev=c&hvdvcmdl=&hvlocint=&hvlocphy=9057239&hvtargid=pla-1719328569117&psc=1

한번 고려해보세요!

마포크래프트

2023-07-19 19:12:34

오 이 안에 파리가 잡히나요?? 

파리지옥 같은 건가..

복숭아

2023-07-19 19:48:51

그런거같아요! 끈끈이인데 저 흰 커버에 가려져서 안보여요.ㅎㅎ 

그래서 잡혀도 눈에 안거슬리고 좋더라구요. :)

마포크래프트

2023-07-20 03:08:45

좋은 상품 소개 감사 드려요. 
오늘도 파리가 한 10 마리 가까이 잡았다고 하네요. ㅠㅠ
파리가 커요 ㅠㅠ 똥파리들 ㅠㅠ

복숭아

2023-07-20 03:10:29

아이고 저희는 이제 없는걸 보니 다행히 일시적인 현상 이었나봐요 ㅠㅠ 아마 문열고 닫을때 들어온 몇놈이 고양이 배변박스에 알을 까지 않았나 싶습니다 ㅠ

이젠 이 트랩이 알 까기 전에 죽이는 역할을 해주는거같아요.

어떻게 해결되시길 바랍니다ㅠㅠㅠㅠ

에타

2023-07-18 02:20:55

조심스럽게 파리가 어딘가 알을 까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저도 집을 예전에 2박3일 비우면서 갑자기 파리가 왕창 늘어난 적이 있었는데요. 추적해보니 음식물 쓰레기에 알을 까놓았더라구요 ㅠㅠ 한 1주일 고생했던 기억이 있네요 ㅠ

복숭아

2023-07-18 03:29:26

으아ㅏ아아아각ㄱㄱㄱ 근데 저희는 항상 쓰레기통 비우고 가서.. 지금 제 의심은 고양이 배변상자에 모래에 알을 막 까놓은거 아닐까 싶어서 모래 싹다 버리고 청소했어요ㅠ

일주일이나 고생하시다니ㅠㅠㅠ 저도 그럴거같아요 으악...

바다

2023-07-18 19:50:37

저도 여기에 한표요.  여행가기 전에 들어온 파리 한마리가 저희가 집을 비운 사이에 쓰레기통에 알을  낳은 적이 있어요.  저는 여행갔다와서 파리가 되기 전 구더기들을 보고 아주 대환장파티 했었어요. 우웩. 지금 생각해도 우웩이네요.  

 파리 트랩으로 얼른 다  잡으세요. 걔네들 또 알까면....  

율버스터

2023-07-18 02:26:44

그 정도면 밖에서 들어오는 파리가 아니고 집안에 알을 깠다고 봐야하는데

경험상 쓰레기통들이나 배변통 근처 엣지쪽으로 구더기(ㅡㅡ;;) 한두마리씩 기어다니나 한번 확인해보세요. 특히 바닥이 흰색이나 회색이면 잘 안보이니 유심히 보시구요.

복숭아

2023-07-18 03:30:42

으아아아아아아 아무리 생각해도 배변박스 모래인거같아서 싹 다 비우고 청소하고 리터로봇 주문했어요 ㅋㅋㅋㅋㅋㅋ

배변박스가 먹을거많고(?) 세탁실이 에어컨 벤트도 없어 환기도 안되고, 아주 알 까기 좋은 환경인거같아요.. ㅠㅠㅠㅠ

괜츈한가

2023-07-18 03:28:14

저희집도 매 여름마다 똥파리와의 전쟁으로 고단합니다. 

(정말 창피한 이야기지만) 한번은 알을 깠는지 구씨가 난리가 났는데ㅜㅜㅜㅜ 그후 일주일인가 후에 하루에 50마리씩 3-4일 잡았습니다. 정말 끔찍한 악몽이었어요. 그후론 아이들도 문을 재빨리 닫고 한놈도 못들어오게 막고있습니다. 그리고 전기파리채 쓰시나요? 정말 요긴하게 쓰고있어요. 

복숭아

2023-07-18 03:31:34

으아악 너무시러요 으 ㅠㅠㅠㅠ 아까 파리 시체 하나에서 구데기 하나 봤... 으으ㅡ으으으으 ㅠㅠㅠㅠ 소오름

그냥 파리채 쓰는데 남편이 방금 월마트에서 인섹트 트랩 사왔어요ㅠㅠ 효과가 있길 바라며...

포틀

2023-07-18 03:29:03

저희도 잠깐이라도 문 열어두면 파리가 쏜살같이 들어오더라구요. 전기 파리채로 다 처리하고 있어요! 집 안에 알을 깠다면ㅠㅠㅠ 잘 모르지만 금방 처리되길 바라요!!ㅠㅠ 소리도 그렇고 너무 거슬려요 파리@.@ 

복숭아

2023-07-18 03:32:31

그 잠깐도 들어오는데 저희는 막 몇초씩 열어뒀으니 ㅋㅋㅋ 전기파리채도 하나 사야겠어요ㅠㅠ

혹 알을 깠다면 배변박스 모래를 비웠으니 다 없어졌길 바라며...

진짜 파리 하나 둘 들어올땐 그러려니 했는데 열몇마리가 있으니 너무 무서워요ㅠㅠㅠㅠ

완벽한타인들

2023-07-18 04:43:50

이 마음 너무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저희 집도 여름마다 파리와의 전쟁을 치르고있습니다. 

pest control 을 불러도 해결이 안되고 심지어 저희는 원인을 찾기위해 파리사체를 들고 직접 여러군데  pest control 에 찾아갔지만 

위의 CaptainCook 님 말씀처럼 집안 어딘가에 동물사체가 있을수있다라는 소리만 들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또 pest control 하는분도 뒤져볼수있는 모든곳을 뒤져봤지만 동물사체는 찾을수없엇구요.

막을수있는 구멍은 다 막았고 저희 역시 고양이들이 있어서 아무리 게을러도 이틀에 한번은 꼭 갈아주며 청소하는데도 없어지지는 않네요. 

파리가 장남감인줄 알고 잡으며 노는 고양이들만 신이났구요 ㅎㅎ 

명확한 원인을 전문가들인 pest control 업체분들도 못찾으니 정말 답답할 노릇입니다 .. 

복숭아님 댁과  이글의 댓글에 똑같은 고통을 겪고 계신 모든 마모님들댁의 파리들 꼭 없어지길 바랍니다!!!!!!

 

복숭아

2023-07-18 17:38:57

헉.. 여름 마다 이러고 pest control도 해결을 못한다고요..???

아니 무슨 여름마다 이러는데 동물사체가 있다고 참나..

일단 저희는 남편이 무슨 fly trap 사왔는데 벽에 꽂고 빛으로 유인해서 끈끈이에 붙이는거고 끈끈이는 벽쪽으로 가려져있어서 파리 죽은게 안보여요!

그래서 일단은 이걸로 해결하고, 어제 페스트 컨트롤이랑 3번을 전화 서로 못받았는데 ㅋㅋ 오늘은 문자 왔길래 연락하려고요.

일단 이런거라도 사시고, 저희는 어제 Litter robot도 주문했는데 이것도 효과가 좀 있으면 후기 올릴게요.

부디 어떻게든 해결되시길 바랍니다..ㅠㅠㅠㅠ

밀라와함께

2023-07-18 05:29:04

Fly Traps Outdoor Fly Traps. 2... https://www.amazon.com/dp/B09NCXD6H6?ref=ppx_pop_mob_ap_share

 

이거 추천이요. 뒷집이 개똥을 모으는지 텃밭때문인지 작년부터 뒷마당에 파리가 생겨서 테이프도 달아보고 했는데 저게 가장 잘 잡아요. 항상 나무 주변에 파리가 날라다녔는데 며칠 달아두니까 다 안에 들어갔더라구요. 

복숭아

2023-07-18 17:39:53

오 이거 어디선가 본거같아요, 당장 주문했어요!

뒷집의 영향도 있군요, 저희는 다행히(?) 뒷집이 완전 오픈 야드에 텃밭은 없는데 개는 키우는데.. 개똥인가 싶고.. 흠

한번 나무 주변도 유심히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blu

2023-07-18 18:20:18

집에 혹시 배수/하수구 중에 오랫동안 물을 흘려보내지 않은것이 있나요? 물이 마르면서 냄새 방지 트랩 배관으로 파리들이 들어올 수도 있는데, 거기에 물(혹은 뜨거운 물) 한번 부어주세요. 

복숭아

2023-07-18 18:31:14

오.. 지하 화장실이 아마 그럴수도 있을거같긴 해요! 전 주인분들도 아마 지하에 있는 화장실은 영원히(;;) 안쓰신거같고 저희도 지하에 있는건 한번도 안써서..

오늘 뜨거운 물 부어볼게요, 감사합니다!

오하이오

2023-07-19 06:38:13

아고 파리가 꽤 많네요. 그래도 저라면 파리채로 15마리 정도면 하나씩 잡아 버릴 것 같은데요. 파리가 한두마리 씩 보이면 전기 파리채로 잡고 있습니다. 어릴때 잠자리도 잘 잡던 솜씨라 파리채 쓰는 건 아주 쉽던데, 처는 지직거리는 소리에 기겁을 해서 손도 못대긴 하더라고요. 사람따라 전기 파리채 쓰시는게 힘드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복숭아

2023-07-19 17:50:15

저는 사실 벌레 죽이는걸 매우 싫어합니다. ㅠㅠ 모기 빼고요..ㅋㅋ 

모기 빼고 대부분의 벌레의 경우 딱히 저한테 해를 직접적으로 주는게 아니고 그냥 징그러워서 무서운거라서, 죽이는게 너무 미안하더라고요.ㅠㅠ

그래서 보통 벌레 보이면 남편이 잡아서 밖에 놔주는데, 파리는 그게 안되니까 결국 남편이 다 죽였습니다.ㅠㅠ

그래서 저도 전기파리채는 못쓸거같아요 너무 잔인해요.. 지금도 파리트랩이 끈끈이인데 거기 잡힌 파리 보면 너무 미안해요.ㅠㅠㅠㅠ;

디자이너

2023-07-19 06:42:19

저는 거의 24시간 이걸 켜놔요. 문열때 파리모기들어오면 자기가 알아서 팍하고 죽어요.
모든 벌래 왠만한건 다 알아서 자폭합니다. 

https://www.amazon.com/gp/aw/d/B00I0G0JXE?psc=1&ref=ppx_pop_mob_b_asin_title

제가 가장 강추하는 아무존에서 제품이예요^^

2014년도에 샀는데 아직 까지 아무이상없이 잘쓰고있어요.

복숭아

2023-07-19 17:51:35

아 이거 갖고있는 분도 봤는데, 일단 저희 트랩 산거는 콘센트에 꽂아 빛이 나오는데, 끈끈이가 커버 뒤에 붙어있고 빛으로 유인해서 끈끈이에 붙어 벌레들이 죽는 형식인거같아요.

리필까지 남편이 3개 샀던데 다 쓰면 이걸 사야겠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강풍호

2023-07-19 19:23:58

제목을 잘못 보고 이틀간 파리다녀오셨단 이야긴 줄,,,

복숭아

2023-07-19 19:49:26

그럼 좋겠습니다만 빠리는 고딩때 다녀오고 너무 별로였던 기억에 아마 오래도록 안갈거같습니다.ㅠㅠㅋㅋㅋ

물론 이틀간 집비우고 파리와 전쟁하느니 이틀간 빠리 다녀오는게 더 좋습니다 ㅠㅠㅠ

전자왕

2023-07-20 04:02:48

저도 요즘 저녁에 벽을 열어두규 사는대요 (집 식히려고) 피리 때문에 좀 알아보고 있어요. Bug A Salt 이거 눈팅 중입니다

복숭아

2023-07-20 17:11:17

하와이안거북이

2023-07-20 21:53:45

예전에 파리가 미친듯이 많이 나온적이 있어서 집안 여기저기 다 찾아봤는데- 휴지통 맨 밑바닥에서 알을 까놔가지고 거기서 구더기가 엄청 생기고.. 그 구더기가 파리가 되서 나오던 거였습니다. 휴지통은 맨날맨날 깨끗하게 비우는데 대체 어떻게 거기다 알을 까놨고 그걸 발견못했는지가 의문입니다

복숭아

2023-07-20 22:08:21

으으으 소름+징그러움이네요ㅠㅠ 전 아무리봐도 고양이 배변모래에 알을 까놨던거같아요..ㅠㅠ

며칠간 조용한데, 계속 지켜봐야겠습니다.ㅠㅠ 쓰레기통도 예의주시하겠습니다!

nysky

2023-08-17 22:39:05

여름엔 특히 쓰레기통 주의해야죠. 저도 곱게 자라서 이런걸 본적이 없다가, 예전에 한번 여름에 쓰레기통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ㅡ,.ㅡ 쓰러질뻔.. ;; 

물로 씻어냈는데, 참새들이 와서 다 쓸어가더라구요. ;;; 

복숭아

2023-08-17 23:01:37

으아아악 쓰레기통에서 보신거랑 참새들이 와서 쓸어가는거 다 기절할거같아요 으악 ㅠㅠㅠㅠ

nysky

2023-08-17 23:10:09

ㅋㅋㅋ 그냥 자연의 일부로 보셔야죠. ㅎㅎ

목록

Page 1 / 3831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6107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9587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251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4848
updated 114911

허먼밀러 에어론 구입후기.

| 자랑 54
  • file
nysky 2018-10-05 18466
new 114910

JAL 항공으로 미국행의 경우 미들네임..

| 질문-항공 3
Bella 2024-05-31 273
updated 114909

아멕스 힐튼 아너 7만+숙박권 / 서패스 13만+숙박권 사인업 - 퍼블릭/레퍼럴 둘다 보이네요.

| 정보-카드 18
헬로구피 2024-05-23 4038
new 114908

Bay Area 한국 어린이집 투어 와 후기

| 정보-기타 5
CreditBooster 2024-05-31 473
updated 114907

발리 (Bali): 모두가 극찬하지만 그 모두에 우리가 해당 안 될수도 있다?!

| 정보-여행 74
잘사는백수 2023-12-19 6451
new 114906

한국 출생신고 안한 아들에 대한 2중국적 자동 취득 관계

| 질문-기타 12
인생역전 2024-05-31 745
updated 114905

2023 하얏트 숙박 결산 (70+박, 30개 호텔)

| 정보-호텔 30
놂삶 2023-12-30 4183
new 114904

[5/31/24] 발느린 늬우스 - 러브라이브 손전화기 게임 종료일에 올려보는 발늬... ㅠㅠ

| 정보 18
shilph 2024-05-31 899
updated 114903

대학선택(편입) 조언부탁드립니다. (업데이트)

| 질문-기타 131
일체유심조 2024-05-15 6594
updated 114902

스카이패스 라운지 쿠폰 3/31/2024 -2장- -> 완료

| 나눔 15
어떤날 2024-01-29 699
updated 114901

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Airalo 데이터 전용 전세계 esim

| 정보-여행 198
블루트레인 2023-07-15 14710
new 114900

Chase ink preferred - application 섭밋 후 in review가 떴는데, application record를 찾을 수 없다고 나옵니다

| 질문-카드 7
섭섭한버섯 2024-05-31 281
new 114899

집주인이 홈인슈어런스를 내달라고 요구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질문 21
NYC잠개 2024-05-31 1543
updated 114898

Amex MR to Virgin Atlantic 30% bonus until 5/31/2024.

| 정보-카드 18
  • file
랜스 2024-04-22 3632
new 114897

시애틀공항, AMEX 센트리온 라운지, Delta Sky Club 라운지 간단후기 (사진없음)

| 후기 5
사랑꾼여행꾼 2024-05-31 261
updated 114896

체이스 비즈 잉크카드 처닝방법

| 질문-카드 10
브루클린동네부자 2024-05-25 1524
new 114895

가든그로 주택가 화단에서 몰카가 나왔습니다. 설치는 범죄조직들이 한것로 추측

| 정보-기타 11
rmc 2024-05-31 1839
new 114894

호텔들 직원들 전화하다 말고 끊는거 너무 화나요.

| 잡담 28
Monica 2024-05-31 2506
updated 114893

Hilton Vallarta Riviera (힐튼 Puerto Vallarta All-Inclusive) 후기

| 후기 42
  • file
드리머 2023-08-06 3429
new 114892

런던 여행 3박 4일 후기 - 3인 가족 10살 아이와 함께

| 후기 3
로녹 2024-05-31 197
updated 114891

???: 정리를 못하면 박스에 잘 넣어놓기라도 해라 (청소/정리 이야기)

| 잡담 34
  • file
음악축제 2023-12-20 6924
updated 114890

최근에 Redress Number 신청하신 분 얼마나 걸리셨나요? [업뎃: X 안 뜨는 것 확인]

| 질문-기타 26
bn 2018-10-04 3649
updated 114889

온러닝 운동화 모델 추천 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7
3대500g 2024-05-30 1202
updated 114888

Bilt 카드로 웰스파고 모기지 페이 관련 (시도 예정) -> 업뎃(성공)

| 후기-카드 156
사람이좋다마일이좋다 2022-11-16 13179
updated 114887

HP+ service에 enroll한 프린터, Instant Ink 혹은 정품잉크만 사용을 강제당하는가요?

| 질문 14
  • file
음악축제 2024-05-30 732
new 114886

Venus Fly Trap 이라는 식물키우시는분 계신가요?

| 정보-기타 8
  • file
Oneshot 2024-05-31 577
updated 114885

Nexus 인터뷰 날짜가 대량으로 풀렸습니다. (Blaine, WA)

| 정보 8
김베인 2024-02-19 1194
updated 114884

뱅가드 Account closure and transfer fee - $100 새로 생기는 것 같아요 (7/1/24)

| 정보-은퇴 29
단거중독 2024-05-01 1597
updated 114883

(원글삭제) 좋은사람있으면 소개시켜 주시겠어요 (30대 중반 여자가 남자 소개받고싶어 쓰는 글)

| 질문-기타 89
ucanfly33 2024-05-30 6525
new 114882

HYSA 이자 수입에 대한 estimated tax pay?

| 질문-기타 5
Jon 2024-05-31 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