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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P2 5/24 마지막 카드를 뭘로 할까 하다가, United Explorer를 만들어야지 마음 먹고 바로 다음날...한국행 마일리지 차감이 올라버려서…..아 이걸 만들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휴... 며칠 더 고민하다가, 그래도 하얏 보다는 낫지 하고 만들었네요.
그러고 몇 주 전에 갑자기 일이 생겨 어머니가 다음 날 급하게 휴스턴에서 오셔야 해서 비행기표를 알아봤는데 유나이티드는 편도 $450(35k), 싸웨는 $400(30k) 이더라고요..ㅠㅠ 휴스턴 돌아가는건 ~$250-$300….. 최근 잉크계열로 모은 UR이 많아서 그냥 싸웨로 사기 직전에, '아 맞다 United XN이 있었지’ 해서 P2 계정으로 다시 로그인해서 찾아봤어요. 그랬더니 웬걸… XN fare 15K가 뜨네요! 휴스턴 돌아가시는 비행기도 15K!!! (총 30K + $11.2) 그래서 바로 결제하고 어머니께서도 잘 다녀 가셨어요. (물론 이코노미가 좀 많이 좁다고 하시긴 했지만…ㅠㅠ )
UA 한국편 마일 차감이 너무 올라서 카드 만들 때는 너무 기분이 안 좋았지만, 지금 보니 만들어놔서 너무 다행이었어요. 이 카드 없었으면 최소 700불 (혹은 UR 60K) 지출 할 뻔 했네요….물론 운이 좀 따라 줬지만 국내선으로 XN fare 찾아 쓰는것도 나름 마성비가 잘 나오는 것 같아요. 늘 거의 싸웨만 탔는데 앞으로는 UA도 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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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유타청년
2023-08-01 03:33:51
Ua xn이 좋은게 많은것 같아요! 올해는 차감률 올라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 지난 겨울에는 느왁-덴버 9천마일, 유럽내에서 6.8천마일 여러번 타고 다녔었어요
Cherrier
2023-08-01 08:12:10
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유럽에서도 잘 활용할 수 있군요 ㅎ
미니멀라이프
2023-08-01 03:36:36
이래서 XN이 필수라고들 하시는군요. UA 카드 꼭 만들어야 겠숩니다.
Cherrier
2023-08-01 08:13:51
저도 마지못해 만들었는데 너무 좋은 것 같아요. UR 다 쓸때 까지만 이라도 킵해야 할까봐요.
aspera
2023-08-01 06:20:23
요즘 미국 국내선 가격이 생각보다 무시무시하기 때문에 XN fare의 효율이 괜찮을떄가 꽤 많습니다.
Cherrier
2023-08-01 08:16:50
저만 XN의 가치를 모르고 있었나봐요... 국내선 가격은 진짜 작년에만 해도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요즘 너무 오른 것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