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숙박권도 털 겸, 아멕스 브릴리언트 카드로 플랫 티어도 달았겠다, 최소 2명은 아침은 줄 거라는 생각에 숙박권이 이끄는 여행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괜찮다 싶으면 본보이 브릴리언트 카드 티어 유지할 겸 홀드하려 했고요.

 

근데 리츠 칼튼도 AC 호텔도 둘 다 밥을 안 주네요?

둘 다 자기네는 조식 포함 안 되는 브랜드라고요.

 

약관 찾아보니 조식은 웰컴 초이스 중 하나로 바뀌어 있군요. 호텔에 따라 Points, Breakfast Offering, or Amenity 중 주는 걸로요. 리츠 칼튼 하프문 베이는 아예 포인트로 지정되어 있었고, AC 호텔은 웰컴 보너스 500점 아님 푸드 크레딧 $10 중 선택하라고.. 왤케 웰컴 보너스를 강조하는지 나중에 알았다는..

 

이럴거면 굳이 티어에 목 맬 필요 없을 거 같아요. 힐튼도 메리엇도 티어 뿌려놓고 이런 식의 대우 하는거 보니 로열 커스터머가ㅜ될 필요가 있나 싶어 저도 전략 바꾸려구요. P2의 브릴리언트 카드는 닫을 각 확정입니다. 원래는 내년 RTW 예정이라 제가 브릴리언트 카드 하나 더 열어야 하나 생각중이었는데.. 

22 댓글

Opeth

2023-12-24 00:30:46

리츠는 원래 안 줍니다. 그래서 저는 리츠는 걍 잘 안 가게 되더라구요... JW나 생레지를 더 선호합니다.

SAN

2023-12-24 00:32:37

원래 안 주는군요. 그걸 몰랐던 제 탓이죠 ㅋ 이러면서 또 하나 배웁니다 ㅠㅠ

ReitnorF

2023-12-24 00:57:50

Opeth님 말씀처럼 리츠는 원래 안 주는 곳이라서요. 생레지로 가보시면 생각이 완전 달라지실 수도 있어요 :)

SAN

2023-12-24 01:12:18

그럼 카드는 다시 킵하는 걸로 바꿀까봐요. 귀가 또 팔랑대네요 ㅎㅎㅎㅎ

라이트닝

2023-12-24 01:04:33

푸드 크래딧으로 밥먹으라는 것 같은데, 1인당 $10으로 뭘 먹을 수 있을까요?


그래도 힐튼이 낫긴 합니다.
Food credit이라도 더 많이 주긴 하고요.
업그레이드 확률이 더 높고, 숙박권/포인트 사용시 리조트비 안내는 것도 좋은 혜택이죠.

SAN

2023-12-24 01:14:00

하긴 저도 백만 힐튼 골드군요 ㅋ

연분

2023-12-24 01:31:36

저도 이번에 숙박권 만료때문에 이왕이면 좋은데 머물자하고 리츠칼튼 갔는데 조식 안주는거 알고

바로 길건너 메리어트 있었는데 거길 갈걸 하고 후회 많이 했습니다

리츠칼튼이라고 크게 좋다는것도 못느꼈어요

재마이

2023-12-24 06:02:15

메리엇은 아주 복잡합니다. 모든 메이커가 밥주는 게 아니고요,

JW Marriott, Marriott Hotels, Delta Hotels, Autograph Collection, Renaissance Hotels  

예네는 리조트가 아닌경우 라운지 사용만 가능하게 해주고 라운지가 문을 닫은 경우 welcome 보너스로 조식을 선택할 수 있게 해줍니다. 리조트인 경우 웰컴 보너스에 조식 제공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St. Regis, The Luxury Collection, W Hotels, Sheraton, Le Méridien, Westin, Tribute Portfolio

Four Points, Aloft

예네는 리조트 여부와 상관없이 welcome 보너스에 조식 제공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조심해야 할 것이 주말에 식당을 아예 운영하지 않는 경우는 그냥 마켓에서 공짜로 살수 있게만 해줄 경우가 있으니 물어보는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코트야드도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는 라운지가 있는데 문을 닫은 경우 조식을 제공해줄 수 있다고 하네요.

 

그 외에는 원래 호텔이 투숙객 전원에게 아침을 제공하든, 아님 그냥 크레딧만 줍니다. 물론 호텔마다 예외 규정이 있는 곳들도 있으니 - 예를 들어 뉴욕같은 경우 라운지가 주말에 문을 닫아도 조식 제공을 해주지 않는 메리엇 계열 호텔이 꽤 있습니다- 확인이 항상 필요합니다.

케어

2023-12-24 06:50:55

맞아요... 여기 너무 복잡해요.....

기본적으로 구 spg hotel 들이 대체로 처우가 좋은편인것 같아요.

다반향초

2023-12-24 08:26:01

얼마전에 저도 AC호텔에서 묵었습니다(티타늄/미국)

포인트 또는 $10 이었구요. 조식이 $15라 매일 $5+팁으로 지냈습니다.


루시드

2023-12-24 08:41:21

대표적으로 조식 안주는 호텔들 가셔서 실망이 크셨겠습니다. 리츠는 앰버 등급도 안준다네요. 지네 고객들은 무료 조식에 관심없고 더 품격있는 서비스를 원한다나…근데 조식 줘도 미국 호텔은 기대를 접은지 오래되어서…

예로, 애틀랜타 웨스틴과 매리엇 조식 수준보면 알수 있지요. 허기만 면하게 해주는 거의 가비지라고 보심됩니다.

그래도 플래티넘한테 웬만한 본보이 호텔들은 조식 제공합니다. 라운지 있는 호텔서 식당 가서 드시고 차지당하는거만 조심하시면 될듯해요. 궁금해서 시험삼아 일부러 해봤는데, 라운지 있으면 무조건 거기서만 먹어야 한다고 면박주면서 waiver해주더군요.ㅋㅋ

아날로그

2023-12-24 09:15:40

메리엇 계열 조식은 크게 기대 안하시는게 좋으세요. 백만 플랫 이후로 넘 엉망이라서 공짜 조식이래도 내가 이런걸 먹어야 하나 자괴감이 들정도더라구요. 

음악축제

2023-12-24 12:57:29

백만 플랫 때문에 가맹 끊고 싶은 호텔들도 개별적으로 좀 있기는 할거 같아요.

푸른바다

2023-12-24 14:12:35

리츠 같은 초고급 호텔은 호텔 등급으로 밥 안주더라구요. 리츠는 카드도 그렇고 왠지 나는 '급이 달라'라고 브랜드를 운영하는 느낌입니다. 

정보와질문

2023-12-24 15:10:12

제목만 보고 전체 아예 안 주는 걸로 바뀌었나 깜놀했네요. 제목이 미스리딩합니다. 

푸른바다

2023-12-25 10:24:15

동의합니다. "메리엇 플랫 티어, 밥 주는 거 아니었나봐요" 이 제목은... 

 

리츠같은경우는 혜택이 중간에 바뀐것도 아니고 수년이 넘게 원래부터 없는 베네핏인데요..

퓨리

2023-12-24 15:40:05

저도 아루바 리츠 칼튼인데 조식 있는줄 알고 왔다가 없다고 해서 당황했네요. 대신 매니저가 스위트로 2틀간

업그레이드 해줘서 쿨하게 조식은 돈 내고 먹고 있습니다 

3인가족 기준 79불이네요(애기 한명 포함)

전체적인 서비스는 좋은 것 같습니다

SAN

2023-12-28 18:03:36

저희도 쿨하게 조식은 돈 내고 먹었습니다. 저희도 4인에 팁까지 200불 줬네요. ㅠㅠ

음악축제

2023-12-24 16:21:15

원글 쓰신분께 제안을 드리자면...

"메리엇 플랫 티어, 모든 호텔 체인에서 밥 주는 거 아니었나봐요"

정도로 해야 깜짝 놀라실 분들이 줄어들 것으로 생각합니다..ㅎㅎ

SAN

2023-12-28 18:02:38

제안대로 바꾸겠습니다

맥주한잔

2023-12-24 18:10:40

그 수많은 매리엇 계열 호텔들중에 딱 리츠칼튼하고 AC만 그런거 같은데 딱 그 두군데를 가셨군요.

저도 AC에서 $10 준다는거에 처음엔 깜짝놀라긴 했어요. 딴덴 조식 크레딧을 두명이상 가면 두명분을 주는데 여긴 무조건 $10 이더라고요.

리츠칼튼은 원래부터 플랫 밥 안준다는거 규정에 써 있어서 알고 있어서 기대도 안했고요.

SAN

2023-12-28 18:02:12

제가 내공이 약한 걸로.. ㅎㅎㅎ 덕분에 또 한 수 뼈아프게 배웠습니다

목록

Page 1 / 334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3091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467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557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2539
updated 6676

Capital One Lounges 캐피탈 원 라운지 IAD, DFW 후기

| 후기 8
  • file
KTH 2024-05-01 1172
updated 6675

AMEX Delta Gold 사인업보너스 70,000 / 2,000불 6개월 스펜딩 조건 / Special Offer / Incognito Mode 사용 후기

| 후기-카드 25
  • file
OffroadGP418 2024-04-29 2325
  6674

Virgin Atlantic 으로 9월 JFK-ICN 발권 (74,000p+$90)

| 후기-발권-예약 17
후니오니 2024-04-26 3749
  6673

[완료] 2021년 봄-여름 J1 visa waiver 타임라인 (+h1b)

| 후기 33
냥창냥창 2021-07-24 5056
  6672

Capital One 크레딧 카드 금액 Dispute 은 최악이네요

| 후기-카드 20
Hoosiers 2024-05-01 1187
  6671

2025년 1-2월 한국 왕복 발권후기

| 후기-발권-예약 15
카라멜마끼아또 2024-04-08 2358
  6670

아멕스 mr 포인트 인생 뻘짓 후기 (feat. Singapore Airline, 발리여행)

| 후기 3
메로나 2024-04-30 1105
  6669

사진없는 르메르디앙 명동 후기

| 후기 15
Tamer 2023-09-28 2673
  6668

Marriot Cancun, An All-Inclusive Resort 예약했어요!

| 후기 40
  • file
LA갈매기 2024-04-18 4806
  6667

아멕스 힐튼 NLL 아멕스 카드 5장 상관없네요

| 후기-카드 16
축구로여행 2024-04-28 2163
  6666

어쩌다 힐튼 타임쉐어 프레젠테이션에 간 후기

| 후기 6
엘스 2024-04-29 973
  6665

렌트집 이사나온 후에 디파짓 다 받은 후기

| 후기 15
엘스 2024-04-27 2750
  6664

칸쿤 Hilton Mar Caribe - Enclave upgrade 위주 간단 후기입니다.

| 후기 13
doubleunr 2024-04-25 1275
  6663

Orlando 호텔후기 -Signia & Conrad

| 후기 11
웅쓰 2024-04-23 1058
  6662

HHKB 해피해킹키보드 화이트 무각 리뷰

| 후기 57
  • file
커피자국 2024-04-20 2763
  6661

23-24 첫시즌 스키 후기 (32 days) - 마일리지 리포트와 초보의 사견 (콜로라도 위주)

| 후기 12
kaidou 2024-04-26 689
  6660

비지니스 클래스 후기 - Delta A330-300 vs AF A359 vs Virgin A351 & A359

| 후기 7
  • file
sonnig 2023-12-16 3369
  6659

한국에서 현대 차 카드로 구매한 이야기

| 후기 68
  • file
kaidou 2021-10-04 11810
  6658

아멕스 델타 블루를 골드로 업그레이드 한 뒤, 델타 어카운트에 적용되기까지는 시간이 꽤 걸립니다.

| 후기-카드 7
호숫가에텐트치고 2024-04-25 571
  6657

멕시코 메리다 하야트 리젠시 merida hyatt regency 사진없는 후기

| 후기
  • file
지지복숭아 2024-04-26 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