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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AA 마일리지를 이용해 ICN-DFW-ORD-XXX 로 가는 티켓을 발권하려고 합니다.
문제는 ORD-XXX 구간의 경우, 다음날 아침 비행기입니다. ORD-XXX는 비행기로 1시간, 버스로 2시간 거리라 하루를 자야 한다면 차라리 ORD 도착 후 당일 버스로 이동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ICN-DFW-XXX로 발권했던 티켓의 날짜 변경이라 최종 목적지를 변경하면 수수료가 발생하는 상황이라 ICN-DFW-ORD 발권은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1. DFW 입국 심사 후 짐 부치는 곳에 얘기해서 ORD에서 일단 짐을 찾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나요?
2. 1번 방법이 불가할 경우, ORD-XXX를 no-show 할 경우, 짐은 어떻게 되나요? 이 구간을 탑승하는 것으로 가정해서 다음날 아침 자동으로 XXX까지 붙여주는지요? 이 경우도 나쁘지 않은 것이 집에서 공항까지 30분 거리라 출근길에 가서 들고오면 될 것 같습니다.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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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hk
2013-05-04 12:54:17
XXX 도착이 티켓의 마지막인가요? 그렇다면 노쇼하셔도 상관없지만 저라면 일단 그렇게 발권해놓고 DFW-XXX 자리나길기다리다가 안나면 탑승하기 하루이틀전에 다시 전화해서 이 구간 무료로 지워줄수있겠냐고 정중히 물어보겠습니다.
한국에서 짐 부칠때 시카고까지만 부쳐달라고하면 됩니다. 시카고에서 overnight stay하시니까 짐 찾아서 가는건 당연해보이지요. 2번의 경우 사람이 비행기에 타지 않는다면 짐도 다시 뺍니다. 다음날 아침에 XXX로 와있을거라고 기대하시기 어렵습니다.
Raikkonen
2013-05-04 15:17:44
XXX 가 티켓의 마지막 맞습니다. 짐을 다시 빼기도 하는군요. 알려주신대로 일단 구간을 먼저 지우고, 안 되면 시카고에서 짐을 찾겠다고 해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