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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주에서 차 렌트할 일이 있어서 조금씩 선배님들 통해 공부시작했는데요.
여전히 오랜 시간 걸려 아주 쪼금 정리된 듯 하네요.
아멕스 앱 들어가 멤버쉽-베넷핏 보기 들어가면,
렌트카 관련 3가지 혜택이 있는데, 그중 주로 쏠솔한 게 Car rental Loss & Damage insurance인 거 같네요.
타주에 가서 렌트를 할 경우, 이 보험으로 자차(내가 빌린 차)의 손상이나 내가 다칠 경우가 커버된다네요.
즉 렌트카 업체에서 자차 보호 보험을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
(내가 빌린 자차 보험을 혹시 기존 내 보험 에이전트 통해 구매할 수도 있지 않나 했는데, 그건 불가능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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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오늘 새롭게 이해한 것은,
내 차 보험을 들 때 책임보험을 들잖아요?
그게 보니까 제 차와는 무관한, 내가 낸 사고에서 다치거나 상한 상대방 차와 사람을 위한 보험이었던 거더라고요.
즉 내가 무슨 차로 사고를 냈는지가 문제가 아니라는 거지요.
해서, 차 렌트할 때 대물/대인에 대해서는 제 차 보험에서 책임보험 들었다면 따로 들 필요가 없다는 거지요.
(만약 미국에서 내 차 보험이 없는 여행객일 때는 필요하겠고요.)
--> 제 이해가 맞나요? 혹시 아니면 고수님들 지적 및 수정/보완 부탁드립니다.
무튼, 내 나라에서도 다 이해하지 못한 것들이 천지인데, 더구나 기반 문화와 방식이 다른 타향에서 그것도 외국어로 이런 것들을 처리하려니,
아직도 제겐 모든 게 넘 힘겹네요.
그래도 몇몇 커뮤니티 고수 선배님들 덕에 떠듬떠듬 배우며 살아갑니다. 정보 나눠주시는 모든 분들,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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