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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가을에 한국에서 결혼식이 있을 예정이라 대략 최소 3만 달러 규모의 스팬딩이 있을 예정입니다. 크레딧 카드로 전액 결제를 할 예정인데요. 어떻게 카드를 사용하는게 가장 이윤(?)을 극대화 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되어 마모님들의 조언/생각 듣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식장은 아골개인 카드로 소액 결제를 해본 결과 Restaurant 로 결제 카테고리가 확인됩니다.
현재 제가 보유하고 있는 카드는 총 5장 이고 5/24 를 최근에 채웠습니다. (참고로 F-1 이라 비즈니스는 불가합니다.)
Chase Freedom Unlimited (2022. 2)
Amex Gold 개인 (2022. 5)
Chase Sapphire Preferred (2023. 4)
Chase United Explorer (2023. 7)
Amex Hilton Honors (2023. 7)
아멕스 골드를 플레티늄으로 업그레이드 하면 75,000 MR 준다는 프로모션이 들어와 있고요. 이를 활용하여 제가 고민해본 결과 이론적으로는 총 3장의 카드로 결제를 하면 어떨까 싶은데요.
1. 아멕스 플레티늄 (신규): $6,000 스팬딩 후 Sign up bonus 125,000 MR -- 총 131,000 MR
2. 아멕스 플레티늄 (골드 업그레이드): $6,000 스팬딩 후 Sign up bonus 75,000 MR -- 총 81,000 MR
3. 아멕스 그린 (신규): $20,000 스팬딩 후 (식당 x3 배 적립) Sign up bonus 60,000 MR -- 총 120,000 MR
이렇게 하면 총 $32,000 결제 후 332,000 MR 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연회비가 추가로 $1,540 (=695 x 2 + 150) 이 들긴 할텐데 약간은 부담스럽기도 하고, 혹여나 그린, 아플 신청하다가 팝업이 뜨면 이 계획 실행이 어려울 것이고 하여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혹시 제가 생각한 방법이 최선일까요? 아니면 다른 의견이 있으시다면 공유해주시고 마음껏 조언해주시길 바랍니다.
또, 혹시 이렇게 카드 세 장을 한 달사이에 열어야할 경우 신청성공을 위한 팁이 있을까요? 예를 들어, 그린, 플랫신규, 플랫 업글 중에 어떤 순서로 신청하는게 세 장 모두 승인의 가능성을 더 높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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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댓글
북캐롤
2023-07-29 10:06:25
한국에서 무제한 현금 캐시백(1.5%)이나 마일리지적립(1.5천원당 댕공 1마일) 해주는 카드를 열고,
미국 카드 베네핏은 별개로 채우는건 어떤가요
l
2023-07-29 10:22:56
아멕스 플랫 + resy offer 중에 사인업 100k 그리고 다이닝 10x ($25k limit) 있습니다. 제휴 링크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퍼블릳 오퍼 페이지는 https://resy.com/amex-offers
다이닝으로 제대로 잡히기만 한다면 350k MR 받을수 있겠네요
토끼까불이
2023-07-30 11:03:34
감사합니다! 이런 좋은 오퍼가 있었네요 ㅎㅎ
빌리시모
2023-07-29 13:21:17
식장 금액 전액카드결제되는지 확인 받으세요. 현금으로 하면 많이( 대놓고 퍼센트로 ) 빼주시는데도 있어서 그게 더 이익일수도 있습니다.
하와이안거북이
2023-07-29 21:58:56
저도 카드 스펜딩 계획 다 잡아놨었는데 식장에서 현금으로 결제시 혜택이 괜찮아서 그냥 현금으로 결제했었습니다. 호텔이라 그런 부분 칼차단할 줄 알고 믿져야 본전으로 물어봤았는데, 유도리 있고 꼼꼼하게 해결해주시더라구요
으리으리
2023-07-29 23:37:58
22
위히
2023-07-29 23:48:01
이미 예산은 다 정해지신듯 하고 레스토랑이 확실하시면 위에 말씀주신 resy 아멕스 플랫이 젤 좋은 옵션인듯 하네요. 저도 몇년전 한옥으로 되어있는 식당에서 식을 올린터라 현금 혜택은 없었고 플랫 10x도 없었어서 골드가 그나마 가장 나은 옵션이었네요.
토끼까불이
2023-07-30 11:03:15
감사합니다. resy 아멕스 플렛 10x 은 몰랐는데 딱 좋은 옵션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