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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나 안읽으나

 

무의미한 

 

의식의 흐름대로 잡담글.

 

 

 

이제 인천공항 공항 리무진이 거진 20-30분간격으로 다시 돌아와 

 

공항에 가니 생각보다 사람이 많진 않았습니다.

 

유나이티드를 타고 SFO로 들어왔는데

 

오손도손 애기하다가 나왔습니다.

 

 

 

여튼 한국 복귀전에 

 

지인을 위해서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SE 로봇청소기를 사드렸습니다.

 

하계 세일로 실제 오프라인 매장가면 더 비싸고

 

온라인으로 사면 빅스비 음성인식 기능을 버리면

 

99만원에 하나 샀습니다.

 

로보락 등 중국업체가 물걸레질도 하고 라이다도 달고 더 좋다는데

 

와이파이에 물리는 기기에다가 캠달려서 실내를 찍는데 보안이 우려되어

 

그냥 삼성전자로 골랐습니다.

 

 

프라다폰으로 대박쳤던 LG가 빅4 어딘가 컨설팅 업체에 애기를 듣고

 

폰더폰에 집중하다 스마트폰 패망하고 

 

가전에 집중해서 

 

가전은 LG라는데 실제 LG 오프라인 매장도 가보니 비슷한 가격에

 

괜찮아보였습니다.

 

 

허나 99만원에 물걸레질은 사람이 하고 (미세먼지 때문에 하루에 한번은 사람이 꼭 합니다.)

 

그냥 사람이 밀기전에 아침이나 저녘에 미세먼지 흡수용으로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SE를 샀습니다.

 

삼성전자 프라자에도 방문해서 여직원에게 물어봤는데

 

그냥 할말만 하는 듯 굉장히 불성실했습니다.

 

그냥 팔아도 그만 안팔아도 그만 뭐 이런 태도라

 

리뷰에 불만사항을 적었습니다.

 

국내 최고기업이고 주가비중이나 세금이나 사회환원을 많이 하는 기업인 만큼

 

잘못하는 부분은 지적해줘야 바꿀거 같아서

 

 

여튼 기기 자체는 처음에 공간학습할떄는 약간 멍청한데 

 

공간학습을 하고나서는 덜 멍청해집니다.

 

알아서 청소를 잘합니다.

 

그리고 좀 멍청한 부문은 앱에서 사람이 청소제외 구역등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좋은 점은 앱이 없어도 그냥 버튼누르면 청소를 한다는 점입니다.

 

또 그냥 청소하다가 스탑시키면 복귀해서 타워에 먼지를 다 털고

 

3개월정도 먼지봉투가 꽉차면 그것만 바꿔주면 된다내요.

 

 

앱자체는 좀 어색해서,

 

공항에 와서 집을 모니터로 확인하고 가동시켜봤는데 

 

집밖에서 예약이나 모니터로 확인한 뒤 가동시키는건 좋은데

 

하다 중지하는건 또 찾기 어렵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리고 관리자 모드 1인중심으로 추가로 관리자가 추가인원을

 

추가해서 앱으로 인증해야해서 번거로웠습니다.

 

 

그외 그냥 진공청소기 자동으로 돌린다고 생각하면 괜찮았습니다.

 

그래서 먼지봉투를 2년치 쓸걸 미리 네이버에서 사서 

 

출국전에 사용하고 왔습니다.

 

 

하루에 한번 돌리면 3천원이라고 생각하고

 

3천원씩 30일돌림 대충 9만원에

 

12개월이면 108만원에 대충 계산한거 빼서

 

100만원에 2년이면 200만원

 

200-99만원에 중고가전 판매로 (삼성에서 살때 이거 선택이 가능)

 

대충 10프로만 받는다고 극단적 가능하면

 

2년쓰면 대충 200-99+9=110만원의 이득이?

 

물론 하루 한번 돌리는게 얼마나 이득이 될지 3천원일지 천원일지 만원일지는

 

본인이 결정하는거라 그래도 최저임금이 국내기준 9620원/1시간 노동 이니 

 

사람보다 기계가 청소하는데 1시간 쓴거라고 하면 괜찮은거 같습니다.

 

 

그외 귀국하는데 SFO에서 비행기가 지연했는데

 

11시간 레이오버로 SFO에 놀다가 돌아오니

 

지연되어서 새벽 5시 비행기가 되었습니다.

 

-0- 밥먹으로 쿠폰을 30달러 줬는데

 

SFO에서만 사먹을수 있다고해서 

 

바닥에서 담요덮고 자다가

 

새벽 4시에 토스트 먹었네요 물이랑 먹으니

 

대충 25달러. 

 

개이득

 

 

이후 미국 동네로와서

 

만기가 가까운 운전면허 갱신하고

 

자동차 전검하고 

 

밤에 오펜파이머를 아이맥스로 봤는데

 

 

돌아온날 아이맥스로 보러가서 그런가

 

1시간보다 계속 졸아서

 

스포무가 될수 밖에 없었어요

 

개인적인 내용이나 과학적 내용외에

 

그 시대 냉전 등 이슈나

 

남녀 이슈등이 나와서

 

저는 졸다가 너무 졸아서 나왔어요

 

 

그래서 집에와서 다시 잤습니다.

 

 

곧 이직으로 인해 이사가야하는데

 

자동차 점검에서

 

Transmission Fluid Service (Automatic) change하라는데

 

대충 장거리 운전할거라고 물으니 뭐 하긴해도 된다길래

 

그러려니 했습니다.

 

 

 

이사 준비도 순탄하군요.

 

초전도체 이슈로 국내 물리학계가 떠들석한데

 

잘되면 좋겠네요.

 

석배하이머

 

 

응원합니다.

 

물론 오펜하이머는 졸았지만요.

 

 

여튼 부릉부릉

 

이사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더위조심하세요.

 

잡글 끝.

 

 

받은편지함 배상.

 

 

 

 

 

 

 

 

3 댓글

poooh

2023-07-29 01:35:52

저도 오펜하이머가 그냥 저냥, 소문난 잔치집에 먹을게 없다는 말을  상기하며...

그런데 몇몇애들은 영화 끝나고 박수를 치더군요.  왜 치는지... sex 장면은 왜 넣어서 PG 정도로 만들 수 있었던 영화를 왜 R로  개봉을 했는지도 모르겠구요.

받은편지함

2023-07-29 21:12:20

그러시군요 공감갑니다. 근데 저는 제가 졸려서 영화가 졸린건지 영화가 졸려서 제가 졸린건지 나비가 꾸는 꿈인지 제가 꾸는 꿈인지 이거슨 호접지몽 비몽사몽. 잠에 취해서 영화를 봐서 놀란님을 좋아하는 제가 졸다보니 놀라버린 영화였어요 ㅋㅋㅋ..그래도 공감갑니다 더위조심하세요.

에타

2023-07-30 03:50:47

어제 오펜하이머 봤는데 저는 매우 재미있게 봤습니다. 한 영화에 명배우들이 이렇게 많이 나와도 되는건가 하면서 3시간이 금방 지나갔어요. 물론 역사적 배경을 잘 모르는 경우 등장인물이 너무 많은지라 재미없겠지요. 미국인들 입장에서는 본인들에게 익숙한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이 나오니 더 좋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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