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일후, 몸불편하신 80되신 어머님을 모시고 한국을 가야 하는데요.

마일리지로 ORD toICN을 대한항공으로 해놓은 상태고, 저희 출발지에서 시카고까지는 AA입니다.

분리발권이고 레이오버 시간이 5시간 가까운터라 짐 연결 안해주면 그냥 찾고 다시 부치고 말지 하다가도 저야 괜찮지만 어머님은 힘드실 것 같아서 이런저런 시나리오로 생각을 하는데요.

1) 운좋게 저희 로컬공항에서 짐을 인천까지 부쳐준다고 하면 땡큐인데, 여전히 대한항공 티켓은 시카고 가서 받아라..이렇게 나오면,,

짐 걱정은 안하고 시카고 도착후 international 터미날 5 찾아가서 모바일로 대한항공 체크인을 하되, 체크인짐은 없다고 표기하고, 티켓 (비지니스)을 받아서, 이티켓으로 스카이라운지 로 바로 직행...

2) AA에서 아무것도 해줄 수 없다 시카고 가서 짐이랑 티켓 해결해라..그러면 시카고 가서 짐찾고, 대한항공 카운터 열릴때까지 가방들고 2~3시간을 북적북적한 티켓 카운터 앞에서 보내야할텐데, 저는 괜찮지만 어머님은 어떻게 편히 지내실 곳이 없을까요? AA도 퍼스트좌석인데, 도착지에서 라운지 쓸 수 있을지요. 

티켓도 짐도 다 저희 공항에서 해주면 좋겠지만 직원재량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