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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님들, 안녕하세요. 도움의 조언을 받고자 마모 게시판을 두드립니다.

 

저의 아들이 내년에 미국 로스쿨 진학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자라는 동안 미국에서 보낸 까닭에 영어에는 어려움이 없고 대학생활은 한국에서 하면서 국제관계학을 공부했습니다. 올해 치른 LSAT에서 171점을 받아서 탑3(예일, 하바드, 스탠포드)는 어려울 듯하고요 그 외 학교들 중에서 지원해보려고 하는데 많은 학교들 중 어디가 좋을지 조언을 구합니다.

 

미국 로스쿨 졸업 후 한국 로펌 혹은 미국 취직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LSAT: 171 (97th percentile)

GPA: superior (국제학생에게 부여되는 최고등급)

대한민국 일반고 ・ 대한민국 Y대 문과계열

비시민권자 ・ 비영주권자

초3-고1까지 미국 거주

 

1) 현재 어디에 원서를 넣을지 고민하는 단계인데, 졸업 후 한국에서 취직할 계획이면 어떤 기준으로 로스쿨을 선정하는 게 좋을까요? (e.g., 한인 커뮤니티가 활발한 대학, 지역, 학비 및 생활비, …)


구체적으로 추천할 수 있는 로스쿨이 있다면 감사하겠습니다.


2) 비시민 ・ 비영주권자로서, JD 취득 및 bar passage 후 미국 로펌에 채용돼 미국에 최소 1-3년 거주하는 경우가 얼마나 viable 한가요?


3) 현재 LSAT 점수를 고려했을 때 T5-20 로스쿨에 상향 둘, 적정 둘, 하향 둘로 총 6 곳에 원서를 넣을 계획인데, 그 range 안에서 장학금을 포기하고 순위 높은 대학을 가는 것과 장학금을 받고 더 낮은 대학에 가는 것 중 어떤 선택이 나을까요?


4) 일반적으로 미국 로스쿨 졸업 후 한국 학생의 진로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Worst case / best case?

 

마모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46 댓글

도코

2023-11-14 08:11:42

1. 한국에서 로펌 취직하려면 한국 로펌에 어떤 학교졸업생을 선호하시는지 문의하시는 방법이 더 좋지 않을까요?

2/3/4. 일단 합격하고 실질적인 옵션을 놓고 고민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Update: 밑에 다른 분들 댓글보니 제가 너무 단답으로 한 것 같네요. 2/3/4번의 질문은 이미 로스쿨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입학을 얻어놓고 결정하면 되는 문제는 맞고, 아직 로스쿨 가야할지 말아야할지에 대해 고민을 하는 단계에서 고민하기에 좋은 질문들이 되겠죠. 이건 부모와 당사자의 갭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Paul'sM&M

2023-11-14 16:11:34

도코님 감사합니다.

우리동네ml대장

2023-11-14 08:41:15

저야 그냥 주변 친구들 케이스 몇 + 들은게 전부입니다만, 요즘 로스쿨이 가성비가 생각보다 별로다 라는 얘기가 들립니다.

그래도 LSAT를 잘 받았으니 top 20에서 어드미션이 온다면 설마 학비가 아깝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긴 합실겁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요. 다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미국에서 GP펌에 갈 수 있을 때 얘기거든요. 한국으로 돌아갈 경우에는 변호사로는 일을 못합니다. 미국법자문사가 되는거죠. 이러면 또 취업 문이 좁아지고, 가성비가 급격하게 떨어지는 것 같더라고요.

로스쿨 졸업생 중에서도 학부를 엔지니어링 전공한 경우에는 미국 내 취업 가능성이 엄청나게 올라가고 취업 해서도 돈 잘 벌고 잘나가는 경우 많습니다만, 문과계열이라고 하셨으니 여기에도 해당 사항이 없고요.


가장 큰 문제는 졸업 후 h1b 로터리입니다. 이거 한 번 떨어지면 opt 연장이 안되고 바로 한국 가야하거든요. 그리고 요즘에 h1b 되는게 하늘에 별따기이고요.

잘 풀리면 좋은 투자가 될 수 있겠지만, JD이후에 한국 가야하면 수 억원 들여 로스쿨 갔던게 아까울 것 같네요.


저라면 한국에서 변호사가 되는 길을 먼저 알아본 다음에 미국에는 한국 로펌이 보내주는 연수로 LLM오는 방향을 노려보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Paul'sM&M

2023-11-14 16:12:11

우리동네ml대장님, 감사합니다.

기분jazz네

2023-11-14 08:51:04

1. T5-20 졸업생이시면 한국에 있는 대형로펌에 미국변호사로 취직 꽤 합니다. 한인커뮤니티 활발여부나 지역 이런것 보다는 로스쿨 졸업이후 named law firm취업이 목표면 한국이나 미국이나 모두 로스쿨 학벌이 많이 중요합니다.


2. 비시민권 비영주권자면 졸업후 일년간은 OPT로 일하다가 다음해 H1B lottery가 되면 H1B로 계속 미국에서 일하고 H1B가 안되면 본국으로 돌아가거나 유럽이나 홍콩 싱가폴에 지사가 있는 로펌들은 미국 밖 지사로 보냈다가 해마다 H1B lottery를 돌려 H1B가 되면 다시 미국내 펌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얼마나 viable하냐는 운에 달리신거 같습니다.


3. 저는 장학금 못 받더라도 순위가 더 높은 로스쿨로 가는게 졸업후 취직 확률도 좋고 여러모로 in the long run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4. 로스쿨 졸업자들의 미국 신분상태, 한국이 더 좋은지 미국이 더 좋은지 개인취향이나 선호 또는 운에 따라 다 달라 딱히 뭐가 best인지 worst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미국에서 변호사로 계속 law firm이나 in-house나 non-profit에서 일하거나 한국으로 돌아가 한국대형로펌에서 미국번호사로 일하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변호사 안하시고 스타트업 세워서 하시는 경우도 봤는데 이건 예외일것 같습니다.

Paul'sM&M

2023-11-14 16:12:33

기분jazz네님, 감사합니다.

summit

2023-11-14 09:01:29

1. 결국은 랭킹순으로 지원


4. 흔히 말하는 잘된 진로는 로스쿨 다니면서 1학년 방학에 로펌 인턴하고 2학년 방학에 오퍼 받고 졸업하고 탑텐 빅로펌 다니면서 엄청나게 일하고 프랙티스 에어리어 따라 파트너승진하는거죠. 파트너 안되거나 업무강도 싫으면 corporate 이나 핫한 스타트업 변호사로 들어가서 돈도 벌고 시간도 버는 루트를 많이 가시는것 같습니다.

빅로펌 연봉은 계속올라서 로스쿨 학비가 올랐어도 가성비 안좋다 하는건 아닌것 같고 오히려 시성비 (시간대 성능비)는 안좋을수도 있는것 같습니다.


보통 한국학생들은 JD나 LLM해서 결국 아시아 로펌이나 잘되면? 김앤장 가는것 같구요. 


뭘해도 탑로스쿨 나오면 다들 다 자기길 찾아서 금전적으로는 안정적으로 사는것 같습니다.

Paul'sM&M

2023-11-14 16:13:08

summit님, 감사합니다.

뭐든순조롭게

2023-11-14 12:29:44

1-3 조언드릴만큼 아는게 없네요. 

생각보다 영주권 해결은 쉽지 않은듯해요. 제가 아는 자매들은 미국 대학 탑리버럴아츠 나와서 좋은 로스쿨 졸업했고 한국내 삼성에서 일했어요. 그후에 언니만 결혼영주권으로 미국으로 들어와서 여기서 다시 취업 잘했어요.  

Paul'sM&M

2023-11-14 16:13:35

뭐든순조롭게님, 감사합니다.

LegallyNomad

2023-11-14 13:11:27

보통 졸업 후 Big Law로 가는길은 좋은 학교 나와서 1L때 성적 좋아서 2L Summer Associate position 얻고 거기서 큰 무리없이 summer 끝날때 offer 받고 졸업 후 그 직장으로 가는게 일반적인 루트입니다. 물론 금융위기 같은게 오면 있던 summer associate position도 없어지고 offer도 무르고 자력갱생 해야되는 상황이 오기도 합니다만 (제가 2L Summer 인터뷰 다니던 시점에 2008년 금융위기가 왔었습니다 ㅠ) 뭐 이런건 예측이 가능한 부분이 아니구요.

 

랭킹이 높은 로스쿨은 1L때 class 중간 이상만해도 big law에서 summer 자리 얻는데 큰 문제는 없을겁니다. 랭킹이 낮은 로스쿨은 보통 큰 로펌들은 1L 성적 15프로, 20프로, 25프로, 33프로 이런식으로 인터뷰 제한을 두고요. 제가 학교 다닐때는 이런식이었어요. 

 

1L 잘 마치고 Summer Asso잘하고 bar pass하고 OPT로 1년 일하는데까지는 본인의 노력이니 열심히하면 모든게 수월할텐데 H-1B 비자 뽑기부터는 윗분들 말씀처럼 완전 운이라 그다음부터 미국생활이 어떻게 풀릴지는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취업영주권도 갈수록 오래걸리는 추세고 변호사는 NIW 하기도 쉽지않은직종이니 PERM/I-140 track으로 영주권 가야할텐데 요즘 같은 추세면 프로세싱 시작해서 2년넘게 걸릴테니까요. 

 

물론 Big Law경력있고 미국에서 좋은 로스쿨 나와서 한국이나 홍콩쪽으로 가는 친구들도 많이 봤습니다. 김앤장같은 로펌이나 큰 회사 법무팀으로도 많이가구요. 

 

그래도 좋은 LSAT 점수 받은 아드님 잘 격려해주시고 다만 졸업후 비자/영주권 부분이 가져올 부분은 크게 간과하면 안된다고 알려주셔야할겁니다. 

Paul'sM&M

2023-11-14 16:13:59

LegallyNomad님, 감사합니다.

노바아빠

2023-11-14 13:48:56

노메드 님이 잘 정리 해 주셨네요.  미국에서 일 할 예정이면 미국 로스쿨이 맞는거 같구요.  대형 로펌에서 일하고 싶으면 랭킹이 높은 학교에 가서 summer associate position 을 잡아야 순조롭게 잘 풀릴 수 있어요.  한국에 돌아갈 예정이면 한국 로스쿨이 더 좋을거 같습니다.   미국 로스쿨이 매우 비싸기도 하고 미국에서 경험이 없는 미국 변호사를 한국 로펌에서는 그닥 선호 하지 않을 수 있거든요.  잘 되길 바랍니다.  

Paul'sM&M

2023-11-14 16:14:26

노바아빠님, 감사합니다.

Oneshot

2023-11-14 14:06:11

10몇년전에 주워들은 애기로는 로스쿨 탑 15 or 16인가는 그들만의 리그라고, 그안에서 순위변동은 있어도 15 (or 16) 학교는 고정이라고 하더라구요. 좋은데 취직하고 싶으면 그중한군데 가야한다고.. 

아.. 그리고 미시간로스쿨 다니다 기업으로 인턴하러온 친구말로는 1학년 여름방학때 인턴어디서 하는지가 중요한데.. 그럼 1학기 성적으로 지원해야하니 1학기 성적은 무조건 잘받아야한다고 했어요. 

Paul'sM&M

2023-11-14 16:14:52

Oneshot님, 감사합니다.

내아임다

2023-11-15 04:16:30

네. 1L 에서 모든게 결정된다는게 과장이 아닙니다. 그래서 1L 1년 내내 학교측에서 역설적으로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또 기회는 있다, 성적에 실망하지 마라. 지금 못한게 지나고 나면 더 잘되는 경우도 있다.  1L 에 관한 책입니다. Andrew J. McClurg 1L of a Ride: A Well-Traveled Professor's Roadmap to Success in the First Year of Law School

Paul'sM&M

2023-11-16 20:07:43

내아임다님, 감사합니다. 책을 꼭 읽겠습니다.

네모

2023-11-14 14:08:31

장학금을 생각하신다면 T20이외의 학교들도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일단 요즘 LSAT 점수 인플레가 심합니다… 

거기에 내년부터 US news ranking이 취업율등에 점수를 더 주는 관계로 그나마 어려웠던 외국인학생 입학율이 더떨어질거란 예상도 있고요.

2022년 신입생통계를 보면 컬럼비아/코넬/노스웨스턴 을 제외한 T14학교의 비영주권자 신입생 비율이 10% 이하였네요. (https://www.abarequireddisclosures.org/Disclosure509.aspx)

Paul'sM&M

2023-11-14 16:15:09

네모님, 감사합니다.

bn

2023-11-14 14:10:23

1년 체류는 opt 나옵니다. 3년은 h1b 로또당첨되셔야 합니다. 이게 리스크가 있으니까 미국 현지 로펌들은 전반적으로 비시민권자 비영주권자 채용을 꺼려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불가능은 아니라고는 들었는데 복잡해 진다고 들었어요. 톱스쿨이고 그만한 스펙을 보여준다면 조금 더 손 쉬워지겠죠


제가 아는 케이스는 학부를 미국에서 STEM 전공을 해서 로스쿨 이후 STEM OPT extension (학부 전공하고 스토리 엮을 수 있으면 로스쿨은 STEM이 아니지만 stem 처럼 3년 opt 받을 수 있습니다) 받아서 h1b 당첨까지 성공해서 잔류한 케이스가 있고요. 


다른분은 opt 1년만 받았지만 cap exempt되는 정부기관 변호사로 들어가서 h1b 받으셨습니다만 결국에는 어카운팅 석사(?) +Cpa 도 받아서 택스 law 관련으로 어카운팅 big 4가신 걸로 알아요. 

Paul'sM&M

2023-11-14 16:15:21

bn님, 감사합니다.

닥터좀비

2023-11-14 15:21:24

랭킹이 높을 수록 미국 대형로펌 취직 확률이 높겠지만, 제가 와서 느낀게 흔히 말하는 T15-20 아래의 학교도 상당히 괜찮더라고요. 오히려 로스쿨이 위치한 도시/권역에 얼마나 대형로펌이 있는지가 중요하고, 특히 그 도시/권역에서 자신의 로스쿨이 괜찮다면 장학금 받고 가기에 나쁘지 않은 선택 같습니다. 그곳에서 제가 직접적으로 아는 순수 한국인 출신 (영어 잘하나 한국 대학 나온) 다섯명 정도가 전부 대형 로펌에 취직했습니다. 이와 별개로 탑로스쿨 나온 한국출신 분들도 직접적으로 많이 아는데요, 이 분들도 거의 모두 대형로펌에 가셨네요. 다만 가장 큰 문제는 비자인데요, H1B 로터리 경쟁률이 갈수록 올라가서 (보통 총 2번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탈락시 1년 OPT 이후에 해고통보하는 곳도 있고, 해외로 발령내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이것은 탑로스쿨도 마찬가지입니다. 단 무조건 한국 대형로펌에 가실거라면 상관 없겠죠. 

Paul'sM&M

2023-11-14 16:15:35

닥터좀비님, 감사합니다.

Nordkapp

2023-11-15 04:03:12

한국 로펌에서 취직할 생각이고 가성비 따지신다면 이 학교도 괜찮습니다.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mp/A2022113007390002375

Paul'sM&M

2023-11-16 20:00:48

Nordkapp님, 감사합니다.

wipo

2023-11-15 05:28:53

현직에 있습니다.  이 쪽 업계 잘아시는 분들이 많아서 놀랍네요.  비영주권자라면 비자가 문제인데요, 하나 더 생각해볼 문제는 비자를 스폰서 해주는 로펌입니다.  아무래도 대형 로펌들이 편견없이 스폰서를 해주는 편이고요, 따라서 대형 로펌 취직율이 높은 로스쿨에 지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표는 학교별 졸업 후 big law + federal law clekrship 비율 그래프입니다.

 

https://blog.powerscore.com/lsat/top-50-schools-for-biglaw-federal-clerkships/#:~:text=What%20Are%20Federal%20Clerkships%3F,come%20work%20for%20the%20firm. 

BLFC Graph

trav2

2023-11-15 07:38:14

그래프 감사합니다. 스탠포드와 예일이 그래프상으로 보았을때 big law + federal law clekrship으로 많이 안가는거 같은데 그럼 어떤 진로로 주로 가게되나요?

남쪽

2023-11-15 17:31:33

많이 가는데요? 바 그래프가 낮은건 졸업생 숫자가 적어서 그럽니다.

Paul'sM&M

2023-11-16 20:02:22

wipo님, 그래프까지.... 감사합니다.

업스테이트

2023-11-15 08:33:39

관련분야에 전혀 인사이트는 없습니다만, 작년에 제 아들이 로스쿨 지원할때 레딧 (r/lawschooladmissions)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합니다. 비슷한 조건으로 대충 합격 확률이 어느정도인지, 지원/결과 스케쥴등을 알수 있어서 좋았다고 합니다. 혹시 아직 이용 안하셨으면 해 보시라고 추천 드립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Paul'sM&M

2023-11-16 20:04:44

업스테이트님, 감사합니다.

니클백

2023-11-15 14:24:12

먼저 높은 점수 축하드려요.  옛 생각나고, 부럽습니다.  합격 가능성 참고할 때 https://lawschoolnumbers.com/ 이용했습니다.   

 

1. 한국 로펌 취직은 좀 소박한 목표네요! 저 같으면 대도시 혹은 유년시절 살았던 동네 근처(로스쿨이 있다면)로 할 것 같습니다.

 

가능하다면 Top 3를 포함한, 아드님이 가고 싶어하는 모든 로스쿨 (T14 & Tier 1) 지원하시길 권합니다. 이유는 학교마다 오퍼하는 장학금 금액이 모두 다르고, 한 학교에서 받은 장학금 오퍼로 가고 싶은 학교에 매칭 요구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취업은 학교보다 학생이 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로스쿨의 상위권 대학에서 취직할 학생은, 중하위권에서도 다녀도 취직할 수 있을거에요.  다만, 인문계 전공이시라고 하니, 1학년(1L) 성적이 전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비영주/시민권자면 윗분들이 말씀하신데로, H1B 받으셔야하는데, 운이 좋아야합니다. 미국인과 결혼해서 신분 해결하는 분들도 본적 있지만, 이를 목표로 하는 것은 정신 건강에 안 좋을 것 같습니다.  

 

3. 높은 LSAT과 GPA 받으셨으니, 위 1번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장학금을 어느 정도 주는 대도시 혹은 익숙한 동네 근처 학교로 갈 것 같습니다.  

 

4. 개인 취향이기 때문에 best/worst 따지기 쉽지 않네요. 비시민/비영주권자 중 한국 돌아가서 로펌 혹은 회사 생활 만족하는 이들도 있고, 미국에서 로펌 혹은 일반 기업에 취업하여 잘 지내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1L 성적 잘 받아서, 1L & 2L 마친 후 여름 (총 2회) 미국 로펌에서 인턴/summer associate하고, 졸업 후 OPT로 1년 정도 일하다가, 취업비자 취득 여부에 따라 그 다음 계획 세우시면 될 것 같습니다.  

 

건승을 빌어요.  로스쿨에서의 3년은 좋은 추억이 될겁니다. 

Paul'sM&M

2023-11-16 20:05:11

니클백님, 감사합니다.

조만장자

2023-11-16 06:51:12

현직 로스쿨생입니다...

6개만 지원으론 택도 없습니다...ㅜㅜ 

엘셋 인플레 + 한국학부이시니까 미디언 75, 아니면 최소 50 맞춰주시는게 좀 더 현실적일꺼에요... 25 점수는 해당 안되신다고 보시는게... 

랭킹순으로 맨 위에 3개 빼고 다 지원하시구요. 


타이가 있는 동네도 좋고 졸업하고 살고 싶은 동네도 고려하시면 좋겠지만... 


이 모든 것은 합격하시고 고르실 때 생각하시면 됩니다ㅎㅎㅎ...

학교들에 application  fee waiver 신청해서 받을 수도 있고 성적 되면 뿌리기도 합니다. 안 갈데라도 그냥 다 넣으세요...

Paul'sM&M

2023-11-16 20:05:45

조만장자님, 감사합니다.

Ruach

2023-11-16 08:22:50

안녕하세요,

 

현재 미국 빅로에서 일하고 있는 시니어 어쏘 변호사입니다.

 

1&3. Admissions

 

요즘 학점/엘셋 인플레가 심해져서, 로스쿨 입시가 많이 어려워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음 웹사이트에 입시 관련 정보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https://www.spiveyconsulting.com/

 

그리고 같은 웹사이트에 현재 로스쿨들의 median을 tracking하는게 있구요: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V2RbrLQ6wW2puBCrA_x01oLFVmAB1AIG-X1RmWmutnY/edit#gid=0

 

171이면 (라떼는) YHS도 노려봤던 점수인데, 요즘은 턱도 없어보이네요. 

 

저라면 일단 T14 전부 + WashU, Vanderbilt, UCLA, USC, UT Austin, BU, BC, Fordham, Notre Dame, GW, Emory, UC Irvine, UIUC 까지 blanket 지원 해볼것 같습니다.


이 학교들의 기준은, T14은 일단 조지타운을 제외하고 항상 biglaw + federal clerkship placement가 (마켓 컨디션에 따라) 50-80%+를 넘는 학교들입니다 (조지타운은 40-60%+). 나머지 학교들은, regional school들 중 major legal market 근처에 있거나 학교 자체가 T14은 아니지만 괜찮아서 biglaw + fed clerkship placement가 (마켓 컨디션에 따라) 20%-50%+ 가는 학교들입니다 (각 학교들 placement는 https://www.lawschooltransparency.com 을 참고). 그리고 각 지역에서 (비자 스폰서를 해줄 수도 있는) midlaw / regional law에도 샷이 있는 학교들입니다. 추가로 여러개 지원하면 로스쿨 어드미션 사이클에 따라서 scholarship negotation을 할 때 leverage가 될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biglaw"의 기준은 기준을 정하는 곳마다 애매한데, 일단 상기 lawschooltransparency 웹사이트 기준으로 보면 100명이 넘는 펌을 기준으로 두고 있기 때문에, 빅로 일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퍼센티지는 참고용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market paying or near market paying = regardless of the size, biglaw입니다.

 

현재 스피비 컨설팅 블로그를 보면 이번 사이클은 슬로 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번에 지원 하면, 합격률이 살짝 더 높을 수도 있고 scholarship 네고에 조금 더 학교들이 receptive할수도 있습니다. (참고: https://www.spiveyconsulting.com/blog-post/the-slowest-cycle-ever)

 

좋은 학교 with no 장학금 vs 비교적 덜 좋은 학교 with 장학금의 선택은, 그 때 가서 여기에 다시 옵션들을 올려주시면 자세히 답변 해 드릴수 있습니다. 아주 general하게 말씀드리자면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집담보 대출을 받아서 가야 한다면 장학금을 hedging mechanism으로 당연히 더 고려해 봐야할 것이고, 300k정도 drop해도 큰 타격이 없다면 당연히 붙은 곳 중 제일 좋은 학교로 가야할 것 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로스쿨은 rolling admission이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지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11월이면 늦지는 않았습니다).

 

제 생각에는 지원하시면서 동시에 LSAT retake 하는것도 좋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추후 더 낮은 점수가 나와도 상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이미 지원한 후 혹시라도 1-2점을 더 올릴 수 있다면, 그 점수를 제출해서 admission 확률을 높일 수도 있습니다. 해외 gpa는 median에 영향을 안줘서 LSAT이 전부이기 때문에 그 1-2점 차이가 조금 더 크리티컬 할 것 같습니다.


2. 비자 문제

 

최근에 가장 brutal한 h1b lottery cycle 때문에 (16%인가 였다 하더군요) international들이 여러 펌들에서 어쩔수없이 let go되는 상황이 발생 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현재 아드님은 무조건 가장 biglaw placement가 높은 학교에 가서, h1b 탈락한 사람들을 해외 오피스에 보내서 다시 h1b 시도해주는 곳 위주로 노리면서 OCI (1L summer때 2L summer 인터뷰 하는)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서도 보면 몇몇 펌들에서 이런식으로 accommodate해줘서 홍콩/싱가폴/도쿄/토론토 오피스 등에서 다시 h1b지원을 한 사례들을 봤습니다. 설령 그렇게 1-2번 더 해서 안되더라도 이미 biglaw experience를 2-3년 (해외 오피스 포함) 하고 서울로 리턴하기 때문에, 비교적 유리할 것입니다. 

 

4. 졸업 후

 

1년 opt후 다른 옵션이 없이 한국 리턴하게 되는 경우, 요즘은 한국어/영어를 잘하고 1년 미국 opt후 한국 리턴하는 사례가 많아져서, 예전에 비교해서 한국로펌들에서의 대우가 덜 좋아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물론 가장 최근에 듣기에도 억대 연봉이기는 하지만, 요즘 미국 빅로 페이 스케일이 워낙 높습니다 - 참고: https://www.biglawinvestor.com/biglaw-salary-scale/ ). 다만 커리어적으로 번역업무도 하는것에 대해 회의를 느끼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미국 true market-paying 빅로 서울 오피스는 뚫기가 쉽지가 않아서 (qualified candidate숫자 대비 opening이 적음), 그건 일단은 어렵다 가정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안된다는 건 아닙니다). 

 

1년 opt후 해외 오피스에 가서 h1b를 1-2번 더 시도하면서 홍콩/싱가폴/도쿄/토론토 오피스등에서 경험을 1-2년 더 쌓게 되면, 서울로 돌아올 때 조금 더 옵션이 많아지거나 몸값을 조금 더 높여서 올 수도 있습니다 (빅로 서울 오피스도 그 때 오프닝이 있다면 뚫어볼 수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드님이 영어/한국어 말고 하시는 제2외국어는 없으신가요? 중국어/일본어는 실제 각 마켓에 지원할 때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계속 biglaw를 언급하는 이유는, h1b 스폰서를 해주는 잡이 대부분은 biglaw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시민권이 없으면 실제 취업이 제한되는 legal job들도 있습니다 (연방 정부 등).

Paul'sM&M

2023-11-16 20:06:31

Ruach님, 상세한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중국어 정도를 불편하지 않게 합니다. 

까투리

2023-11-16 18:42:58

1) 한국 취직에 딱히 좋은 로스쿨이 있다기 보다는, 로스쿨 랭킹이 높을수록 미국 대형로펌에서 취직할 수 있는 확률이 올라가고, 미국 대형로펌 경력이 있다면 그만큼 한국 취직이 유리합니다.

 

2)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대로, 대형로펌 취업은 로스쿨 랭킹과 1학년 성적으로 대부분 결정나기 때문에, 결국 "얼마나 viable 하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어느 랭킹의 로스쿨에 진학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앞서 다른 분이 올려주신 각 학교별 biglaw+fed clerkship을 rough한 확률이라고 보시면 대략 가늠하실 수 있습니다.

 

3) 유학생(비 영주권/비 시민권자)의 경우에는 실질적으로 대형 로펌이 아니면 취업 비자를 지원 받기가 거의 힘들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랭킹을 높은 곳으로 선호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영주권자나 시민권자야 대형 로펌이 아니어도 중소로펌이나 정부, 사기업 등을 노려볼 수 있기 때문에 소위 "가성비"를 따져서 굳이 랭킹이 높지 않아도 괜찮지만, 유학생은 그 위치가 애매해서 랭킹 낮은 학교에서 장학금 받고 학비가 적게 들더라도, 결국 취업을 못하면 아무리 투자 비용이 적어도 수익이 없으니 ROI가 0이 되는 것이죠. (물론 랭킹이 낮은 학교에서 최상위권 성적을 취득하면 대형로펌을 노려볼 순 있지만, 차라리 그 노력으로 엘샛 더 잘 받아서 높은 랭킹의 로스쿨 들어가는게 노력대비 효율이 더 좋습니다) 반면, 랭킹이 높은 로스쿨(소위 T14)에 들어갈 수만 있다면, 학비를 전액 그대로 지출하더라도(=투자 비용이 높더라도) 대형로펌에 취업할 확률도 그만큼 올라가기 때문에 기대할 수 있는 ROI가 높아집니다.

 

4) 제 경험상, 한국 유학생이 잘 풀리는 경우는 미국 대형로펌에서 경력을 쌓으면서 드물게 파트너까지 가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대형로펌을 가더라도 몇년 뒤 한국이나 홍콩으로 이직하는게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잘되면, 한국에 있는 미국계 로펌 지사로 들어오는 것이겠죠. 그 다음 차선책은 한국대형로펌이나 대기업 사내변으로 가는 것입니다. 잘 안풀리는 경우는 글쎄요... 알려진 사례가 많진 않지만, 중견 혹은 중소기업 사내변으로 가거나, 중소규모 한국 변호사 사무실에 취업을 하거나, 심지어는 미국변호사 자격증과 큰 관련이 없는 분야로 갈 수도 있겠죠.

 

더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면 쪽지 주세요.

 

Paul'sM&M

2023-11-16 20:06:55

까투리님, 감사드립니다.

바스켓맨

2023-11-16 22:32:49

이미 많은 분들이 답글 달아주셨네요. 몇가지만 추가하자면:

 

2) 이건 제가 잘 모르겠는데 주변에 big law firm에서 비자 스폰서 받아서 일하는 친구는 있어요. 

3) 순위 차이가 있으면 순위 높은 대학 추천합니다. Top 25에 전액이나 거의 전액 장학금이면 조금 더 고민해볼거 같아요. 아직까지는 학교 순위 + 대형 로펌에서 일한 경력있으면 길이 더 넓어져요. 

4) 미국 로펌에서 시작하는게 best case 같아요. 위에 댓글 달아주신거처럼 2L 끝나고 big law firm summer associate으로 여름에 일하고 오퍼 받아서 졸업 하고 어쏘 1년 차로 들어가는게 제일 가능성이 높고요, 참고로 미국 big law firm들이 최근 salary scale이 올라서 1년차가 20만이상 받아요. 미국에서 경력 쌓고 한국에 가면 대우도 좋고, 한국에 미국 로펌들도 여러개 있어서, 거기로 취직해서 big law scale로 받게되면 한국 로펌보다는 연봉이 더 높은걸로 알고있어요. 

 

Top-law-schools.com -> 로스쿨 지원자, 학생들, 졸업생들이 쓰는 forum인데 유용한 정보가 많이 있어요. 

https://www.biglawinvestor.com/biglaw-salary-scale/ -> 최근 big law salary scale. Milbank가 최근에 $10000씩 또 올리는 바람에 $225K부터 시작한다고 나와있는데, 아직 1년차$215K 부터 시작하는 로펌도 많아요. 

https://www.reuters.com/legal/legalindustry/large-us-law-firms-love-hiring-these-schools-2023-04-28/ -> 변호사 250명 이상 있는 미국 로펌 들어가는 로스쿨 학생 %

Paul'sM&M

2023-11-20 20:33:48

바스켓맨님, 감사합니다.

Lawmantic

2023-11-17 09:49:51

비영주권/시민권자로 빅로 다니다가 영주권 받아서 미국 거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1. 저는 T6 합격하고 장학금+생활비 고려해서 T14을 갔는데, 결과적으로 매우 좋은 선택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대출금이 적어서 빅로 2년차 될 때 모두 갚았고, 사실상 아카데미아를 가지 않는 이상 로스쿨이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2. 저의 경우 다른 빅로로 이직하려다가 남아있는 조건으로 영주권 지원을 연차보다 빨리 받았습니다. 어느 정도 경력/인정을 받고, 회사 내에서 힘있는 파트너들 밑에서 일하고, 마켓 상황에 따라서는 이직(을 하겠다는 으름장 + 다른 회사의 오퍼 레터)을 통해 H1B가 많이 남아있어도 영주권 지원 들어가는 것도 가능합니다.   

 

3. 저는 로스쿨도 빅로도 현재 인하우스 생활도 전반적으로 만족했지만, 제 동기들이나 주위 사람들을 보면 너무나 불행해보이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많이 고민하시고, 여러분들과 이야기 나누시고 아무쪼록 좋은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Paul'sM&M

2023-11-20 20:34:23

Lawmantic님, 감사합니다.

만년초보

2023-11-21 07:52:34

대충 중요한 정보는 다 말씀해 주신것 같고요. 

요약해 보면

* lsat 점수가 이 코비드 이후 많이 inflate 되어있고

* big law 하려면 T13 이 많이 유리하고요 (YLS SLS 제외)

* 비자가 문제인데. 경기가 않좋을때는 많이 힘들수 있어요. 

예전에는 런던 홍콩 싱가폴로 돌리면서 일 시켰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다고. 


https://abovethelaw.com/2023/04/h1b-visas-goodwin/


T13중에 상위권 가셔서 열심히 하시면 문이 열리겠죠. 

Platinum

2023-11-21 09:14:30

지나가다가 궁금해서 댓글 답니다. 혹시 YLS SLS가 예일 스탠포드 말씀하시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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