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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 유타 스키장 호텔 리뷰 v2

셔니, 2023-02-25 08: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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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에 장장 2시간 가량을 업데이트를 하려고 노력했지만, 오류가 나는 바람에 업데이트 한 내용이 다 날라가서.. 포기 하고 있다가..

 

마음을 가다듬고 23-24 스키시즌을 맞이해서 업데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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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질문만 드리고, 딱히 커뮤니티에 이바지 한 글이 없다보니..

 

이번에는 좀 글을 남겨볼까 합니다..  도움이 되는 글이 되면 좋겠네요.

 

19년부터 20-30일정도는 시즌에 열심히 다니면서.. 느꼈던 일을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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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및 보드 대여 

 

REI  - 가격 및 스키대여품의 품질이 다른 곳에 빌리는 거 보다 싸고 제품군은 더 좋은 제품군을 빌려줍니다. (데모 제외)

                  

1년에 여러번 가시지만.. 장비를 구하기 부담이 가고.. 무엇을 사야할지 모르시는분들은... 데모 시즌렌탈 강력 추천 드립니다..  이거저거 원하시는거 바꾸어 가면서 사용하실수 있고.. 제품도 상점 마다 다르지만.. 보통 시즌 시작하고 12월 부터는 새제품이 들어 옵니다. 시즌렌탈 해보시면.. 여러사람한테 말 듣는거 보다.. 직접 써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용품의 스펙을 찾으실수 있으실겁니다.

 

이번시즌 (23/24) 핫 아이템은 뭐니 뭐니 해도 BOA를 단 스키부츠가 아닐지? ( 제가 사서 그런가..)

일단 기존 보아보다 durability가 좋구요.. 설사 망가지더라도.. 20-30불정도면 새 파츠를 달아 줍니다.

얼리스즌 5일 탄 경험으로는.. 확실히 발을 잡아주는게 다릅니다.  편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현재  스몰 볼륨이나 미디엄 볼륨만이 마켓에 나온 상태이고 아마도.. 내년이면 하이볼륨도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하이볼륨이신분들은 K2 제품을 신어 보세요.. 현재 나온 미디엄 제품군을 다 신어 본 결과.. 그나마 가장 크게 나온거 같아요.

근데 뭐 사실.. 사이즈가 맞든 안맞든 어짜피 크게 키우는건 히팅하면 되니깐.  맘에 드시는거 사서 붓피터에게 맡기시는것도.. 방법이..

 

붓피터.. 많은 분들이 슈어풋을 추천하는데.. 사람이 하는일인지라.. 사실.. 사람을 보고 찾아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슈어풋은 파크시티에 20년 넘게 하신분이 그나마 좀 리뷰가 좋은거 같고..

제가 따로 찾아보고 간 곳들은 몇군데 나열을 하면.. 

Boot Mechanics - Denver /AVON 두 지점이 있는데 Avon에 Jeff Harper 이분이 명성이 자자 합니다.. (저는 이분께 신발을 맡기였습니다) 

Park City Bootroom - Matt Schiller  그리고 Christy Sports (snowbird, Utah ) - Ted Sump  정도 추천을 드릴수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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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패스 

         저는 에픽패스만 3년째 사용하다가 이번에 에픽 로컬패스와 mountain collective 를 같이 사서 쓰는중인데.. 

         Mountain collective 패스가 생각보다 일년에 1-2번 스키 여행을 가시는분들에게는 좋은 대안이 되는거 같습니다.(비싼 아이콘이나 에픽 패스보다는) 

         리조트 수는 적지만..

         에픽과 아이콘 리조트들을 아우르는 패스이다 보니깐..  시즌 총 10일 이내의 스키 여행을 준비 중이시라면.. 한번 쯤은.. 확인을 해보시게..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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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강습은 가격이 리조트 마다 천차 만별입니다.. 

아이들을 처음 데리고 가시거나 이제 막 배우고 싶으신분들은.. 굳이 이름이 있는 리조트로 가시는 거 보다.. 1-2일정도 적당히 작은 사이즈의 리조트에서 머무시면서 싸게 배우시고 좋은곳으로 넘어가시는것도.. 좋은 전략이라고 봅니다.. 예로..  키스톤 <브레큰릿지< 베일 <비버크릭 순으로 가격이 비싸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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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리뷰 

 

키스톤 하얏 플레이스 (Hyatt Place Keystone / Dillon)

 

     어워드 부킹 난이도 - 어려움. 키스톤 앞에 있는 유일한 프랜차이드 호텔이라서 그런지. 얼리시즌은 괜찮지만. 12월 중순부터는 방을 구하기 어렵습니다.

     걸어서 리프트 까지 갈만 한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10분? 지친 몸으로 )

     파킹장이 작다 보니깐 저녘먹는 시간 부터는 발렛파킹만 된다고 보시는게 편합니다.

     핫텁이 1,5, 그리고 6층에 있고, 카운터에 말슴하시면 예약이 가능하십니다. 

     조식은 일반적인 하얏 플레이스 수준입니다. ㅠ

     생각보다 히터가 약합니다.

 

딜런 힐튼 홈우드 스위트 (Homewood Suites by Hilton Dillon)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근처에 음식점 및 상점 많고.  차 타고 키스톤, 브레큰릿지, 그리고 쿠퍼 마운틴까지 가기 적당합니다. 

    새로 생긴 곳이다 보니.  하드웨어면에서는 리조트 근처 호텔 치고 수준급입니다. 

    어워드 부킹 난이도 - 스키시즌 중에는 상당히 방을 잡기 어렵습니다. 

    파킹장 널널 합니다. 

 

실버톤 인디고 (Hotel Indigo Silverthorne, an IHG Hotel)

 

    힐튼 홈우드와 같이 새로 생긴 호텔 - 가장 부티크한 호텔입니다. 인디고가 이정도 였나? 라고 생각 들 정도로 완전 좋습니다. 

    어워드 부킹 난이도 - 지금 나열한 호텔 중에 가장 어려운 곳 중에 한곳이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 방은 잘 안풉니다 ㅠ

    조식 - 호텔 내 식당에서 다이아 몬드 엘리트시라면 공짜로 드실수 있는데.. 2틀동안 이거저거 시켜본 결과... 실망입니다 ㅠ

              참고로.. 개인적인 경험상.. 다이아몬드 엘리트시라면.. 체크인 할떄, 아침 조식으로 받겠다고 말을 해야지 해주지.. 말을 안하면..

              굳이 물어보지 않고 포인트로 주고 넘어 갈려고 합니다. 

    파킹장은 호텔 앞에 파킹 그라지에 하실수 있습니다. (무료)

    호텔 바로 옆에 대형 푸드코트가 있는데..  종류는 여러가지 지만.. 맛은 좋지가 않습니다 ㅠ

    방만 포인트로 잡을수 있다면.. 좋은 옵션인 호텔로서.. 근처에 수퍼타겟이 있고.. 차타고 키스톤, 브레큰릿지, 그리고 쿠퍼 마운틴까지 가기 적당합니다. 

 

브레튼릿지 힐튼 더블 트리 (DoubleTree by Hilton Hotel Breckenridge)

 

    현재 리모델링중 !! 리모델링 후 Curio Collection으로 리븐랜딩합니다.

    어워드 부킹 난이도-  방구하기 쉽습니다 생각보다.  거의 대부분 가고자 하는  날에 방이 있었습니다. 

    스키 인앤 아웃 호텔 !!!

    조식 - 무난합니다. 

    방을 지정하실때 7층 아래로 지정하시는게 좋습니다. 6층에서  반대편으로 걸어가 엘레베이터를 갈아 타고  올라 가셔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파킹 -  그라지 주차장 - 다이아 및 어워드 부킹이여도 45불 차지 합니다 ㅠ 위치가 위치다 보니.. 그런가 보다 생각하지만..

                체크인 할때 이야기를 해서 웨이브를 받으실수도 있습니다.. 8번 방문 중에. 2번 웨이브 받았습니다. 

    리프트로 걸어 가실떄 왠만 하면.. 비버런 슈퍼체어로 가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퀵실버체어로 내려 가시면.. 4-50분은 그냥 버리시는 경우가 생깁니다.

    걸어서 브레큰릿지 중심가로 가셔서 아이쇼핑도 하고 자녘도 해결할만한 거리라고 생각합니다 ( 제 기준으로 ㅠ)

    가장 큰 단점이라면.. 많이 낧았고.. 오래된 쾌쾌한 냄새가 나는 방도 종종 있다입니다 ㅠ

 

베일 힐튼 더블트리 (Highline Vail - a DoubleTree by Hilton)

 

    어워드 부킹 난이도 - 위에 브레큰릿지 더블트리와 같이 동네북입니다.  쉽습니다.

    파킹피 무료

    자체 셔틀 운용 - 베일스키장까지 데려다 주지만.. 걷는게 싫습니다 ㅠ

    조식 - 조식당이 없고 그냥 작은 호텔네 마트에서 집어 오셔야 합니다 ㅠ

              크레딧을 작은 마트와 바에서 쓸수 있는데.. 바에 있는 음시을 다 시켜본 경험상.. 피자가 그나마 먹을만 하다라는 결론이..

              호텔내 식당이 있지만.. 크레딧을 쓰실수 없고.. 음식은.. 그래도.. 괜찮습니다.. 평타!

     

브레큰 릿지 라나한 ( 하얏 )  (Hyatt Vacation Club at The Ranahan)

 

     새로 생긴 콘도형 호텔입니다. (세탁기와 드라이어도 있습니다)

     인도어 및 야외 수영장 좋습니다.겨울에 핫풀이고... 인도어와 야외수영장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인도어 수영장이 생각보다 잘 만들어서 아주 작은 워터팍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아이들과 오시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객이 드는 곳입니다 .

     자체 셔틀을 운영하지만... 예약제 입니다 

     콘토형이다 보니.. 음식은 기대를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특히 조식!  노노노.. 가격은 착합니다.. 호텔치고.

     어워드 부킹 난이도 - 조금? 어렵습니다.  생각보다 방이 잘 나오지만.. 동네북은 아닙니다 ㅠ

     글로벌리스트 혜택은.. 리조트피와 파킹피 면제뿐이고..

     체크아웃 시간 연장 잘 안해줍니다 ㅠ   

 

배일 그랜드 하얏 (Grand Hyatt Vail)

 

      어워드 부킹 - 하얏중에 유일하게? 동네북입니다.  방 잡기 쉽습니다 ㅠ  이유인즉 방이 엄청나게 많은 큰 호텔이라..그런게 아닌가? 라는 생각입니다.

      스킨 인앤 아웃

      조식 - 뷔폐만 있고 그냥 준수합니다,

      하드웨어 괜찮고 어메니티 좋습니다. 

      호텔이 1자로 쭉 길게 늘어진 건물이다 보니깐.. 방넘버가 50번 아래면.. 스키타로 갈때 생각보다.. 엄청 걸어 가야합니다 ㅠ

      저녘 식당 음식.. 별로 입니다 . 현재 팝업식당으로 스시집이 들어와 있는데.. 기대치를 많이 낮추신다면 괜찮습니다만.. 비싸기도 합니다. 둘이서 400불정도 나왔습니다 ㅜ 

      이래저래 싫은 구석이 있지만서도.. 가장 좋아하는 호텔입니다.. 하드웨어 적당하게 괜찮고.. 어메니티 좋고. 물 압력 괜찮고.. 스키 인앤아웃..그리고 방 구하기 쉽고.

      파킹은 발렛만 가능합니다.

      호텔에서 셔틀을 운영합니다.. 호텔근처에 있는 트레일이 블루 트레일이다 보니.. 초보자 분들은.. 셔틀을 타고 다른 베이스로 가셔서 스키를 타시면 됩니다.. 

      올때는 전화를 하시면.. 30분 안에 픽업하러 옵니다.. 스탑이  Lionhead 와 Mountain plaza 2군데 이고.. 초보자라면.. Mountain plaza 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비버크릭 파크하얏 (Park Hyatt Beaver Creek Resort And Spa)

 

        어워드 부킹 - 조금 어렵습니다. 그래도 생각보다 성수기에도 방을 구할만 합니다.

        조식 - 뷔폐와 조식당을 같이 운영합니다.  글로벌리스트라면.. 그냥 뷔폐드시면서.. 이거저거 다 시켜 드셔도 웨이브 해줍니다.   

                   아침에 2명이서 200불정도 먹고 점심 스킵하는 루틴으로 열심히 다닙니다 ㅠ

                   아침 조식이 뷔폐만 서빙하는걸로 바뀌었답니다 ㅠ (시즈널인지 아닌지는 추후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스키 인 앤아웃. 

       비버크릿 리조트내에서는 앱을 다운 받으시면.. 셔틀을 타고 생각보다 빠르게 저녘도 드시고 돌아 올수 있습니다.

       애본으로 가실려면.. 브릿지로 가셔서 셔틀을 타셔야 하는데.. 추워서 ㅠㅠㅠ 그냥 차 타고 나가시는게 속 편합니다

       방 하드웨어는 스위트 룸이 아니라면... 오래되었습니다.  어메니티 별로 입니다.. 

       점심은 생각보다 별로 입니다.. 저녘은.. 그래도 준수합니다..

       파킹은 발렛만 가능합니다.

        

비버크릭 릿츠칼튼 (THE RITZ CARLTON, BACHELOR GULCH ON BEAVER CREEK MOUNTAIN)

 

       스키 인앤 아웃. 

       조식 - 파크 하얏보다 좋습니다 ㅎ

       일반 방에도.. 파이어 플레이스 있습니다.  파크하얏보다 좀더 고급진 느낌?

       아멕스 FHR로 다녀와서 어워드 부킹이 수월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ㅠ

       Heated pool이 산을 바라보고 있슴.

       

파크시티 하얏 플레이스 (Hyatt Place Park City)

 

       하드웨어 괜찮은 호텔입니다. 

       어워드 부킹 난이도 - 쉽습니다. 4번 방문중 한번도 부킹하면서.. 고민을 한적이 없습니다.

       셔틀은 없고 버스스탑이 호텔 앞에 있는데.. 그냥 차타고 가셔서 파킹하시는게 좋습니다.

       

파크시티 힐튼 더블트리 (DoubleTree by Hilton Hotel Park City - The Yarrow)

 

       어워드부킹 난이도 - 쉽습니다.

       조식 - 뷔폐 드실수 있는데.. 준수 하지 못합니다 ㅠ

       저녘도 그저 그럽니다 ㅠ

       파킹장 옆에 마트가 바로 있습니다.

       4시정도에 항상 핑거푸드를 호텔에서 제공하는데.. 나름 괜찮습니다. 

       

       

파크시티  워돌프 아스토리아 (Waldorf Astoria Park City)

 

      어워드 부킹 - 극악입니다 ㅠ  너무 궁금해서 돈내고 하루 묶었습니다 ㅠ

      조식 - 완전 맛나게 먹었습니다.  점심 안먹고 이른 저녘을 먹게 되는..

      스키 인앤 아웃

      하드웨어 및 어메니티 다 괜찬습니다.. 왜 방을 구할려면 100만 포인트이상 필요한지 이해가 갑니다 ㅠ

 

하얏 센트릭 파크시티 (Hyatt Centric Park City)

 

      어워드 부킹 - 여유를 두시고 미리 방을 잡는게 아니거나 시즌 끝물이 아니라면.. 어렵습니다.

      조식 -  센트릭 브랜드에 걸맞는 수준의 조식입니다. (양이 생각보다 많다?)

      스키 인앤 아웃 - 호텔 로케이션이 좀 애매합니다 (길을 공부를 좀 하셔야지. 안그러 시면.. 걸어오셔야 하는 불상사가 좀 있는 곳입니다 ㅠ )

      콘도로 업그레이드 받았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델타항공을 타고 돌아 가신다면.. 호텔에서  러게지를 체크인하면 알아서 공항으로 가져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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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리뷰/ 업데이트

 

조심스럽게 리뷰를 해봅니다.

 

키스톤 - 초보자가 연습할만한 곳이 괜찮고.. 사람도 적어서 처음에 배우기는 좋은거 같습니다. (리프트 대기 시간 짧다)

              하지만.. 그린라인이 다른 리조트보다 어렵습니다. 

              이유인즉.. 다른 리조트 보다.. 경사도가 높습니다. 모글이 있는 트레일 또한 적습니다.

              리프트에 가까운 페루 익스프레스에 주차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펜데믹 동안 무료였지만 ㅠ 유료 전환했습니다)

              23/24 시즌, 새로이 트레일 확장 되어서 오픈했습니다. (Bergman Bowl - 500 acre 스키부지 확장 및 하이스피드 6팩 이라 기대 중입니다.)

            

브레큰릿지 - 경사도가 완만한 스키장이다라는 생각이 항상 듭니다. 

              사람이 많아서.. 초보자들이 연습하기 좋지는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리프트 대기 시간이 길다)

              초 중급 보다는 상급자들에게 좋은 리조트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바람을 가장 많이 맞으실수 있는 리조트이며.. 춥습니다 다른 리조트 보다. ㅠ

              23/24  드디어 피크8에 모든 리프트를 하이스피트로  업그레이드가 끝났습니다. (하지만 딱히 기다리는 시간이 줄거 같지는 않은..)

              주차장 유료이지만.. 주차장 가까이에 곤돌라가 있습니다. (4 O'Clock trail 타고 주차장 코앞까지 내려오는것도 나름 재미 있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 스팟은..  더블트리 호텔 앞에 작은 주차장이 리프트에 걸어서 갈수 있게 가깝게 있는데.

              여기 은근  경쟁 쎄지가 않아요.. 노려보시는것도 ㅎㅎ

 

베일 - 사람이 너무 많게 느껴지는 리조트이지만.. 뒷산으로 가시거나.. 그랜드 하얏쪽에서 타신다면.. 리프트 대기시간 길지 않고 좋습니다.

           이름이 너무 유명해서 스키장 하면 일단 베일정도는 한번쯤 가자라는.. 투어스팟느낌이 쎄다.

           중급 상급자들에게 좋은 리조트라고 생각이 듭니다. 

           

비버크릭 - 초보들에게 좋은 리조트라고 생각이 듭니다.  스키레슨에 특화된 리조트 느낌이 항상 들고..   중 상급자들에게는.. 재미가 없는 리조트라는 생각이 듭니다. 

                 쓸데 없이 너무 많은 캣워크 트레일.. 리조트 구성을 좀 다시 짜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드는곳인데... 사람이 많지는 않아서..

                 이래저래 몇일 타기에는 괜찮습니다. (리프트 대기 시간이 짧은 곳 ㅎ)

                 비버크릭 리조트 내 호텔이나 콘도에서 지내시는게 아니라면... 리조트 아래 파킹을 하시고..(무료아님),  무료 버스를 타시고 올라오셔야 합니당~

 

파크시티 - 리조트 사이즈는 큰데.. 생각보다 재미가 없다고 느껴지는 리조트.  콜로라도에서 타다가 재미가 없으면.. 마지 못해 가게 되는 리조트 느낌 ㅠ

                 초보자를 위한 공간이 넓어서 좋다.

                 Canyon Village 보다는 파크시티쪽이 설질이 좋다.  

                 캐뇬쪽이 리프트 대기 시간이 짧다. (파크시티와 비교하면)

                 파우더인 날이라면 아침에 캐뇬쪽을 집중하고 점심먹고 파크시티로 넘어가는게 전략?

                 

스노우 베이슨 - 작은 리조트인데.. 트레일 구성이 야무지다 라는 생각이 들고.. 리프트 대기시간도 적어서 좋습니다.

                         23/24 중상급자를 위한 스트로베리쪽에  하이스피드 리프트(DeMoisy Express) 를 하나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파킹장을 확장 했다네요.

                         파킹 무료! 

                         주차장이 꽉차면.. 길가에 일자로 쭉 파킹을 하니깐.. 빈 스팟에 주차를 하시고 걸어 가시기도 해야 합니다.

 

에이 베이슨 - 처음간 초보가 하루 이틀 연습하기에는 괜찮다고 생각이 듬. (생각보다 초보 연습존 리프트 대기 시간 짧음)  중상급자에게도 좋은 리조트라고 생각이 드는 곳.

                      5월에 스키타는 맛이 좋은 곳.  주차장 좁고 작음. 

                      대신에 주차장 무료!

 

러브랜드 - 에이베이슨과 같이 처음타는 초보가 연습하기 괜찮은곳. (연습존 리프트 대기 시간 짧음)  중상급자에게 좋은 리조트라고 생각이 드는..

                 에이베이슨과 함께 자매리조트 같은 느낌.  

                 스키장 사이즈에 비해서 파킹장은 넉넉한 느낌.

                 리프트권이 싸다?  가깝다? 주차장이 무료다? 

 

디어벨리 - 메리엇 계열의 호텔이 너무 좋아 보인다.. (The St. Regis Deer Valley) 

                 디어벨리 스키장에 붙어있는 커뮤니티 스키장 느낌이 강하다?  초보자와 중급자를 위한 리조트같다.

                 Ski Only Resort!!!!!

                 트레일 길이가 짧다.. 산이 낮아서 그런지.. ㅠ 또한 따뜻하게 느껴진다. 

                 보통 하루에 평균적으로 20-23회정도 스키타고 내려오는데... 디어벨리는 26-28회 탔다. 

                 아이콘이 그래도.. 리조트안에서 파는 음식은 에픽보다 준수하다 ㅎ

                 주차장 자리 싸움 안해도 된다 ㅎ  섹터를 나누어서  파킹장에서 리조트까지 트럭에 줄줄이 소세지 마냥 달고 다니는 차를 타고 리조트까지 앉아서 간다!!!

                 파킹은 무료이지만.. 파킹장이 꽉차면 주면 학교나 몇군데 지정된 파킹장에 주차를 하시고 셔틀을 타고 리조트로 오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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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스키장  기타 단신

 

Steamboat - 650 acre정도의 스키장 확장 및 리프트 추가 (Mahogany Ridge)

 

Copper - 산 중턱에 새로운 롯지 확장을 마무리 지었다네요. (Aerie Lodge) 점심시간 자리 싸움은 치열하겠지만.. 확장해서 새로이 열었다니.. 그나마 ..

 

Winter Park - 오래된 4팩 하이스피트 리프트를 6팩으로 업그레이드가 끝났고 미드 스테이션이 새로 생기면서 중간에 다른 테리안으로 갈수 있게 되었다네요. (Wild Spur lift)

 

Aspen - 153 acre 스키부지 확장. (대부분 더블 블랙의 상급자를 위한 테리안 확장으로.. 입맛 다시고 있습니다 현재 ..  (Hero’s Terrain)

 

Deer Valley - 스키장 부지를 2배로 늘리는 개발을 발표했습니다 (Grand Hyatt이 들어오고 (24/25시즌 오픈) 16개의 리프트와 곤돌라가 설치 될거라고 하네요.

                        (어떻게 산은 위로 높게 더 못 쌓나? ㅠㅠ)

 

이번년도는 아이콘 계열의 스키장을 도장깨기 하면서 시즌이 끝나면 다시 업데이트를 하겠습니다.

22/23 너무 환상적인 스노우시즌을 보내서 이번 시즌을 걱정했는데. 다행히 어느정도 평균을 웃도는 얼리시즌이라.. 걱정을 덜었습니다.

저번 시즌 최악의 스노우 시즌을 보낸 유럽은 지금 최고의 스노우 시즌을 시작했다네요..

이를 통해 얻은 데이타는 최악의 시즌 후에는 곧장 최고의 시즌이 따라온다?

캐나다 > 미국 > 유럽순으로 순환이 잘 이루어진 3년이 되는거 같습니다.  이번년도 최악의 스노우 시즌을 보내는곳은 아시아일지?? 그렇담 다음시즌은 일본으로?

              

71 댓글

뭐든순조롭게

2023-02-25 09:21:13

유타 park city는 숙박시설들이 많고, 거리구경(?)등으로 외부에서 오는 분들이 많이 가고, 유타분들은 brighton의 눈질을 선호하여 Cottonwood Canyon으로 가는거같아요. Alta는 스노우보드는 안되고, 스키만 가능하니 애들만 올려보낼때 조금 안심이 되는곳이구요. snowbird와 alta를 같이 이용하셔도 좋을듯해요.

셔니

2023-12-07 16:46:39

안그래도.. 이번시즌 열심히 아이콘 계열을 돌아다닐 생각입니다 ㅎ Brighton 설질이 좋다니.. 기대 듬뿍 하고 다녀오겠습니다. 

유타청년

2023-12-07 16:57:40

 

저와 제 주변 유타 사는 친구들 경험상 alta >= deer valley > snowbird > park city / brighton / snowbasin > solitude 순인것같아요. park city는 유타 살면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deer valley는 모든 레벨이 타기 좋고 alta / snowbird는 상급자 (특히 off piste) 가 타기 좋아요.

소비요정

2023-12-08 09:35:36

전 아이콘패스라, 알타/디어밸리/브라이튼 (가끔 솔리튜드) 넘넘 좋아합니다 ㅎ 스노우버드는 고오급자용이죠.. ㅠㅠ

저도 아이콘패스 글 하나 파아햐는데... ㅎㅎ

베가스마일

2023-12-11 01:23:12

이번에 9살짜리 아들 처음으로 파크시티 스키장에서 스키 강습시켜주고싶은데, 어디가 한적하고 초보자용 슬로프가 비교적 많은가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셔니

2023-12-11 08:51:20

High Meadow라고 트레일 맵 보시면 가운데에서 살짝 우측에  쌩뚱맞게 그린 트레일이 보이는 구역이  괜찮습니다.

다른 중상급자 라인이랑 고립이 잘 되어 있어요... 대부분 캐뇬과 파크시티를 오다가는 이동중인 사람들이구요.. 옆에 달려있는 리프트에서 그린쪽으로 내려오는 사람도 없고. 

베가스마일

2023-12-12 00:52:10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잘 참고하겠습니다!!

Opeth

2023-02-25 09:28:37

북캘리에 살고 있지만 저희는 내년에 파크시티로 몰빵할 생각이에요. 타호는 운전이 좀 싫고 콜로라도도 멀고 해서 파크시티가 매우 적당한 것 같습니다. Alta랑 Deer Valley를 선호하지만 Park City도 괜찮은 것 같아요. 그나저나 위에도 써주신 파크시티 하얏 플레이스가 가성비가 최고 같습니다.

깐군밤

2023-02-26 10:50:23

너무 유용하고 좋은 리뷰들이네요!

스노보더로서 비버크릭 캣워크 너무 공감합니다...

순간 길 잘못 들어서 꽤나 고생한 기억이 나요.

덕분에 P2랑 같이 타기에 좋긴 했지만요.

유타 파크시티가 네임밸류나 사이즈에 비해 재미가 덜 했다는 것에 공감하고,

개인적으로는 유타에서는 스노버드랑 브라이튼 아주 좋아합니다.

 

그런데 작년 이맘때쯤 그랜드 하얏 베일 아침 식사가 부페나 메뉴 오더 선택 가능했었는데 뭔가 바뀌었나요?

셔니

2023-12-07 16:40:30

늦게 답글을 달아 드리네요 ㅠㅠ  예약이 불가 하다고 하고.. 당일 아침에 와서 이름쓰고 순서대로 기달리면서 들어가게 해두었더라구요 ㅠ   그리고 딱히 음식 오더를 안받고 뷔폐만 가능하다고 해서..(아마도 제가 피크 시즌에 가서 그런건지.. ㅠ )

아침스키가  중요한 저는..   40-1시간은 기달려서 먹는거 보다는.. 첫날 이후 로는 그냥 마켓에서 간단한걸로 아침 뗴우고 점심 스낵과 음료를 택했습니다.

Gooner

2023-02-26 14:21:36

스크랩해갑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늴리리

2023-12-11 05:09:37

조금 뜬금없는 내용이지만, Deer Valley나 Park City 등 Utah로 스키를 타러 가신다면, 그 주변에 온천 (Hot springs)도 함께 즐기고 오시는거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추운날 온천에 몸 지지면 노곤노곤 아주 좋았습니다.

1. 제가 다녀온 곳은 Crystal Hot Springs 이라는 곳이었는데, 산속의 야생(?)의 온천들은 일몰후 찾아가기가 그래서 한국처럼 비지니스로 준비된 곳으로 가고자 이곳으로 다녀왔는데요. 샤워장이나 탈의실 등은 한국같은 깔끔함과 정돈됨은 없어 기대를 않고 가셔야 하지만 온천을 즐기기엔 아주 좋았습니다.

비용은 성인기준 $18, 학생할인시 $15, 수요일 오후에는 가족 6명까지 $36 정도였던거 같아요. 미끄럼틀을 탈려면 인당+2였던거 같고, 가족의 경우 총액이 $40 인가 $42 정도였던거 같아요. 타올 렌탈이나, 사물함 렌탈의 경우 추가 비용이 있었구요.

 

제가 다녀온 곳은 디어밸리, 파크시티와는 거리가 좀 있는데,

2. 가까운 곳으로는 Homestead Crater Mineral Dome 도 있습니다. 여기의 특징은 매우 깊고, 구명조끼를 입어야 하구요. 스노쿨링 등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 트레일이나 등산, 야외, wild한 온천이 괜찮으시다면 주변에 몇가지 옵션이 더 있습니다.

셔니

2023-12-11 08:52:40

스키만 타느라 다른건 생각도 안해봤는데.. 온천이 있다는걸 잊고 있었네요 ㅎㅎ

졸린지니-_-

2023-12-11 10:27:54

베일 더블트리는 옆동네 마트(Safeway)가 유용합니다. 일단,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이구요. 셔틀 내려서도 걸어가고, 마트 가려고도 걸어가고... 뚜벅이 생활이 익숙하신 분은 괜찮은 곳입니다.

베일은 스키장 옆에 붙어있는 리조트, 호텔 가격이 높은 곳 중의 하나라서 더블트리의 가성비 or 포성비가 상대적으로 더 높게 느껴집니다.

kaidou

2023-12-11 19:12:44

엄청난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스린이로써 가장 필요했던 글입니다 ㅋㅋ. 

메리엇 계열 AC hotel Frisco는 어떤가요? 

셔니

2023-12-11 20:59:13

개인적으로 메리어트와 친하지 않아서 거의 가지 않지만? ㅎ 리모델링 중이었던 건물로 오고 가면서 보았던 호텔이네요.

위치는 꽤 좋습니다. 홀푸드와 같은 상업 지역에 있고... 마트도 근처에 가깝습니다. 식당 옵션은 딜런이 훨씬 나아보이는데... 어차피 하이웨이 엑시트 하나 만 지나가면 되니까 ㅎㅎ

굳이 선호도를 따지자면.. IHG > Hilton > Marriott이 될 것 같아요.. 하드웨어가 메리어트와는 다르게 나머지 두 브랜드가 새로 지은 건물이라는 점이 돋보입니다. ㅎㅎ

부킹 난이도는 Marriott < Hilton <<<<< IHG 순으로, 메리어트가 가장 무난하게 방을 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kaidou

2023-12-11 21:40:57

정성스런 댓글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사실 숙박권 위주로 가려고 합니다 ㅋㅋ. IHG는 정말 날짜가 극악하네요. 힐튼은.... 나쁘지 않은듯 하구요. 하얏트는 젛긴 한데 슬슬 포인트 비축이 떨어져가서 키스톤 하약 말고는 현실적으로 가기 힘든 기분도 들구요. 

여러가지 고려해봐야겠네요 ㅠㅠ

kempff

2023-12-12 20:02:04

우와 너무 감사해요!!

이번 크리스마스에 

키스톤 하얏 플레이스 (Hyatt Place Keystone / Dillon) 예약 마쳤는데요

"파킹장이 작다 보니깐 저녘먹는 시간 부터는 발렛파킹만 된다고 보시는게 편합니다."

이게 호텔 투숙객들에게 해당하는 사항인것이죠? 저녁 밖에서 먹고 천천히 호텔로 돌아 오려고 하는데 맘 편히 발렛파킹을 염두해 두어야 할까요?

 

그리고 틴 아이들 레슨을 예약했는데 써 주신 내용을 보니깐 근처 스키장에서 레슨을 받아도 될까 싶은데요

작년에 처음 스키 타봐서 아직 초보자들인데 (Tremont에서 반나절 레슨이 CAD188이었는데 올해 keystone은 USA299네요..ㅠㅠ)

Arapahoe Basin와 Loveland ski resort는 어떤지 혹시 이곳에도 다녀오신 적 있으실까요? ^^

셔니

2023-12-12 22:09:56

네 투숙객들에게 해당사항입니다 ㅎ 발렛파킹피는 리조트 피에 들어 가 있어서 걱정안하셔도 되구요 ㅎ 아침에 언제 우리 차 필요하다 하면서 키를 맡기면.. 그 시간 30분전쯤에 차를 미리 빼다가 호텔 앞에 파킹을 해둡니다.    

 

에고 가격이 그세 많이 올랐네여.. ㅠㅠ   가격은 키스톤 > 에이베이슨 > 러브랜드 순으로 싸지고.. 키스톤은 레슨비용에 리프트권과 스키장비가 포함 안되어 있지만.  에이 베이슨과 러브랜드는 둘다 포함된 가격입니다 ㅎ  참고로 에이베이슨은.. 아침시간이 좀 비싸고 오후 시간은 러브랜드 아침 오후 시간과 가격이 비슷합니다. ($10 정도 차이?)

 

초보 러닝존을 비교 한다면.. 키스톤 >>>>>> 러브랜드 > 에이베이슨 순으로 안좋아집니다. 

저라면 러브랜드가 에이베이슨 보다는 좀더 멀리 떨어져 있지만.. 아이들을 보낸다면 러브랜드로 추천 드립니다.

이유인즉.. 초보 러닝존은 러브랜드와 에이베이슨이 비슷하지만.. 러브랜드가 그린 트레일이 더 많아서 러닝존을 벗어나서 아이들이 타고 싶어 할거 같아서 ㅎㅎ..

 

참고로 키스톤이 생각보다 러닝존 구성을 잘 해두었습니다.. 다른 큰 스키장 보다 좋습니다. 3개의 레벨로 나뉘어져 있고, 마지막 레벨을 잘 탈정도가 되면... 왠만한 다른 리조트 그린 트레일은 무난하게 탈수준이구요.. 스쿨맘을 편히 타신다면.. 다른 리조트에서 그린 트레일은 정복한 수준이실겁니다. 이지 블루도 큰 무리 없으실거에요.

kempff

2023-12-13 06:28:20

셔니님 너무 감사드려요!!

말씀해주신대로 레슨+리프트+장비 하니깐 아이당 $299가 나오더라구요..ㅠㅠ

그럼 하루는 러브랜드에서 하루는 키스톤에서 레슨을 받아야 겠어요..^^ 

lonely

2023-12-13 08:20:58

키스톤 하얏에 포이트 예약했습니다. 평민티어인데 리조트가 있는지 몰랐네요 ㅠㅠ 근데 발레파킹이 리조트피에 포함되어 있다고 말씀하신건가요? 제가 제대로 이해한건지 몰라서요. 

셔니

2023-12-13 08:30:13

포인트 예약시 리조피는 웨이브해주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ㅎ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아 참고로 hot tub이 2개 있습니다.. 주차장 옆에 하나 그리고 4층에 하나..   4층에서 하시면.. 뭐 대단한 뷰는 아니지만.. 그래도 산을 바라보면서 몸을 지질수가 있습니다 ㅎ

예약제라.. 카운터에 말씀하시고.. 시간을 락 해주셔야 합니다. 

lonely

2023-12-13 08:44:49

피 면제해주면 좋겠네요

핫텁 정보 감사합니다

kaidou

2023-12-13 08:46:42

어... 리조트피 파킹 등등은 글로벌리스트 면제 아닌가요? 

셔니

2023-12-13 09:02:22

아.. ㅜㅜ 제가 전문가는 아니라서..   아는 바로는.. 글로벌리스트는 어워드 부킹이 아니여도 면제이고.. 나머지 티어들은.. 숙박권 또는 포인트로 부킹시 면제를 해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ㅎ 그런 이유로.. 아직 리조트피를 낸적이 없는데..  제가 전화해서 한번 물어 볼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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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해서 물어봤어요 ㅎㅎ 숙박권 또는 포인트 부킹시.. 리조트 피는 면제 랍니다 ㅎ

kaidou

2023-12-13 09:07:53

핫 전화까지 해서 확인하시다니 ㅠㅠ 감사합니다. 

lonely

2023-12-13 15:01:41

와우 감사합니다

kaidou

2023-12-13 08:47:31

하얏 플레이스인데 핫텁이 있다구요? ㄷㄷ 몰랐어요. 

셔니

2023-12-13 09:07:01

네 ㅎㅎ 오다 가시다 보면.. 건물 뒷편에 문열고 나가면. 곧장 보이구요..주차장 옆에 ㅎ 그리고 4층에 한군데 있습니다.

kaidou

2023-12-13 09:08:37

예약 당장해야겠네요. 이러다가 마일모아 회원님들 다 보는거 아닌가 싶네요 ㅋㅋ

kaidou

2023-12-13 09:20:39

아참 비버크릭 업데이트입니다. 더이상 조식은 메뉴가 없습니다. 이제는 부페만 가능합니다. 좀 별로더라구요 ㅠㅠ

셔니

2023-12-13 09:48:16

아.. 이런.. 아침에 기다리기 싫으면 투고도 많이해서 먹었는데.. ㅠㅠ  업데이트 감사합니다. 

kaidou

2023-12-14 20:57:13

하나 더 업데이트하자면 23년 4월부터 더이상 스윗업글권 안 받는 호텔로 바뀌었습니다.

셔니

2023-12-15 21:41:42

아 감사합니다 이것도 추가 하겟습니다 ㅎ

kaidou

2023-12-15 21:40:29

이 글 보고 홧김에 그랜드하얏트 베일 내일 갑니다 ㅋ.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셔니

2023-12-15 21:43:09

방만 높은 번호으로 잡으신다면 금상첨화 일겁니다 ㅠ   

kaidou

2023-12-18 10:58:19

그랜드하얏 베일은 글에 써주신 내용 그대로입니다! 

다만, 저희같은 초보한테는 20번 리프트는 살짝 무리더라구요. 어쩔수 없이 셔틀타고 빌리지까지 나갔습니다. 

사람이 너무너무 많이 와서 발렛파킹 인앤아웃 하는데 시간이 좀 많이 걸리는 편이었습니다. 


셔니

2023-12-18 18:39:37

에고 이런..   하얏베일에 셔틀 운영해요 ㅠㅠㅠ  그거 타시면 되는데..  제 불찰입니다 ㅠㅠㅠ

 

20번 리프트 쪽은  블루트레일이라 ㅠㅠ 베일이 그래서.. 좀 애매해요..  사람은 사람대로 많고.. 트레일에 트래픽이 너무 심해서... 중상급자 정도 되시면.. 뒷산 놀러 가시면.. 재미 나실겁니다 ㅎㅎ    브레큰 릿지와 키스톤을 가신다고 본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완전 초보가 아니면.. 브레큰 릿지가 그래도 재미 나실겁니다.. 키스톤 보다 ㅎㅎ    행복한 스키 시즌 보내시기를 ㅎㅎ

kaidou

2023-12-18 22:24:14

아? 그랜드하얏 셔틀 탔습니다 ㅎㅎ 셔틀 위치가 애매해서 라이온헤드에서만 놀았어요. 

감사합니다. 브레큰릿지 가야죠...

셔니

2023-12-18 22:43:42

아 제가 이해를 잘못 ㅎㅎ. 초보시면.. 마운틴 플라자로 가셔야 하는뎅 ㅎㅎ  다음에 가시면.. 그쪽으로 가보세요.. ㅎㅎ 

킵샤프

2023-12-18 16:27:31

저도 화가 나네요. 가고 싶은데 멀어 못가서ㅎㅎ 잘 다녀오세요.

lonely

2023-12-18 14:31:27

셔니님 덕분에 keystone hyatt place 에서 묵으며 스키 잘타고 돌아갑니다. Keystone 초보자 코스가 완전초보에겐 어렵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정상에있는 초보자 코스는 완만해서 가족들이 좋아했습니다. 

스키다 타고 나머지 이틀은 라나한에서 묵었는데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포인트도 착하고 시설이 새거라 좋았습니다. 좋은 정보 주신거 감사합니다

셔니

2023-12-18 18:35:06

잘 다녀오셧다니 기분이 너무 좋네요 ㅎㅎ  키스톤 그린이 좀 어렵죠 ㅎㅎ 대신 정상에 있는 러닝 존이 잘 되어 있어서 ㅎ  재미나게 시간 보내셧으리라 생각합니다.   론니님 덕분에 힘이 나네요 ㅎㅎ.  다음 버젼에서는 좀더 가드듬고, 아직 방문하지 못한 호텔도 리서치 해서 업데이트를 해야겠네요..

유리

2023-12-27 23:31:14

파크시티 하얏 플레이스 (Hyatt Place Park City)
지금 여기에 있는데 원글에 셔틀 없다고 되어있는데, 셔틀 운행하고 있습니다.

파크시티에 주차하려면 미리 예약해야 하고 주차비도 30-50불 내야해서 저희는 셔틀 이용했습니다. 무료 주차 거의 없습니다.
리프트 줄이 거의 없어서 편하게 타고 있습니다.

이 호텔 주차비 무료이고 조식 부페 무료이긴 한데 그저 그렇습니다.

참 여기 맛집들은 오시기 몇주 전에 미리 예약해 놓으시는게 좋습니다. 저희는 출발 며칠전에 알아봤는데 원하는 시간에 자리 잡기가 쉽지 않았어요.

kaidou

2023-12-31 18:44:25

우와 여기도 인기 좋군요 ㅎㅎ. 

2월에 원정 갑니다 (???

칼회장

2023-12-31 20:34:20

파크시티 타운쪽 베이스인 Park City Mountain만 예약이 필요하고 Canyons Base 쪽은 언제나 주차를 무료로 하실 수 있습니다. 파크시티 타운 근처의 Mountain 쪽

무료 주차를 원하시면 Park City High School 에서 스키장에서 운영하는 무료 셔틀이 매 10-15분에 하나씩 있으니 거기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주말/공휴일 운영). 추가로, 4명 이상이면 마운틴 주차장도 언제든 무료로 예약 가능합니다. FYI.

추가로 바로 옆 스키장인 Deer Valley 는 아직 주차가 무료입니다. FYI2.

유리

2024-01-01 20:59:09

네 저희는 3명이 가서 무료 주차를 못 썼어요 ㅋ

DubNation

2024-01-01 12:39:33

저희도 얼마전에 여기서 묵으면서 호텔 셔틀 아주 잘 타고 다녔습니다.


오전 8시 - 12시 까지는 매 정각 출발하고요(메일로 문의했을 때는 30분 간격이라고 했는데, 연말이라 바빠서 1시간 단위로 운행한다고 하네요)

Canyons, Park City Mountain, Deer Valley 중에 원하는 곳에 데려다 줍니다. 대략 13-14명 탈 수 있는 밴인데요, 사람 많은 시간대에는 셔틀 못 타실 수도 있으니 미리 예약을 하시는게 좋아요, 2일 치 예약을 받아 주니, 스키 타고 오시는 길에 2일 후 셔틀 예약까지 하시면 편하게 타고 가실 수 있어요.


오후에는 호텔에 전화하면 픽업하러 오는데요, 보통 20-30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운 좋은 날은 셔틀 타는 곳 내려 가자마자 있어서 바로 탔던 날도 있고요.


주차장까지 부츠 신고 힘들게 왔다 갔다 걸어가는거 생각하면 셔틀 타기 완전 잘했다고 생각해요.

유리

2024-01-01 20:58:19

10시까지 셔틀 예약이 빨리 차서 미리 예약해야합니다.
하루는 늦게 해서 자리가 없어서 호텔앞에서 무료 버스 타고 갔는데 셔틀보다 몇번 더 정차하기는 했지만 괜찮았습니다.
한 15분 간격으로 있는것 같아요. 돌아 올 때는 산 꼭대기에서 30분 전에 호텔에 전화해서 데리러 와달라고 했어요 ^^

kaidou

2024-01-06 20:14:40

키스톤 하얏플레이스 다녀왔습니다. 간단히 내용 남기자명,


저녁시간대는 무조건 발렛밖에 없구요, 저녁스키 프리? 이런건 안 보이더라구요. 근처에 유명한 피자집

멕시칸 집이 있어서 거의 필수코스입니다. 방은 진짜 허접한 하얏플 방 ㅠㅠ. 엘레베이터 정말 느립니다. 2층방 추천드려요. 스키락커가 지하1층에 있는데 좀 비좁습니다. 키도 옛날스타일 키라서 잃어버리면 무서울듯요. 멋모르고 러브랜드패스길로 여길 갔는데 눈 오눈 날 이길을 타서 정말 무서웠습니다. 왠만하면 실버톤쪽으로 돌아가는걸 매우 추천합니다. 

토욜아침에 가면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스쿨맘 코스난이도가 좀 높은데 이게 수많은 사람들때문인거 같습니다.  댓글에 쓰신 내용 그대로 다른

리조트 그린트레일보다 좀 어렵습니다. 상당히 가파른 (그린치곤 가파른 ㅋㅋ) 구간이 꽤 있는 편입니다. 그리거 제일 중요한.... 진짜 너무 깁니다 ㅋㅋㅋ. 이거 한번 하고 내려오면 무조건 쉬어야 합니다;;

야간스키도 가능은 한데 야간용 고글 없으면 난이도가 매우 급상승합니다. 그리고 워낙 추워져서 눈이 얼다보니 좀 더 난이도가 높아지더라구여. 


그럼에도 보람찬 스쿨맘 런을 했습니다. 저도 이제 이지블루런은 할수 있는 레벨이 된거 같아서 너무 행복합니다. 

lonely

2024-01-06 20:30:34

키스톤도 가셨군요 ㅎㅎ 거기 피자집하고 맥시칸 음식 저도 먹었는데 ㅎㅎ 특히 피자가 정말 맛 있었어요. 가족 모두 너무 좋아했어요. 이번시즌 끝날때쯤이면 블랙도 도전하실거 같네요 ㅎㅎ

양스터

2024-01-15 22:33:10

2월달 포인트 털어버리러 브레큰릿지와 베일가는데 글이 많이 도움 됬습니다 감사합니다. 먼저 브레큰릿지 힐튼 더블트리, 브레큰릿지 라나한, 그랜드하얏 베일 숙박 예정입니다.  새로운 글을 팔 필요는 없는거같아 묻어가는 질문 올립니다. 혹시 호텔 근처나 그 지역에 추천해주실만한 식당들이 있을까요? 어른2명과 20개월 아이 동반입니다. 별로 가리는 음식은 없습니다. 

kaidou

2024-01-15 23:29:33

힐튼 더블트리는 다시 생각해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여기 레노중인데 구글 최신순으로 리뷰 보시면 전원이 별1개 줬어요. 

양스터

2024-01-16 14:05:16

우와... 혹시나 해서 체크해봣는데 구글, 트립어드바이저, 호텔스닷컴 모두다 최근 리뷰가 별1개네요... 감사합니다.

kaidou

2024-01-16 19:22:15

네 여기 저도 일부러 안가거 있어요...  넘 심각하더라구요. 

양스터

2024-01-17 10:05:13

혹시 궁금하신분이 있을까봐 댓글 남깁니다. 구글링 결과 힐튼 더블트리 브레큰릿지 rennovation은 24년 10월쯤 완공이라고 합니다. 다음시즌부터는 가볼만할꺼같네요. 덴버나 콜로라도스프링스로 PCS 가야겟습니다 ㅎㅎ

셔니

2024-01-17 10:24:00

오 안그래도 찾아보고 업데이트할려고 했는데.. 정보 공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막 여기저기 맛난 음식을 여행지에서 찾아 먹지는 않지만.. 몇군데 그래도 겸사 겸사 듣고 가본데를 추가 하도록 하겠습니다.     키스톤과 브레큰 릿지 근처에는 친구들이 좋아하는 크레페 와 쿠키집이 있는데.. 좋아 하실지 ㅠ  Crepes A La cart ( 브레큰 릿지 ) Mountain Top Cookie ( 키스톤/브레튼릿지 )  키스톤 브레큰 릿지 쿠키집에 같이 붙어 있는 크레페 집은 상호가 다르지만..  Crepes A La cart와 같은 집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주 가는 포집이 딜런에 한군데  비버크릭에 한군데 있습니다.  Pho Bay II ( 딜런 )  Pho 20  ( 아본 ) . 브런치 집  Northdis Kitchen (아본)  커피 집 Loaded Joe's ( 아본 )    

kaidou

2024-01-17 23:51:41

어여 오세요. 에픽패스뿐만 아니라 부대에서 모나크나 러브랜드같은 동네 스키장 (???) 도 할인시즌권을 팝니다

DorkusR

2024-01-16 19:44:37

알찬 정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kaidou

2024-02-16 23:43:45

올만에 댓글로 업데이트 합니다. 

파크시티 6박 다녀왔구요, 콜로라도 스키장과는 색다른 매력이 있었습니다. 양쪽 산맥 (파크시티/캐년빌리지) 왔다갔다하면서 노는 재미가 진심 최고였습니다. 


난이도는 캐년빌리지가 파크시티보다 좀 더 높게 느껴졌습니다. 파크시티는 홈런이라는 3.5마일의 너무 쉬운 그린 (키스톤 스쿨맘이랑 차원이 다릅니다) 이 있더군요. 그에 반해 캐년빌리지는 좀 함정이 많은 느낌이었습니다 (Upper Boa가 점선블루인데 가보니 모글잔뜩;;; 뒷통수 맞져? ㅋㅋ)

SLC 사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셔니

2024-02-28 10:05:13

오 저랑 비슷한시기에 다녀오셧네요.. 또 업그레이드도 비슷하게 받고 ㅎㅎ 이시가가.. 은근 꿀 시기인가 봅니다.    리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즌 끝나고 업데이트 할때  도움이 많이 될거 같아요 ㅎ

마쳠

2024-02-18 10:23:44

말씀하신 실버톤 인디고 다녀왔는데 청소 상태 빼고는 다 너무 좋았습니다 인테리어도 보통 인디고 답지 않게 너무 예쁘고 호텔 안 레스토랑 저녁도 맛있었어요 


Copper mountain 위에 있는 aerie는 이제 다 완공되었고 4일째 가시면 프리 핫초코를 주니 꼭 드세요 아주 맛있었어요! 참고로 copper mountain은 정말 다른 곳보다 고도가 높아서 처음으로 고산병 증상을 심하게겪었으니 아이들이 있거나 예민하신 분들은 브레큰리지나 윈터파크 스팀보트 등 다른 곳을 다니시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전 산소마스크 끼고 스키패트롤 타고 내려왔네요 ㅜㅜ

셔니

2024-02-28 10:02:31

아이구 ㅠㅠ 이런.. 방 청소상태가 좋지 않았군요 .. 거기다가.. 산소마스크까지 ㅠㅠ 다음 스키여행때는 좋은 기억들만 가지고 오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쿠퍼마운티 리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ColdHead

2024-02-27 16:09:08

리뷰와 댓글 모두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

 

묻어가는 질문하나 드리겠습니다. 4월 첫주에 초보(그린) 가족이 갈만한 스키장 추천 부탁드릴께요.

3월 봄방학에 시간이 나지 않는지라, 그래도 4월초면 elevation 8500~9000ft 정도에는 탈수있지 않을까요? 검색해보니 비버크릭, 파크시티등 초보가 갈만한곳은 3월말이 끝물이라 하시던데... 그래도 동네 스키장보다는 좋지 않을까 해서요... 직항편이 있는 콜로라도로 생각중입니다만... 4월에는 가본적이 없어 고민입니다 :)   

셔니

2024-02-28 09:12:39

4월 첫 주라면... 제 생각으로는... 아직 늦지 않았다면 다른 곳을 탐색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이다호, 포트랜드, 와이오밍?) 로키쪽은 거의 끝물이라서 상대적으로 더 위쩍에 위치한 스키장이 재미는 있을거에여.... 많은 곳들이 눈이 녹고 슬러쉬 상태일거라서요....... 하지만 스키 타는 데는 큰 문제는 없을 겁니다... 로키쪽에서  스키를 타고 싶다면... 유타가 상대적으로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알타, 스노우버드, 그리고 스노우 베이신, 파우더 마운틴 정도?) 콜로라도를 선택하셨다면... 스팀보트가 비교적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에픽과 아이콘 앱을 확인하시면... 현재 눈이 쌓인 정도와 상태를 알려주고, 실시간으로 캠으로도 보여줍니다... 눈 상태는 날마다 달라지고, 시즌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미 콜로라도를 선택하셨다면... 지금 걱정하지 마시고... 가기 한 주 전쯤부터... 확인하시면서 어디로 가실지 결정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혹시 작년 22-23 시즌에 스키를 타보셨다면... 올해는 정반대일 것입니다... 그때의 기억을 잊어 주셔야 합니다... 지난해는 거의 lifetime best 였던 시즌인지라..  아 참고로..... 3워말 4월초 스키를 유타에서 타신다면.... 엄청나게 멋진 벗꽃을 보시수 있어요 ㅎㅎㅎ 제 최애 코스 입니다.. ㅎㅎ

ColdHead

2024-02-28 10:14:36

자세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남들 안탈때 가려니까 어렵네요. 저도 유타쪽이 좋을거라 생각이 들긴한데... 비행편이 효율적이지 않네요.

맞아요, 에픽앱 캠으로 보는 동부스키장은 벌써 훤칠~합니다. 에고~ 마지막 끝물에 도전해보려했는데 쉽지 않네요.

리프트권도 3-4월임에도 비싸던데... 잘 생각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셔니

2024-02-28 10:31:08

이해 합니다 ㅠㅠ 유타가 비행편이 항상 ㅠㅠ  에고 제가 글을 제대로 읽지 않고 답을 드렷네요.. ㅠ가족들과 그린존이라고 하셧으니..  크게 눈때문에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이유인즉 대부분의 그린존은.. 매일 그루밍을 해주기 때문에.. 트레일 상태가 많이 나쁘지 않아요 ㅎㅎ 에픽 리조트를 가신다면.. 그나마 브레큰 릿지가 괜찮아요.. 키스톤은 스쿨맘 트레일 트래픽이 많아서.. 위험하실수도 있고해서.... (얼리 및 레잇시즌)  여유가 되신다면.. 비버크릭이 좋아요.. 트래픽 많지 않고 .. 스키스쿨 특화 리조트? 라 ㅎㅎ 그린존 구성도 좋구요..   쨋든.. 정리하면.. 브로큰릿지 또는 비버크릭 추천. ㅎ   

마쳠

2024-02-29 19:42:04

셔니님 다신 댓글 보고 추가 질문 드려요. 몇년 전 3월 초에 파크시티에서 스키를 탄 적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추웠던 기억이 있는데요. 혹시 말씀하신 벚꽃을 보며 스키 탈 수 있는 곳이 어딘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생각만 해도 너무 아름다울 것 같아요. :) 감사합니다! 

셔니

2024-03-01 00:02:45

아 이런 제가 말씀드린건... 벗꽃을 보면서 타는게 아닌데.. 본의 아니게.. ㅠㅠ   3월말 4월초는 솔트레이크 시티 벗꽃절정 시기이고..  유타 스테잇 캐피톨에 가시면.. 건물의 중심으로 큰원을 그리면서 걷는 길이 나있고.. 그 길을 양옆으로 벗꽃나무들이  쭈욱 있습니다.. (https://maps.app.goo.gl/bH1razw3JoD8TBAWA)  시간이 나시면 꼭 한번 들려보세요.. 저는 보통 마지막날에 공항가는 길에.. 미리 출발해서 꼭 들려서.. 벗꽃눈 맞으면서 한바퀴 돌고 벤치에 앉아있다가 돌아오는 코스로 몇번 다녀왔습니다 ㅎ.  (https://www.youtube.com/watch?v=HsZvy_15UwQ)

마쳠

2024-03-01 09:57:36

앗ㅎㅎ 저의 상상력을 맘대로 부풀렸네요 그래도 자세한 답변 너무 감사드려요! 벚꽃 보고 스키 타러 4월에도 꼭 언제 한번 가봐야겠어요 

kaidou

2024-04-18 10:49:35

이번 시즌도 사실상 끝이네요. 저번주에 브레킨릿지 + 베일 갔는데 전 못하겠더라구요..  23-24 시즌 행복하게 마무리 합니다. 

이 글덕분에 초보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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