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annual fee 가 쌓이고 있어서 고민중인 트리없는마음입니다.
다들 리츠칼튼 대란(?)때 평생카드라며 많은 분들이 달리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때를 놓치고 새로운 sign up을 안받으면서 먼산만 바라보고 있다가, 메리엇 5박 프로모때 marriott boundless를 열고 갈아타자 라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제 1년이 좀 넘었고 리츠칼튼으로 갈아타려고 하는데 메리트가 있는가에 대한 고민이 생겨 다들 어떻게 하고 계신지 궁금해서 글씁니다.
1) 85,000pt 숙박권
메리엇이 차감 차트를 바꾼후로 많이 애매해진거 같습니다. 35,000pt, 50,000pt 로만 다녀봐서 잘 모르지만 85,000pt 면 쓸만해 질까요?
2) 300 Annual Travel Credit
다른 카드 travel credit보다 쓰기가 까다로워서 꺼려지는 지점입니다. workaround가 있다고는 하지만 언제 막혀도 이상하지 않고요..
3) PP Select
최대 장점인 무제한 게스트 효도카드인데 Venture X를 이미 P1 P2 다 가지고 있습니다.
이게 젤 끌리는 지점이었는데 venture x가 나오는 바람에... ㅠㅠㅠ 리츠칼튼 PP는 레스토랑 크레딧이 된다고는 해도 라운지 기능이 메인이라고 생각되네요.
4) National / Avis / SilverCar
렌트카는 보통 costco travel에서 예약해서 다른 카드에 있는 렌트카 베네핏도 크게 신경 안쓰고 있습니다.
5) Gold Elite Status + 15 Elite night
이미 amex brilliant로 대량 풀린 platinum으로 없다고 봐도 무방..
5) 450 Annual Fee
생각보다 부담되는 450 annual fee 뽑아먹으려면 노력이 좀 들어가는거 같습니다.
원래는 PP card랑 85,000pt 숙박권으로, 기회되면 무조건 만들어 놔야지였는데.. PP card 공급처가 생기면서 숙박권 하나 보고 신청하는 느낌이 듭니다.
제가 뭔가 빼먹은게 있을까요?
리츠 pp의 최대의 장점은 무제한 게스트인것 뿐만 아니라 au 카드에도 다 무제한 게스트 pp가 발급된다는 점이죠. "효도카드"라고 적으신 것으로 보아 알고는 계신데 누락하고 작성하신 것 같긴 하네요
다시 찾아보니 리츠칼튼 pp는 레스토랑 크레딧 사용가능 + 체이스 사파이어 라운지 엑세스 정도가 추가되는거 같습니다
참고로 캐피탈원은 게스트 2명까지입니다. 네명이상 다닐일은 잘 없지만요.
Plaza Lounge 랑 CapitalOne Lounge 가 게스트 2명이고 PP는 무제한 아닌가요? PP도 게스트 2명이면 큰 고민없이 리츠를….
Pp 게스트 두명인줄 알았네요 ;;
제가 venture x AU카드를 가지고있고 PP카드 발급받아서 최근에 저 + guest 4명 무료로 잘 이용했습니다.
게스트 2명이 원칙이긴해요. 라운지도 사람이 체크 하는거라 그냥 잘 모르고 해줄 수도 있지만 규정이 넘어가는 인원에 대해선 나중에 빌이 날아올 수도 있어요. ㅠㅠ
네 효도카드 라고 쓰셔서 알고 계실 것이라곤 생각했습니다. 말씀하신 것에 추가로 리츠는 au추가 제한이 없다는 점이 다르긴 하지요.
릿츠도 au가 5명까지인거로 압니다만..
아직 5명 이상을 직접 추가해보진 않았습니다만 (현재 5명까진 추가했습니다),
Shilph 님 리츠 카드 소개 글 (https://www.milemoa.com/bbs/board/6865033) 에도 "AU 추가가 5명 이상도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로 되어 있고,
방금 구글링한 글 (https://www.travelstrategies.com/Credit_cards_with_free_lounge_access) 에도 "The Ritz Carlton card lets you add unlimited numbers of authorized cardholders at no charge" 로 나와 있는데요.
5명 제한 있는 것은 어떻게 확인하신 건지 알 수 있을까요?
저도 확인한거는 아닙니다.
희미한 기억속에 5명까지다라고 알고 있습니다.
실프님도 처음에는 5명까지입니다라고 하셨다가 후에 추가로 가능한거 같다고 하셨지요.
Airline credit 만 다 사용할수 있으면 1년에 연회비 $150 짜리 카드로 괜찮은것 아닌가요? 사용 여부는 본인의 travel pattern 을 좀 따져보셔야 겠고요. 이부분이 좀 번거러울수는 있어도 특별히 까다롭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저는 올라 가려고요.
아직 안 써 봤지만
마일모아 통해서 여러 차례 확인 받은 결과
300달러 항공 크레딧은 SM 을 보내서 받아야 한다는 부분이 다소 번거롭겠지만
다 받아 쓸 수는 있을 것 같고요.
그럼 바운드리스 와의 차이는
100달러 에 3.5만 이냐 150달러 에 8.5만 이냐 의 차이인데
저는 고민 없이 150에 8.5만 으로 받으려고요.
그리고 저는 미 국내선 을 주로 타는데
PP 라운지가 없거나 부실 한 곳이 많아서
식당 갈 수 있는 것도 기대 하고 있어요 ~
적용되는 식당이 생각보다 많은가봐요.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업그레이드하고 항공 크레딧 받는게 생각보다 번거로워 후회를 했습니다. 85k 숙박권 1장도 참 애매하고요. 브릴리언트와 리츠 둘 다 가지고 있어서 숙박권 2장으로 2박 하는 건 괜찮은거 같아서 일단 갖고 있으려고 합니다.
빡빡하게 체크하기 시작하면 쓰는거 자체도 쉽지 않을테구요
저도 최근에 이 고민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ㅋㅋ
업글 하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 출장이 작년부터 확 줄어서 PP 사용이 1년에 많아봐야 4번 정도?
혹시 300불 travel credit에 EZ pass도 포함인가요?
연회비 450불보다는 더 베네핏을 받는것 같아서 그냥 들고 가요
저도 플랫, 엉클 두개, 리츠까지...
중복 되는것도 있고 그런데 에어라인 크래딧이 300불인데 좋은건 어느 에어라인이던지 사용 가능하다는것이 큰 장점 같아요
전 예전에 524가 넘어서 사리는 꿈도 못꾸고 있지만 바행기 자주 탈때 pp 카드 언리미트인게 괜잖더라구요
전 이제 플랫을 보내어줘야 할것 같아요.
플랫보단 리츠군요..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
별도로 2025년에도 리텐션 오퍼 ($150) 받으면 또 일년 더 킵 고려해볼만 하죠
업글하면 그해 바로 85K 숙박권 나오는거 아닌가요? 1년후에 나오나요?
제 경우 바운드리스에서 업글한 타이밍이 anniversary 이후, 연회비 부과되기 전 이었는데, 그해는 바운드리스 35k 숙박권으로 나오더군요. 업글 후 다음 anniversary 되야 85k 주는 거 같아요
윗분 말씀대로 anniversary에 85k 짜리 나옵니다. 발전산인지는 모르겠는데 이번에 85k 나올때 35k짜리도 줬네요..
제 경우는 업글하는 해에 35K짜리가 50K 숙박권 (옛날 Ritz 숙박권) 으로 변경되었구요. (즉 업글할때 숙박권 받은거죠) 그리고 올해는 발전산(?)인지 35K 와 85K 숙박권 각각 받았습니다.
항공 크레딧 300불 쓰기 쉬워요.
거짓말 하지 않고는 쓰기 어렵지 않나요?
규정상은 seat assignment도 안되고 award redemption fee도 안되니까요.
credit card가 커버하지 않는 항공사에서 가방 사는거 말고는 사실 쓰기 애매하죠.
Ritz-Carlton Card Travel Credit: How To Use This $300 Credit (awardwallet.com)
본문의 내용처럼 마일리지 항공권 유할이나 해외 저가 항공사 등에도 이용이 된다고 하기는 합니다.
저도 비슷한 고민을 했어요. 리츠칼튼을 만들면 어쩔수 없이 벤쳐x는 닫아야할것 같아요. PP 혜택이 많이 겹치더라구요.
엇... 저는 오히려 벤쳐x를 계속 가져갈 생각을 했었는데, 이 옵션도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자신의 여행과 숙박 패턴을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1년에 한번이라도 미국 밖으로 간다거나 특히 한국을 간다거나 하면 충분히 가지고 있을만한 가치라고 생각해요. 숙박권도 해외에서 쓰고 에어라인 크레딧도 털 수 있으니까요. 벤쳐 트래블 크레딧은 포탈에서만 사용해야 하고 실제 돈을 내야하는 부분에서 깎이는거니 성격이 조금 다른 크레딧이긴 해요.
2019년 체이스의 메리엇 본보이 바운드리스를 프로덕트 체인지해서 리츠칼튼으로 바꾸면, 메리엇 처닝이 가능한걸까요?
네
P2 바운드리스 1년 지나고 작년 8월에 다운그레이드했다가 오늘 리츠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ㅋㅋㅋ 글쓴님 덕분에 저도 뽐뿌와서 (의도는 아니셨지만 ㅎㅎ) 오늘 아침에 리츠로 업글했어요. 저는 보스턴공항 사파이어 라운지 칵테일 잘 말아줘서(보스턴 맛집이 없는데 여기가 젤 나은듯요 ㅋㅋㅋㅋ) 업글합니당..
혹시 리츠칼튼카드로 최근에 PP카드 신청하신분 계신가요? 리저브로 PP카드 갖고있지만 무제한 게스트가 끌려서 리츠칼튼으로 PP카드 신청할려는데 Benefit에 들어갔는데 PP카드나 라운지이용혜택에 대한 Benefit 이 안보입니다. 혹시 PP카드 신청할려면 직접 SM보내거나 아니면 전화를 걸어 신청해야하나요?
저는 궁금한것이 비슷한 질문을 갖고 있었는데,
메리엇을 리츠칼튼으로 업그레이드 하면 벤쳐엑스는 따로 안해도 될까요?
P2가 벤쳐엑스 추천을 많이 했는데 메리엇 바운드리스만 갖고 있어요.
같은 고민을 했었는데, 사실 저는 벤쳐엑스가 없어서 이 경우는 리츠칼튼으로 가는게 필수일까요?
제가 비슷한 상황이라면 리츠칼튼으로 업글을 하고 생각할거 같습니디. 벤쳐x 10만 포인트는 지나갔고, 리츠는 언제나 만들 수 있는 카드가 아니라서요.
저는 이미 벤쳐x 가 있어서 글을 올렸었습니다.
댓글 쓰고나니 아멕스 브릴리언트 딜이 있네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10743035
이글도 업글할지말지에 대한 고민에 넣으셔야 할거 같습니다.
리스칼튼 + 아멕스 비즈 + 아멕스 브릴 + 바운드리스 조합을 짜면 매년 럭셔리 여행을 다녀올수 있지 않을까 하고 꿈꿔봐요.. 라이프타임 플랫 같은거두... 헤에..
사리대신에 리츠칼튼 가져가도 괜찮을듯 한데, 저는 그냥 사리 업다운으로 매년 새사리 갖고 갈려구용,,,
영주권자가 아니다보니 비즈 제외하고
칼튼 + 아멕스 브릴리언트 + 바운드리스 인데
작년 8월에 바운드리스를 열어서
브릴리언트 사인업 얻으려면 내년 8월까지 기다려야하다보니... 고민이 좀 많네요.
브릴 제외하고 칼튼+바운드리스로 가는게 맞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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