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도움필요합니다: 알라스카 마일 사용 BA 항공편, 동반유아 티켓

고생하셨네요. 너무 급하게 일어난일이라 댓글달리기전에 이미 해결하셨네요.

국제선은 lap child 도 발권을 따로 하셔야 하는걸로 알아요. 

남은 일정은 무탈하기를 바라겠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알라스카에 발권할 당시에 랩차일드도 같이 발권부탁했었고 다른 언급없이 아이가 성인티켓에 추가가 되었습니다. 다른 항공사의 경우는 마일리지 랩차일드 예약일 경우는 추가 요금을 조금 더 내고 확약가능했고 아무문제 없었기에 더 당황스럽네요..정말 당황스럽고 게시판에서만 보던 일을 직접 겪으니 경황이 없네요....

혹시 예약했을때 랩차일드 등록한 예약 컨펌 이메일이나 캡쳐있을까요. 있으시다면 그걸 가지고 두 항공사에 항의해봐야죠.

그리고 브리티쉬에어에서 해결 못해준다고 하고 같은 공항에 알라스카 에어가 있다면 알라스카에어에 가서도 항의해 보세요.

예전에 AA에서 오버부킹으로 아시아나 연결편해준적있는데 그 도시를 갔더니 아시아나에서 예약이 안되어 있다고... 그래서 아시아나랑 AA를 왔다갔다하며 한 2-3시간 항의하고 너희들끼리 문제니 너희들이 이야기해서 티켓 달라고 항의하니 결국 두 항공사 매니저들끼리 대화하고 티켓 줬습니다.

아이랑 있으셔서 힘드시겠지만 화이팅하세요.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업데이트 이제 봤네요. 힘드셨겠네요. 그래도 어떤 방법이던 해결되서 다행입니다 

네 알라스카 컨펌메일에 아기 이름 전부 올라가있고 브리티시 에어웨이에 트레블 인포메이션(여권정보)까지 모두 넣었습니다. 브리티시에어웨이에서도 티켓 검색하면 아이이름이 보이구요..그런데 정작 카운터에서는 티켓없다고 하니까 더 황당할 노릇이었습니다...이미 비행기는 떠났고 레비뉴로 티켓샀으니 추후에 클레임을 걸어야겠네요...다행히 estguard님이 유나이티드 플러스 포인트로 업그레이드 대기를 걸어주셔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게 예약은 걸려도 지불이 안되서 클리어가 안된걸거에요. (예약은 있으나 티켓 발행이 안됨) 고생하셨습니다.

혼자라면 그럴수 있는데 애기가 있으니 패닉이셨겠습니다 보험으로 잘 커버 되기 바랍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아기는 지쳐서 업힌상태로 자고 여러가지 한꺼번에 해결하려니 말그대로 패닉이었던것같네요..

글 올리신거 보고 저도 잘 모르기에 도움을 청했는데 제가 그만 잠이 들어버려 바로 전하지를 못해죄송하네요.

닉네임 아르곤님이 직접 찾아 알려주신 내용 첨부합니다.

"그냥 궁금해서 찾아보는데 flyertalk 에 이런 말이 있네요

So, in theory, you can't have infant lap travel on partner travel issued by Alaska, but in practice YMMV"'

https://www.flyertalk.com/forum/alaska-airlines-mileage-plan/1567521-partner-awards-lap-child.html

고생하셨네요. 혹시라도 몰라 확인하자마자 올려봅니다. 잘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알라스카 마일뿐만 아니라 다른 항공사들도 마찬가지일텐데요.

저도 UA에서 예약한 아시아나 랩차일드가 발권이 안되었다고해서,

체크인 카운터에서 돈 주고 발권한적 있습니다.

비즈니스였는데 레비뉴의 1/10 (1/5?)이라고 해서 $600 페이하고 발권했던것 같습니다.

국제선은 랩차일드가 마일리지 발권일 경우 공짜가 아니라는걸 몰랐던거죠.

맞습니다. 다른항공사의 경우는 국제선 랩차일드추가할때 10%추가요금 차지하고 예약해줍니다. 랩차일드 공짜로 생각한적 없어요. 알라스카마일로 예약할때 랩차일드 추가로 했고 유류할증료도 그에 맞게 지불했습니다. 마일게임 시작한게 10년전이고 그 사이랩차일드 발권도 꽤많이 했는데 이번 일은 상당히 트라우마네요...

이번경우는...알라스카 마일로 발권할경우 국제선 랩차일드는 마일로 또 하나의 좌석을 구입해야한다는겁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알라스카 14만 마일로 성인+소아+랩차일드가 커버될거라고 생각했는데 하마터면 저의 크나큰 착각이 될 뻔 했네요.

미리 확인하셔서 랩차일드도 e티켓넘버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진짜 고생 많으셨습니다 ㅜㅜ 

그나마 보험이 있다고 하시니 금전적인 부분이라도 보상 받으시길 ㅜㅜ 사실 들어간 돈이 문제가 아니라 거기에 더해 며칠 고생한거 생각하면 제가 다 열불이 나네요. 

우리동네대장님께 카운터 직원이 걸렸더라면 된통 혼났을텐데 아쉽네요...염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암스테르담 BA 직원이 바로 티켓 판매해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아마 티켓 판매, 체크인 카운터가 분리되어 있고 귀찮다 생각해서 그냥 탑승안된다 한 것 같네요. 

날도 더운데 아이와 큰 고생이십니다.

레비뉴 발권하신 편은 무사히 잘 타고 귀국 하시길 바랍니다. 

주인장님이 직접 댓글 달아주시고 영광입니다...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급한상황이니 티켓을 돈주고 사겠다고 했는데 저희보고 알라스카랑 전화해봐라 그러고 본인은 또 어디로전화를 계속 하면서 시간만 가다가 한참후에 저쪽 카운터에서 티켓살려면 사라고 했는데 이미 체크인 시간이 늦어서 못샀습니다....한국 항공사 직원이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불과 몇 주전에 한국에서 오신 부모님 분리발권 (아시아나-ICN to SFO, United-SFO to MCI)을 아시아나에서 샌프란 공항 내리자마자 직원이 붙어서 에스코트해서 유나이티드 창구까지 안내한거에 비하면 너무 차이가 나는 대처라 아쉽습니다. 둘다 비지니스 였는데 대처가 이렇게 차이가 큰걸보니 점점 걸러야할 항공사들이 명확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