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플로리다 여행 조언부탁드려요 - 2024 2월

하얀말, 2023-11-26 02:17:04

조회 수
3040
추천 수
0

다들 땡스기빙은 잘 지내셨는지요 ?

 

제가 사는곳은 이제 많이 추워서 아침이면 침대밖으로 나오는게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추운곳에 살다보니, 일년에 한번 2월 정도에 따뜻한 곳으로 여행 다녀오는 것이 사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래서 그동안 모아 두었던 마일리지로 일단 Fort Lauderdale로 가는 표를 끊었습니다.

 

가족여행 - 4인가족 (하이스쿨러 + 어린이 한명)으로 재미나게 놀아보자... 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플로리다는 올랜도 말고는 아는 곳도 없다는게 함정이네요.

결국은 땡스기빙 내내 급하게 여행 계획만 짜고 있네요.
디즈니월드도 파크 일정이랑 레스토랑 예약하느라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자유여행이다 보니, 난이도가 대폭 상승하네요.

 

일단 일정은 5박 6일이지만, 공항에 늦게 떨어지고, 일찍 돌아가는 걸 생각하면 4일 정도 노는 일정입니다.
생각하기에 일단은 FLL-Keywest를 가서 관광지를 보고서, 그 근처에서 1박이나 2박을 하면 어떨까 하는데요.

호텔가격이 많이 비싸더라구요 (3스타 호텔이 300-600불 선). 

아직 마모 초보인관계로 호텔은 아직 마일리지가 많이 없습니다. (본보이 2박정도 있습니다).
 

전에 쓰신 글들 읽어보니, 마이애미는 애들하고 같이 가는 여행은 비추인거 같고, 다른 해변을 추천하시더라구요.
혹시나 Fort Lauderdale-Keywest - ??? 에 대한 조언이 있으시면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번 여행의 목적은 '따뜻함을 즐기는것' 과 '맛난 것을 찾아다님', 입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16 댓글

작은파란

2023-11-27 14:48:01

Fort Lauderdale 에서 Keywest로 차로 이동하신다고 하시면. 4~5시간 정도 소요되실것같은데. 당일치기로 Keywest 다녀 오셔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특별히 스노우쿨링 같은 액티비티 안하신다면 새벽에 일찍 출발하셔서셔 저녁까지 드시고 7시 넘어서 돌아오시는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습니다.

저는 다녀온지가 꽤 오래되서 아직도 오토바이 (수쿠터)를 빌려주는지 모르겠지만.. 도착해서 차는 유료 파킹장에 세워두고 오토바이를 빌려서 하루종일 돌아 다녔었습니다.

나름 바다바람 맞으면서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사진찍었던것들이 기역에 아직도 많이 남아있네요. 

하얀말

2023-11-27 21:24:43

좋은 추억 공유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Platinum

2023-11-27 14:58:17

Fort Lauderdale 에서 Key West 는 4시간 이상 드라이브 해야 하지만 충분히 그만한 투자를 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다를 가로질러 가는 7마일 브릿지는 플로리다 여행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하이스쿨러면 헤밍웨이 집도 들러볼 만 할거구요. 

저는 당일치기로 다녀왔는데 어린이가 있으면 힘들다고 느낄 수도 있겠네요. 

 

Key West 에 하루를 할애하고, 디즈니월드에 하루나 이틀, 유니버셜 스튜디오나 시월드 하루 정도면 얼추 일정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플로리다에는 좋은 해변이 아주 많습니다. 2월에도 충분히 해수욕할 정도로 수온도 높고요. 

핑크 모래 등 특이한 해변이 많으니 하루를 해변에서 지내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하얀말

2023-11-28 11:06:15

어디를 가도 좋을것 같은 여행이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포트드소토

2023-11-28 11:57:04

좋은 정보네요.

수온 정보 더 물어볼 수 있을까요?   저희는 해수욕을 주로 하고 싶은데.. 2월도 안 추울까요?  따뜻하게 수영가능할까요? 

마이애미 연간 기온 찾아보니..  베스트 방문 달은 3~5월이고,  6월~11월은 허리케인 오니 피하라고 하네요..

2월은 평균 기온이 60 ~ 76도 정도인데..  바닷물은 따뜻할까요?

 

https://travel.usnews.com/Miami_FL/When_To_Visit/#:~:text=The%20best%20time%20to%20visit,the%20country%20is%20still%20defrosting.
 

Platinum

2023-11-28 17:35:45

그 쪽 바다가 적도쪽에서 오는 물이라 따뜻하다고 들었습니다. 제 기억에 1년 365일 언제나 수영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포트드소토

2023-11-29 12:29:55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BKFL

2023-11-29 00:43:10

플로리다 남부의 겨울 날씨가 변화가 심해서 가벼운 패딩을 입어야 하는 날도 꽤 됩니다. 해수욕 준비는 하고 오시되 큰 기대는 안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해변가에서 일광욕은 날이 흐리지만 않으면 언제든 가능합니다.

키웨스에서 해수욕도 일정 상 고려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거기가 아무래도 더 남쪽이라 해수 온도가 높거든요...

플로다의 겨울(?)을 만끽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혹시 식당을 찾고 계심다면, Fort Lauderdale 공항 근처에 Rustic Inn Crabhouse 을 추천드립니다. 요즘 가격이 사악해 졌지만... 한국에서 출장자 등 손님이 오시면 전 그곳에 꼭 모시고 가는데 100% 좋아하셨습니다!

(저는 해당 레스토랑과 어떤 이해관계도 없습니다 ^^)

포트드소토

2023-11-29 12:30:18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미지근

2023-11-29 14:38:41

새해 맞이해서 간적 있었는데, 날씨가 안좋아도 수영하는 사람들이 한 두명 있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좀 추운 느낌이라 해변만 거닐었었습니다. (대부분 물에 안들어가더라구요)

Keywest는 개인적으로 이정도면 들어가도 되겠는데? 싶었고 실제로 수영하는 사람이 훨씬 많았는데 근처에 샤워장 찾기도 힘들고 그렇게 깨끗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참고 하세요!

 

이번 땡쓰때도 기온은 꽤 추웠는데 바닷물은 생각보단 따뜻해서 물에 닿아 있는 부분은 괜찮은데 공기가 차가워서 수영 못했구요. (수영하는 몇분 있었습니다.)

dokkitan

2023-11-27 21:48:39

Key West 로 들어가는 길에도 이쁜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Key Largo 와 Bahia Honda State Park 가 기억에 남아요 :) 

12월-1월에도 수영을 했으니, 2월에는 충분할것 같습니다!

하얀말

2023-11-28 11:05:20

감사합니다. 꼭 들러봐야겠네요.

힐링

2023-11-29 16:00:42

시간이 4 일 정도 있다고 하셨는데 제가 추천 하는곳은 먼저 Everglade 입니다. 이곳에서 할수 있는 투어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하루나 하루 반나절 그리고 오후에 플로리다 키로 이동)

1. Airboat Tour ( 신기 하기는 하지만 그렇게 와 ~~ 할정도는 아니구요)  저는 Gator Park 라는곳을 가보았는데 동물 조금있고 시간 마다 악어쇼도 해주는곳 이며 이곳에서 에어 보트 타셔도 됩니다.  루트 41 번 선상.

 

2. Shark Valley Visitor Center 에 가시면 Tram Tour 가 있는데 이거 추천드립니다.  National Park Ranger 가 같이 탑승하여 everglade 에 대해 설명을 해주며 Tram 을 타는것 입니다.  미리 Tram 시간을 예약 하시고 가시면 좋을듯합니다.  사실 2 월에 가셔도 악어 보실수 있구요.  Tram 을 타지 안아도 자전거도 대여 해주는곳도 있구요.  꼭 Tram 을 타지 않아도 악어는 보실수 있을것 입니다.

 

3.  Kirby Storter Roadside Park 무료파크 인데 덱으로 걸어갈수 있는 길을 만들어놓은곳 입니다.  이곳은 주차장에 차들이 좀 있으면 가시고 만약 차가 없다면 패스하는걸 추천 드립니다. 이곳 말고도 루트 41 번을 가다 보면 옆길로 조그만 creek 과 함께 있는 길들이 몇군데 있는데 이곳에 들어가보면 악어들 정말 많이 보실수 있습니다.  (비포장 도로이구요)

 

4. Everglade City 에 가시면 Gulf Coast Visitor Center 가 있는데 여기에서 10,000 island Tour 하는 배가 출발 합니다. 천섬 보다 10배가 많은 만섬 투어 인데 제가 갔을때 돌고래 무리가 배가 만들어 내는 파도를 넘고 노느라 정말 재미는 있었구요.

 

5. Naple Zoo 는 아이들이 어리면 가볼만 합니다.  어들들에게도 좋은게 약간 정원 처럼 꾸며놓은 동물원입니다.  물론 Cageless 인 마이애미 동물원이 더 크고 좋지만 전 Naples 가 더 좋왔던것 같았습니다.

 

6. Delnor Wiggins State Park Beach - 아이들이 shelling  관심이 있다면 이곳에서 아이들과 조개 껍질 주어 보세요. 딸아이가 있으면 정말 좋와 할거에요.

 

그리고 플로리다 키쪽으로 출발 하시다가 Robert is Here Fruit Stand 에 들리셔서 열대 과일이나 건과류 좀 사셔도 되구요.

 

1. Bahia Honda : 이곳 비치에서 보면 다리가 2 개 보이는데 하나는 끊어진 다리를 뒷배경으로 해수욕을 할수 있는데 들려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2. Southernmost Point of the Continental USA 이곳은 그냥 사진 한방 찍기 좋은곳 입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 Southernmost 에 위치한 식당이 있구요.

3. Mallory Square 에꼭 들려보시구요 

4. Key West Conch Train 을 타시고 타운을 둘러 보는 Tour 도 있습니다.  헤밍웨이 집에도 내려주는데 이곳에도 들려보셔도 되구요.

5. Glass Bottom boat 나 젯스키 렌탈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취향에 따라 고르시면 될듯 합니다.

 

궁금하신점 있으면 알려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에타

2023-11-29 16:23:15

다른 분들은 말씀안하셨는데 저는 deep sea fishing 추천드립니다. 낚시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라도 되구요. 낚시대 미끼 다 제공해줍니다. 저희는 가서 5마리 정도 잡았는데 얘들이 그것이 가장 기억남는다고 했어요. 


저희는 5월이라 많이 더웠는데 2월이라면 정말 딱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하얀말

2023-11-29 19:16:23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낚시는 제가 못하는 거라, 애들 시켜주면 재미날것 같네요.

알짜배기마일

2023-11-29 20:22:00

4일이면 생각보다 짧을 수 있어서, 전 하루/이틀 쓰셔서 Key West로 힘들게 내려갔다 올라오시는 것보다 (길이 일차선이라 좀 천천히 가요)

오히려 여유롭게 남부 플로리다를 즐기시는 건 어떨까 싶어요. 전 키웨스트 한 번 가보고 그냥 키웨스트로 바로 직항타고 떨어지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거든요. 

바다 물은 남부 플로리다나 키웨스트 둘 다 수영하시기엔 차가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정말 좋았던 곳, 가보고 싶었던 곳 몇 군데 함께 나눠요. 


마이애미 - Coral Gables 동네

- Vizcaya Museum & Gardens: 여기 너무너무 아름다워요. 

- Biltmore Hotel: 이 호텔 너무 예뻤어요. 그냥 들려서 볼 수도 있었어요. 

- Coral Castle: 마이애미 외곽 이었는데 재미있었어요. 


남부

- Everglades National Park: 길에 악어들 누워있는 거 구경하고, 파크레인저가 버스(?) 타고 설명해주는 투어도 너무 좋았어요.  

- Turner River Kayak/Canoe Launch 근처: 망그로브 카약 투어 찾아보셔요. 카약 타고 망그로브 숲 지나가고, 악어나 새들도 볼 수 있었어요. 

- HavAnnA Cafe: 아름다운 식당이예요. 


키로 가는 길/전: 

John Pennekamp Coral Reef State Park: 날씨가 좋으면 배타고 나가서 스노클링 투어 하거나, glass bottom boat 타고 밑에 볼 수 있다고 해요. 전 갈 때마다 날씨가 안좋아서 못가봤어요. 


Biscayne National Park

- 국립공원 중에 배로 들어가야하는 공원이라는데 가보고 싶었지만 못가봤어요. 한 번 가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목록

Page 1 / 3815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3894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8046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990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5450
new 114440

집에서 오로라가 보여요!

| 잡담 4
  • file
Alcaraz 2024-05-10 365
new 114439

2024 기아 텔루라이드 구입후기

| 잡담 3
여행가즈아 2024-05-10 764
updated 114438

업데이트3- 약간?주의사항)신IHG 카드소지자에게 주는 United $25 크레딧 잘 사용하는 방법

| 질문-호텔 117
항상고점매수 2023-01-03 9271
updated 114437

모든 북미 Tesla FSD 이번주부터 한달 공짜

| 정보-기타 124
hitithard 2024-03-26 11922
new 114436

한국 영화와 한글 자막이 있는 스트리밍/ott 서비스 추천받을수 있을까요?

| 질문-기타 2
  • file
atidams 2024-05-10 126
new 114435

LAX - ICN 아시아나 비즈니스 왕복 발권 후기

| 후기-발권-예약 4
킴쑤 2024-05-10 715
new 114434

스카이패스 KAL Lounge Coupon(Valid until June 30, 2024)

| 나눔 13
smallpig 2024-05-10 597
updated 114433

US Bank Skypass 카드 이름 불일치로 인한 스카이패스 이중계정 해결 후기

| 후기-카드 13
meeko 2022-01-29 2337
updated 114432

라스베가스 싱글 패밀리홈 구매: 썸머린과 핸더슨 투자가치, 어디가 좋을까요?

| 질문-기타 30
벨뷰썸머린 2024-01-18 3425
updated 114431

마일게임 개악? 비자와 마스터 카드 사용시 소매점들이 추가 요금을 부과할수도

| 잡담 55
Tristate 2024-03-26 3483
updated 114430

미국 유학에 대한 고민과 결정

| 질문-기타 63
위대한전진 2024-05-06 7197
new 114429

(약간의 update) Amex card approve는 났으나 카드 발급이 안되어 발송도 재발송도 못하는 상황

| 잡담 5
라이트닝 2024-05-10 819
updated 114428

AA마일 사라진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나요?

| 질문-항공 14
  • file
atidams 2024-05-05 2675
updated 114427

(Update 5/9/24) GE (Global Entry) / TSA-Pre 주는 크레딧 카드 List

| 정보-카드 69
24시간 2018-06-18 12535
updated 114426

한국으로 송금 remitly써보셨나요? 환율이 너무 좋아요

| 질문-기타 748
  • file
UR가득 2020-05-04 156728
updated 114425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377
  • file
shilph 2020-09-02 75491
updated 114424

Wealthfront 리퍼럴이 있으신 분들은 이 글에 점을 찍어주세요

| 정보-기타 30
마일모아 2022-12-04 2398
updated 114423

(미국 시민권자) 한국 방문시 배달의 민족 사용 가능?

| 질문 22
파이어족 2023-10-06 3858
updated 114422

이직 관련 결정장애 - 여러 잡 오퍼들 선 수락 후 통보 vs 선 결정 후 수락.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실껀가요?

| 질문-기타 17
원스어게인 2024-05-09 1328
updated 114421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 잡담 9
달라스초이 2024-05-08 2514
updated 114420

아멕스 팝업 탈출 후기 입니다 (업데이트 : 저만 그런게 아닌 것 같습니다!!!)

| 후기-카드 112
캡틴샘 2024-05-04 7963
new 114419

한국에서 토들러 두명과 지낼만한 에어비엔비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 질문-여행 7
미꼬 2024-05-10 983
updated 114418

[ Update (?) ] 대학교 2학년 기숙사 housing contract, 다른 학교로 트랜스퍼시 termination fee?

| 질문-기타 5
GHi_ 2024-02-07 1022
updated 114417

서울 노포 음식점 가보기

| 잡담 24
벨뷰썸머린 2024-05-09 2567
new 114416

[5/10/24] 발느린 늬우스 - 뭔가 새로운 카드 이야기와 좋은 이야기가 많은 보물들 같은 늬우스

| 정보 31
shilph 2024-05-10 1943
updated 114415

샘소나이트 지금이 구매 적기입니다! (최저가)

| 정보-기타 50
  • file
만쥬 2024-05-03 9710
updated 114414

Chase 사리/사프 두 개 열기 MDD

| 정보-카드 22
프로애남이 2021-03-25 8753
updated 114413

박사과정 중 저축에 관한 고민

| 질문-기타 26
한강공원 2024-05-08 3547
updated 114412

2023 Lexus RX350 Premium 가격 좀 봐주세요

| 질문-기타 24
  • file
다비드 2023-06-05 4924
new 114411

힐튼 숙박권 취소후 재예약

| 질문-카드 13
세계일주가즈야 2024-05-10 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