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클리 또는 베이지역 산부인과

버클리 쪽을 이야기하셔서 그쪽 근처의 좋은 병원은 다음분에게 ^^

저희는 둘째는 Pamp소속의사 셋째는 Sutter 소속 의사였는데 출산은 둘다 버클리 알타베이츠에서 했습니다.

버클리는 아니지만 East Bay에 살고 있고 Sutter Health로 다녔습니다. 나름 잘 되어있는 것 같아요. Sutter Health랑 PAMF랑 같은것 같더라구요. 개골개골님 말씀대로 같은 그룹 안에서 여기저기 빠르게 움직일 수 있고 포탈 한군데에서 의료기록, 히스토리를 모두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전에 버클리에 살때 보험이 카이저여서 선택없이 오클랜드 카이저로 와이프 산부인과 갔는데 괜찮았습니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단점은 출산시에 담당의가 아닌 출산 당일 당직의가 아이를 받아준다는 것이지만요.

저도 카이저 쓰고 있어서.. 요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P2가 현재 ob-gen doc을 맘에 들어해서 그냥 있으려구요.. 출산 당일 당직의가 받아주는 건 아직도 이해가 잘 안되지만요.. (primary doc / sub doc 이렇게 해서, 출산 당일에 무슨 이유라도 primary doc이 안되면 sub doc이 와서 해 주면 좋겠구만... history를 모르는 당직의가 받아주는 게 개인적으론 이해가 잘 안갑니다... ㅠㅠ )

운좋으면 담당의가 당직일때 애가 나오면 되는 건데요 ㅎㅎ 저희는 출산 다음날에 담당의가 당직이어서 병실로 찾아오고 그랬었는데.. 아마 출산해도 담당의가 안오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