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tter Robot 후기 (version 3, refurbished)

저는 고양이는 없지만 고양이 있는 친구중 리터로봇 있는 친구 보니.. 본인이 산 가전제퓸중 제일 잘 샀다고 생각한 물건이 리터봇이래요!!

저희도 진짜 ㅋㅋㅋ 삼대 이모님이 로봇청소기, 식세기, 또 뭐였는데 저희는 리터로봇 이모님이 최고네요 ㅋㅋㅋㅋ

(에어프라이어가 치고 올라오고 있긴 하지만) 나머지 하나는 아마 건조기일거에요.

아맞네요 ㅋㅋ 건조기 없음 안되죠 ㅋㅋㅋ

Litter Robot 3를 산지 4-5년쯤 된 거 같은데요.

올해 연초부터 돌다가 멈추는 일이 종종 발생해서, 이걸 뜯어 수리 해야 하나, 그냥 새로나온 4를 사야하나 고민중에 있습니다. 

Full Price주고 샀고, 그냥 버리기 아까워서 고치고 싶긴 한데, 새로나온게 디자인이 더 좋아보이고, 1년에 100불정도면 괜찮은 투자였다고 봐서요;;; 

앗 physi님도 있으시군요! 

저도 몇년갈지 궁금하긴 해요.. ㅋㅋ

한번 커스터머 서비스에 연락이라도..!!

찾아서 웹사이트 들어가봤는데 완전 신세계 미래문물이네요 ㄷㄷㄷ

고양이는 없지만 그래도 리터로봇은 갖고싶은데.. 왜일까요 ㅋㅋㅋ

아기 재우는 스마트 배시넷 스누도 그렇고 진짜 미래문물이 많이 생깁니다 ㅋㅋㅋ

리터로봇 먼저 사시고 고양이를 들이시는건 어떠신가요 ㅋㅋㅋㅋ

냥2멍1 집사인데 아주 격하게 혹하네요ㅋㅋㅋ

90일 무료 트라이얼이니 한번 써보시는것도 추천합니당 ㅎㅎ

애들이 안쓰는건 차치하고 저는 사실 500불 들여 이게 몇년을 가나가 더 걱정이긴 해요.. ㅋㅋ 

지금 당장은 너무 좋은데 진짜 한 4-5년만 버텨주면 좋겠습니다 ㅠㅠ physi님처럼 1년에 100불이라 치면 충분할거같아요 ㅎㅎ

글 쓰신 분에게는 죄송한데 많은 전문가들이 self cleaning litter box를 쓰지말라고 강력하게 비판합니다. 고양이는 아플 때 티를 안 내는 동물이라 일상생활에서 세심한 관찰이 필요한데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관찰해야 할 것이 배변 상태 입니다. 그런데 리터로봇을 쓰면 매일 매일 눈으로 배변 상태를 확인하지 못하죠. 리터로봇을 생각하시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꼭 리서치를 좀 더 해보시고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s://youtu.be/03XSrxEGPYs

전 리터로봇으로 오게 된게 청소가 귀찮아서가 아니고 키우는 고양이가 박스에서 배변을 거부하는 상황 때문에 왔습니다. 

Catit Jumbo box에서 5년 가까이 별 문제 없이 배변 잘 하다가, 언제부터인지 박스 바로 앞에서 용변을 보기 시작하더라구요. 

vet에 대려가서 상담/진찰도 받아봤는데, 고양이가 그렇게 하는건 리터박스가 더럽거나 마음에 안드는 일이 있을때 그렇다고 해서, 리터도 다른 브랜드/타입으로 바꿔보고, 박스도 바꿔보고, 리터에 catnip 섞어 뿌리는것으로 유혹도 해보고 여러가지 노력을 해 봤습니다만, 반나절가량 본인의 용변이 안치워져 있으면 어김없이 박스 앞에다가 하더라구요. 회사 다녀오면 박스앞에 맛동산부터 줍는게 매일 하는 일이였습니다;;; 

그렇게 반년 넘게 고생하다가 믿져야 본전이라고 self-cleaning으로 와 봤는데, 그 뒤로는 괜찮았어서 P2는 이게 first world cat problem이라고 단정짓고 말았습니다. (사람도 수세식 쓰다가 푸세식 쓰기는 힘들다고....) 

요즘 litter robot이 맛이 가서 반쯤 돌다 멈추는 일이 잦아가지고... 다시 맛동산 줍고 삽니다 -_-; 다행이랄까, 신기하게도 소변은 욕조안에 들어가서 보네요;;; 물 닿으면 닦아도 한동안 냄새가 심각합니다만... 

그렇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도 physi님과 비슷하게 그 무엇을 해도 굳 이 배변박스 앞에 싸는 애가 해결이 되서요.

어차피 4마리가 리터로봇을 쓰니 비우는 횟수도 많아서 좀더 자세히 보겠습니다!

고양이4마리 부럽습니다!! 언젠가 키워보고싶은 마음이 있어요. 리터로봇은 처음 들어봤는데 신세계네요! 또 근데 배변상태를 확인해야한다니 미처 생각지 못한 점도 있군요. 

언제 한번 냥이 멍이 자랑(?) 좀 해주세요!ㅎㅎ 

고양이가 정말 요오물입니다 ㅋㅋ 사람을 홀려요 ㅎㅎ 개랑은 다른 매력이 있어요. :)

저희 애들이 아주 특색있게(?) 생겨서 저를 아는 분이 알아보실까봐 멍냥이 자랑을 못했는데, 이젠 뭐 두려울게 없으니(?) 언젠가 올려보겠습니다 ㅋㅋㅋ

저희는 고양이 3마리가 있는 다묘 가정인데요 Litter Robot 3를 대략 4, 5년 전에 땡스기빙 세일때 (비록 50불인가 100불이였지만) 구입해서 지금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과장 조금 보태서 지금까지 구입한 가전제품 중 제일 잘한 일인거 같습니다.. ㅋㅋ 제일 좋은 점은 여행같이 하루 넘게 집을 비울때 인것 같습니다. 매번 다른 펫시터를 고용 해 봤지만 리터박스를 청소를 부탁해도 제대로 안된 경우도 많았는데요 Litter Robot 으로 바꾼 후에는 그냥 캣푸드랑 물 그리고 놀아주는 시간 가진 뒤 간식만 주라고 합니다. 그리고 Litter Robot 앞에 인터넷으로 연결 되는 카메라를 설치해서 로봇이 제대로 작동 하는지 확인 합니다. 조금 써보시면 배우시겠지만 생각보다 에로 코드가 많아서 이유를 알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최신 버전은 핸드폰 앱으로 설정과 리붓이 가능 한 걸로 알고 있는데 저희꺼는 전 버전이라 outlet switch 하나 연결 해놓고 스위치 껐다 켜서 리붓 시킵니다 ㅎㅎ 저도 강추합니다. 

반갑습니다 다묘집사님! ㅋㅋ 리터로봇 진짜 할인 안하더라고요 ㅠㅠ 

아 저희도 여행때가 진짜.. 펫시터한테 부탁해도 진짜 한계가 있어요. ㅠㅠ 

여행 다녀왔는데 리터박스 난리나있고 저희 한놈은 배변박스 앞에 몇개나 싸놓고.. 

그게 해결되서 정말 좋습니다.ㅠㅠ 

에러코드가 많군요. 

저희는 원래 wifi 없는걸로 사려다 잠깐 멈칫 하는 사이 refurbished 된 wifi 없는게 솔드아웃 되서 어거지로 있는걸 샀는데, 아직 연결은 안했어요.ㅋㅋ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리터로봇에서 wifi 접속 가능한 모듈만 따로 팔던데 필요하면 업그레이드도 생각해보세요 ㅎㅎ

https://www.litter-robot.com/litter-robot-iii-connect-upgrade-kit.html

저는 리터로봇 다 좋은데 사막화가 너무 심해서 고민입니다. 이걸 캐비넷에 넣자니 캐비넷이 너무 커지고.. 이왕 캐비넷 만들거 차라리 4세대를 사고 좀 더 컴팩트하게 캐비넷을 만들어야할지..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공유해주세요!

안그래도 모듈을 따로 사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기존에 쓰던 wifi outlet switch 랑 IP camera 로 모니터 하고 리부트 시키는게 더 싸게 먹혀서 안하고 있습니다 ㅎㅎ 

사막화는 요즘 재택을 하다보니 그냥 시간 날때마다 청소기를 돌리고 있습니다. 저는 사막화 보다는 waste bin 사이즈가 plastic bag 사이즈 대비 너무 작아서 찾다가 알게 된 건데 이렇게 DIY 를 한 사람도 있더라구요 ㅎㅎ 고양이가 위를 걸어가면서 나간 다는 가정하에 사막화를 막는데 조금 도움이 될거 같네요 ㅎㅎ 

https://www.youtube.com/watch?v=77fLeksKe-M&ab_channel=GrorangeGarage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사막화 막는 일은 없지만 litter 종류가 조금 더 맞는 브랜드와 타입을 사면 고양이 발에 덜 붙어서 나오는거 같더라구요. 저희 냥이들은 그냥 점프 뛰어서 나오셔서 뭘로 바꿔도 별 도움이 안되더라구요.. ㅋㅋ 

한국은 이런식으로 원목장을 짜서 만들더라구요! 테이블쏘만 있어도 만들어보는건데..ㅋㅋㅋㅋ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healingwood&logNo=221009452781

근데 리터로봇3 자체 부피가 너무 커서 이왕 캐비넷 만들꺼면 조금 더 컴팩트한 4를 산 다음 그 사이즈대로 만들까 고민이에요

영상 올려주신것도 아이디어 좋네요! 아마 저희 고양이는 나오자마자 옆쪽으로 뛰어나올것 같아요 ㅠㅠ 

오 저도 리터로봇 관심이 많아요.

혹 서랍(?)이라고 해야하나 그 화장실 모인거 얼마나 자주 치워줘야하나요?

집에 엄청난 큰 고양이가 있는데 감자 사이즈가 너무 커서 예전에 쓰던거는 (자동아니고 수동으로 옆으로 굴려서 모으는 리터박스) 매일 치워줘야해서 뭔가 자동화의 의미가 애매해져서 그 이후에 다른거는 안 샀거든요 ㅠㅠ

저희는 네마리인데 지금 2-3일에 한번이예요! 

저희 냥이 두마리도 엄청 큽니다 ㅋㅋ 하나는 그냥 뼈대가 커서 다들 보면 놀랄 정도고 하나는 살이 쪄서 15파운드는 그냥 넘을거같..

자동화라 해도 비워주는건 어쩔수없는거 같습니다ㅠㅠ

네마리가 2-3일이면 한마리면 좀 괜찮지 않을까요?.?

오... 15파운드면 우리 거대냥과 비슷하겠군요. 4마리 2-3일이면 나쁘지않을거 같아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희집은 14파운드 짜리 뚱냥이 하나인데, 일주일에 한번 (trash pickup 전 날) 갈아 줍니다만, 4-5일 차에 서랍을 한번 빼서 흔들어 쌓인 산(...)을 무너뜨려주고 모래 보충하고 진공청소기로 계단 앞 청소정도의 관리를 해 줘야합니다. 중간 관리 소홀이 하면 파란불 깜빡이는 alert 떠요.

오 그정도면 나쁘지 않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자꾸 돌다 멈추는거 때문에 화가난 P2가 새거는 얼마냐고, 사라고 해서 $600+tax를 말했는데..

새로 나온 Litter Robot 4 알아보니 $699+tax 였네요. ;ㅂ; 흑흑..  졸지에 $100 뒤집어 쓸뻔 하다가.. 그냥 뜯어서 overhaul 해버렸습니다.  

분리하다 보니 fastener 몇개가 삭았더라구요 ;ㅂ; 

집 근처 Ace hardware에서 제일 비슷한거 집어와 잘라서 replace 함요...

재조립때 5시 방향 센서용 자석 극을 뒤집어 넣어서;;; 한번 더 분해 해야했지만.. 아무튼 한나절 걸려 고쳤습니다. =.=v 

기변은 Litter Robot 5 나오면 하는걸로..

이야 역시 handy해야 돈을 법니다 미국은 ㅋㅋ

고생하셨어요! 축하드립니다 ㅋㅋ 저희도 고장나면 새거 안사고 분해를 먼저 시도해보겠습니다 ㅋㅋㅋ

글이 토잉된김에 썰을 하나 더 풀자면, 우여곡절 끝에 Litter Robot 4를 샀네요 . ;ㅂ; 

수리한 3은 아직 잘 돌아가는데, 수리전 문제를 겪었던 경험 때문인지 고양님께서 사용을 거부하시고 자꾸 밖에다가 쉬야를 하셔서요. 욕조에서만 했을땐 그나마 괜찮았는데, 이젠 집안 여기저기 돌아가면서 하네요. 한밤중 UV 라잇 들고 쉬야스팟 찾고 냄새 지우느라 고생한게.. ㅠㅠ

억지로 집어넣고 학습 시키기를 반복하다가 포기하고 그냥 새거를 장만했습니다.

그래도 새거 와서는 다시 잘 쓰시는듯 해요. 앱으로 사용 빈도 확인중이고요 ㅠㅠ

앗 결국 사셨군요 ㅠㅠ

저희도 뭔일인지 고장도 안나고 잘 쓰고있는데 고양님 하나가 응아는 잘 하는데 자꾸 쉬야를 카펫에 해요.. 와이라노 진짜ㅠㅠㅠㅠ

사실 기계의 문제는 아닌거같아 이쯤되면 고양님 건강이 문제인가 싶어 병원은 가보려는데, 갑자기 이러니 당황스럽네요.ㅠㅠㅠㅠ

아직 앱 안깔았는데 앱으로 사용빈도를 봐야겠어요... 

고양님들 비위 맞추기 참 어렵습니다.ㅠㅠㅠㅠ

그래도 P2보단 고양님 비위 맞추는게..... 아차차..

아녜여 저는 차라리 P2님 비위를.. 앗차차

대체 왜 카펫에 저러는건지 ㅠㅠㅠㅠ

코슷코 트레져 헌터 아이템에 요게 있어서...

전 고양이도 안 키우긴 하는데 요 글 본게 생각나서요 ㅎㅎㅎ

https://www.costco.com/litter-robot-3-connect-specialty-bundle.product.4000177324.html

모델 3이긴 한데 이런저런 번들 추가 되어 있는 듯 하네요

뭐가 더 들어가있는진 모르지만 3 새 모델 사실분들

한번 고려해볼만 한 것 같네요

오 저도 원래 모델보다 뭐가 더 추가되어있는진 모르겠지만 번들 자체가 좋아보여요, 저런 악세사리들이 확실히 비싼데 있으면 좋은것들이더라고요ㅠㅠ

정보 감사합니다!

500불이네요 ㅎㅎㅎㅎ

저희는 두마리 키우는데 지난주에 배송되서 10일째 쓰고있습니다. 원래는 Pine litter를 쓰는데 로봇과 호환이 안된다고 하여 로봇에는 Dr. Elsey's Cat Attract litter를 쓰고있습니다. 로봇을 추가하고 벌써 적응이 잘 되어서 이제는 로봇에 90%, 일반 litter box (pine litter)는 10%로 사용빈도가 된거 같네요! 다양한 제품을 비교하다가 4세대로 써보고 맘에 안들면 리턴하자라는 맘으로 질렀습니다. 아직 더 써봐야겠지만 현재까지는 만족스럽습니다! 

저희도 Dr. Elsey's 써요! 너무 무거워서 전 들지도 못하지만 ㅋㅋㅋ 

저희는 처음에 일반 리터박스랑 로봇 뒀더니 애들이 로봇을 1도 안써서 과감히 일반을 빼버렸더니 바로 로봇을 쓰더라고요.

집사의 삶의 질을 올려줘서 다행입니다 ㅎㅎㅎ

냐옹이 두분 모시는 집사 입장에서 제가 제일 잘 산 물건중 하나입니다 ㅎㅎㅎㅎ
삶의 질이 달라졌어요. ㅋ
강추 합니다!

저희도 진짜 제일 잘 산 물건이라고..(고양님 하나가 카펫에 쉬하기 전까지는요.. 또륵 ㅋㅋㅋ)

오래오래 쓸수있음 좋겠습니다 ㅠㅠ

Litter-Robot4 저도 보고 있는데 Reconditioned가 있네요. 놀러갈때마다 호텔에 보낼수도 없고 살까말까 너무 고민중이라는 >.< ㅋ

Reconditioned로 샀어요 저!

아 진짜 어디갈때 litter box 걱정안해도되서 그것도 너무 좋습니다.ㅎㅎ

저는 오히려 리터로봇 4 쓰다가 결국 환불한 경우인데요, 냥이 두마리중 첫째는 척척 너무 잘 쓰기도 하고 좋아하는 반면에 다른 한마리는 자꾸 조준 실수를 하거나 리터로봇 밖에 응아 실수를 하더라구요 ㅠㅠ 리터로봇 둘 곳이 없어서 거실 구석에다가 놨는데 그 때문에 (다이닝이 붙어있는) 거실에 냄새도 점점 쌓여만 갔어요. 로봇 주변에 트래킹도 엄청났구요. 그래도 처음에는 앱으로 관찰하는것도 재밌고 냥이들이 쓸 때마다 몸무게 뜨는 것도 신기해서 써보려고 했지요...무엇보다 첫째라도 이걸로 쉽게 해결하는게 어디냐 싶어서 쓰고자 했는데요, 둘째가 자꾸 실수를 하는게 도통 고쳐지질 않길래 예전 리터 박스를 원래 자리에 다시 갖다놨는데, 새 리터박스를 보자마자 달려가서 한 껏 누고, 기분 좋다고 그르렁대는걸 보고 리터로봇 반품을 결정했습니다. 반품후 다시 거실이 깨끗해져서 좋은 결정이다 싶었습니다. 
혹시라도 냥이들이 잘 사용한다면 무조건 강추고요

ㅠㅠ 저희도 사실 지금 리터박스 하나를 더 놔야하나 고민중입니다, 고양이 한마리가 카펫에 오줌을 싸기 시작해서.. 에휴

다묘 집은 하나만 안써도 문제가 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