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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8월에 로스카보스로 3박4일간 휴가를 갑니다.
인원은 저, 와이프(임신5개월), 어린 아이(2살반) 입니다.
JW메리어트로 갑니다.
9년 전 신혼여행 때 칸쿤 호텔존과 라이슬라 몰은 위험하다는 느낌을 못 받았는데,
로스카보스도 그런지 궁금하네요.
3박4일 내내 리조트 안에만 있을 계획이고 리조트 외부의 다른 액티비티 같은건
(어차피 임산부라) 즐기지 않을 예정이고 호텔 수영장에서 쉬다 낮잠 자고 머 그럴 예정인데,
첫날 공항에 내려서 차를 렌트해서 30분 정도 운전할 거고,
물이나 간단한 주전부리, 기저귀 등을 사기 위해 현지 마트 잠깐 갈까 생각중이거든요.
가능하다면 한 번 정도는 현지 식당에서 현지식도 먹을 생각도 있구요.
(리조트 안에서 하루 세끼를 모두 사먹기엔 너무 비쌀 것 같아서요)
그래도 돈 좀 더 쓰더라도 세 끼 모두 호텔 안에서 해결하고 공항-숙소 이동도 셔틀서비스 이용하고 하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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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댓글
바오로
2023-07-18 04:14:52
며칠전에 로스카보스 다녀왔습니다. 저는 Hyatt Ziva에 있었구요. 리조트 바깥에 도보로 5분거리에 있는 몰까지는 가봤습니다. 치안은 상당히 괜찮아 보였습니다. 나중에 우버드라이버에게 물어보니 멕시코 안에서도 가장 안전한 편이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저 같으면 최대한 리조트 안에서만 있는 걸 선택할 것 같습니다. 임산부도 있고 어린 아이도 있으니 위기 상황에 대처도 쉽지 않을 것 같구요. 어디 이동하시더라도 귀중품이나 신분증등은 꼭 몸에 지니고 다니시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
베토벤
2023-07-18 18:09:30
네 최대한 리조트 안에만 있고, 많아야 두 번? 나갈 것 같습니다.
한 번은 물/기저귀 등등 사러 마트에, 한 번은 "그래도 로컬 식당 한 번 가볼까?"
감사합니다.
쌍둥이호랑이
2023-07-18 04:33:32
한 달 반전에 로스카보스 jw marriott 다녀왔습니다. 저는 casa maat 로 예약해서 삼시세끼 걱정할 필요는 없었지만, 치안에 대해서만 이야기하자면 그 호텔이 있는 동네 자체가 굉장히 private 합니다. 동네 입구에서 부터 총 차고 있는 시큐리티를 통과해야하구요. 그냥 차타고 훅 지나가는거 아니고, 스탑해서 창문 열고 어디서 왔고 어디간다 이렇게 이야기한 다음에 통과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다른 동네보다는 안전하구나 싶은 맘 들었어요. 그 시큐리티 통과해서 동네로 들어가면 그때부터는 정말 허허벌판에 럭셔리한 호텔과 프라이빗 빌라들만 덩그러니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저는, 호텔안에서 전부 해결하고 동네 밖에 나갔다 오는 시간을 세이브하며 좀 더 휴식을 취하는걸 추천드립니다. 피트니스 짐 옆 스파안에 사우나도 있구요, 게다가 임산부까지 있으시다면 3박4일 그대로 호캉스가 좋지않을까 싶어요 ㅎ 기저귀를 꼭 구매하셔야한다면 .. 호텔 가는 셔틀 서비스에 중간에 마트 스탑오버 요청하실 수 있습니다. (Fee 붙어요)
베토벤
2023-07-18 18:10:31
감사합니다.
호텔 정문이 아니라 호텔이 있는 동네 입구에서부터 시큐리티가 있는건가요?
그럼 그 동네 입구 통과 후 호텔 입구 들어가기 전에 들를만한 마트가 있는지 봐야겠네요.
셔틀서비스에 스탑오버도 고려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쌍둥이호랑이
2023-07-18 19:13:58
네네 호텔 입구가 아니라 동네 입구 들어갈때 검문소같이 시큐리티 상주해있습니다.
고구마
2023-07-18 05:04:38
저는 로스카보스에서 차를 렌트해서 다녔었는데요. 제 생각에는 칸쿤보다 오히려 안전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리조트 안에서 주로 시간 보내시고 나가셔서 로컬 식당에서 식사하시는 것 정도는 전혀 문제 없을거 같습니다.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베토벤
2023-07-18 18:12:05
렌트는 혹시 어느 업체였나요?
전 MEX 라는 렌터카회사에 예약은 해놨는데 (무료취소 가능해요)
렌터카보다 셔틀 위주로 다닐거라면 취소하려구요.
다녀오신 여러 분들의 후기나 의견을 듣고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수지맘
2023-07-18 05:09:37
코비드전에 짧게 로스카보 갔었는데 호텔에서 운영하는 셔틀타고 저녁에 시내까지 갔다 왔었어요. 투어출발하는 배가 많이 있는 항구라 그쪽도 호텔도 좀 있고 관광객도 좀 다녀서 저녁에 여자둘이 돌아 다녔는데 위험하다는 느낌은 없었고요, 식당에도 미국 관광객이 많았고 서버도 영어를 잘하는 그런 식당이였는데 그곳보다 거리를 돌아다니다 현지인들만 갈것같은 골목길의 스트릿타코를 사먹었는데 정말 맛있어서 다음에 오면 식당 가지말고 그냥 이런데로 오자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그 스트릿타코집에 선물용으로산 스카프를 두고 나왔는데 몇블락 지나서까지 영어 못하는 주인 아저씨가 막 따라나오시면서 스카프 찾아 주셔서 전 카보 로칼에 아주 좋은 인상 받았어요. 사람들 많이 다니는 곳으로만 다니면 위험하지 않아요. 괜찮으니까 호텔에서 유료지만 서틀버스도 있었겠지요.
베토벤
2023-07-18 18:12:48
저도 만약 아기 없이 간다면 스트릿타코 같은거 도전해봤겠지만... 아무래도 가족구성이 안전하고 편한 곳 위주로 가게 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엔디미온
2023-07-18 05:50:18
호텔만 계셔도 좋지만 cabo san lucas 쪽 해변도 너무 아름답고 식당도 맛있는 곳 정말 많아요 가격도 다양하구요.. 우버가 정말 저렴해서 우버 많이 타고 다녔어요 렌트카가 있으시니 이동은 어차피 불편하지 않으시겠네요 위험하지 않으니 좋은 시간 보내고 오시길 바랄게요.
베토벤
2023-07-18 18:14:10
안심되는 댓글 감사드립니다^^
카보산루카스는 멋진 식당도 몇 군데 발견했고 하지만 숙소에서 운전을 한시간이나 해야해서
이번엔 산호세델카보 쪽에 머물 예정입니다.
다음에 또 갈 기회가 된다면 카보산루카스 도전해볼께요
감사합니다.
달밤체조
2023-07-18 07:59:40
저도 전혀 위험하다는 느낌 없었습니다. 산호세델카보 다운타운은 안가봤지만 가본 친구말로는 딱히 위험하다고 하지 않았구요. 카보산루카스도 안전하다고 느꼈습니다.
베토벤
2023-07-18 18:14:57
댓글 감사합니다.
안심이 되는 댓글이네요 :)
shilph
2023-07-18 18:20:41
사건/사고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카보스만 3번 가보면서 셔틀, 택시, 우버, (정류장까지 걸어서) 버스까지 다 타봤는데 안전했습니다. 바가지는 있지만요 'ㅅ';;;
시카고댁
2023-07-18 21:56:06
기저귀나 주전부리같이 무겁지 않고, 또 기저귀 브랜드 바뀌면 발진 나고 예민한 피부도 있으니 그냥 쓰던거 넉넉하게 가져가시는게 어떨까요?
미국에서 쓰던거는 아무래도 수입품이니 비쌀수도 있고, 같은 종류 찾기 쉽지 않을수 있기도하고요. 굳이 부러 여행 와서 기저귀 찾으러 여기저기 다니는게 임산부는 즐겁지만은 않을수도.
안전주의자 아줌마의 의견도 참고해주세요.
가족여행자
2023-07-18 22:56:09
저도 2살 반이고 3박 4일이면 기저귀 많이 쓰지도 않을테니까 넉넉히 가져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주전부리도 로컬 마트에서 꼭 사보고 싶은게 아니라면 가져갈 것 같고요. 여행하면서 리조트 밖에 나와서 마트 드르는 것도 시간이 꽤 소모되는 일이라서요.
스팩
2023-07-18 22:28:35
근데 리죠트에만 계실거면 렌트하실 이유가 없을거같구요.. 차 운전하다가 이상한 가짜 경찰한테 잡혀서 돈뜯이는거보다 이름있는 셔틀회사 예약하셔서 타고 가시는게 안전하실겁니다. 리죠트지역은 사실 미국보다 훨신 안전하다고 느꼇습니다.
인생은랄랄라
2023-07-18 22:30:10
보안은 별 문제 없으실텐데 렌트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보험 문제도 있고. 거의 호텔만 계실거면 굳이 렌트를 하실 이유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