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카드를 멀리하는건 마적단의 기본 자세겠죠?

저도 애플카드는 눈에 들이지도 않습니다

캐쉬백이란 말에 바로 뒤로가기 눌렀습니다

애플카드 사인업 보너스조차 없던 시절에 만들었습니다. 카드로 이득보려고 만든건 아니고, 그냥 예뻐서 만들었어요 ㅎㅎㅎ

간혹 애플기계 살 때 3% 적립이 요긴합니다. 물론 UR 1.5포인트가 3센트 이상 가치라 생각하신다면 Unlimited 카드가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지만요.

근데 실물카드는 서랍행 하고 한번도 꺼낸적이 없습니다. 애플페이 아니면 아예 쓸일이 없어요.. 그나마 애플페이로 결제해야 2% 적립이니까요.

(사실 2% 적립 할바에야 Unlimited 카드가 더 이득이라 그마저도 잘 안씁니다만)

이미 프리덤 언리미티드 + 사파이어 프리퍼드 조합으로 ur 가치는 극대화 (하얏 트랜스퍼) 해서 사용하고 있긴 합니다 ㅋㅋㅋㅋㅋ

저도 그래서 실제로 애플카드는 애플기계 구매 빼곤 거의 안씁니다.

아 그리고 애플기계 무이자 할부 해주는것도.. 아주 비싼 기계 살땐 은근 도움됩니다..

12개월 무이자 할부 아니면 허리가 심하게 휘는거 살때요 ㅎㅎㅎ

(예를들면 5천불짜리 고사양 맥북프로라든가..)

아, 비싼 애플 제품 살땐 괜찮긴 하겠네요. 근데 맥북 인생에서 3번째 쓰고 있긴한데 제품 사이클이 긴 편이라 한번 사면 5년정도는 쓰게 되는거 같네요. 

최근에 아이폰 15는 그냥 프리덤 언리미티드로 긁고 ur은 하얏으로 넘기긴 했습니다. 

역시 제겐 디자인 말고는 애매한 카드네요 ㅋㅋㅋㅋㅋ

누구나 항상 합리적인 소비만 하진 않잖아요 ㅎㅎㅎ 돈나가는 것도 아니고 하드풀 하나인데, 뭐 한번쯤 가져볼만한 카드라 생각합니다.. 아이폰에 Wallet 앱이랑 인티그레이션이 너무 깔끔하게 잘 되어 있어서 감탄하면서... 하지만 결국은 잘 안쓰게 됩니다..

그리고 애플 세이빙 어카운트도 만들어놓긴 했지만 결국은 거기보다는 Marcus 를 더 활용합니다 ㅎㅎㅎ

Marcus No Penalty CD 가 다른데 비해 Rate 가 높은건 아니지만 이래저래 쓰기 편해서 요긴하게 쓰고 있네요.

초보자입니다. 하얏 트랜스퍼가 극대화라 하셨는데 어느 정도 가치인가요? 저는 메리엇과 힐튼만 다니고 있어서 잘 몰르겠네요.

UR포인트를 하얏으로 넘기면 1:1로 트랜스퍼가 되는데 이때, ur포인트의 가치가 1포인트당 2센트 정도 되는걸로 간주합니다. 일예로 올해 봄에 인천 그랜드 하얏 이그제큐티브 스윗을 부모님께 예약을 해 드렸는데, 이게 24,000 포인트 입니다. 하얏포인트로요. 그리고 ur포인트가 1:1로 트랜스퍼가 되어서 ur포인트 24,000을 넘겨서 예약을 해 드렸는데 24,000 ur포인트를 그냥 캐쉬아웃하면 240달러 가치이지만, 24,000 포인트로 예약한 그 방이 돈으로 내고 숙박하게 되면 50만원 정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카드놀이를 할때 잘 봐야하는것이 적립률만 보는게 아니라 그 포인트가 가진 가치도 고려를 해야해요. 프리덤 언리미티드가 1.5퍼센트 적립이지만 이걸 사파이어 계열이 있어서 하얏으로 넘기게 되면 3퍼센 돌려받는 셈이 되는거죠. 

저도 힐튼 카드는 가지고 있는데, 적립이 막 4퍼센트 7퍼센트 이러니까 퍼주는 것 같아보이긴 합니다만, 힐튼은 포인트의 가치가 낮아서 1포인트당 0.5센트로 간주합니다. 

메리엇 포인트도 가치가 낮은편이라 ur포인트를 메리엇 으로 넘겨서 쓰는건 되도록이면 많은 마적단 분들이 말리시기도 하시고요. 

럭셔리한데 안가더라도 하얏하우스 같은데만 해도 한 150-200불 (세금 포함하면 한 180-240불) 정도 하는 방도 9000포인트 정도에 숙박 가능하죠. 그래서 UR 을 하얏으로 넘기면 cpp 가 꽤 괜찮습니다.

아무리 이쁜 똥도 똥이라 피해요....

이쁜 쑤레귀~~

그냥 클릭하면 번호도 넣어주고 하니까요.

저는 처음 나왔을때 만들었습니다. 

그거는 어느 카드든 키체인에 저장되어 있으면 자동으로 번호 입력해 줍니다. 애플카드 아니어도요.

그리고 어느 카드든 애플페이 등록해놓으면 애플페이로 온라인 결제 가능하고요.

그게 같은데 좀 달라요... 키체인에 넣던지, apple pay로 해도 좀 더 쉽게 넘어가더군요. 

뭐.. 저는 거의 안쓰기는 합니다.

애플제품 구입시 3%, 그로서리-식당-주유소 5-6% 오퍼 적용될 때마다 사용합니다. 얼마전 DP보니 그로서리 10% 캐쉬백 오퍼도 한 달간 있었던데 저는 6%까지 받아봤네요. 적립된 캐쉬백은 애플 세이빙어카운트에 자동적립 되구요. 3-6% 오퍼 이외에는 다른 카드를 주로 사용합니다.

디자인 맘에 든다고 MLB 카드 만들고 2년간 후회했던 저로선 말리고 싶습니다...ㅎㅎㅎㅎ

전 예뻐서 만들긴 했는데.. 저도 모르게 은근 애플 서비스 구독하는 게 많아서 나쁘지않더라고요..? 같이 만들 수 있는 세이빙스 어카운트 이율도 높은편이니... 그것도 덤으로 괜찮고요...

저 같으면 지금 고려하고 계신 메리엇 내지는 하얏 카드 만드시는 날 에플 카드도 같이 만들 것 같네요.

에플 카드는 윗분들 말씀 처럼 에플 제품 구입할 때나 (이것도 다른 곳 딜 있으면 못 사용) 애매한 싸이트에서 제 개인 정보 숨길 때 (설정에서 수시로 카드 번호를 변경 가능함) 혹은 에플 세이빙 어카운트가 필요한 사람에겐 추천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