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초보자를 위한 keystone vs Mont-Tremblant ski 리뷰

kempff, 2023-12-28 19:30:31

조회 수
317
추천 수
0

큰그림님 덕분에 

내년 겨울시즌 몽트렝블랑 (Mont-Tremblant) 호텔 예약 풀렸습니다. - 마일모아 게시판 (milemoa.com)

 

셔니님 덕분에 

콜로라도 & 유타 스키장 호텔 리뷰 v2 - 마일모아 게시판 (milemoa.com)

 

초보 아이들 스키 강습을 두 곳에서 같은 시기에 (크리스마스 연휴) 경험해보았습니다. 

혹시 계획하고 있으신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리뷰 적어보아용..

 

많은 분들 경험대로 hyatt place keystone은 모든 면에서 그닥 그닥입니다 (호텔/아침/주차). 

먼저 호텔에서 나와 스키장까지 도보로 15분 정도/셔틀을 이용하면 3-5분 정도 소요됩니다.

근데 셔틀이 제 시간에 오질 않아요. 또한 스키 장비 가지고 걸어가는 것은 좀 불가능합니다. ㅠㅠ 그냥은 걸어갈만 합니다. 

참 keystone에 스키 강습을 받는 곳은 두 곳입니다. 
River Run과 Moutain House에서 따로 운영이 되는데 초보에게는 Moutain House가 훨씬 좋아요 

River Run의 경우 등록하고 스키 빌리고 한 다음 한참을 걸어서 강습하는데 까지 걸어가야해서 좀 힘들어요

그리고 여기가 사람이 더 많아서 초보에게는 Mountain House가 초보자가 배우기는 더 좋은 거 같아요 

다만 River Run은 여러가지 식당과 쇼핑이 가능해서 아이들 강습하는 동안 시간 때우기가 용이합니다. Moutain House는 식당과 매장이 거의 없어서 아이들 강습하는 동안에 시간 때우기는 좀 힘들거 같습니다. 

두 곳 모두 주차는 좀 힘들어요 drop off하는 곳에 내려주고 다시 호텔로 돌아오는 방식을 이용했습니다.

스키 장비는 여러날 레슨을 받으면 처음에 빌리면 계속 사용하고 마지막날에 리턴하시면 됩니다. 

 

참 주차 이야기가 나온김에 hyatt place keystone는 정말 주차장이 없습니다. 

6시 이후로는 발레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아침은 정말 별로입니다. 근처 Dillon이란 마을 (20분 정도 소요)에서 사왔습니다. 

 

Mont Tremblant는 

힐튼 Homewood Suite Mont-Tremblant을 이용하시면 정말 편리합니다. 

호텔 나가면 바로 스키 리조트인데다 여기에 여러 식당과 상점이 있어서 밖에 나가지 않아도 됩니다..다만 좀 비싸요..ㅠㅠ

동부에서 비행기로 DEN은 4시간 YUL은 2시간 정도 

공항에서 스키장까지는 차로 1시간 30분 정도 

근데 캐나다가 눈을 더 잘 치우는 거 같아요...

덴버에서 keystone오는 길은 I70 --> US6 인데요 이왕이면 I70을 더 많이 타고 US6를 짧게 타는 것을 추천합니다. US6 타고 keystone 가는 길은 거의 눈길과 절벽길을 함께 경험하시게 됩니다. 사고도 목격했는데 그 덕에 경찰이 양쪽 차선을 막아서 1시간을 차에서 보내야 했어요..ㅠ  

 

한줄 요약..

내년엔 힐튼마일 모아서  Mont-Tremblant로...   

 

0 댓글

목록

Page 1 / 53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8120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1176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1398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0558
updated 1044

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Airalo 데이터 전용 전세계 esim

| 정보-여행 213
블루트레인 2023-07-15 15691
new 1043

오사카 호텔(웨스틴 오사카, 리츠칼튼 교토) 간단후기

| 정보-여행
  • file
행복하게 2024-06-16 275
  1042

저렴 렌트카 사이트 추천합니다~

| 정보-여행 4
샤랄랄라 2022-11-16 2016
  1041

(5/11) 디즈니 랜드, 질문 주세요 (ft. Best Western Plus Anaheim)

| 정보-여행
제이유 2024-06-12 269
  1040

[잘못된 언론 기사] 홍콩 경유 막히겠네요 한국분들은

| 정보-여행 15
Junsa898 2023-01-11 6349
  1039

캐피탈 원 라운지 JFK Terminal 4 오픈 예정

| 정보-여행 3
valzza 2024-06-11 710
  1038

[사진으로만 보는] Mt. Rushmore, Badlands NP, Theodore Roosevelt NP

| 정보-여행 18
  • file
개골개골 2024-06-01 1494
  1037

5월 말 디즈니 월드 (플로리다) 후기

| 정보-여행 9
하와와 2024-06-10 1261
  1036

9시간 레이오버 타이페이 정보 및 경험담 공유

| 정보-여행 9
longwalk 2024-05-21 1612
  1035

발리 (Bali): 모두가 극찬하지만 그 모두에 우리가 해당 안 될수도 있다?!

| 정보-여행 86
잘사는백수 2023-12-19 8016
  1034

아멕스 센트리온 라운지 소식: ATL 2/14/2024 오픈

| 정보-여행 62
  • file
24시간 2020-03-06 8084
  1033

하와이 여행 마지막날: 호텔 Check out 하고 저녁 늦은 비행기 시간까지 뭘 하면 좋을까요?

| 정보-여행 8
업비트 2024-06-02 948
  1032

빅아일랜드 KOA Hertz Ultimate Choice 생겼어요

| 정보-여행 8
무지개섬 2024-05-29 965
  1031

Passport 서비스가 2023년 대비 많이 빨라졌네요.

| 정보-여행 157
  • file
Bard 2023-04-03 13634
  1030

전직(?)한국인도 한국 공항세관에서 한국인줄 가능합니다!

| 정보-여행 2
베루루 2024-05-31 1137
  1029

일본 어디까지 가봤늬 - 요코하마 관광코스 추천 (먹는 것에 진심인 편)

| 정보-여행 65
  • file
양반김가루 2021-10-27 10515
  1028

나리타공항 1 터미널 I.A.S.S. Superior Lounge -NOA 짧은 후기

| 정보-여행 4
  • file
동그란세모 2024-02-13 1202
  1027

[5/22/24] 발전하는 초보를 위한 정보 - 카보타지 룰이란?

| 정보-여행 40
shilph 2024-05-22 2208
  1026

미국/한국여권 소지자 독일 자동출입국(Easypass) 등록가능

| 정보-여행 18
1stwizard 2022-12-23 2429
  1025

T-mobile roaming 중 wifi calling 과금 방식이 개선된것 같네요.

| 정보-여행
케어 2024-05-22 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