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터컨 코엑스 vs 파르나스 어디로 가야할까요?

호텔안에 얼마나 계시는지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을순 있지만 8박이 가능하시면 코엑스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9호선 삼성중앙역도 가깝고, 뭐 COEX도 붙어있구요. 파르나스는 현대백화점이 조금 더 가깝고 물론 방이니 부대시설은 훨씬 낫습니다만 호텔을 거점/숙소 삼아서 서울에서 볼일보실거면 코엑스도 괜찮습니다. 

하... 그니까요. 맛집 찾아다니느라 호텔에선 잠시 휴식과 잠자는 정도 일 것 같아서 고민이에요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일정이 언젠지 모르지만 코엑스랑 파르나스랑 포인트 리뎀션이 비슷한데 이게 엄청 왔다리 갔다리 하는지라 어떨땐 파르나스가 코엑스보다 포인트가 낮을때도 있어요. 저는 그래서 IHG 예약 일단 예약해놓고 매일 확인하면서 포인트 낮아질때마다 캔슬 앤 리북 계속 하구요. 

전 코엑스에서만 숙박 했는데 ㅎㅎㅎ녹색 바닥은 정말 ㅎㅎㅎ무슨 골프장위에서 자는 느낌. 너무 노후화된 느낌이라 저도 이번엔 파르나스 예약했네요

저는 내년 6월인데 제가 딱 예약하려는 주 파르나스가 유난히 비싸네요. 미리 예약을 해놓고 계속 확인해야 할까봐요. 저도 사진 봤는데 녹색바닥과 소나무 그림이...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파르나스가 방이 좀더 낫긴 합니다만, 포인트가 2배나 차이나면 코엑스요.

저라면.... 숙박권이 아니라 포숙이라면...코엑스 4박 (3+1), 홍대 홀리데이인 콤보로 할듯 합니다.

그리고, 파르나스 수영장은 10살 아동 못 들어갈 수도 있어요. 코엑스 수영장은 아동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그쵸? 포인트가 거 2배면 코엑스로 가야겠죠? 하... 팔랑팔랑 하네요 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두 곳 다 가봤지만 포인트 두 배 차이면 코엑스요! 카펫이야 익숙해지면 신경쓰이지 않더라구요. 친구분께 신세지는 것 보다는 청소 다 해주는 호텔이 좋을 것 같아요. 위치도 좋구요. 

맞아요. 게스트 숙박도 날짜 제한이 있어서 친구가 해줄 수 있는 날짜 외의 예약은 이웃에게 또 부탁해야 하는... ㅎㅎ 하루에 십만원정도 이기도 하구요. 카펫은 익숙해지겠죠?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올해 3월 둘다 가본저로써는 무조건 파르나스입니다. 단, 포인트가 많으면!!! ㅎㅎㅎ

하드웨어: 비교 불가합니다. 파르나스는 리모델링을 해서 모든 가구나 디자인이 현대적입니다. 반면 코엑스는 그냥 정말 정말 정정말 옛날것!! 욕실보고 놀랐음.

소프트웨어: 비슷비슷합니다.

조식: 무조건 파르나스입니다. 더 많은 음식 종류와 퀄러티 높은 음식이 기다립니다. 
저랑 저 와이프랑 2일 파르나스+2일 코엑스 이렇게 지냈는데 포인트 좀 주더라도 파르나스가 더 좋았습니다.

ㅎㅎㅎ 코엑스로 거의 기울었었는데 땅부자님 댓글 보고 다시 고민 들어갑니다... 하... ㅎㅎㅎ 포숙 + 숙박권까지 하면 5박은 할 수 있을텐데요. 진짜 고민되요. 행복한 고민이요.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호텔을 즐기꺼면 파르나스, 다른데 놀러가실꺼면 사실 코엑스 가지 마시고 (더 싼) 다른 호텔 가세요. 지역을 바꾸시는것도 좋겠죠. 궂이 파르나스에서 4박을 주무실 필요 없이 2박정도 주무시고 late checkout 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저는 요새는 강남은 매연이 너무 많아서 숨쉬기도 어렵고 4대문 안이 남산터널의 가호아래 맑은 공기를 즐길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는 동의 하는데 전 조식은 코엑스가 더 맛있었어요. 

근데 둘다 조식이 약한편은 아닙니다!

묻어가는 질문으로.. 혹시 엠버서더/다이아 티어 일 경유면,, 인터컨 코엑스에서 머물때 혜택이 더 있나요?? 아니면 어짜피 다이아니까 호텔만 봤을때는 여전히 파르나스가 승일까요?? (어린 아이 둘 있습니다) 

혜택은 차이 없어요. 코엑스는 사우니도 쓸수 있는데 짐은 어차피 18세 이상이더라고요. 

저는 파르나스만 이번 여름에 p1 다이아 방 하나 4박, p2 다이아 다른방 3박 잡아 있었는데요.  지난번 마모님들이 알려주신 엠베서더 등록 다이아 업그레이드 덕분에 운좋게도 두방다 스윗으로 업그레이드 받았어요. 하나는 끝방이라 화장실이 샤워실이랑 같은 공간에 있어 좀 그랬고 다른 하나는 엘리베이터에 가까왔는데 화장실이 따로 있어 좋았어요.  한방당 뮤료 조식 2명 받았고, 스테이당 2만원? 리임버스 있어서 추가로 낸 아이 조식비가 좀 줄었답니다. 

이번에 신라 호텔, 파르나스 인천 하얏 이렇게만 묵었는데 ( 플러스.다낭 하얏 리젠시) 조식은 아침 스테이크.제공되는 파르나스가 제일 좋았어요.  다이아때문인지 엠베서더때문인지 평일에는 뚝배기 단품(미역국)이 추가로 제공되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이아 티어가 있으시다면 파르나스 가시라 추천드려요.  코엑스 수영장은 잘 모르지만 파르나스 수영장은 작은 수영장에 레인까지.나누어 사람들이 바글바글한게 꼭 옛날 수영 강습. 듣던 느낌이었어요.  그것보다 더 작은.. 파르나스는 실내 수영장만 무료였습니다.  첫날 가보고 수영장은 안갔어요.

감사합니다!:)  파르나스가 3명까지 커버던데.. 아이가 둘이라.. 가서 딜(?)을 좀.. 해봐야 될것 같아요..  

아이가 어리다면 괜찮을거 같구요. 3박, 4박 투숙하면서 주중에 가서 오히려 업글이 된게 아닐까 하는 망상을, (회, 수 체크인). 스윗이라 거실 공간에 (분리는 완전히 안된) 소파가 있었는데 작은 아이라면 거기서 잘수 있을거 같아요.  그런데 저희.가족은 어떤 분이 알려주신 방법으로 킹베드 가로라 자기 하니 좋더라구요.  워낙 안큰 가족들이라 가능했을지도요.  그냥 자면 가운데 낑긴 제가 불편했을텐데 가로 자기 셋이 하니 넉넉하더라구요.  이불만 하나 따로 요총했어요.  추가 배드는 아마 하루에 몇만원 내셔야 할거예요.

전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에서 이번 여름에 아이들 둘 데리고  총 8박 했는데  다이아 엠버서더라 상위층 경치 좋은 뷰로 업그레이드 해줬고, 방에 침대 롤업하나 신청하여 중딩 아들 한명 자고, 킹 베드에서 3명(10살 함께) 잤는데 괜찮았어요. 수영장도, 헬스클럽, 사우나 다 무료 이용했구요. 무엇 보다도 2인 아침 무료 혜택 좋았어요.애들 둘 비용은 따로 냈어도 늦은 아침겸,점심을 배불리 먹고 이른 저녘을 먹으니 2끼만 먹게돼서 시간 비용 절약돼었고,  아침 종류도 많고 음식도 맛있었어요. 엠버서더라고 특별 주문으로 스테이크나 생선, 김치찌게 주문도 별도로 가능했구요. 그냥 나오는 요리 매뉴에 있는 스테이크도 맛있었어요.방이 리모델은 안돼 있어도 뷰가 봉은사도 보이고 한강도 보였고 크기도 4명 자기에 좋았구요. 샤워실의 물 수압이 쎄서 샤워하기도 좋았어요. 방 카펫은 좀 그랬어도 전반적으로 깨끗해서 저희 생계형 가족에겐 코엑스 인터컨 딱 좋았어요. 홍대는 방을 2개 잡았어도 웬지 좁은 느낌에 아이들을 감독(?) 하기도 불편하고 포인트도 많이 들었고 음식도 콘티넨탈이 훨어얼씬 좋았어요. 파라나스는 4인 가족에겐  최절정 성수기라 어마 무시한 포인트 들어가고, 방도 꼭 2개를 잡아야해서 패스했어요.

묻어 가는 질문 하나 해도 될까요? 혹시 코엑스에서 IHG 플래티넘 엘리트 있으면 사우나 무료 사용 가능한지 아는 분 계실까요? 원래는 유료 서비스더라고요. 

저도 이게 궁금했는데, 검색하다 보니 우연히 이런 글이 보이네요.

마일모아 게시판 -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장기 투숙 (milemoa.com)

1년 전 글이라 아직 유효 한지는 모르겠네요.  최근 다녀오신 분 계시면 사우나 이용 가능여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년10월에 인터컨COEX에 묵었을 때 사우나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매우 넓고 좋더군요. 그 때 구IHG 카드를 갖고 있어서 Platinum Member였는데 Platinum member라서 사우나 이용 가능했었던 거군요. 투숙객 다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지난주에 인터컨, 파르나스 둘다 숙박했었구요 인터컨은 사우나 무료, 파르나스는 비용지불 해야 사용가능했었습니다. 

티어는 다이아몬드 & 앰버서더입니다.

세분 답변 감사드려요. 제가 다음 한국 방문때 코엑스로 가게 되면 확인 리플 달겠습니다.

제가 플래티넘 티어로 코엑스에 다녀와서 정보 남깁니다.  사우나 2인 무료, 포인트 또는 드링크 중 선택 (드링크 2잔 마셨어요), 그리고 2만원 크레딧(룸서비스 제외) 을 제공받았습니다. 

오오~ 저런 베네핏이 있다면... 흔들리네요 ㅎㅎ 따끈한 정보 감사드려요.

앗, 플래티넘이지만 저는 2만원 크레딧은 못받았는데... 사우나 + 포인트 or 드링크는 받았습니다.

둘다 호텔자체가 여행지는 아닌곳입니다. 교통좋은 서울 최중심부 입지에 있기 때문에 그 가격일 뿐. 솔직히 요즘 새로 오픈하는 3성급 메리엣 계열 호텔들에 비해서도 딱히 좋다고도 할 수 없어요.

다만 교통하나는 그냥 끝내주죠. 이거 하나로 다 된겁니다. 포인트 2배쓰면서 파르나스 계실 이유가 있을까요? 다만 이거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서요 일단 봉은사 인터컨 잡아놓고 가끔 한번씩 들어가서 포인트 확인해보셔요 자주 차감률 바뀌거든요. 

한가지 가시면 시차때문에 새벽에 깨서 배가 고플수가 있는데요, 서울 최중심부이니 24시간 먹을곳이 많을거라는 생각은 안하시는게 좋아요. 의외로 음식먹을곳 거의 없습니다. 

이게 사무실 촌이라.. 의외로 밤 8시반9시에 문닫는 곳이 저어어어엉말 .. 많습니다.. ㅠㅠ 

그래도 미국에서 가시면 호텔 지하에 있는 24시간 운영하는 gs24만 가도 넘 행복하실거에요. 맛있는 빵, 즉석 요리, 라면 등등. 그리고 파르나스 길 건너 가시면 거기 드실 것 꽤 있구요. 코엑스 앞 봉은사 옆에도 맛집이 꽤 있긴하구요. 무엇보다 한국 맛집 끝판왕은 파르나스 얖 현대 백화점 지하 다이닝이더라구요. 세상 맛있있는 간식꺼리 전부 다 있습니다 ㅎㅎ

봉은사 인터컨에서 코엑스 몰로 연결되는 곳에 GS 편의점이 있는데 정확히 9시에 폐점합니다. 사실상 편의점이 아니에요. 코엑스몰자체가 그 시간대에 전부 폐점이라 다 같이 폐점인거죠.  봉은사역 주변에 새벽에 문여는 곳 거의 없고 특히 배고플때 갈만한곳 아예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희는 그래서 첫날 새벽 먹을곳이 너무 없어서 고생하다 둘째날부터는 미리 초저녁에 먹을것을 잔뜻 사들고 인터컨으로 복귀했어요.

당연히 일과시간 코엑스 주변 먹을곳은 천지죠. 저는 새벽시간때와 아주 밤늦은 시간대를 말하는 겁니다. 

제가 말씀드린 24시간 편의점은 파르나스 지하 몰을 말씀드린겁니다. 코엑스 뒤편으로 가시면 밤 늦게까지 하는 식당들도 몇개 있구요. 24시간 운영하는 곳을 찾으시면 강남역이나 번화한 곳으로 가셔야죠.

배달앱은 되지 않을까요?? Please.... ㅠㅠ

둘다 올해 가봤는데 저는 방만 봤을 땐 코엑스 인터컨도 나쁘지 않았어요. 지금 파르나스 앞쪽은 완전 공사판이라 좀 정신없더라구요. (봉은사 뷰로 업그레이드 해준다는 가정 하에) 봉은사랑 한강 보이는 게 전 더 좋았어요. 조식이나 부대시설은 파르나스에서만 이용해봐서 비교가 어렵네요ㅠㅠ

코엑스 인터컨이 가족 단위 관광객이 선호하던 이유 중 하나가 라운지 소아 출입 가능이 컸는데 오늘부터 입장 불가입니다. ㅠㅠ 

알고 계셔야할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일원동 사는디유 .. 전 여길 "섬"이라고 부릅니다.. 여기 ........서울인데 서울 아닌 것처럼 뭔가 애매하게 다 멀고 다니기 힘듭.....니다!!!!!! 

오오 일원동 사시는군요 ㅎㅎㅎ

일원동은 변두리죠 ㅎㅎㅎ

코엑스에 한 표입니다. 위치나 분위기는 파르나스가 더 좋은 건 사실인데요, 코엑스도 충분히 좋습니다. 직원들 친절하고요. 차감포인트가 비슷하다면 파르나스 가겠지만, 차이가 꽤 있다면 코엑스라고 생각합니다. 

2월에 코엑스에서 숙박했었어요. 봉은사뷰 받았고 전 소나무랑 녹색 카페트 싫지 않았어요. 오히려 너무 모던한 호텔들만 보다가 봐서인지 빈티지스럽기도 하고 한국적으로 느껴지기도 해서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소나무 좋아합니다. ㅋ ^^*

화장실 연식이 당연히 있었겠지만 딱히 기억나는게 없는 걸로 보아 괜찮았던 거 같구요, 어메니티가 록시땅이었나? 좋았어요. 칫솔도 부드러워서 한번 쓰고 안 버리고 좀 더 썼구요. 구두닦는 천도 가져와서 제 가방 닦을 때 쓰고 있어요. ㅋ

아침 부페도 다 맛있었어요. 파르나스는 안 가봐서 모르지만, 미국 부페랑 비교하면 정~말 맛있고 먹을 거 많아요. 생과일 주스도 바로 갈아주고, 커피도 일리 라는데 제가 내릴 때랑 다르게 너무 맛있고 다이아라고 따로 스테이크도 구워줘서 잘 먹었습니다.  스테이크가 훌륭하다기 보다 좀 대접해주는 느낌?!이 좋았던거 같아요. 직원들 모두 친절~

사우나는 사용할 수 있었지만 안 해서 모르겠구요,  2만원 식음료권을 받았는데, 쳌아웃할 때 1층 베이커리에서 빵이랑 과자 샀구요, 한국 베이커리는 다 맛있는 거 같아요!

전 코엑스로도 충분히 좋다고 생각되지만 또 파르나스에 대한 호기심도 있으니까.. 4박은 코엑스 4박은 파르나스 어떨까요? ㅋ  

앗, 저도 10월 초에 한국 갈 일 있어서 코엑스와 파르나스 둘다 검색 해 보고 있었는데, dandy1126 님 말씀대로 포인트 차이가 많이 나서 일단 코엑스로 예약 잡아 놓았습니다. 그런데 10월 첫째주에는 코엑스도 리워드나잇으로 묵을 수 있는 날짜가 별로 없더라구요. 저도 파르나스 조식 경험을 한번 해 보고 싶은데 ㅋ 아직 못해봤고, 작년 12월에 코엑스 에 며칠 묵었었는데, 서비스도 좋고 만족했습니다. 사우나도 정말 좋고요. 묻어서 질문 하나 드리자면. 홍대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는 어떤가요? 홍대 쪽으로도 볼 일이 좀 있는데, 이 호텔도 서비스 및 조식 괜찮은가요? 경험  있으신 마모님들 의견 남겨 주시면 감사 드릴께요. ^^

저도 10월초에 여러군데 호텔을 예약 해 놓았는데요. 9월말과 10월초 추석 연휴에다 최근에 중국에서 해외 관광 규제가 풀리면서 호텔들이 전부 가격을 다 올리고 포인트 숙박은 닫은것 처럼 보이더라구요.  게다가 일본에 갈 관광객들이 오염수 방류로 인해 대거 취소하면서 일부가 한국으로 더 올거 같기도 하구요. 

홀리데인 인 홍대는 코로나 이전에 4-5박 정도 해 봤는데 방은 아주 작습니다.  그때는 조식을 쿠폰으로 줘서 숙박 여부와 관계없이 작은 종이쿠폰만 주면 조식 입장이 가능했는데 그럭저럭 한끼 때울정도이지 괜찮다고 하긴 좀 그렇습니다.  금요일엔 항상 북어국이 나왔는데 이게 젤 좋았네요.  공항에서 철도로 가면 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입구가 있는 점은 아주 편리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조식을 비교하자면 홍대는 1.5만원, 여의도 콘라드는 3만원, 웨스틴 조선은 4.5만원 정도 되는 조식이 아닐까 합니다. ^^  그 때 수원에 있던 홀리데이인도 몇박 했었는데 (사드때문에 포인트가 아주 좋았습니다) 거기 조식은 1만원 짜리정도 ㅎㅎ  홍대 홀리데이 인은 영등포 페어필드와 비슷한 기억입니다.  객실은 작고, 저렴할 땐 젋은 외국 관광객들이 많고. 

9월말 10월초에는 홀리데이 인 뿐만 아니라 대부분 서울 호텔들이 가격이 많이 올랐는데 특히 주말은 더 하네요.  28 명동도 1박에 40-50만원씩 하고 포숙은 다 사라졌구요.  그래서 아예 포인트 변동 적은 안다즈 강남으로 갈까 생각중입니다. ^^

OMC 님, 경험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

네^^ 근데 인터컨 코엑스에 사우나는 다이아 등급으로 무료였나요? 아니면 플랫으로도 무료 이용하셨나요?

저는 다이아 등급이 있었고, 그러기에 사우나 무료라고 체크인 할때 말씀 해 주신 것 같은데...혹시 모르니 다른 분들 의견도 들어 보셔요. ^^

두 호텔에서 또 한가지 차이점은 수영장이에요. 파르나스는 어린이 입장 불가인데 코엑스는 가능하거든요. 그리고 코엑스에 있는 사우나 목욕탕도 전 너무 좋았어요. 물론 파르니스 묵으시면 코엑스 수영장 이용할 수 있지만 몰 지나서 코엑스까지 걸어가셔야 합니다.

포인트 되시고 티어 있으시면 파파르나스요 저희 오마니피셜 파르나스 조식이 제일 맛있다고.. 그전날은 안다즈 강남에서 드셨는데 팔

나스가 훨씬좋았다고 하시드라구요 아이가 어리면 두명까지는 아마 같이 조식식사도하실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파르나스에서 배달 음식 시켜서 드시면 돼요 1층 로비에서 만나서 픽업 하면 되고 심지우 저는 회도 시켜 먹었었어요.. 한국짱

많은 댓글들 감사합니다.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어요. 파르나스로 결정했어요 ㅎㅎ 한국 아주 가끔 가게되는지라 이왕이면 더 좋은곳에 있다가 오려구요. 그리고 저는 티어가 플래티넘 엘리트라 무료 조식은 해당 안될 것 같아요. ㅠㅠ 다들 연휴 잘 보내세요 :))

저는 2020년에 두 곳을 모두 지내봤는데요. 팬더믹 초반 때라서 플래티엄 멤버에게도 미니 스윗 업그레이를 잘 해 주었습니다. 당시 레노베이션 한지 얼마 안되어 방과 화장실이 무척 깨끗했습니다. 코엑스나 파라마스 모두 공기 청청기도 방에 놓아져 있었습니다. 코엑스는 높은 층으로 뷰 좋은 쪽에 있다가 쌍무지개도 구경했고요. 그러나 시간이 갈 수록 호캉스족이 늘어 업글을 잘 안해 주더군요. 두 호텔 다 플래티엄 멤버에게 호텔 식당 이용시 15% 할인 되어 파라나스는 조식은 경우 5.5천원 코엑스는 4,5천원. 파나라스는 조식은 종류가 엄청 많고 거기서 직접 쉐프가 ABC 쥬스를 깔아주고 처음 먹어 보고 반했습니다. 코엑스는 갓 구운 빵을 쉐프가 먹어 보라고 가져다 줍니다. 요리 종류는 파라나스 보다는 작으나 맛은 괜찮았습니다.

아직도 하는지 모르겠지만 파나라스 조식 식당에서 미리 Togo도시락을 점심되기 몇 시간 전에 예약을 하면 3,5천원(이것 도 플래티엄 투숙객에게 역시 15프로 할인 적용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건너편 파트 하얏트 Cornerstone식당을 제일 좋아합니다. 전반적으로 요리를 잘해서 점심 코스 한 번 드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전 숙녀용 5,5 코스를 먹었는데 이젠 없네요. 아래 일반 4인 기준 점심 코스 요리는 제가 있을 때보다 더 가격이 싸진 것 같네요 원래 가격이 10만원이 넘어 전 제일 싼 2인용 평일 숙녀 코스 요리를 주로 먹었습니다.

저도 댄디님과 비슷한 포인트를 갖고있고 플래티늄 티어인데. 3월 방문예정인데 파르나스와 코엑스 둘중 고민입니다. 정말 포인트가 두배차이네요. 저도 사진에서 초록 카펫보고 좀 뜨악했는데.. 파르나스는 또 아이들이 수영장에 못들어간다고 하니 그럼 안될거같구요. 10살미만 아이가 둘인데. 코엑스로 가서 롤러베드 신청하는게 나을까요? 댄디님은 파르나스 다녀오시고 어떠셧나요? 어짜피 티어가 안되 무료조식은 안되고 룸업글도 안될거라. 여기저기 맛집 돌아다니고 서울에 5일있는거라..저도 두 호텔사이 갈팡질팡하네요. 모아놓은 IHG 20만포인트와 3박하면 1박 무료주는 그걸써야해서 IHG 로 가긴하야하는데말이죠^^ 후기부탁드려요~ 아참 저는 20일은 손흥민나온다는 축구친선경기 볼예정이고 고척돔에 야구도 티켓만 구하면 다저스 게임도 갈 목표를 두고있습니당 :) 위치가 너무 안맞을지도 모르겠네요...ㅎㅎ

저 올해 6월에 한국가요. 블루초코님이 저보다 먼저 가시니까 오히려 제가 블루초코님의 후기를 기다려야해요. ㅎㅎ 도움 못드려 죄송해요 ㅠㅠ 그나저나 손흥민 경기라니 너무 부럽네요.

아하 그렇군요 ㅎㅎ 제가 그럼 둘중 어딜 가든 후기 댓글 남기겠습니다 😅

두 군데 다 숙박해 보았습니다

가성비로는 코엑스 추천합니다

초록색 카펫은 익숙해지면 잘 모릅니다

오래되긴 했어도 청소 상태 좋고 너무 친철합니다

플래티늄 티어라고 작년 3월에 숙박(4박5일 포인트 숙박)했을땐 봉은사 뷰로 16층으로 업그레이드 해 주었고

이번 12월 숙박(8박9일/230만원정도/장기투숙으로 아침 포함)때는 25층으로 업그레이드 해 주었습니다

사우나, 수영장등은 사용하지 않아서 모르지만 두배차이의 포인트 사용이라면 코엑스 추천합니다

아하 그렇군요.. 코엑스로 맘이 기울어지네요  ㅎㅎ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

저는 코엑스에만 묵었는데 초록카페트 금방 적응됩니다. 저같으면 가성비로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