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렌터카 티어가 Status matching이 되는걸 알게 된 초보 유저입니다. Point Guys와 마모를 이용하여 찾아봐도 제가 원하는 답을 찾을 수 없어 이렇게 조언 구해봅니다.
제가 이제 곧 라스베가스에 놀러 가게되는데 (사막(?)으로 나갈 예정), 현재 제 Tier 상태는 National (Executive Elite), Hertz (President Circle), Enterprise (Platinum) 마지막으로 Avis는 답변 기다리는 중 입니다. 제가 조언을 구하고 싶은 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Point Guys에서 베네핏표를 봤지만, 사실 티어를 매칭하고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이렇게 두서없이 글 작성해 보았습니다. 조언 많이 부탁드려요.
National 등급 갖고 계시면 Mid/Full 예약하시고 (금액 같음) Executive Aisle 에서 아무 차나 가져가시면 됩니다. 타 회사도 비슷한걸로 알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SUV가 필요해서 Full Size SUV 예약해놓긴 했는데, 세단 (Mid or Full)으로 바꾸는 것도 고려해봐야겠군요!
1. 보통 출장러들은 회사에서 preferred로 지정된 렌터카 업체를 주로 쓰면서 티어를 쌓고, 자연스래 (티어를 활용하기 위해) 개인 여행에도 해당 브랜드를 쓰게됩니다. flyertalk 같은곳에서 매년 award 투표 하면 Hertz의 프로그램이 좋다고 계속 나오는데, 마모 게시판 보면 Hertz에서 겪은 나쁜 경험으로 두번다시 안쓰겠다 하는 후기도 올라와요. 결국 렌트 하는 장소, 시간, 그날 만난 직원 등 여러가지 변수가 많습니다. 이런거 저런거 따질 여건이 안되시고 딱히 적용 할 직원가 할인 코드(CDP) 없으시면 그냥 가격비교해서 싸게 나오는 곳으로 예약하세요.
2. 엔터프라이즈 말고 다른 프로그램은 모두 일정 등급 (intermediate 정도로 기억합니다) 이상의 자동차를 예약 하는 경우, 지정 섹션에 주차된 차들 중 아무거나 마음에 드는걸 그냥 끌고 나오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습니다만, 랜트하는 곳이 어딘지에 따라 이런 베네핏이 작동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약이 꽉 차거나 하는 경우에도 물론 안되고요. 그래서 렌트하는 곳이 어떤 방식으로 운영중인지, 어떤 시간에 어떤 차들이 고를 수 있게 available 한지 다른 리뷰어들의 DP를 잘 살펴 보셔야 합니다.
일례로 Hertz의 경우 HNL공항에선 2021년 12월 까지 직접 차 고르는게 불가능 했다가, Consolidated Rent-a-car (Conrac) Facility가 오픈 해 옮긴 이후에 가능해 졌습니다. 시간대 별로 경험이 다를 수 있지만, 제 경험상으론 SUV가 잘 나오지 않는곳이라 보고요... 이런 내용들을 다른 리뷰등을 통해 잘 파악하시고 계획을 세우셔야 합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사실 출장 다닐때마다 엔터프라이즈를 여태 이용해왔는데, 여태 다른 렌터카에서 Status Match란걸 몰라서 멋도 모르고 그냥 이용했던거 같아요. 지점마다 다르고, 시간대 별로 다르다는 포인트 잘 찾아보고 예약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National 홈페이지에서 보면 Executive Area라고 나와잇습니다.다른 차들과 가격 거의 비슷하고.
요즘 National 가격 괜찮습니다.
답변 감사해요. 가격은 보니까 엔터프라이즈랑 네셔널이랑 현재 똑같더라구요 (회사 코드!). 그래서 사실 혜택이 많은 곳으로 선택하고 싶더라고요. 사실 최대 고민이 윗 댓글 다신 분들도 말씀하셨지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고 했을때 더 싸게 세단을 예약하고 SUV를 가져갈 수 있는지가 제일 궁금하네요.ㅜ
위치에따라 복불복인듯해요.
저는 티어없이. 최저가 검색. 결국은 costco 에서 여기가 젤싸서 alamo 에 예약했습니다. 가장 조그만한 compact 사이즈로요.
어라 늦은밤 비행기 도착이라. alamo 에 가니 enterprise 에서 check in 하라고 하더군요 ㄷㄷ
enterprise 에서 check in 후. A Section 에 있는거 아무거나 들고가라하더군요.
여기엔 compact suv, Full size sedan, Mid size sedan, 전기차 -.- , 전기차 suv, Pick up truck, 아주 고로고로 종류별로 다 있더군요. 무슨 돗대기 시장같았습니다. 그중 아무거나 들고 나오면 되어서. Full size sedan 들고 나왔습니다. 원래는 전기차하고싶었지만 충전할때가 없어서 그냥 Full size sedan 들고나왔내요.
위치는 ATL 이였습니다. 부페식으로 골라서 들고갈수있어서 좋았습니다.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거라면 정말 좋을거 같네요 :)
suv 는 몇대 없었어요.. 가격차이가 많이 안난다면 타회사에 suv 예약걸어두시는게 어떨까싶어요. back up 으로요. 물론 prepay 는 절때하지마시고요.
pay @ counter 로 예약하고. no show 해도 페널티는 없는걸로 알고있어요. 암튼 맘에드는 렌터카 찾기를 기원합니다.
민폐인거 같지만 사실 그렇게 예약을 현재 두 개 걸어 두었어요 ㅎㅎㅎ 도움 많이 받아가요 감사해요~
베가스에서 몇번렌트해봤었는대요.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Hertz 로 예약했더니 싸게 빌렸었어요. 보험도 모두 포함이였고요.. 그때 가장싼차가 Polestar 주더라고요. 하루에 세금보험 모두 포함해서 40불 안되게 빌렸었어요. 공항에서요.
가격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다면. 전 개인적으로 공항에서 빌리는것보다. 스트립 호텔에서 빌리는걸 더 선호해요. 렌트카 빌리러 셔틀타러 와따가따 이거 은근히 귀챦더라고요.. MGM 계열은 AVIS, CET 계열은 예전에는 Hertz 였으나 지금은 Enterprise 로 바뀐걸로 알고있어요.
답변 달아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위 정보를 토대로 flyertalk란 곳에서 저랑 비슷한 질문을 하시는 분들도 있고, 답변도 달려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제가 도움 받은 글 중에 하나 링크 남겨 놓고 가보겠습니다: https://www.flyertalk.com/forum/national-emerald-club/2097296-suv-choices-emerald-club-member.html
저 두달전쯤 라스베가스에서 렌트했을 때 첨에는 Hertz 나 National 에서 아무차나 골라가는 혜택 노리다가
코스트코 트래블 가격이 너무 착해서 공항 Budget 렌터카에서 Intermediate Car 이틀에 77불 남짓에 빌렸는데
GMC Terrain 가져가라고해서 웬떡이냐하고 잘 탔었네요. Budget에는 따로 티어는 없었습니다.
댓글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