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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에겐 지금이 가스차를 팔 타이밍이었습니다. 

2. 전기차 보다가, PHEV 보다가, 하이브리드 보다가... 

3. PHEV라고 다 같은 PHEV가 아니더라구요.

4. 시세가 저렴한 (under $30K) PHEV 차종별 간단한(?) 비교

5. 제가 선택한 차와 이유, pros and cons

6. 중고 PHEV 구매시 체크 포인트

-------------------

 

이제 Emission Zero Vehicle 개념이 어느 정도 대중화되었지만..

 

PHEV는 그 중의 하나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 라는 말의 줄임말인데요.

 

rough한 정의로 전기모터와 엔진을 함께 동력원으로 사용하며, 상당한 양의 배터리를 갖고 있고 외부로부터 충전을 통해 배터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고, 일정 주행거리를 전기모터로 단독구행할 수 있는 차들을 PHEV라고 부릅니다. 요즘 나오는 하이브리드들은 기술 향상에 따라 적은 배터리로나마 일정 거리 단독 구동이 가능한 형태가 되었지만, 외부 전기를 연결할 수 있지 않은 모델은 plug-in이 아니기 때문에 PHEV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PHEV 카테고리 안에도 다양한 구분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PHEV 전용차량: 태생부터 PHEV이기 위해 설계되고 태어난 차들.

 

예시차종: 쉐보레 볼트, (좀 애매한데 alternative fuel platform을 공용하는) 혼다 Clarity 등.

 

 

 

HEV 기반: 기존에 출시된 HEV 전용으로 출시된 차와 플랫폼을 공유하면서 배터리를 늘린 경우

 

예시 차종: 도요타 프리우스 프라임 (구 프리우스 PHEV), 현대 아이오닉 PHEV, 기아 니로 PHEV, 포드 CMAX Energi, 

 

 

 

ICE 기반: 기존에 출시된 내연기관 차량과 플랫폼을 공유하면서 배터리+전기모터를 장착한 경우. 

 

현대 소나타 PHEV, 기아 옵티마 PHEV, 미쓰비씨 아웃랜더 PHEV,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하이브리드, 그리고 요즘 현대/기아에서 나오는 투싼, 싼타페, 쏘렌토, 스포티지 PHEV들, Jeep에서 나오는 4xe 차량들 (Wrangler, Grand Cherokee)

 

 

 

그 외에, EV 기반: 전기차로 출시된 차량을 베이스로 가스엔진을 보조동력원으로 사용하는 경우, 대개 EV 기반의 Range Extender를 사용하는 차량들을 이 분류에 넣을 수 있습니다.

 

BMW i3 range extender(얘는 럭셔리브랜드이긴 한데 요즘 중고가 싸서 넣어봄여), 미쓰비씨 i-MiEV range extender

 

(그리고 아무 전기차나 뒤에 generator 싣고 다니면 range extender???)

 

-----------

 

역순으로 간단히 장단점을 설명해보자면,

 

EV 기반: 기존 전기차와 동일한 파워트레인+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전기차의 구성에 가장 가깝지만, 도심 출퇴근용 통합 range가 짧아 장거리를 달리기에 적합하지 않고, 엔진 구동을 통해 배터리를 충전할 경우 효율이 떨어집니다. 제가 아는 한에서는 차가 굉장히 작아 출퇴근 이외의 용도로 사용하긴 좀 아쉽습니다. (물론 BMW i8같은 좋은 차들의 range extender 모델도 있긴 한데 일단 제 글에서는 30k 언더로 볼수 있는 차들만 다루려 합니다.)

 

 

 

ICE 기반: 익숙한 차를 기반으로 만들기 때문에 외관이나 사용경험이 우리가 기존에 타던 차와 거의 차이가 없으면서, 일반 가스차들보다 더 좋은 연비와 EV 주행거리를 제공하는게 장점입니다. 다만 전기차로서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설계가 아니기 때문에, 공기 저항이나 경량화 등의 문제로 전비가 떨어지고, 전기를 다 쓴 이후 하이브리드 모드로 주행할 때에도 우리가 생각하는 ‘효율 좋은’ PHEV의 특성을 보여주지는 않지요. 그리고 내연기관 설계에 모터와 배터리를 장착하기 때문에, 엔진룸은 비좁아지고 (낮은 정비 용이성) 트렁크 공간도 많이 줄어듭니다. (포드 퓨전 하브/에너지 계열, 소나타/옵티마 하브/PHEV 등에서 공히 보이는 특성.)

 

 

 

HEV 기반: 하이브리드 전용 차량 자체가 고효율을 위해 설계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장점을 그대로 공유합니다. 따라서 위의 두 분류보다는 여러모로 PHEV로서의 장점이 많습니다. Range extender를 장착한 전기차보다 장거리 운전에서의 장점이 있고(더 멀리감, 기름 사용할 경우 효율이 더 높음), 일반 ICE 차량 기반으로 한 차보다 공기저항계수가 낮으니 연비가 더 잘 나오고, 이 부류의 차들은 설계 단계에서 PHEV 배터리 장착을 위한 공간을 감안해 차를 설계합니다. Ford Energi나 아이오닉 PHEV, 니로 PHEV 등을 보면 배터리 적재를 감안해도 트렁크 공간에서 하이브리드 차량 대비 큰 손해를 보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 종류 차량들의 경우 PHEV를 위해 제작된 차들보다 배터리 용량이 좀 적은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입니다. (상대적으로 짧은 EV range) 그리고 차종에 따라 전기로만 차를 구동하는 상황에서 냉난방 기능이 취약한 것이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오닉 PHEV의 경우 냉방은 PHEV 배터리를 사용하여 엔진 구동없이 사용가능하지만, 난방은 엔진열을 열교환기로 사용하는 내연기관방식을 따르기 때문에, 겨울철에 엔진을 가동하는 빈도가 높아지고, 이것이 연비 하락으로 이어집니다.

 

 

 

PHEV 전용차량: 볼트(Volt입니다 Bolt 아님)와 클래리티를 대표적인 사례로 제시했는데, 이 차들은 공히 높은 배터리 용량과 그에 따라 긴 EV range를 제공합니다 (대략 40-50 miles 안팎). 그리고 위에서 다룬 전기를 사용한 냉난방으로 얻는 장점이 있고, 특히 클래리티의 경우 PHEV 계열 차량으로서는 꽤 만족스러운 적재공간을 제공합니다. (캐빈 내부 공간도 제법 큰 편인데, 다만 2열 헤드룸은 (공기저항계수때문에 패스트백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아쉽슴…)

 

(Volt의 경우 2세대만 이런 장점이 있고 1세대는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있는점 곁가지로 언급합니다.) 

 

————————————

 

또, 위의 HEV 기반 PHEV와 PHEV 전용차량의 차이와 유사하게, PHEV 중에 EV에 더 가까운 형태의 사용경험을 제공하는 차가 있고, 배터리가 클 뿐 전체적으로 하이브리드에 가까운 경험을 제공하는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EV에 준하게 충분한 모터 출력을 제공하는지, 냉난방은 어떻게 되는지, 회생제동을 어떻게 컨트롤할 수 있는지, 이런 것들이 PHEV 안에서도 각각의 차량에 대한 만족도를 바꿀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조사해보면서 개인적으로는 PHEV 전용차량과 HEV 기반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겠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그럼 제가 알아본 차들에 대한 몇가지 소개는 다음번 글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은 PHEV를 동네 공짜 충전기로 충전하면서 시원한 에어콘을 맞으며 작성했습니다.)

19 댓글

낙동강

2023-07-19 03:55:40

글이 재미있습니다 ㅎㅎ  Hoxy...유추를 하자면...2017-2021 혼다 클래리티로 사셨나요?

음악축제

2023-07-19 06:38:12

"결말을 알고도 재밌는 책이 사실 가장 좋지 않니" - from "좋은 아침이야, 점심을 먹자" by 가을방학

이미 산다음에 쓰는 글이라 내용이 어느정도 결론을 유추하게 하는 부분이 있죠? ㅎㅎ

낙동강

2023-07-19 09:25:56

ㅋㅋㅋ 동의해요.  요즘에 자동차 쇼핑 중이라서 참 와 닿는 글이에요.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주는 재미있는 글입니다!  저도 전기차나 phev로 넘어갈까 하는데 버짓은 $30,000 내외로 잡고 있어요.  새차도 중고차( 마일리지가 낮은...)도 좋은데 어쩄든 세제혜택을 받고 싶어서 중고차는 2021년 이전이나 $25,000 아래로 보고 있어요.  쉽지 않네요.  PHEV로 가게 된다면  그래도 오일 체인지 등등의 오일류를 갈아야 하니 좀 마음에 걸리구요.  또한 개스를 오랫동안 안 쓰고 탱크에 담궈두면 어찌되나 싶기도 합니다. ㅎㅎ  지금 개스차도 1-1.5달에 3/4 정도 채우거든요.  닛산 리프가 눈에 확 들어왔는데 (집밥만 먹일 예정입니다만) 차데모가 사라질 것 같아서 눈에서 멀어지는 중입니다. 

음악축제

2023-07-19 14:44:49

3만이 맥스면 선택지가 엄청 많아요 Niro EV EX-premium이나, 18-20년식 모델 3 같은것도 가능하고.. 인벤토리가 허락하면 테슬라 공홈에서도 3만에 충분히 구할 수 있겠네요.

혼다 클래리티의 경우, 차량 컴퓨터가 운행정보를 집계해서 전기 주행거리를 제외한 나머지 인터벌을 계산해서 엔진오일 교환 시점을 알려줍니다. 타 차종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주행거리가 정말 조금이신가봐요?

낙동강

2023-07-19 17:41:05

3만은 신차구요.  중고차는 리베이트 냠냠 해 볼까해서 2.5만 맥스로 보고 있어욧. 사는 곳 근방에 37k miles탄 2020 니로 ex premium $26,600에 있는데 문의나 해 보려구요 (렌탈 use라고 되어있어서 아미 거를 지도 몰라요). 모델3은 아직 $25,000 근방에는 없네요.  중고 전기차들은 첫번째 오너들이 대부분 리베잇을 냠냠했을텐데 시세가 생각보다 높네요.  주행거리는 하루에 10마일 안으로 짧아요.  가끔 주말에는 더 탈 수도 있구요.  클래래티 타면서 힌 6달에 한 번 주유해도 괜찮을까요?  (0% 에탄올이나 하이 옥탄으로 가야할까요?) 아니면 엔진이 똑똑해서 엔진을 기름칠 할 때기 오면 배터리가 남아 있어도 알아서 돌아갈까요.   첨단 기술차들은 배울 것도 많네요

음악축제

2023-07-19 18:47:54

1) 전기차/PHEV 크레딧 claim 못하시는 분들이 제법 계시기 때문에 (너무 잘 벌거나, 너무 못 벌거나) 중고 시세 방어가 있는듯 합니다.

2) 6개월에 한번 정도 하신 분들 많은 듯해요. Clarityfrorum이나 insideEV PHEV 타시는 분들 후기 참고하세요. 하이옥탄 안하셔도 됨당. 글고 걱정되시면 가끔씩 일부러 기름으로 타주시면 되죠. 

3) cargurus나 cars에서 nationwide로 보시면 25k 언저리 모델 3도 제법 보입니다. 굿럭..^^

낙동강

2023-07-19 09:28:58

어서 4편 부탁드립니다~ 흥미진진합니다~ 4편은 오늘 올라오는 건가요? 그리고 5편은 모레, 6편은 내일모레 즈음요?

 

우미

2023-07-19 04:00:14

결론 스포가 보고싶네요 ㅋㅋㅋ 저는 그래서 EV와 PHEV 투트랙으로 갔습니다. 

음악축제

2023-07-19 06:35:53

이거 좋은거 같아요 저도 그렇게 하고 싶네요 장기적으로요..^^;

Skywalk

2023-07-19 08:37:45

제가 2013 1st Gen Volt 를 2015년 중고로 싸게 구입후 잘몰고 다니는데요.  2015년 그때만 해도 Volt 가 중고차 시장에서 검증이 안된 상태고 반면에 비슷한 프리어스 프라임은 훨씬 비쌌음.  하이브리드 초기 배터리등이 8-10년 되면 교체를 해야한다는 사람들 인식등이 있어서 또 초기 Leaf EV 의 배터리 문제가 한목한것도 있지요.   이제 차 수명이 10년을 지났는데 EV battery 용량과 range 는 아무 문제가 없는데 개스로 갈때는 언덕 올라갈때 더운날은 차가 열을받아서 엔진팬 소리가 엄청나고 연기와 냄새도 나면서 이제는 가까운 45마일 안에만 EV range로 다니고 있네요.  그 이상은 다른 EV 차로 다니구요.  

음악축제

2023-07-19 14:46:02

개스는 premium으로 넣어주고 계신거죠? 1세대는 아무래도 2세대 대비는 아쉬움이 많은듯 해요..

Skywalk

2023-07-19 17:38:06

그럼요. 매뉴얼에 나온데로 프리미엄 개스만 썼지요.  그전에도 주행시 힘이나 매끄러움등 소음등 EV Motor 경험이 ICE Engine 에 비해 월등하긴 했어요

음악축제

2023-07-19 18:48:13

보내줄 준비를 하심이...

Skywalk

2023-07-19 19:07:25

유투브나 레딧에서 비슷한 사례들이 간혹 있더라구요.  저도 함 고쳐볼려구요.  보내더라고 고쳐서 팔아야 할꺼 같아서요 솔직히 지금은 차 한데로도 거의 충분하기는 해서요.    

KeepWarm

2023-07-19 18:37:55

Clarity 사셨나보네요 ㅎㅎ. 저도 차종별 차이는 인지하고 있었는데 (일단 신차의 경우 PHEV라도 discount 되는 금액이 달라서 알 수 밖에 없게 되죠), Clarity가 단종된 상태여서 HEV기반 차를 샀다가, 해당 차량이 facelift되는걸 보고, 신형 디자인 보니 가격이 훅 떨어질걸 생각하고, 겸사겸사 아예 EV로 가게 되었습니다. HEV기반을 타보니, 결국 베터리 양이 적은게 가장 불만이더라구요.

음악축제

2023-07-19 18:48:50

배터리 양을 생각하면 PHEV가 HEV보다 낫긴 합니다만, 무게상승의 압박을 견뎌야 합니다..^^;

음란서생

2023-07-20 06:33:35

글을 읽으수록 지식도 얻게되고, 차를 바꾸고 싶은 뽐뿌가 생기네요 ^^

음악축제

2023-07-20 11:00:11

지금이 타이밍이라니깐요..^^; 다른 차가 있어 팔고 4개월 버티실 수 있으면 구매자의 입장에서 블프-연말에 천국을 보시게 될것...입니다.

음란서생

2023-07-20 20:34:20

심장이 쿵광쿵광... 이 사실을 P2에게 알려야겠습니다! 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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