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뱅가드 Account closure and transfer fee - $100 새로 생기는 것 같아요 (7/1/24)

단거중독, 2024-05-01 15:24:34

조회 수
1403
추천 수
0

제목 그래도 입니다. 

뱅가드에 July 1, 2024 부터 새로운 서비스 피가 몇가지 생기는데요.. 그중에 

 

Account closure and transfer fee: A $100 processing fee may be charged for account closure or transfer of account assets to another firm.

 

가 새로 생깁니다.  5 밀리언 이상 고객(flagship select) 에게는 웨이브 시켜준다고 하네요.  뱅가드가 트랜스퍼 fee 가 없어서 좋았는데.. 좋은 서비스는 점점 없어지는거 같네요.. 옮기실 분들은 7/1 전에 옮기세요..  물론 많은 다른 회사에서 리임버스 해주기도 합니다. 

 

도코 님이 좋은 의견을 주셨네요.. "7월 전까지 뮤추얼펀드를 ETF 로 컨버트해서 옮김"

컨버드 가능한 뱅가드 MF 와 관련 ETF 리스트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https://support.wealthfront.com/hc/en-us/articles/115003480166-Which-Vanguard-mutual-funds-are-eligible-to-convert-to-ETFs 

 

24 댓글

라이트닝

2024-05-01 15:57:33

제가 한 발 늦었네요.

 

저도 관련 내용이 이메일로 왔는데요.

 

이정도면 꽤 높은 편입니다.
Partial transfer에 대해서는 안받는 곳이 많고, 적게 받는 곳도 많은데 일괄로 $100 적용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 Account closure and transfer fee: A $100 processing fee may be charged for account closure or transfer of account assets to another firm.**

 

다른 브로커리지로 옮기실 분들은 그 전에 옮기시던지 Fee reimbersement 조건으로 옮기시던지 하셔야 되겠네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문서에 있습니다.

https://personal1.vanguard.com/pdf/v414.pdf

 

 

저는 현재 Vanguard에서는 MMF만 거래하고 있는데, MMF는 팔고 현금으로 옮기면 그만이라서 별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단거중독

2024-05-01 16:03:40

전 뱅가드에 전체 자산의 1/4 정도가 있어서..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될거 같아요.. P1, P2 모두 합치면 각각 개인구좌, 통합구좌, IRA, 401K 등 너무 많아요.. 이번 기회에 정리 해야 될거 같아요..  

라이트닝

2024-05-01 16:06:20

Taxable은 하나로 모으시면 어느 정도 발란스가 되실 것이고 그러면 보통 fee reimburse 받고 탈출하실 기회가 있으실 겁니다.

발란스 적은 계좌들이 이런 혜택이 없어서 좀 불편하죠.
 

Bard

2024-05-01 16:02:42

뱅가드가 cost saving + 손님 잡아두기에 들어가는지 지난번에 solo 401k 부서 떼어내고 이번에는 새로운 fee 스케줄 발표를 하네요.

사실 $100 때문에 귀찮게 투자계좌를 옮기거나 / 안 옮기거나 하지는 않을 건데요. 

어쨌든 추가로 돈이 들어갈 수도 있다는 것은 고객으로서는 달갑지는 않죠.

 

https://www.bogleheads.org/forum/viewtopic.php?t=430905

 

라이트닝

2024-05-01 16:11:11

Vanguard MF 고객들은 크게 동요하지 않을 듯 한데, ETF 고객들은 이젠 아무곳에 가서도 거래가 되니 불편해도 참고 썼던 브로커리를 떠날 명분이 하나 더 생기게 되겠죠.

도코

2024-05-01 16:10:23

오전에 이메일 온 거 보고 그냥 무시했는데 이런 폭탄이 숨어 있었다니 ㅠ

최근 몇년 동안 뱅가드는 계속 안좋아지더니 결국 이 지경까지 왔군요.

뱅가드의 매력은 원래 patent되어 있던 뮤추얼펀드 였는데, 작년에 expire되기도 했고

이 특허의 시작점이었던 2000년대 초반 부터 지금까지 ETF들이 웬만한 단점들은 다 보완해버려서 솔직히 뱅가드의 매력 포인트가 많이 약화되긴 했어요.

(Fractional share, T+1 settlement, low ER, scheduled investments, brokerage commissions 등)

 

뱅가드의 주력 MF를 갖고 계신 분들은 support에 연락해서 ETF 버전으로 convert해달라고 한 후 6월 안으로 옮기는게 좋아 보입니다.

단거중독

2024-05-01 16:27:32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본문에 업데이트 했습니다. 뱅가드 서비스가 몇년전부터 많이 안 좋아지다가.. (제가 느끼기에) 작년부터 전화 서비스도 조금 좋아지는 같더니.. 결국 fee 를 올리네요.. 

정발산기슭곰발냄새

2024-05-03 12:54:03

뱅가드에 뮤추얼 펀드를 많이 가지고 있는데 위에 내용때문에 MF를 ETF로 컨버트 할 이유가 무엇인지 정확히 이해가 안가는데 혹시 이해를 도와주실수 있을까요? 일단 뱅가드 내에서 ETF로 컨버트 한다음에 그것들을 fee생기기전에 다른 brokerage로 옮기라는 걸로 이해하면 될까요?

Bard

2024-05-03 14:13:18

ETF 경우 큰 회사는 in-kind transfer를 지원해주는 것으로 압니다. ETF를 팔아서 현금화 시키지 않고 그대로 가져가는 것이죠.

예를 들어 VTI 100주가 뱅가드에 있고 피델리티로 트랜스퍼 하면 VTI 100주 그대로 가는 것입니다.

뮤추얼 펀드는 호환이 안되서 이렇게 컨버전 안되고 현금화 하여서 트랜스퍼 후 다른 상품을 사셔야 합니다.

 

참고로 뱅가드 ETF Transfer 하는 페이지는 아래입니다. 큰 인덱스 뮤추얼 펀드는 ETF해당하는 것이 있을 거에요.

https://investor.vanguard.com/campaign/converting-to-etf-shares?

단거중독

2024-05-03 14:19:13

제가 알기로는 MF 도 ACATS 로 다른 회사로 옮길수가 있는데.. 예를 들어 일부회사는 다른 회사의 MF 의 경우 사고 팔때 트랜잭션 fee 가 있습니다. 

정발산기슭곰발냄새

2024-05-03 14:54:12

완벽하게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ㅎ

단거중독

2024-05-03 14:31:39

"MF를 ETF로 컨버트 할 이유가 무엇인지 정확히 이해가 안가는데" - 뱅가드에서 MF 를 계속 유지하실때는 옮기실 필요가 없는거 같아요. 혹시라도 뱅가드에 있는 펀드를 다른 곳으로 옮기실 경우엔 100불 내는 거구요.  사실 옮기는 회사에서 fee 를 내주는 경우도 있으니까.. 아무것도 안해도 괜찮을수도 있구요.   

정발산기슭곰발냄새

2024-05-03 14:56:02

네 저는 아무래도 MF를 계속 유지할것같아서 100불때문에 굳이 옮겨야하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던것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매달 자동적립식 투자방식을 좋아하는데 뱅가드에서 automatic investment의 경우 MF밖에 안되더라구요. 

라이트닝

2024-05-03 15:04:59

브로커리지 모으기가 좋은 곳이 있고, 그냥 파킹만 하면 되는 곳이 있는데요.
MF의 경우는 펀드 운용사가 브로커리지를 겸하는 경우에 fee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같은 브로커리지에 잘 묶이게 되는데요.

ETF의 경우는 이런 제약이 없어져서 옮기기가 자유로와졌죠.
MF로도 옮기실 수 있지만, 옮긴 이후에 사고 파는 것에 fee가 많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변경 후에 옮기시는 것을 추천드리는 것이고요.

다만 이렇게 ACATS transfer fee를 물리면서 ETF도 옮기기 힘들게 붙잡아두려는 것 같은데요.

보너스를 받으면서 다른 브로커리지로 옮길 수 있는데, 그럴 때 transfer fee가 좀 귀찮게 만들 수 있습니다.
Reimburse도 $75까지만 된다는 곳도 있다는 것 같고요.
보너스 몇백불 받자고 100불 내는 것도 좀 귀찮아지게 만들 수 있고요.

Major brokerage 들은 partial transfer에 대해서는 fee를 잘 안받았거든요.
Fidelity, Schwab, Merrill, J.P. Morgan self directed 등이 partial transfer fee는 안받고 있고요.

Etrade: $25
Sofi : $100
Robinhood : $100
Vanguard : $100

라서 비싼 곳과 동급이 되어 버렸네요.

이렇게 붙잡으려고 한다는 것은 서비스만으로 승부를 하지 못한다는 반증이 될 수 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만큼 자신이 없다는 것이겠죠.

나드리

2024-05-03 14:09:14

팔고 새로 사는게 아니라...ETF로 컨버트가 되나요?..그럼 세금도 않내나요?

Bard

2024-05-03 14:15:25

뱅가드에서 제공하는 ETF컨버전 기능 사용해서 바꾸면 특수 conversion 이벤트로 처리되어 세금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만약에 본인이 직접 팔아서 사면 그건 시세 차익 따라서 세금 내게 되겠죠.

 

https://investor.vanguard.com/campaign/converting-to-etf-shares?

도코

2024-05-03 14:19:25

오, 한 1-2년 전까지만 해도 전화해서 진행하는 방법 밖에 없었던 것 같은데 온라인으로 직접 하는 방법이 생겼나보네요!

 

(뱅가드에서 convert라고는 하지만 실제로 같은 펀드의 다른 class로 전환하는거라서 세금이 발생하지 않죠. 예를 들어 investor class에서 admiral class로 'convert'하는 것과 비슷하게 ETF class로 변환시키는... 이게 뱅가드 특허의 핵심 부분이었죠.)

나드리

2024-05-03 14:48:41

배움의 길은 끝이 없네요...감사합니다...

단거중독

2024-05-03 14:24:09

네 세금 안 내고 MF 를 eligible ETF로 컨버트가 됩니다 (본문의 링크 확인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면 VFINX 나 VFIAX 는 VOO 로 컨버트가 되구요.. 산 가격, 날짜 까지 정확하게 컨버트가 됩니다. VOO 를 다른 회사로 옮기시면 됩니다. 

라이트닝

2024-05-03 12:15:10

Cash transfer에 대해서도 fee를 붙인다는 답변을 상담원이 했다는 말을 듣고 좀 찾아봤는데, Electronic Bank Transfer(ACH)는 그대로네요.
현 term과 변화가 없습니다.
 

Wire transfers

Vanguard Brokerage charges a $10 fee for each holding you’re redeeming. However, this fee is waived for clients who hold at least $1 million in qualifying Vanguard assets. While Vanguard doesn’t charge a fee for electronic bank transfers, your bank may charge a fee.

 

 

MMF는 팔고 옮기시면 되니까 ACATS를 사용해서 옮기실 필요가 없거든요.

Fidelity는 MF redemption에 대해서는 fee를 안붙인다고 하니 Vanguard MMF를 7월 전에 ACATS를 통해서 Fidelity로 옮기시는 것도 한가지 방법은 될 것 같습니다.
추가 구입은 안되고 automatic redemption이 될지도 의문이지만 적어도 보유하면서 파실 수는 있으실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귀찮게 하시느니 J.P. Morgan에서 Vanguard MMF를 보유하시는 것이 더 낫긴 하죠.

sono

2024-05-04 07:02:25

저는 처음 roth 시작할때 뱅가드에 vforx (타겟펀드) 사놓은게 좀 있었는데 그 후에 피델리티에서 roth 시작한 이후로는 그냥 묵혀두고 있었어요.

한군데에서 관리 할 수 있도록 피델리티로 옮기고 싶은데 찾아보니 vforx는 etf로 컨버트가 안되는거 같네요..

저같은 경우엔 그냥 내버려두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다른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도코

2024-05-04 07:11:03

어짜피 Roth IRA안에서라면 하루 날 잡아서 VFORX팔고 다른 ETF사도 문제 없어요. 결국 Roth IRA니까 세금 생각할 필요 없으니까요.

sono

2024-05-04 08:59:55

감사합니다!

Bard

2024-05-08 22:23:11

관련된 글이 있기에 링크 드립니다.

 

뱅가드에서 돈을 잘 빼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

https://thefinancebuff.com/steps-before-transfer-from-vanguard.html

 

뱅가드 fee 정리 및 잘못 알고 있는 사항 바로잡기

https://www.etf.com/sections/advisor-center/about-those-new-vanguard-feeds-allan-roth

목록

Page 1 / 3818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4373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8371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9223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7519
new 114536

JetBlue 를 5번 이상 이용하신 분들, 아무 문제 없으셨습니까?

| 질문-항공 7
us모아 2024-05-15 318
new 114535

회사 지원금을 통한 HSA HDHP 보험 선택시 제 경우도 괜찮을 까요?

| 질문-기타 1
솜다리 2024-05-15 79
new 114534

401K 어디에 투자해야 하는지 질문드립니다.

| 질문-은퇴 4
  • file
리베카 2024-05-15 208
new 114533

대학선택(편입) 조언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16
일체유심조 2024-05-15 442
updated 114532

IKEA 기프트카드 50불에 10불 보너스 딱 오늘만!

| 정보-기타 17
영원한노메드 2023-11-27 1685
updated 114531

아멕스 팝업 탈출 후기 입니다 (업데이트 : 저만 그런게 아닌 것 같습니다!!!)

| 후기-카드 114
캡틴샘 2024-05-04 8497
new 114530

다들 스펜딩 어떻게 채우시나요?

| 질문-카드 57
딸램들1313 2024-05-15 1156
updated 114529

아플 (Amex Platinum) 175k offer 역대최고 오퍼 ($8,000 스펜딩)

| 정보-카드 65
신발수집가1 2024-04-04 9257
updated 114528

[2023RTW] 6. 태국 (Bangkok)

| 여행기 18
  • file
blu 2024-03-04 1523
updated 114527

딸의 졸업

| 잡담 87
  • file
달라스초이 2024-05-13 4572
updated 114526

새차 수리 중 딜러에서 충돌사고 낸 후 처리

| 질문-기타 31
  • file
영원한노메드 2024-05-13 2539
new 114525

자녀 대학교입학을 위한 College Prep Consulting

| 질문-기타 11
가데스 2024-05-15 871
updated 114524

지붕을 교체해야 할것 같은데 메릴렌드쪽에 믿을만한 회사 추천 부탁드려요.

| 질문-기타 6
그리스 2024-05-14 631
new 114523

[5/15/24] 발빠른 늬우스 - Bilt/빌트, 알라스카 마일 전환 시작

| 정보-카드 4
shilph 2024-05-15 382
updated 114522

스위스 3일 일정 질문입니다.

| 질문-여행 8
씨유 2024-05-14 569
updated 114521

[BA 마일로 AA 발권] MR 어디에 쓰지? 고민하신다면 보세요 (ft. DFW <-> EGE)

| 정보-카드 38
  • file
제이유 2023-12-27 3915
updated 114520

새로운 비지니스를 만들면 비지니스 뱅크보너스/ 크레딧카드 사인업

| 질문-기타 2
퍼플러버 2024-05-13 443
updated 114519

Global Entry 갱신 시 리뷰가 오래 걸리신 분 계신가요?

| 질문-기타 29
루쓰퀸덤 2024-05-12 903
updated 114518

소소한 태블릿 꿀?딜... 갤럭시 탭 a9+ 5g

| 정보-기타 36
resoluteprodo 2024-05-03 3641
updated 114517

Rebatesme 릴레이 & 커피머신 Breville BES870XL $476

| 정보-기타 129
가을로 2020-10-02 81741
updated 114516

시카고 공항: 오헤어 (ORD) VS 미드웨이 (MDW) ?

| 질문-여행 23
만쥬 2024-05-14 926
updated 114515

[DIY] LVP 설치 후기 Carpet and Dust Free Project!

| 정보-DIY 35
  • file
륌피니티 2024-05-03 2183
new 114514

[마감] Delta in-flight Drink Voucher (4장) 나눔

| 나눔 16
simon518 2024-05-15 270
updated 114513

조기은퇴를 심각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 질문-은퇴 75
조기은퇴FIRE 2024-05-13 7076
updated 114512

지겨우시겠지만 칸쿤 지바, 포인트 제가 젤 많이 쓴 거 같습니다..

| 질문-호텔 39
롤롤 2023-11-14 5621
updated 114511

[3/21/24] 발빠른 늬우스 - UA 마일리지 pooling 적용

| 정보-항공 11
shilph 2024-03-21 1861
updated 114510

참기름 어느 브랜드 선호하세요?(카도야,시라키쿠,오뚜기...)

| 잡담 37
내마음의호수는 2024-05-12 3262
updated 114509

뉴욕 파크 하얏트 포인트 방이 없을 경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질문-호텔 14
찡찡 2024-05-14 1652
updated 114508

바이오 Faculty offer를 수락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 질문-기타 47
Cherrier 2024-05-12 3602
updated 114507

[4/27/24] 발느린 리뷰 - 힐튼 타히티 & 콘래드 보라보라 리뷰 (스크롤링 주의)

| 여행기 67
shilph 2024-04-28 2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