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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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님들의 지원의 힘입어 주말 사이 무사히 구매 완료후 차 받았습니다! 

글 올리고 나서 방문한 딜러쉽 GM이 연락이 왔길래 - 의례적인, 방문은 어땠니 뭐가 더 필요하니 등등

나 지금 타는 리스차 반납도 할건데 더 안깎아줘? 물어봤습니다.

그럼 니 차를 갖고와서 봐야하고 하지만 힘들거야.... 라는 답변.

 

또 방문할 이유는 없어서 근방의 딜러쉽들에 이메일을 쫙 돌렸습니다. (영어가 짧아 전화하면 말릴까봐 이메일 선호합니다. ㅠ)

재고 있는 곳으로만, 중딩이 자녀가 죽어도 벤치시트를 안굽혀서 트림은 고정 ㅠ 하다보니 한 4군데밖에 없더라구요.

3-4천 마크업 있는 곳들은 와라와라만 반복하고 한 70마일 떨어진 딜러쉽 (세금도 1퍼센트 저렴)에 연락을 해봅니다.

 

여기도 마크업 3천이었지만 대신 세금에서 450불정도 떨어집니다.

- 나 다른데서 마크업 2천받았는데 이거 맞춰줄 수 있어? 그럼 오늘 가서 계약할꺼야 (일요일 3시반에....)

기다려봐 하더니 딱 천 빼줍니다. ㅡㅡ;;

 

저도 제가 성격이 이렇게 급한지 몰랐는데,

일요일 저녁, 갑자기 그냥 빨리 해치우고 싶고, 아직 할로윈 데코도 못해서 차문제로 더 골머리 썪기 싫음 등등 해서

알았어 지금 갈께 하고 차키들고 출발하려다! (1시간 20분 거리라 딜러쉽데 5-5시반 도착 예정)

 

                                   처음 딜러쉽               다른 카운티

MSRP                        $38,010                    37,660

Net Selling Price.    $40,010                    40,660

Non-tax fees           $      899                         751.75 

Doc fee                     $.     200                        200

Tax                             $  4,241                     3,847.02

Sales Sub Total        $45,350                 44,458.77

Cash Down              -$ 2,000                    -2,000

Total Amt Due           $43,350                 42,458.77

 

 

저도 제가 성격이 이렇게 급한지 몰랐는데,

일요일 저녁, 갑자기 그냥 빨리 해치우고 싶고, 아직 할로윈 데코도 못해서 차문제로 더 골머리 썪기 싫음 등등 해서

알았어 지금 갈께 하고 차키들고 출발했는데! (1시간 20분 거리라 딜러쉽데 5-5시반 도착 예정)

 

고속도로 타기전에 먼저 갔던 딜러쉽에 연락을 해봅니다. 

 

- 나 너네보다 900불 싼가격에 받았는데 맞춰줄 수 있어? 그럼 지금 갈께

= 진짜? 같은 트림 맞아?

- ㅇㅇ

= 견적 볼수 있어?

- ㅇㅇ 옛다 (택스에서 1프로 차이나는 것땜에 좀 망설이다가)

= 알았어 맞춰줄께

- OTD 로 맞춰주삼

= ㅇㅇ 일단 와

- 노노 숫자 줘

= 니가 받은 42,458.77 에 줄께

 

카운터 견적받은 그곳엔, 미안하지만 내일 방문하겠다고 하고 (아직 싸인 안했기에 무슨 일이 있을지 몰라서요~)

정말 맞춰주려나 싶어 먼저 방문했던 가까운 딜러쉽에 달려갑니다. 일요일 오후 4시반...

먼곳은 남쪽, 가까운 곳은 북쪽인데 하이웨이 진입하기전 북쪽으로 차를 돌립니다.

 

갔더니,

= ㅋㅋ 너 xx 딜러쉽에서 받은거 맞지?

- ㅇㅇ 나 남쪽으로 내려가던 중이었는데 니가 잡았지 ㅋㅋ

= ㅇㅇ 텍스랑 블라블라 계산상 차이는 있겠지만 우리가 맞춰줄꺼야

- ㅇㅇ 근데 나 택스가 얼마건 다른 피가 얼마건 상관없고 파이널 프라이스만 그 숫자에 맞춰주면 되

= 오키 그럼그럼

- 아 그리고 기아 Lease end kit 이라고 받은거 있는데 리턴비용에 쓸 수 있는 900불 크레딧 적용되는 거지?

= ㅇㅇ 이건 우리가 해주는 건 아니고 기아에서 해주는 거지만 어쨌든 넌 거의 공짜로 반납하게 될꺼야.

 

* 한달전인가 리즈엔드킷이라고 팜플렛 비슷한 걸 받았는데,

리턴하고 기아차 구입/리스할 경우 리턴피 400불 크레딧 + 차량손상관련비용 500불 크레딧을 준다더라고요.

저도 잊고 있다가 집에서 나오기 직전 생각나서 찾아 들고 나왔습니다.

리턴피가 450불 나왔고, 제가 휠을 좀 긁어놔서 손상비용은 3-4백불 예상했는데, 차감하면 리턴비용 최종 50불 되겠네요.


** 아 그리고 기아차 자체 파이낸싱 프로모션이 있어 (48-70개월 3.25-4.99) 60개월 3.99로 다운 5000 넣었습니다. 2000도 상관없었는데 월 페이 맞추느라..


*** Equifax로 조회 774 나오고 기아 프로모 이율대로 60개월 3.99로 받았습니다. 파이낸스 사무실서 사인퍼레이드 하며 이 프로모 진짜 최저로 받아가는 사람 첨 봤다던데 이거 좀 아리송이고요 ㅎ 마모님들 가시면 놀래자빠질…ㅎㅎ

 

 

그래서 최종가격은 마크업 1,100불로 마무리,

lease return 관련 7-800불 추가로 할인받으니 (물론 이건 어느 기아딜러쉽이나 해주겠지만)

이만하면 됐다 하고 마무리 했습니다.


암큰 이 딜러가 그래도 깔끔하게 바로 이메일로도 견적 줬고, 초기 마크업도 제일 적었고, 딜할때도 깔끔하게 해줘서 마음이 간 것도 있고요!

 

차는 바로 못받고, 들어온지 얼마 안돼서 퀄리티 첵업이 아직 안끝났다고 하루 뒤에 받았습니다.

 

밟으면 바로 나가고 밟으면 바로 멈추는 전기차 타다가 개스차 타려니 약간 적응기간은 필요하겠지만 지금까지는 고속도로나 시내주행이나 마음에 드네요!

벤치시트 고집한 죄로 편의사양이 아주 약간 아쉽지만 뭐 괜찮습니다.

 

암튼 덕분에 잘 구매하고 후기 올립니다.!

 

 

--------------------------

 

현재 타고있는 Niro EV 리스 만기가 한달뒤에 도래합니다.

차량 자체에는 그리고 전기차에도 만족하는데 문제는 저희집이 싱글홈임에도 불구하고 가라지가 없습니다. ㅠ

스트릿 파킹 가능하지만 일방통행 도로이고 저희집 사이드는 차량통행 도로...그래서 어떻게 해도 집에서 충전은 불가한 상황..

(이 집 이사오기 전에 차 계약, 그리고 작년초까지의 하우징마켓에서 가라지 유무 따질 수 없었음요 ㅠㅜ)

그래서 주1회 유료 급속충전소행 그리고 여행갈때 너무 번거롭더라구요 ㅠ

암튼 그런 고로 다시  개스차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ㅠ

 

짐 좀 넓게 싣고 싶고 애 하나지만 중딩되더니 키가 훌쩍 훌쩍 크고 있어서 소렌토로 점찍고.

일년에 한번은 꼭 눈이 오고 동네가 언덕길인 탓에 AWD로 마음을 정하니 X-line S trim 이네요.

그 이상 급은 비싸기도 하고 갠적으로 캡틴시트 불호이기도 하고요. (X-line S 이상은 다 캡틴시트더군요)

 

그래서 오늘, 리스반납 D-30 을 맞이하야, 기아차 사이트 들어가 재고 있는 곳+arriving soon inventory 있는 기아 딜러 4곳을 추려 이메일을 돌렸습니다.

 

원하는 트림+최소다운+60개월 파이낸스로 OTD 를 내놓아라~~~

 

당연하겠지만 오면 주겠다 블라블라... 그중 한군데가 마크업 2000불 얹어서 견적을 보냈더군요.

나머지 세군데는 홈페이지보니 3-4000불씩 붙였고요 ㅠ

마크업 2000불 짜리 닥달해서 OTD 일단 받았고요. 받자마자 딜러 찾아가서 시승하고 생각해볼께 하고 후퇴했습니다.

 

c6379198-d70e-4ef3-9de8-1ebaf5372f89.pdf

 

MSRP                        $38,010

Net Selling Price.    $40,010

Non-tax fees           $      899

Doc fee                     $.     200          

Tax                             $  4,241

Sales Sub Total        $45,350 

Cash Down              -$ 2,000

Total Amt Due           $43,350

 

분위기 보니 더 깎아줄 거 같진 않고.. 여기서 질문 드립니다.

1. 지금 타는 니로 리스가 한달 남았는데 딜러에서 처리해준다고 하더라구요? 비용없다고 하긴 했는데 혹시 이렇게 차 구입하면서 한달정도 얼리리턴할 경우 주의해야할 점이 있을까요?

 

2. 다운페이먼트를 늘릴 경우, 이자율이나 OTD를 더 잘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까요?

현재 (저희지역 한정일수도) 기아 파이낸스 이자율 프로모로 3.25-4.99까지 해주는 중이라 (48-72개월) 60-72개월 파이낸싱(3.99-4.99) 생각중인데 혹시 유리하다면 다운을 늘리거나 기간을 줄일까 싶거든요.

 

 

이상 구매준비기를 빙자한 질문글을 마치며...왜 때문에 다른데는 마크업 없다는데 저희지역만 이런걸까요 ㅠ

마모님들 의견수렴하여 별 문제 없으면 내일가서 계약하고 올까 싶어요...차 사는거 너무 힘들어요 ㅎㅎ

40 댓글

도수치료

2023-10-14 02:34:01

꼭 현기차를 사야되는거 아니면 Mazda도 괜찮을 거 같아요 세일 많이 해주더라구요. Awd고요

Honeycomb

2023-10-14 10:06:26

아 지금 타는 니로가 괜찮아서 그냥 애국하는 셈 치고 소렌토! 했는데 와 너무 비싸네요 ㅠ 다시 고민되는 중이에요 ㅠ 첨에 마쯔다 스바루도 고려대상이었거든요 ㅠ

도수치료

2023-10-14 16:05:16

차는 금액도 크니까 애국보다는 필요한 걸 사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저는 삼성폰만 쓰는데 한국 브랜드라는 것도 10% 는 있지만 애플 안좋아하고 안드로이드가 편해서 쓰거든요.. 차는 현기차 여러 이유로 안좋아해서 도요타 샀는데 만족하고 있어요

Honeycomb

2023-10-15 12:40:51

그죠 실리 ㅠㅠ 한국차가 비싸서 일본차를 고려해야한다는 이런...^^;; 저 한 6년전에 캠리살때만 해도 한국차는 쌌던거 같은데 세상이 변해서 애국도 돈없어 못하겠네요 ㅎㅎ

삼형제

2023-10-14 09:59:21

글쎄요..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몇 달 전에 소렌토 하이브리드 ex 약 1400불 정도 할인받아 샀습니다. 물론 약 20군데 정도 연락했고 그중 반 이상은 싸게 해주고 깎아준 많큼 또는 그 이상 딜러 악세사리로  다시 가격을 올리더라고요.

마일모아와 리스해커에서 얻은 가격 정보로 약 1000-1500불 정도 할인을 목표로 연락했고 약 3개 딜러에서 적극적으로 연락하여 최종 약 1400불 가량 할인 받고 구매했어요.

지역이 어디인지 모르지만 다른 사람이 받은 가격이 있으면 그 스크린샷이나 사진을 보내주면 딜이 좀 더 잘 될꺼예요

Honeycomb

2023-10-14 10:16:39

워싱턴주에요 ㅠ 저도 범위 넓혀서 더 연락해봐야할까요.

리스해커에 워싱턴주는 전멸이더라구요. ㅠ

아 안그래도 딜러가 하이브리드도 같은 가격에 준다고 하고 다른 딜러도 색상따라 할인하기도 하더라구요. 단 그놈의 캡틴시트가 걸리는데 타보시니 차는 어떤지 여쭤바도 될까요?😅

삼형제

2023-10-14 10:36:55

저는 처음엔 한 사람 더 못 타니 그 점이 싫었는데 리클라인도 더 많이 되고 뒤로 사람 들어 갈때도 더 편하고 해서 꼭 벤치시트가 필요한것이 아니라면 추천 합니다

Honeycomb

2023-10-14 22:15:52

저희집 중딩이가 벤치시트를 고집하는데 얘기좀 나눠봐야겠네요! 돈은 내가 내는데 왜 ㅠ

삼형제

2023-10-15 00:11:11

ㅎㅎ 왜 벤치시트를 원하는지 궁금하네요. 개취이긴 하지만. 그럼 같이 가까운 딜러샾 가서 한번 보시죠. ㅎㅎ

한번보니까 Smith Kia 가 시애틀에서 좀 거리가 있긴하지만 msrp이상은 안 받는것 같아요.

집주변으로 부터 조금씩 범위를 넓혀가시면서 알아보시면 msrp 밑으로 주는 딜러도 찾을수 있으실거예요.

원하는 차량 좋은 가격으로 잘 구매하시길 바래요

Honeycomb

2023-10-15 12:06:27

데려는 갔는데 앉아보지도 않고 싫다는 알수없는 중딩이입니다.. ㅠ

말씀해주신 딜러샵에 잘 구슬러서 오늘 한번 다시 데려가 앉혀봐야겠습니다. 시간내서 재고랑 세율찾아봐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역시 마모는 사랑입니다~

퓨리

2023-10-14 10:21:51

현대 싼타페는 어떠세요? 싼테페가 올해말에 풀체인될 상황이라 MSRP에 맞춰서 사실 수있을 것 같다고 생각되네요

싼타페는 캡틴 시트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SEL _+ Premium package 사양이면 4만불 이하로 사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쏘렌토도 올해말에 상품개선 신차가 나와서 구형을 +금액 주고 사는건 좀 아깝다고 생각되네요

Honeycomb

2023-10-14 21:14:05

산타페도 고려해봐야겠네요 ㅠ 소렌토 뭐 금발라놨나요 왜이리 비싼지요 ㅠ

우리동네ml대장

2023-10-14 10:50:07

리즈해커 보니 요즘 개스차 중에서는 볼보가 리스딜이 괜찮은것 같습니다. 저라면 소렌토에 마크업이면 big no no 입니다.

Honeycomb

2023-10-14 22:16:45

흑 리즈헤커에 워싱턴주는 딜이 거의 없던데 좀 더 뒤져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스리라차

2023-10-14 16:15:28

요새 현기차 사실려면 집에 가라지는 당연히 있어야 하는거 같더라구요. 길거리에 세우면 창문 부수고 차 훔치려는 시도가 정.말.로 자주 일어납니다.. 제 친구 기아차는 틱톡에 나오는것 처럼 쉽게 훔칠수 있는 모델이 아닌데도 애들이 맨날 창문 깨고 훔치려 가려고 해서 결국은 그냥 팔아 치우고 일본 브랜드로 갈아 타더라구요. (한달 반 사이에 유리창 세번 깨졌습니다.... )

Honeycomb

2023-10-14 22:20:37

그 얘긴 들았어요 ㅠ 다행이 저희 동네가 언덕 위라 그란지 좀도듁이 게을러 못오나봐요 ㅡㅡ 6년가까이 스트릿파킹에 최근 2년은 기아차였는데 아직 아무일이 없어요 휴우…그래서 다들 가라지 두고 스트릿파킹해서 사는데 무리는 없는데 말씀대로 전기차는 정말 가라지 없으면 말도 안되는거죠 ㅠ 저희집 접한 사이드가 주차라인이면 뭐 어떻게 해보겠는데요 ㅠ 

세운전자상가

2023-10-14 18:38:24

저 가격이면 모델y도 사겠네요...

Honeycomb

2023-10-14 22:21:10

그…그런가요 😭 문제는 집에서 충전이 안되는 조건이라서요 ㅠ

쿠퍼

2023-10-14 21:54:46

저도 차라리 산타페를 추천드립니다. 산타페/소렌토 둘다 곧 신형이 북미 시장에 나오는데, 신형 산타페의 경우는 호불호가 있는 스타일이라 지금 버전이 오히려 무난히 괜찮을 수도 있습니다. 새로운 소렌토는 디자인이 잘나오긴했는데 나와도 한동안 마크업이 있을것이구요.. 비교되는 현세대 일본차들은 주행 보조 기능들에서의 패키징이 조금씩 아쉽습니다. 

Honeycomb

2023-10-14 22:24:15

전 사실은 산타페보다 소렌토가 좀더 호라서 소렌토로 가고싶었는데 여러가지로 안도와주네요 ㅠ 산타페도 둘어봐야겠어요! 말씀대로 일본차 패키징이 아쉽기도 하고 니로전기차 몰아보니 뭐 그까이꺼 하던 옵션들이 편하긴 편해서 기아 한번더! 하는건데 콧대 너무 높네요 정말 ㅠ

JoshuaR

2023-10-14 23:17:39

그까이꺼 하던 옵션들이 또 한번 써보기 시작하면 이거 없이 어찌 살았을까로 바뀌더라고요 ㅠㅜ

Honeycomb

2023-10-15 12:06:53

그니까요...옵션은 다다익선!

아르곤

2023-10-14 22:09:27

참고로 워싱턴주는 자동차 세일즈택스가 딜러샵 위치한 카운티/도시의 요율을 적용받습니다. 지금 10퍼센트대인걸로 봐선 아마 딜러샵이 시애틀 주변 지역인것 같은데 로컬세일즈택스 조금이라도 저렴한 곳에 위치한 딜러샵에 연락해서 한번 찔러보세요. 1퍼센트만 줄어도 400불입니다 ㅎㅎ

타주에서 구매하셔도 되는데 그러면 지금 사시는 곳 로컬 세일즈택스 금액으로 정해져서 만약 시애틀 같은 곳에 계시면 택스 측면에서는 굳이 타주까지 가실 필요는 없겠죠. 

Honeycomb

2023-10-14 22:34:41

이런!! 제가 너무 나약했네요!! 30마일 넘어가는 딜러는 안간다 이러고 있었으니… 팁 감사합니다!!

아르곤

2023-10-14 22:40:09

설령 타주건 정말 먼 와주내 딜러샵이든 일단 어디서든지 최저금액을 찾은 다음에 그걸로 다른 샵들 네고하세요 

그렇게 어디서든가 정말 좋게 받은 금액 없으면 내가 네고하고 싶은 딜러샵에서 꿈쩍도 안하더라구요

Honeycomb

2023-10-15 12:08:30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주변은 몇천불씩 마크업 붙이고 있으니 배짱인가봐요 ㅠ 알려주신데로 범위 넓혀 경쟁력있는 견적을 받아와야겠습니다!

JoshuaR

2023-10-14 23:03:11

이제 한군데 견적을 받으셨으니 그거를 기준으로 좀더 넓은 지역으로 확장해서 이메일 돌려보세요. 요즘은 아주 배짱장사 하는 동네 제외하고는 약간의 할인 있는 곳도 있어요. 저는 300마일 떨어진데서 차 사온적도 있습니다.

Honeycomb

2023-10-15 12:10:28

헛...고작 30마일 이내만 뒤지면서 비싸요 징징대던 저의 나약함을 각성하며...덕분이 정신차리고(?) 더 뒤져봐야겠습니다!

그러고보니 저 짜장면도 먹으러 100마일도 넘게 운전해 가는데 4만불 넘는 차 사면서 너무 나태했네요 ㅎㅎ 

라즈라즈쿵

2023-10-14 23:06:18

아직도 마크업있는건 좀 아닌것 같네요

Honeycomb

2023-10-15 12:04:30

그...그런 거죠...? 에이 2천불 이러면서 그냥 계약하러 가려는 저의 나약함을 말려주셔서 감사한 마모입니다...

bingolian

2023-10-15 04:12:38

소렌토란 이름보고 반가워서 이렇게 달려와 댓글 씁니다. 저도 2년전에 소렌토를 샀는데 그때 경험을 이곳에 올린적이 있습니다. 혹시 도움이 될지 모르니 링크 올릴께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8994257

산타페를 타본적이 없어서 산타페와 비교를 해드릴순 없지만 그전에 Mazda CX5를 탔던 사람으로서 지금까지 매우 만족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차가 워낙 개인 취향이고 또 그전에 무슨 차를 탔는지에 따라 대비 만족도가 다르기 때문에 다 저처럼 이차를 좋아할거다라 말씀드릴순 없지만 전 아직도 제차를 타고 어디 가는게 그럴게 즐거울수가 없네요. 제 차는 캡틴시트 인데,벤치가 필요할때 한사람 더 태울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 하겠지만 2열에 앉는 사람에게는 캡틴시트가 더 편할거라 생각합니다.

Honeycomb

2023-10-15 12:03:44

아니 bingolian님 손 덥썩! 올려주신 글 넘나 재미나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읽을 땐 나도 이래야지 했다가 그때 당시 차시장 전멸이라 리스로 니로전기차 겨우 구해탔어요 ㅎㅎ 경험담 올려주신게 깊숙히 각인되어 저도 소렌토를 찾나봅니다.ㅎㅎ

캡틴시트 다들 좋아라하시는데 왜때문에 저희 중딩이는 거부를 할까요 ㅠ 눕고 싶다는 이유같은데 아니 어차피 주행중에 암레스트 내려놓고 불편하게 잘거면 리클라인 더 되는 캡틴시트가 나을텐데말이에요. 다시 데려가서 앉혀봐야겠어요.

저도 그제 테스트드라이브하고 왔는데 말씀대로 딱 음 이정도면 됐다는 정도라 어지간하면 소렌토로 가고 싶네요 ㅎㅎ 잊고 있었는데 링크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정독하고 왔어요~

bingolian

2023-10-15 16:39:18

우와 Honeycomb님은 이미 제 후기를 읽으셨었군요? ㅋㅋ 그래서 소렌토를 찾으신다니 아니겠지만 그냥 들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

가족분들과 잘 상의하셔서 꼭 좋은차 사시기를 응원합니다, 화이팅!

Honeycomb

2023-10-19 21:11:40

덕분에 잘 구매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삼형제

2023-10-19 09:44:22

잘 구매하셨다니 잘 됐네요. 축하드립니다

Honeycomb

2023-10-19 21:12:14

감사합니다. 조언 주신 것 잘 활용하여 덕분에 잘 계약했습니다!

Treasure

2023-10-19 10:14:28

기아 소랜토도 무지 비싸네요. 이제 평범한 차사려면 4만불 넘게 줘야하나보네요. 우와.. 

여튼, 새차 축하드려요!! 

Honeycomb

2023-10-19 21:13:04

그러니까요 ㅠㅠ 차값안정된다더니 그럴 기미가 안보이더라구요. 그냥 이게 누노멀인가봐요 ㅠ

축하 감사드립니다!

세운전자상가

2023-10-19 12:28:53

Tax는 구매하는 곳이 아닌 등록하는 곳에 따라서 정해지는거로 알고 있는데, 나중에 등록할 때 저 tax 내지 않을까요? 

Honeycomb

2023-10-19 21:14:55

앗 그러고 보니 등록지가 문제네요? 두 딜러 모두 그런 언급을 안하던데 ㅎㅎ 걔네도 몰랐나 싶네요. 최종은 거주하는 곳 카운티라 제가 문제될 건(?) 없었는데 왜 딜러가 가만있었을까 미스테리네요 택스까지 안깎아줘도 됐던건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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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운을 Hyatt와 확인해보세요 (Hyatt Q2 '24 Offer) [YMMV a lot]

| 정보-호텔 16
이성의목소리 2024-05-02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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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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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lph 2020-09-02 7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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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은행의 체킹 어카운트 쓰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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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주스 2024-04-24 2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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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2024) 만년 위기 경제를 가늠하는 포인트들 - 시즌4

| 잡담 60
urii 2023-10-06 8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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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기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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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ion 2024-05-0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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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기타
resoluteprodo 2024-05-03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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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에서 일하시는 분들 중 낮잠 주무시는 분 계신가요?

| 질문-기타 28
playoff 2024-05-02 2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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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t 카드로 크레딧카드(e.g., 샤프, 아골) 대금을 갚을 수 는 없는건가요?

| 질문-카드 16
토끼까불이 2024-04-3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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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Update] Waldorf Astoria Costa Rica Punta Cacique가 내년도 2월부터 예약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 정보-호텔 31
몬트리올 2024-04-2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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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건 그리고 빅토르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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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ta-United 2024-05-0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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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입니다. 징크스가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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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엔사이다 2024-05-02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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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A 은퇴 계좌에서 60일 이내의 비상금 꺼내 쓰기 | 피델리티로 집 클로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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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2y 2024-04-20 2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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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공항 (MCO) The Club MCO (B-4) 라운지 예약 필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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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araz 2024-05-01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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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불 가량 더 지불하고 델타 실버 메달리온 달성할 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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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 2024-05-02 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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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단기렌탈 (Short term rental, STR) 세금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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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2024-05-0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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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24 온라인도 시작]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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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araz 2024-04-25 9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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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리딩 & Compreh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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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마이애미 여행 숙소 후기 입니다: 호텔 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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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phire Preferred Annual $50 credit을 Chase travel 사이트 말고 사용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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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ic 에 AC evaporator 청소 혼자 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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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스 사프 UR 프로모션: 애플 제품 구매시 기존 포인트 + 25% 보너스 포인트 사용가능 (~5/31/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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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면 토잉되는 게시판.. 어디까지 읽었는지 어떻게 확인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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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7월초 4인가족 9박 10일 여행에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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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인 동료가 좋아할만한 한국음식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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