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차를 도둑맞았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많은 짐과 가족들과 함께 그레이 하운드를 타고 대도시로 이동했었습니다. 자동차 도난은 아니지만,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내일 공항에서 차를 빌릴수가 없스면 저희도 아마 버스를 찾아봐야 될것 같네요. 도착해서도 집에 하나있던 차라 난감합니다. 돌아가서 렌트카를 찾는것도 쉽지 않겠네요. 경험 감사합니다. 

열쇠는 잘 갖고 계셨던 상황인가요? 어떻게 도난이 일어났는지 상황이 잘 이해가 안되네요.. 무선 키 신호 jamming?

저희도 잘 모르겠습니다. 분명히 키들이 허리띠가방에 있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키하나가 사라졌더군요. 첵인할때 주위에 마리화나 냄새가 찌든 분들이 입구서부터 많이 서있었는데 언제 도난당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차문은 항상 두번 책업하기때문에 자동으로 잠겨도 확인하고 이동합니다. 키가 차안에 있스면 잠금이 되지 않기때문에 가방에서 꺼내지 않고 가방과 같이 이동하는데 아마 책인중에 사람이 많아서 그중에 쓰리를 당한것 같습니다. 밤사이 괜찮다가 아침에 그렇게 도둑맞은게 더 이상하구요. 메니져가 보여준 비디오에는 담요를 뒤집어쓴 사람이 차주위를 한참 서성이다 차에타서도 한동안 움직이지 않다가 결국 운전해서 나간것이 열쇄가 있었던것인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키가 사라진거면 그 키로 훔쳐간게 거의 확실할 거 같네요.. 한대 뿐이시라니 여러 걱정 많으실텐데, 아무쪼록 잘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찾아도 못찾아도 일이 많네요. 도난당하지 않도록 하시는게 우선입니다. 찾아도 타주에서 수리하는것보다 손해를 보더라도 못찾는게 낳은것 같은데 혹시 도난후에 몇일이 지나야 보험회사에서 세틀하려고 할까요? 

뭔 이런 일이 있을수 있나요? 차키를 어떻게 훔쳐갈수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저도 아무리 생각해봐도 정황은 있는데 "그때"라고 특정할수 없습니다. 정말 바디켐을 달고 살아야 하나 합니다.

동네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볼티모어 그쪽 아니면 좀 믿기 힘들 것 같아서요

그쪽 동네면 뭐... 그러려니 하겠지만

그 이외의 매릴랜드라면 좀 충격이네요

 이호텔에 일년에 한두번 있었는데 요즘 상황이 그런가봐요. 

이정도면 호텔에도 귀책사유가 있다고 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매일 이런일이 일어나는데도 차단기나 경비원 보강을 하지 않는것 보면 그냥 돈받고 손님 받으면 장땡이란 괘씸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모텔같은 경우 경찰출동이 잦으면 Business permit이 취소되는 상황까지 올 수 있는것으로 알고있는데 이렇게 허술한거 보면 호텔은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이날 아침에만 3대가 털렸는데 전부 혼다입니다. 제가 신고하라고 전화할때까지 아무일도 안하더군요..

저도 메릴랜드를 지나다가 차에서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한 호텔에 들어갔는데 (할러데이인) 길거리 주차에 호텔이 영  불안해서 사정을 얘기하고 캔슬해달라고 했더니 다행히 해주더라구요. 그래서 한시간 내려오더라도 버지니아쪽 호텔에 머문 경험이 있네요.

타지에서 일어난 일이라 정말 황당하시고 경황이 없으실텐데 오늘 애틀란타로 가시는 거면 암트랙도 한번 알아보세요.

잘 해결되시길 빕니다.

차들마다 한참 들여다보고 휠만 뺄때도 있고 유리창깨고 물건만 털기도하고... 위에 사진은 휠을 두개 빼다가 차가 내려앉았는데 제가 신고하고 잠시후에 호텔에서 나가니까 바로 내빼더라구요. 

옆에차가 빠지고나서 보니 휠을 전부 빼갔네요. 

헐.. 야무지게도 빼먹었네요..

혹시 볼티모어 찰스 스트리트 상에 있는 크라운 호텔 아니던가요? 그쪽 방면은 위험한 지역인데...

안그래도 어제 주변을 걸어보았는데 이곳 주변에 마리화나 소각장이 있는줄 착각했습니다.

볼티모어면 마리화나가 문제가 아니라 걷다가 생명이 위험할 수 있어요. 제목보고 메릴랜드에서 왜 이런일이 일어났지 했는데 볼티모어였군요.

일이 잘 마무리 되길 바랍니다.

조금 저렴해서 교통이 않좋아도 선택했는게 저도 피할생각입니다. 

정말 당황스러우시겠어요 ㅠㅠ 어떻게 잘 해결되시길 바래요.. 

같은 상황 한분이라도 피할수있스면 좋겠습니다. 아침에 호텔라비에서 난리가났습니다. 저희는 공항으로 가서 어떻게든 렌트카를 빌리려고 합니다.

아나폴리스 랑 칼리지 팍. 

둘 중에 어느 곳인가요?

구글맵으로 보니 주차장 사진이 College Park과 비슷해보이긴 하네요. 

지도를 보니. 칼리지팍은. 볼티모어 시내에서는 많이 떨어저있고. 와싱턴dc에 가까이 있고. UM 이랑 10분 정도 거리인데. 여기까지 볼티모어라고 부르시나봅니다. 저도 갸우뚱하게 만드네요. (그냥 나쁜 건 다 저쪽 꺼로 부르는. 관용구 같은건가요) 

윗 댓글이 볼티모어라고 해서 찾아봐도 볼티모어에는 크라운플라자가 없지 말입니다. 갸우뚱...

저도 칼리지파크 같네요.   안그래도 불명예의 볼티모어 또 까이는구나 싶었는데... (볼티모어 근처 사는 지역인 입니다)

대충 볼티모어 넣고 크라운 플라자 구글링 했더니

이너하버가 검색 되서 그쪽인가 했는데

다시 보니 거긴 닫았더군요...

호텔이 컬리지 파크 쪽이라는 것 같은데

그쪽도 저 지경이라면 하아... 

매릴랜드 동쪽으론 점점 위험해지는건가요?

pg county는 원래 위험했어요.  정부관계자였는데 좀 직급이 높 으 신 데 (금기어라고 댓글등록에 나오네요) 메릴랜드 산다고 했더니 자기가 pg county 출신이라고 굉장히 자랑스러워 하셨어요.  오래전부터 범죄가 메릴랜드에서 높은걸로... 사실 디씨의 동쪽부터 밤에는 위험구역이라 생각하셔도 되요.  

볼티모어도 이너하버쪽은 괜찮고 웨스트 볼티모어가 아주 후덜덜 해요.  티비쇼로도 제작되었어요.  the wire라고... 범죄노출 많은 아이들이 자라서 또 범죄자로 자라고... 티비쇼를 보고 투어 코스로도 만들어졌다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다운타운도 아니고, 외곽 지역의 호텔이 이렇게 위험하다는게 너무 무섭네요... 게다가 워싱턴 DC 근처에서 이런일이..;;

정말 놀랍군요. 코비드 전에 여기 근처 ikea를 자주 이용했었는데요. 그리 위험한 지역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칼리지파크입니다.

행정구역 상으로는 Greenbelt 라는 지역인데 NASA Goddard 근처라 그쪽 손님들이 많이 묶으시는 호텔인데 불미스러운 일이 생겼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