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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port TSA - Check in 할때, 음식 Carry in 하는 경우

DorkusR, 2023-09-27 20: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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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님들 경험이나 아시는 것 좀 알려주세요. 

제가 알기론 TSA 시큐리티 통과할 때 Solid food ( 점심, 저녁 등등) 를 가져갈 수 있고 , TSA 안내 사이트도 움식을 캐리인이나 챜크인 백에 넣어 갈 수 있다고 하는데 TSA 직원이 임의로 버릴 수 있다고 살짝 설명 덧붙여 놓았더라구요.

 ( 전 요새 비행기를 잘 타지 않습니다). 저희 신랑 형님은 한달에 세번 북가주에서 남가주로 혼자 사시는 시어머니를 방문하십니다. 현재까지 십오년도 넘게 매달 보통 3주 그리고 베가스는 휴가로 플로리다도 가끔 의학회 참석으로 가시기 때문에 공항을 자주 이용하십니다. 어제 저희 가족과 시어머니가 북가주 형님댁을 방문하고 레잌 타호를 들려 산호제에서 돌아오는 길에 , 저희 남편이 좋아하는 샌드위치가 있어 여분 몇개사서 가져가려고 했더니,  형님께서 안 된다하시길래, TSA 사이트 설명을 보여 드리고 제가 옛날 가져간 경험을 말했더니, 그건 옛날 일이고, 지금은 TSA 직원이 손으로 음식을 휘졌는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리 투명 용기로, 보면 음식인게 뻔한데도요. 전 옛날에 음식을 가져간 경험도 있고, 투명용기에 포장되어 있는 음식을 열어 확인차 , 남이 먹을 음식에 직접 손을대서 확인한다는 게 상상이 안되는데요. ( 형님은 형님에 투명 용기에 넣은 스낵을 TSA 직원이 투명 비닐용기 안에 손을 넣어 휘저었다네요).  아무리 TSA 직원이 임의로 버릴 수 있다하나 남에 음식에 손으로 휘젓는 단 말이 말이 되나요? 전 우리 형님이 항상 " I know better attitude " 신 분이기도 해서 좀 많은 분의 경험과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 저도 성격이 못됐나 보긴 합니다, 죄송)

71 댓글

된장찌개

2023-09-27 20:54:45

샌드위치, 과일, 떡볶이를 각각 투명한 용기에 넣어서 X-Ray 머신에 통과시킨 적이 있는데, 떡볶이만 뭔지 물어보고 결국 무사히 통화했습니다. 손으로 휘저은 경험은 없었는데요. TSA직원이 워낙 많고 사람마다 달라서 모두가 다 그렇다고 일반화 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DorkusR

2023-09-27 21:15:47

저도 어디에나 심한 TSA 직원이 있슬 거라고 이해는 하는데 음식에 직접 장갑낀 손으로 만졌다는게 이해가 안 되서요. 아무리 마른 스낵이라도요.  공유 감사합니다. 

mkbaby

2023-09-27 20:57:53

저도 음식 들고 들어간적 많은데 손으로 만지거나 저은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DorkusR

2023-09-27 21:23:06

저도 이런 게 상식이라고 보여지고, 만약 TSA 직원이 직접 장갑으로 만질 정도라면, 음식으로 보여지는 그냥 건조한 스낵 정도가 아니였거나, 저희 형님이 저한테 안된다는 걸 주입시키려 거짓말? 하신 걸로 판단하고 싶어지네요. 어차피 X-Ray통과 해야 되는데 음식에 손을 직접 , 그것도 온갖 다른 물건을 만진 장갑 손으로 만진다는게 상식이라면 미리 사람들에게 알려야 하지 않을까요- TSA 사이트에 조항으로. 댓글 감사합니다

엔티제

2023-09-27 21:01:03

케바케인것 같습니다. 가끔 음식 들고 타긴한데, 투명용기에 넣었을때 별 말 없이 괜찮은 적이 대부분이지만, 어떤 경우에는 뚜껑을 열어서 확인한 경우도 있고, 어떤 경우는 리트머스 시험지 같은 테스터기로 화학반응 체크 당한 경우도 있습니다. 손을 직접 댄 적은 없구요, 장갑 낀 손으로 테스터기로 음식 확인한 경우는 있네요. (결국 그 음식은 찜찜해서 버렸습니다)

DorkusR

2023-09-27 21:27:56

케바케 동감합니다. 워낙 TSA 직원도 사람이기에요. 저도 테스트기든 뭐든 제 음식에 손 대면 씻을 수 있는 과일은 씻거나 못 씻는 건 바로 버릴 꺼 같아요. 그래서 더욱 마른 스낵에 직접 장갑 낀 손으로 만졌다는 게 이해가 안 되네요. 테스트기라면 모를까. 위생상도 그렇고, 만약 이런 게 허용 된다면 사람들에게 미리 알려야 할 것도 같고요. 음식 돈 주고 사서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 아닐까요. 공유 감사합니다.

Mahidol

2023-09-27 21:24:21

최근 몇 년 간 액체류가 아닌 음식으로 문제 된 적 한번도 없었습니다.

손으로 살펴 보는 추가 체크도 단 한 번도 없었어요.

기계로 만 보고 다 통과 했습니다.

DorkusR

2023-09-27 21:35:44

저는 요새 경험은 없지만 고체 음식으로, 분명 무엇인지 보이고 포장도 투명한 거 였다면, 냄새 심하고 썩어진 걸로 보이면 통과 안 시키고 버릴 지언정 장갑 낀 손으로, 그것도 새 장갑을 태스트용으로 다시 낀 경우도 아닌 그런 손으로 만졌다는게 안 믿어지네요. 저희 형님이 그냥 저한테 안되는 걸 무지막지 주입시키려 오버로 이야기 하셨다고 전 판단하고 싶습니다. 저도 제가 이런 모자란 성격인게 반성은 하고 있습니다. 공유 감사합니다.

커피토끼

2023-09-27 21:31:02

투명용기안에 든 물건이 뭔가에 싸여져있었을까요? 저는 투명용기안에 김밥을 가져갔는데 - 김밥은 제가 투명플라스틱백으로 감싸고 냅킨으로 돌려서 - 내용물이 보이지는 않았어요. TSA 아저씨 둘이 열씸히 고민하시더니 - 뭐냐고 물어보셔서 롸이스롤이다.. 했더니 - 자기는 비프샌드위치라고 했고 자기동료는 뭔가 다른거라고 서로 뭔가 애기를 했다면서 ... - 리트머스 종이 같은 걸로 - 김밥을 싼 비닐을 테스트했고 - 그 과정에서 당연히 아저씨들의 손이 비닐에 닿았죠.. 잡아야하니까.. 그리고 뭔가 묵직하니까 - 계속 들고 보셨... ㅋㅋㅋ 저는 몇번 감싼 상태라 - 비닐 잘 벗기고 잘 먹었습니다. 

다른 경우에 - 샌드위치 혹은 베이커리 제품을 가져온 경우 - 그 가게의 것을 통채로 가져가면 오히려 그냥 보내주더라구요 
저의 경우는 - 산타아나공항에서 Portos 백을 가득 들고 가거나 스트로베리크롸상을 그 가게 봉지에 그래도 가져가면 - 그대로 패스! 다들 아니까 
결론은 케바케.. 인거 같습니다. 

DorkusR

2023-09-27 21:46:35

형님은 ( portable plastic container) 투명 비닐 팩안에 넣은 마른 과자같은 스낵이었다고 하셨어요. 사실 음식 반입이 안된다로 시작해서 제가 TSA 사이트 설명 보여 드렸더니 자기 경험담을 그리 바로 들려 주면서, 본인은 매달 3번 비행기 타니 전혀 안 타는 저보다 잘 알고 있스니 "묻지마 하고 들어"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런 시형님 애디튜드가 싫어 확인하고 싶어졌습니다. 댓글 감사해요.

칼회장

2023-09-28 01:17:43

매달 3번.... 미국에 이 것보다 비행기 많이 타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고작 3번으로 부심을 부리시네요. 평균 매주 2-4번씩 타고 있고 고체가 문제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세큐리티에서 한 번 문제된적은 소고기 생고기(... 왜냐고 묻지 마세요)를 캐리온에 가져간 적이 있어서 따로 한 번 확인 후 통과된 적은 있습니다. 다만 그 형님이 경험했던 것이 거짓이라는 건아니고 충분히 그럴 경우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한 번의 경험으로 인해서 음식물 반입이 안된다는 추론은 틀렸습니다. 심지어 지금 투명한 용기에 유부초밥을 들고 비행 중입니다 (물론 냄새때문에 먹고 있지는 못하고 있지만요).

DorkusR

2023-09-28 05:45:47

저도 사실 까달스러운 사람에게 걸리면 뭔가 트집 잡겠죠 하면서 TSA사이트 보여드렸는데 , 절 무시하시더라구요. 전 워낙 남편이 그 샌드위치 노랠 불렀고 바쁜 여정에 돌아 올 때만 , 겨우 들려 한번 먹을 수 있었기에, 몇개 사서 들고 집에 가자 했거든요. 그런데 음식 반입 안돼 하시길래, 사이트 보여들였더니 , 그건 사이트 얘기고 보통은 통과 안되고 통과되도 손으로 휘저어 본다고, 본인도 스낵 가져갈 때 열어 장갑 낀 손으로 만져댔다며. 답글도 감사해요, 

Lucas

2023-09-27 21:33:22

비행시간 5시간 이상 노선타게되면 먹을껄 싸서 탈경우가 많습니다. 공항가는시간 비행시간 내려서 이동시간 고려하면 해결해야하는경우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전 한번도 문제된적은 없습니다. 

자기가 먹겠다고한 tsa 직원이나 . 내껀 어디있냐고 내꺼주기전엔 통과못시킨다고 장난친 tsa 직원은 여러번 봤어도 안된적은 저로선 한번도 경험하지 못하였습니다 

DorkusR

2023-09-27 21:52:46

공유 감사합니다. 무슨 음식인지 뻔히 보이고 투명 비닐팩인데 , 사람이나 다른 캐리인 백등등 물건을 만진 손으로 비닐팩안에 넣어 휙휙 휘져었다고 하시는 게 믿어지지 않아서요. 자주 비행기 타는 자신 생각으론 안 될꺼 같은데 비행기 잘 안 타는 제가 된다고 하니까 , 뭐든지 설명해 자기 의견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워낙 평소시에도 그리 하시는 분이라서요. 저도 가족 욕하는 나쁜 사람이지만 이런 걸 그냥 못 참겠어요. 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Sceptre

2023-09-27 22:06:43

음식은 당연히 가져갈 수 있는데 어떤식으로든 TSA쪽에서 테스팅이 더 필요하다고 의심을 하게 되면 음식에 직접 손을 대서 따로 샘플을 취하기도 합니다. 이건 복불복일 수 도 있고, TSA에서 스크리닝하는 다른 프로토콜이 있을 수 도 있습니다. 음식의 경우는 엑스레이가 어떤 이유에서는 투과를 못해서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확인이 힘들었다면 손을 넣었을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리스크 자체는 적은데도 안된다고 우기시는 건 그냥 아집 같긴 합니다.

DorkusR

2023-09-28 00:35:00

평상시에 저희 부부랑 남편 형님이랑 셋이 2달에 한번 베가스로 놀러 다니는 친구같은  가족입니다. 워낙 똑똑하시고 직업도 의사라 하는 점도 있어 평소엔 많은 조언도 구하곤 하는데요. 꼭 서로 의견이 틀리거나 자신이 남보다 더 잘 안다고 생각할때 ( 전문 분야가 아니라도, 내가 팟캐스트 더 들었다, 내가 아는 유명한 사람말이다, 내가 경험이 훨씬 많다 - 이런 일들) 오픈 마인드해서 그럴 수도 있겠지 하시지 않고, 꼭 정말 그런 일이 있었나 싶은 예를 들어 설득하시거나, 거진 상대 ( 특히 저한테 ) 를 무시하거나 하면서 너가 책 더 보고, 뉴스 더 보고, 경험 더 한 ,나보다 뭘 알아 하시는 경향이 있어, 가끔 울컥하면서도 제가 덜 알겠지하며 참곤 했는데요. 이번 일은 저도 예전에 경험한 일에 TSA 사이트에도 솔리드 푸드 반입 가능하다를 봐서 그거 보여 드렸더니, 투명 비닐백 건조 스낵 ( 과자) 를 장갑낀 손으로 휘저었다 라고 하셔서요. 전 도무지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Opeth

2023-09-27 22:20:39

최근 몇달간 멕시칸, 포르토스 빵, 심지어 김치볶음밥도 그냥 통과해서 탔습니다. 물어본적도 없고 꺼내라고 한적도 없어요. 참고로 TSA Pre인데 이게 큰 상관이 있는진 모르겠군요.

DorkusR

2023-09-28 00:38:45

프리 쳌은 저희도 한번도 안 해 봐서요. 뭐든지 조금은 더 간단히 해 주겠죠, 비용내고 하는 일이라. 공유 감사합니다

스팩

2023-09-27 22:59:21

많은분들이 남기셨듯 일반적으로는 무사 통과합니다. 그렇지만 간혹 깐깐이 보는경우도 있으니 잘 보시고 휘져으면 그냥 버리시면 될거같습니다... 

DorkusR

2023-09-28 00:51:35

네, 저도 저희 경험이 다가 아니고, 또 남편 형님의 경험이 다가 아닌 캐바케 일걸로 알아듣는데요. 형님이 무조건 내가 일주에 한번 비행기타고 다니고 내가 이랬다, TSA 사이트가 된다해도 손으로 휘저으니 어차피 버린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셔서요. 그런데 어제 공항 게이트에서 워낙 일찍가 기다리는데 나중에 온 사람들이 게이트 좌석에서 투명 용기 샐러드도 먹고 샌드위치도 보딩전에 먹고 있더라구요. 제가 음료수 사러 근처 기오스크에 갔슬땐 그런 종류도 없고, 하얀 종이에 싼 샌드위치도 먹는 걸 하필 많이도 그 날 ( 어제 화요일) 봤지 뭐에요. 그래서 저도 더 궁금해졌습니다. 뭐  그래도 신랑형한테 이런네 저런네 하진 않을 꺼에요. 댓글 검사합니다

쾌락의새

2023-09-27 23:56:13

저 역시 TSA 케바케에 한표 드립니다. 개인적인 경험은 시카고 딥디쉬 피자 두판을 투고해서 들고 탄적도 있고, 뭐 샌드위치랑 Chinese 콤보 시켜놓고 시간없어서 들고 탔을때도 별거 없었습니다. 

DorkusR

2023-09-28 00:54:50

아, 이런 댓글을 보여 들이고 싶네요. 많은 사람이 별일 없었다. 그 분들도 남편 형님처럼 비행기 자주 이용하신다하고요. 공유 감사합니다.

tr

2023-09-28 00:20:48

사바사 케바케 라고밖에 이야기를 못하겠습니다. 

다만, 아기 분유를 위한 보온병에 담긴 물과 분유 파우더를 딥스틱으로 셈플 추출하여 검사받아본 입장에서 매우 깐깐한 직원이 걸리면 충분히 열어볼 거 같긴 합니다. 

DorkusR

2023-09-28 00:43:58

저도 이건 TSA 사이트에서 분유, 유아 유동식, 모유 등은 X-Ray 를 통과하지 않으므로 샘플 테스트할 수도 있고, 대신, 3.2 ounce 가 넘어도 인정할 수 있는, 액체나, 유동체 푸드에 대해서 양을 한정하지 않고 합당한 양은 통과시켜준다는 설명을 봤습니다. 그래도 깐깐한 사람에개 걸리면 뭐든지 까탈스럽게 굴겠죠. 댓글 감사해요.

에덴의동쪽

2023-09-28 00:25:39

일반적으로 고체음식은 프리패스.  한달전에도 아이가 마실 음료수까지 액체테스트기 확인하고 패스 해줬습니다.

DorkusR

2023-09-28 01:11:48

저도 고체 음식은 캐리 인 백이나 체크인하는 백만큼 가득 채울만큼 가져갈 수 있다를 , 그만큼 고체 음식은 통과 간단하단 식으로 듣고, 만일 알러지나 음식 조절 때뮨에 공항내 음식을 섭취 못하는 사람이 있스므로 홈메이드도 포장만 내용물이 확인 가능하고, 액체도 완전 냉동시키고 하면 반입이 가능하다로 설명드렸습니다. 물론 깐깐한 TSA 사람에게 걸리면 없는 트집도 잡힐 수 있고, 가능성도 안된다로 바뀔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정말 홈메이드 음식만 먹어야 하는 사람도 있고, 테스트기로 깨끗하게 테스크 하거나 ( 물론 뭐든지 제 음식에 누가 손대면 저도 버릴꺼 같습니다) 그런 경우는 이해가 가는데, 손으로 비닐팩안에 다른 물건 만진 장갑손으로.  봐도 남들이 한번쯤 먹어본 그냥 마른 스낵 ( 기내에서 공짜로 주는 거랑 비슷한) 을 손으로 휘휘 저었다, 그러니 너가 가져사려는 샌드위치는 펼치고 손으로 쑤셔될테고, 너가 옛날에 경험한 무사 통과는 이젠 안 일어나는 일이다. 내가 매주 비행기 타서 잘 안다. 라고 하셔서요.  공유 감사합니다

호캉스

2023-09-28 01:55:31

전 최근 9월 초 뉴욕에서 시애틀 갈 때 집에서 만든 김밥을 알루미늄 호일에 싸서 가방에 놓은 상태에서  TSA pre 통과했는데 X-ray찍고 열어보지도 물어 보지도 않았습니다.

DorkusR

2023-09-28 21:24:14

그럼 포일 같은 포장도 가능하겠네요. 다음에 기회되면 저도 김밥 프라스틱 랩 + 포일 로 포장해 가져가 봐야 겠어요. 친구 중 여기 김밥 좋아하는 여친이 있어서요. 공유 감사합니다.

호캉스

2023-09-29 22:02:36

전 JFK였고요. 그냥 생각도 없이  버릇대로  호일로 쌌는데 안 물어보고 안 열어 보더라고요. 랩을 먼저 포장하시면 만약에 열어 검사하는 경우를 대비해 나쁘진 않겠네요.

아침 비행 시간에다  5-6시간 non stop은 비행기에서 주는 스낵으로만 견딜 수 없으니까요. 

DorkusR

2023-10-01 00:14:50

저도 김밥이나 이런건 프라스틱랩으로 포장하면 더 좋을 것 같네요. 만일을 위해.체크가 심할때. 

이른퇴직기원

2023-09-28 02:45:13

액체스러운 것들은 가끔 확인하시더라구요... 크림치즈 싸간적 있는데 용량이 꽤 되서, 꺼내서 뚜껑 열지는 않으시고 냄새맡으시고 보내줬습니다

DorkusR

2023-09-28 21:25:53

액체나 유동식은 체크 더 심하게 할 것 같네요, 액체 3.2 아운스 리밋도 있고 해서요. 댓글 감사합니다. 

futurist_JJ

2023-09-28 04:02:52

핵심은 형님께 반박할 충분한 근거를 받고 싶으신거 같습니다.

bn

2023-09-28 06:36:23

222 사실 저도 이런 느낌을...

 

TSA 직원이 대략 6만명이라는데 공항에 따라 이상한 직원이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죠

우찌모을겨

2023-09-28 19:51:15

전설의 칙힌들고 뱅기 타신분...

DorkusR

2023-10-02 01:57:00

무슨 음식이었을까요?, 칙힌은 치킨같은데, 엄청 궁금하네요. 

우찌모을겨

2023-10-02 17:52:59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bn&document_srl=6465761&mid=board

 

뭐든순조롭게

2023-10-02 21:36:24

정말 웃픈 얘기네요.. 지나간 일이니 살짝 웃었어요. 

DorkusR

2023-10-07 15:43:35

아, 전설 같은 전설이네요. 공유 감사합니다. 한국식 통치킨 먹고 싶어요. 

DorkusR

2023-09-28 21:50:56

물론이겠죠. 저도 형님 케이스 같은 일이 빈번 할 수도 , 저에 과거 경험이 이젠 바뀌었슬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런 형님같은 일이 빈번하면 음식 밖에서 사서 들어가서 버려야 할 경우가 너무 많이 생길 것 같고, 정말 형님 케이스 같은 경우가 빈번 하다면 일반 스토어 음식을 못 먹기땜에 홈 메이드 음식 가져가는 사람은 어찌해야 하나 싶기도 해서요. 저도 글루텐 알러지가 있어 웬만한 건 못 먹거든요. 형님이랑은 아주 친하게 지내는 사이이에요. 전 제가 잘 모르는 일로도 잘 아는 일로도 따지고 싶은 마음은 없어요. 대신 더 자세히 알고 싶기는 합니다. 이런 절 이해해 주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DorkusR

2023-09-28 21:41:55

아니요, 시큐리티 쳌 이란 게 사람이 하는 일이라 저도 케바케로 이해합니다. 단지 TSA 사이트에는 고체 음식 반입 가능, 액체도 완전 냉동 시키면 엑스레이 통과해야하고 임의로 테스트 그리고 통과 안되면 직원이 임의로 버릴 수 있다도 하는 설명도 이해합니다. 대신 보기에도 음식인게 분명하고, 또 미국 일반인들이 다 알만한 음식을 손으로 휘저었다는 게 상식상 위생상 ( 아무리 TSA 직원이 까따로운 사람이었다곤 해도) 이해가 안 되어서요. 제가 과거에 가져간 음식 통과시켜 준 건 기적이었고, 지금은 마른 과자 스낵인데도 쓰던 장갑 손으로 넣어 휘저을 정도니 샌드위치 가져가려는 건 돈 낭비다 ( 손으로 쑤셔돼 어차피 버려야 함으로), 괜히 가져가서 다른 사람이 절 무식한 아시아 여자로 보기 쉽고 ( 법을 준수 안 하고 나 자신만 아는) , 샌드위치 쳌크땜에 라인이 슬로우 할 수도 있는데 왜 그런 리스크를 하느냐 하는 뜻으로 말리시더라구요. 그렇다고 형님한테 이런 댓글을 보여 드리며 제 주장을 합리화 할 마음은 전혀 없어요. 너무 심하게 말 하셔서 정말 알고 싶어졌습니다, 요새 음식물 반입해 대해서요.

몰디브러버

2023-09-29 23:04:22

형님이 근데 이 글 보시게 된다면 기분이 좋진 않을것 같네요. 의도가 좀 그래 보여서요.

DorkusR

2023-10-01 00:12:37

저도 모르는 게 많고 뭐 별거 아닌 일은 서로 주장이 틀리다해서 반증하거나 탯클 걸고 싶지 않습니다. 형님께나 누구한테나. 그러나 형님은 많은 일에 항상 대답을 " 내가 너보다 잘 안다, 내가 경험이 많다, 내가 더 많이 배웠다 ( 형님 의사 - 전 일본 와세다 졸업뿐 특별한 스킬 없슴, 내가 뉴스 더 봤다, 내가 팔로우 하는 사람이 더 잘 안다, 내가 더 많이 알아봤다) 이런식이셔도 전 그냥 꾹 참는 편입니다, 대꾸하고 싶어도. 또 사실 형님이 저보다 많은 걸 더 잘 아시기에. 그런데 이번 일 만큼은 오래된 일이지만 제 경험도 있고,  TSA 사이트에는 음식 반입 된다 해놓고 위생에 반대되는, 손으로 막 휘젓는 말이 그게 정말 모든 사람에게 일어나는 일이라 하시기에 , 여기 마모남들이 여행이나 출장을 자주 다니신다는 얘기를 듣고 정말 알아보고 싶어졌습니다. 사실을 말씀드리면 이 댓글들을 보여드려도 너네 한국 사람들이 나 여기서 나고 자란 완전 미국사람같은 사람보다 안다고 생각해? 하실꺼고 ( 이건 90% 확신) 모든 마모님들이 운좋게 좋은 TSA 직원을 만난 거라고 하실 겁니다.  방금도, 스트리터 파이터 게임 , 올림픽에서 한국 사람이 이겼다 ( 금메달) 하니까 그건 올림픽이 아니라고 주장 하시네요 - E - 스포츠도 스포츠 일 수 있고 나라를 대표해 국제적으로 대결 하는게 올림픽 아니에요 했더니, 그건 스포츠도 아니고 올림픽 아니라고 , 국제적으로 게임 겨루는 일 많다고,  그래서 저 그냥 샷업 했습니다. E 올림픽에 대해서는. 그런데 정말 TSA 음식 반입 쳌에 대해선 알고 싶어서 여기에 감히 질문 올렸습니다. 시형님 한국말도 모르시고 사실 몇번 마일모아 그룹에 대해 알려 드렸지만 , 저보다 , 마일모아 님보다 항상 비행기 타시는 본인이 잘 아니 저보러 마일 모아 별 도움 안 된다고 하셔서 , 한 두번 추천 해 드렸지만 더 이상 이렇다 저렇다 말씀 안 드려요. 뭐 이런 일로 마모님에게 물어보고 결국은 형님 욕하는 것처럼 됬지만, 너무 궁금해서요. 그러나 본의는 어쨋든 형님 에디튜드를 욕하는 제가 된건 사실입니다. 이러케라도 제 속을 풀어야 하는 하는 나쁜 사람이 되었네요. 하지만 진실은, 많은 마모님들이 별로 안 힘들게 음식 통과 됐다네요. 

kempff

2023-09-28 04:28:42

H mart에서 파는 죽은 통과시켜 주지 않더라구요... 햇반은 x-ray로 찍으면 이상하게 나오는지 가방 체크 하구요..

DorkusR

2023-09-28 21:55:55

죽은 액체로 판단해 리밋을 넘은 걸로 한 것일까요? 죽은 안되는 거네요. 공유 감사합니다. 

푸딩

2023-09-28 06:32:50

케바케 사바사 완전 동감해요. 심지어 똑같은 음식이라도 어떻게 설명하느냐에 따라 달라질것 같아요. 말투, 태도, 분위기 등등 결국 사람이 하는일이잖아요. 

DorkusR

2023-09-28 22:01:39

그럼요, 특히 TSA 직원은 우리 남편한테 항상 더 까탈스럽게 대하더라구요. 저랑 시엄마는 괜찮았는데. 대신 음식 반입허가 해 놓고 , 음식 버려야 할 정도로 손으로 만지작 거리면 아예 굶는 게 낫겠지 하면서, 그럼 뭘 정말 먹어야 하는데 , 버려야 하는 경우가 많더라 한다면 미리 대책을 세워야 할껏도 같고요. 그래서 질문 드려 봤습니다. 댓글 감사해요.

에스페란자

2023-09-28 18:46:32

프리첵을 가지고 있어서 조금 더 널널했던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와 제 직장 동료들이 별의별 음식을 다 들고 탔었는데 액체나 젤류를 깜빡하고 들고 타려던 경우만 아니라면 국내선에서 음식때문에 문제 되었던 적은 없습니다. 

 

뭐 어딜가나 늘 또라이들은 있기 마련입니다만 음식을 휘젓는 정도의 또라이는 한 번도 못 만나봤습니다.

DorkusR

2023-09-28 22:06:34

프리쳌은 항상 조금 더 간편 할껏같네요. 비용도 더 들고 미리 준비해 논 식일껏 같으니까요. 시형님은 자주 항공을 이용하시는데 프리쳌은 아니시네요. 뭐 그래서 더 심하게? 공유 감사합니다

GATOR

2023-09-28 20:03:31

저는 메릴랜드에서 블루크랩 먹고 남은거 냉동실에 두었다가 다음날 비행기 타러 갈때 가지고 갔습니다

같이간 와이프는 블루크랩의 뾰족한 다리가 흉기가 될수 있어서 통과 안될테니 버리라고 했고, 

저는 너무 맛있게 먹은지라 한마리도 놓칠수 없어서 짚락에 3 마리 가지고 갔는데 바로 통과 했습니다

 

위에 분들이 말씀하신대로 케바케 인지라 누구 말이 절대적으로 맞다 안맞다에 초점을 맞추실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형님은 형님 생각대로 사시는거고, 원글님은 남편분 생각하는 마음으로 통과 안되면 말고라는 마음으로 가지고 가시면 되지 않을까요?

 

저라면 만약 무사 통과 된다면 샌드위치 값은 형님이 내세요 라고 말하고 들고 갈것 같습니다

 

DorkusR

2023-09-28 22:18:36

남편이 좋아하는 샌드위치 가게 비행기 타기전에 들려 점심으로 먹고 ( 워낙 처음 먹었던 2017년전부터 노랠 불러서) , 제가 몇 개 더 사서 가져 가자 했더니, 형님이 음식 반입 안돼 하셔서, 제가 옛날에 샌드위치 사서 공항에서 먹었다 했거든요.  형님은 바로 지금 법이 바뀌었다 하셔서, 혹시하는 마음과 저도 궁금해,  구글로 TSA 사이트 챜해서 보여 드렸더니 사이트에서 오케해도 거진 통과 안되고 통과되도 음식 손으로 쳌크한다며 더러운 장갑으로 여기저기 만진다면서요. 무식하게 들고 들어가 창피당하지 말라고요, 시엄마랑 같이 여행하니까 시엄마 얼굴도 민망해질꺼라고요. 뭐 완전 그리 말씀하셔서 가져갈 엄두도 못 내고, 너무 궁금해졌습니다 음식물 반입에 대해, 워낙 마모님들은 국내, 국제 여행도 , 출장, 휴가등 여러가지 경험담이 있스실 꺼 같구요. 댓글 감사합니다. 

lunedete

2023-09-28 21:29:07

올 상반기에 타이 음식점에서 먹고 남은 볶음밥을 투고박스에 싸갔는데 TSA 에서 열어보고 장갑낀 손으로 종이같은걸 넣어서 확인해보더라고요. TSA pre check이었는데 전자기기도 아닌 볶음밥때문에 기다리라고 해서 당황스럽긴 했지만 그래도 통과는 되었습니다

DorkusR

2023-09-28 22:25:09

장갑 낀 그 손을 직접 넣은 건 아니네요. 저희 형님은 다른 사람 물건 만지던 그 장갑으로 투명 비닐 팩에 넣은 마른 스낵 ( 비행기 안에서 공짜로 주는 거랑 비슷한) 에 손 전체로 휘저었다네요.  그래서 검사 끝나고 버렸다고요. 프리쳌도 까딸스러운 사람 걸리면 답이 없네요. 공유 감사합니다. 

아사

2023-09-28 22:29:52

저는 어디 놀러가면 음식을 꼭 사들고 오는편이라 자주 TSA pre 통과 해봤는데 음식을 손으로 만지는 경우는 처음들어보네요 ㄷㄷ.. 엽떡 이런거 거대한거 두통씩 들고온적도 있는데 문제 된적 없구요. 호일에 싸인 김밥 같은 경우는 호일때문에 항상 걸렸는데. 제가 손으로 펴서 열어서 보여주고 김밥이라고 하고 통과받았어요.. 심지어 액체는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스시랑 같이 포장되있던 장국 (포장에 들어있는지 몰랐음) 종류도 통과받았었습니다;;ㄷㄷ  

근데 어떤가족이 가방 가득 캔디/초콜렛류 과자들을 챙겨왔는데 그거 다 뜯어서 일일이 확인하는 모습은 본적이 있어요. 뭔가 액스레이에 확실히 뜨지 않으면 확인을 해보나봐요. 아 한번 휘저은 얘기를 들은건 친구가 한국에서 얼린 국들을 가져왔는데 안에 고기들었는지 얼린걸 긁어내서 확인했다는 얘긴 들어봤어요;;

DorkusR

2023-10-02 00:52:38

어머, 휘저어 긁는 경우도 있군요, 얼린 음식이라도. 공유 감사합니다.

뭐든순조롭게

2023-09-29 00:08:35

전 TSA 아니지만 지난 8월말에 보스턴에서 크렙샌드위치와 양념치킨 한팩 가방에 넣고 통과했어요. 원래 둘다 먹으려 샀었는데 다른걸 먹느라 못먹어 버리기 아까워서요. 집에서 보스턴갈땐 카스테라 가지고 갔고, 6월엔 체리랑 메론 잘라서 집락에 넣어 2팩 가져갔구요. 전 보통 간식 챙겨가는편이예요.

DorkusR

2023-10-02 01:51:24

보스톤에서 먹은 랍스터 샌드위치 생각나네요. 911 트리거인 보스톤도 덜 까탈스러웠네요. 공유 감사합니다. 

rmc

2023-09-29 16:56:07

두가지 상반된 경험이 있습니다. 

 

포도 씼어서 가방에 넣어 갔는데 검색대 직원이 음식물 가방에서 안꺼냈다고 뭐라고 하더군요. 알았다 그렇고 넘어 갔어요. 

 

그 다음에 서브웨이 샌드위치 가져 가는거 가방에서 꺼내니까 검색대 tsa 직원이 꺼낼 필요 없다고 하면서, 필요하면 엑스레이 통과해서 자기들이 확인한다고 했어요. 앞에서 있었던 일을 말하니 그 직원이 잘못 알고 있는 거라고 이야기 해줬습니다. 

DorkusR

2023-10-02 01:55:06

정말 음식 반입 코드가 너무 확실하지 않네요, 이런식으로 TSA 직원마다 다른 프로토콜을 주장한다면요, 우린 뭐라고 말로 대꾸도 못하고. 공유 감사합니다. 

높은음자리

2023-10-01 17:10:02

저는 자주 패스트푸트 테이크아웃 종이백을 그냥 그대로 올려놓습니다.. ㅋㅋㅋㅋㅋ 지금까지의 최대 반응은 '어 맛있겠다...' 정도...? 아 그리고 텀블러도 항상 가지고 다닙니다. 얼음만 꽉 채워서요! 그래도 통과 됩니당.
 

국제공항일때 가아아끔 고기 들었어? 어디가? 이런걸 오지랍넓게 (도착하는 공항이 아닌데도 오지랍넓게 물어보지만서도.. 도메스틱이야 ^^..... 하고 말해주면 아 ㅇㅋㅇㅋ 했었습니당.

DorkusR

2023-10-02 02:00:40

아하, 그래서 사람들이 텀블러 들고 있어서 공항내에서 프리 워터 넣으려? 생각해 봤는데 얼리면 가능해진다는 얘기네요. 공유 감사합니다. 

핏불보리

2023-10-01 21:27:04

음식에 경우 가방에서 꺼낸적 한번도 없었습니다, 걸린적도 한번도 없었고요. 인앤아웃 사서 들어갈땐 그냥 종이백 그대로 엑스레이머신 통과시킵니다, 그러면 직원이랑 가끔 농담 따먹기도 해요 ㅎㅎ 직원이 "인앤아웃 원래 안되는데 너 투어리스트같으니 내가 한번 봐준다..ㅋㅋ" 이렇게요. 음료만 없으면 다 통과되는거 알고있으면서도 "오 릴리?? 땡큐맨!!" 하고 웃어주면 Im just kidding, you can take your food with you이러고 웃고 넘어갈때도 많았어요.  

 

근데 음식이건 뭐건 다 케바케인거 같아요.  이런 문제가 음식뿐만인가요,  랩탑도 두개 이상일때 어떤 에이전트들은 무조건 트레이에 꺼내야 한다 vs 그냥 가방안에 둬도 된다..  다 달라요.  가방에서 안꺼내도 된다는 에이전트들에게 물어보면, 엑스레이 기술을 잘 쓰는 직원에 따라 일처리 방식이 달라진다고 한적도 있어요.  엑스레이 머신에 통과할때 컴퓨터스크린 보고있는 직원들이 밝기?명암?채도? 뭐 이런거 조절을 하면서 안을 들여다보잖아요?  그때 그 모든 기술을 잘 조합해서 쓸수있는 직원이면 랩탑이 두개건 세개건 여러개 들어있어도 다 뚫고 볼수있다고 하는데, 그 능력이 없는 직원들은 안을 못보니까 랩탑이 여러개면 가방을 2nd check로 보내게된다고 하더라고요.  2nd check으로 보내면 시간도 더 걸리고 그러니, 자기와 함께 일하고 있는 엑스레이머신을 담당하는 직원 능력에 따라 어떨땐 그냥 둬라, 어떨땐 다 빼라 라고 말을 바꿀때도 있대요.  출장갈때 가끔 퍼스널랩탑+아이패드까지해서 총 3개이상 랩탑같은걸 가져갈때가 많은데, 안빼라고 할때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하지만 빼라고 할때도 꽤 있어요, 빼랄때는 얘들이 능력부족이라서 2nd check로 보내는 시간이라도 줄이게 빼라는거구나..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미국애들 일 못하는게 기본값이니 모든게 운빨이고 그냥 하라는대로 좋게좋게 하고 넘어가는게 답인거 같아요.

DorkusR

2023-10-02 02:08:16

쿨한 TSA 직원도 많은 것 같네요. 사람이다 보니 그 날 기분, 감정에 따라 태도가 변하기도 하겠구요. 이리 많은 마모님들이 음식을 별탈없이 통과 시켰는데 우리 남편이 몇년동안 노랠 불렀던 산호제 베트남 샌드위치 ( 소스도 안 넣은) 못 가져온 일이 더욱 생각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발걸음

2023-10-02 03:04:13

원글님이 궁금해하시는 것에 대한 댓글은 아니지만, 전 미국 국내선 음식 반입이 된다는 것을 처음 알았네요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DorkusR

2023-10-07 15:50:48

저도 마모님들 정보는 물어도 들어도 좋은 정보가 넘 많더라구요. 저도 답급님처럼 항상 고맙게 읽고 있고, 바쁘지 않은 날은 아침부터 사이트 열어 읽기 시작해요. 

제이유

2023-10-02 04:23:11

이번에 공항갈때 치킨, 떡볶이, 롤 사갈려고 했는데...

DorkusR

2023-10-07 16:01:19

떡볶이 혹시 국물 ( 소스) 가 섞여 있는 거라면 경험 부탁드려요, 가져가신 후에요. 

Reborn

2023-10-02 05:35:41

미국내선 음식이 너무 개밥수준이라.. 음식 자주 가져가요. 치킨, 피자, 깁밥, 스시, 샌드위치, 떡, 빵...다양하게 가져갔엇는데 별 문제 없엇어요.

DorkusR

2023-10-07 15:58:18

저도 다음에 기회가 되면 가져 가보려 합니다. 많은 답글처럼 별 문제가 되질 않길 바라고요. ( 별탈없이 통과되도 시형님께 반전 할 수 없는 나 - 많은 마모님들이 볕탈 없어도 케바케이고 한 번 있었던 형님일이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그걸 주장 하시면 전 할 말이 없어요)

블루트레인

2023-10-03 06:25:33

원체 저가항공을 많이 타고 다니는지라 식사는 가능한 다 챙겨서 다닙니다. 

김밥 유부초밥 떡볶이 못난이핫도그 샌드위치 샐러드 볶음우동 메밀국수 파스타 등등등

아직까지는 잘 통과 했습니다. 음식물 가방에서 꺼낸적 없고요. 

가아끔 직원들이 본인거 어딨냐고 한개 가저간다고 농담한적은 있습니다. 

 

글로벌 엔트리 tsa free 있습니다

DorkusR

2023-10-07 16:05:46

앗, 메밀국수는 소스 따로 얼만큼? 많은 분들이 의외로 많은 음식을 들고 타시는 군요. 공유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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