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Store에서 아이폰15를 사면 ATT financing을 해도 unlock일거라는 제보 및 질문 (결론: 틀린정보)

나와봐야 알지 않을까요?? ㅎㅎ 그런 dp 도 받은다음에 올라온거 같은데. 그리고 어차피 케바케 일까 같습니다. 저도 apple 공홈에서 14 샀는데 락이되있었습니다.

저는 아이폰13미니를 애플홈페이지에서 t-mobile 트레이드-인 프로모 같이 껴서 24개월 carrier financing 구매하고 스토어에서 픽업했었는데 언락되어 있었습니다. 

T mobile은 항상 unlocked phone을 팔꺼에요

att 페이오프할때까지 락걸어놓는거 너무싫어요 ㅜ 이번에 유럽갔을때도 그래서 심카드못샀어요 어차피락걸려있어서

이건 원래 att 심카드는 있는 상태로 esim만 추가하는 방식으로 하면 해결됩니다

저도 궁금해 하고 있었습니다.  P2 iphone 14 미국 애플 공홈에서 ATT 36개월 파이낸스로 샀는데, 두번째 eSim 슬랏에 한국 심 넣고 한국에서 잘 쓰고 있습니다.  심지어 첫번째 ATT eSim은 아예 지워 버렸는데도 문제없이 잘되네요.  (혹시라도 로밍 걸릴까봐 아예 지웠습니다.)  곧 어리 페이 오프 하고 ATT 끊을 텐데 별문제 없을까 약간 걱정입니다.  15도 케바케가 아닐까 싶습니다.  (ATT 사이트에는 락이 되어있는것 처럼 일리지블 언락 버튼이 있지만 락 되어있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실제로 락이 걸려있나는 다른 심을 넣고 확인 하셔야 할듯)

기본적으로 어느 쪽에서 보조금을 받는지에 따라 락이 생기게 됩니다. 통신사 통해서 보조금 받으시면 최소 6개월, 길개는 기기값 다 낼 때까지 (AT&T의 경우 보조금이 매달 크레딧으로 들어오는 경우라 이 경우도 포함)하여 그 기간이 끝나야 언락이 가능합니다. 마냥ㄱ 무이자할부로 구입한 경우는 예외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신사 락이 걸린 경우는 언락 요청하면 바로 언락이 됩니다.

그런데 이해가 안되는건 carrier 입장에서 락을 할 필요가 없어보인다는 겁니다. 어차피 보조금을 준다는게 Plan에 가입되어있다는 조건으로 할인을 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carrier의 plan을 떠나는 순간 남은 iphone 비용을 전부다 청구하고 더이상 할인해줄 필요가 없다는거니까, carrier 입장에선 잃을게 없어 보이거든요..

이 케리어락이 소비자 입장에서는 엄청 불편한 족쇄와 같은 것이지만, 반면에 케리어 입장에서는 가장 좋은 볼무와 같은 개념 같습니다.

그 이유는, 그 단말기를 소유한 소비자 뿐만 아니라, 그 단말기는 영원히 우리 네트워크 안에서만 동작할 것이니 잠재적 소비자를 한명 확보하는 셈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프렌을 중간에 그만 둘 경우, 대부분의 경우 위약금은 없지만, 남은 크레딧을 못 돌려받으니 통신사 입장에서는 이 락을 안할 필요가 없게 되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