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버스 정차 위반 티켓 문의드립니다.

저라면 코트 갈거 같아요

다 펴지기도전에 지나가셨는데….

헐~

이건  가봐야 짤 없습니다.  아마 경찰들이 가장 쌔게 나올 겁니다.

스쿨버스티켓만 받으신게 다행이에요.  

저도 예전에 멋모를때에 같은 티켓 먹어봤는데,  스쿨버스, reckless driving, 그리고 또 뭐드라...  티켓 한장 더 해서  총 3장을 주더군요.

좀 쎄게 배우긴 했어도,  이건 정말 안전을 위해서 필요 한겁니다.

이 티켓은 봐주지도 않는 티켓 이에요. 벌점도  5점 이던가  꽤 높아요.

그리고  뉴욕주민이라 하셨으니, 이 티켓을  5 borough 안에서 받으신 거라면,  뉴욕시는 알아 두셔야 하는게 non-contested municipality라서,

무조건 벌금 내셔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좀 과도해 보이기는 하네요.
법원 한 번 가보시는 것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스쿨버스가 완전히 멈추기 전에 이미 스쿨버스 반대편에 이미 도착했고, 이 상황이라면 급정거를 해도 버스 앞을 지나칠 수준이거든요.

날개 펴고 안펴고가 중요하지는 않을듯합니다.

일단 스쿨버스가 정차하면 정차를 해야하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스쿨버스가 정차하고 스탑 사인 펴지는 시간이 꽤됩니다.

이미 펴지고 있는 상황이라면 충분히 정지할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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뱔점이 없다는걸 봐서 카메라에 찍히신거 같은데..

그러면 빼박입니다.

운전자 특정이 안되서 카메라는 벌점이 없지요.

이건 그냥 내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을듯 합니다.

적어도 첨부된 동영상에는 정차와 동시에 스탑 사인이 펴지네요.
완전히 펴졌을 때는 스쿨버스 끝을 거의 통과 또는 완전 통과한 상황으로 보이고요.

제 기억으로는 문이 열리면 스탑 사인이 펴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스쿨 버스 운전자의 과실도 꽤나 있어 보입니다.
안전할 때 문을 열어야 되는 것은 상식 아닌가 싶은데요.

그전에 스쿨버스에서 노란불이 켜졌다면 어느 정도는 예상할 수 있긴 하겠죠.

보통 스탑전에 스쿨버스 마빡과 뒤통수에 있는 노란불이 플래싱을 먼저 하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면 스탑 사인과 상관없이 서야 하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탑 사인 다 펴지고 나서야 문이 열리는거로 압니다.

첨부된 동영상만으로 판단은 힘들지만.

벌점이 없으므로 똥 밟았다고 할거 같습니다.

250불에 코트 가고 머고..더 힘들듯요

멈추기 전 노란불 flash가 켜졌고, 멈춘 후 스탑 사인이 펴지고 문이 열렸다면 충분히 인지할 시간은 있었을 것 같긴 합니다.

대쉬캠으로 노란불이 안켜졌다를 증명하거나 너무 늦게 켜졌다를 증명할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 될 것 같네요.

아마 지실꺼 같내요

빨간색 등 전에

이미 몇 초 이상 노란등 깜박이면서 서겠다고 알리는 시간 도 있으므로

충분히 멈출 수 있었다고 판단 한 듯 합니다. 

저라면 코트 한번 가보겠습니다.  스탑 표시가 완전히 된것도 아니니 벌금은 너무하다고 보이네요.

제가 아는 분은 혹시나 하고 코트 갔는데 경찰관 분이 못오셔서 벌금 없어진 경우도 있으니 일단 가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저도 아마 지실꺼 같아요. 아이들 안전과 관련된 law 는 무척 conservative 하고 strict 합니다. 

동영상 봤는데, 제 생각에도 이건 좀 과도한거 같네요.

이정도면 위에 라이트닝님 말씀대로 급정거를 해도 지나칠수 밖에 없을거 같은데요. 법원 가셔서 말씀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스쿨버스 티켓은 알짤 없을꺼에요.

윗분이 말씀하신것 처럼 스탑 싸인이 나오면 서는게 아니라 노란불이 깜빡이면 서야 합니다.

이건 카메라로 잡힌거니 경찰이 나올필요도 없죠.

미국은 스쿨버스가 대통령 차량행렬보다 더 우선인 나라입니다.

Reagan Motorcade Violates Law on Passing School Bus - The Washington Post

스쿨 존과 스쿨 버스에 관해서는 엄격하다고 알고 있어요. 스쿨 버스가 정차하기 몇 초 전부터 노란 불 깜박거리면서 주위의 차들에게 정지하라고 주의를 주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교차로에서 노란 불이 들어오면 곧 빨강 불이 들어오니 속도를 늦추면서 정지할 준비를 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는 교차로에 진입하기 전에 노란 불이 들어오면 속도를 더 내서 빨리 지나가는 분들이 많은 게 현실입니다만... 물론 노란 불이 들어왔을 때 이미 교차로 안에 있다면 빨리 지나가는게 맞습니다만, 뉴욕주민님은 버스에 노란 불이 들어왔을 때 버스에 도달하기 전이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른분들 말씀 처럼 스쿨버스 티켓은 봐주는게 없다고 오히려 코트가서 한마디 더듣고 왓다는 분도 계시긴 햇는데, 저같으면 밎져야 본전이지 하고 코트 가볼거 같아요

영상 왼쪽 위에 동그라미가 노란색에서 빨간색으로 변하는데 아마 light 상태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Yellow flashing 이면 서행하여 스탑할 준비를 하고 Red flashing 이면 스탑을 하라고 되어 있는데요.

영상을 보면 시작하는 0초 부터 노란색, 2초 조금 후에 빨간색으로 변합니다.

정확하게 버스 앞에서 멈추지는 못하더라도 서행해서 옆에라도 멈출 수 있는 시간이 있지 않았나 합니다.

그냥 지나쳐 버려서 티켓이 나온 거 같아요.

https://dmv.ny.gov/more-info/school-bus-safety

Yellow flashing lights mean the bus is preparing to stop to load or unload children. Slow down and prepare to stop your vehicle.

Red flashing lights mean the bus has stopped and children are getting on or off. Stop your vehicle and wait until the school bus resumes motion or until signaled by the driver or police officer to proceed.

예리하십니다..

맞는거 같아요.

펴지는 순간 빨간불로 바뀌네요

저도 뉴욕인데 짤 없었습니다. 스탑 사인 펴기전에 노란불이었고 노란불동안 충분히 정차할 시간이 주어졌고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했습니다. 저는 400불넘게 나왔던거 같은데 250불이면 왜 금액이 다른지 궁금하네요. 4차선 도로였고 중간에 도로분리대가 있어서 아이들이 길을 건널수도 없는 도로였습니다.

4차선 도로에 중앙분리대가 있는 도로였는데.. 반대편에서 주행하시다가 정지 하지 않았다고 400불 티켓을 부과 받으신건가요?? 

네.

운전자로서는 억울하실 수도 있겠지만, 모든 주에서 스쿨버스 문제는 아주 까다롭게 봅니다.

심지어 아이스크림 트럭 지나갈 때 티켓 받아도 아주 까다롭게 이야기 하더라고요.

죄송한 말씀이지만, 이 정도 일에 코트 가시면 시간 허비하고 (대부분 케이스는 한번만 가는 것이 아니라 보통 2번은 가게 됩니다. 재수 없으면 3번이요...), 정신 건강 해롭고, 좋을 것이 아무것도 없을 것 같아요. 

벌점도 없으시고, 스쿨버스 치고는 벌금도 생각보나는 적으시니(?) 아쉬움을 뒤로하고 벌금 내시고 끝내시는 것을 강력 추천 드립니다.

운전 하다보면 이런 일이 늘 있고, 또 살다보면 좋은 일도 더 많으실 꺼에요, 힘내세요!

스쿨버스 관련은 거의 힘들다고 보시면 됩니다.

스쿨버스 관련 첫 위반 범칙금의 경우 250불, 다음 위반부터는 범칙금이 500-1000불 정도로 올라간다고 합니다.

건너편 포함 근처에 스쿨버스가 보이면 무조건 서행하는것이 원칙이 아닌가 싶습니다.

영어를 잘하고 판사앞에서 쫄지 않고 차근 차근 설명할 정도가 아니면 그냥 가서 내는게 좋을 듯 하네요. 저는 학교앞에서 경찰관이 교통 정리할때 분명히 경찰관이 신호를 잘못주어서 티켓을 받은게 억울해, 누가 판사 한테 설명하면 된다 법정 출석날  판사와 미팅을 한다고 했습니다. 막상 가보니 비디오 리코딩이 되구요 그리고 선서도 하고 법정에 혼자서서 판사에게 설명을 해야 되더군요. 설명도 하기전에 판사가 돈 낼수있는 능력이 되냐고 해서 그렇다고 하니 그냥 내라고 하더군요. 그 옆애 검사도 서서 듣고 있어서 반박할 준비가 되어있는 듯이 보여 쫄아서 그냥 오케이하고 나온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admin charge 가 붙어 괜히 $50 더 낸 기억이 있네요 ㅎㅎㅎㅎ 마치 뭔가 삥 뜻낀 느낌 ㅎㅎㅎㅎ 이래서 변호사를 쓰는 구나 했죠

저는 초행길에 T자형 교차로에서 좌회전 신호 받고 가는데, 제가 딱 지나갈 때 맞은편 신호등 근처에서 스쿨버스가 불켰더라고요. 그냥 신호받고 선 줄 알았는데..

아무리 영상을 다시봐도 이건 어필할만하다, 싶었는데,,, 그냥 팔자려니하고 벌금냈습니다. 이 이후로는 스쿨버스를 더 조심하면서 다닙니다...ㅎㅎ;

저도 궁금해서 구글링해보니 Stop Sign 이전에 Yellow Light이 켜진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글쓴이분께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어필할 여지가 전혀 없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펴지기 전에 이미 버스가 노란 불로 많이 반짝반짝 하지 않나요? 보통 저때부터 선다고 생각하면 맘 제일 편합니다.. 

약간 억울한 상황인 것도 이해가 가는 상황인데, 스쿨버스는 노란불 플래시 하는 거 보이는 순간 바로 선다고 생각하시는게 맘 편합니다.

날개 없는 스쿨버스도 많을거라서 결국에는 날개가 기준이 아니라 lights가 기준이 될거에요.

범칙금 70-80%는 스쿨버스 카메라 관리 계약업체에 들어가고 달랑 몇십불만 카운티랑 스쿨로 돌아간다고 들었습니다

좀 봐줄만한것 같기도 한데

보통 정차하고 날개펴지기 전에 노란불로 깜빡이면서 주의 주지 않나요? 보통 이럴 때 일반 신호등은 빨간 불 되기 전에 지나가면 뭐 괜찮은데

본인이 응급상황이 아닌 이상 스쿨버스는 무조건 노란불 깜빡이면 멈추는게 좋습니다.

잘 해결 되시길.

웃픈 저의 경험을 말씀드리지만 2대 (거의 붙어 있었음) 의 스쿨버스가 줄지어 반대편에서 오고 있었고 보통은 정차 전에 속도를 줄이거나 곧 멈춘다는 신호로 flash light (버스 정면 노란불 점멸)을 볼수 있다고 하는데 저의 경우는 앞 버스가 뒷버스를 가린 상태에서 앞 스쿨버스는 아무 신호가 없어서 앞차를 지나서  뒷버스를 마주칠때쯤 그제야 뒷버스가 날개를 펴며 정차하는걸 발견하고 급하게 정지 했으나 제 차는 이미 버스를 지난 후였죠. 만약 제 차에 저의 시점에서 블랙 박스가 있었으면 가려져 있던 두번째 버스의 플래시라이트를 볼수 없었으니 정차 여부를 미리 인지하기 어려웠다고 어필 해볼수도 있었겠지만 아쉽게도 제 차는 블백 박스가 없었고, 스쿨버스 블랙박스에는 올리신 영상처럼 스쿨버스 앞뒤 상황은 없고 옆면에서 180도 가량만 찍어 저의 위반 여부만 찍혀서 뭐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더군요.

이걸 한번 경험한 후에는 운전 중 길에서 노란색만 보면 노이로제 걸릴정도로 무조건 무조건 서행합니다. 언제든지 멈출 수 있게요. 스쿨버스 관련해서는 엄격하다 타이트하다 따지기 힘들어요. 그리고 아마 벌점은 없으셔도 보험사가 이걸 어떻게 알아내는지는 모르지만 보험료가 어김없이 오를거에요. 좋은 경험했다 생각하시고 벌금이 아니라 그냥 맘 편하게 지역사회에 기부한다 생각하시는게 좋아요. 

이기회에 운전 습관이.바뀌시길 바랍니다

답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모두 알고 계시는대로, 스쿨버스는 노란불에 서행/정차준비, 빨간불(날개펴짐)에 정차입니다. 다만, 동네 스쿨버스들은 정차하면서 바로 날개를 펴지 않아서, 여기에 익숙해져 있었던 듯 합니다. 여러 의견 감사드리고, 정신건강을 위해 벌금을 내는 쪽으로 생각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동네 스쿨버스들은 정차하면서 바로 날개를 펴지 않아서" 이것이 쟁점도 아니고 정신건강을 위해서 벌금 내는것도 아닌 아이들에게 위협이 될수있는 위법적인 행동을 하셔서 징벌적으로 돈을 내는것입니다. Denial도 지나치면 보기 좋지 않습니다.

뉴욕주 법인 N.Y. Veh. & Traf. Law § 1174를 보시면 '...shall stop the vehicle before reaching such school bus...' 라고 되어있습니다. 즉슨, 스쿨버스에 도달하기 전에 멈춰야한다는 뜻입니다. 제가 보기엔 뉴욕주민님이 스쿨버스에 도달하고 나서야 스탑사인이 펼쳐진 것처럼 보이고 오히려 스쿨버스 운전자가 버스를 완전히 정차시키기도 전에 급하게 스탑사인을 펼친 것 같습니다. 만약 스쿨버스에 도달하셨을때 브레이크를 급하게 밟으면 차량이 통제를 잃고 사고가 발생하거나, 멈추더라도 다시 출발할 때 사각지대의 아동을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동영상 시작지점이 노란불 점등 시작시점이라고 가정한다면, 노란불이 처음 점등되고 빨간불이 들어오기까지 약 3초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의 자료에 의하면 승용차의 37 마일의 정지시간은 대략 3.58초라고 합니다. 35마일로 달리고 계셨다면 노란불이 점등되자마자 브레이크를 밟아도 빨간불이 점등될때까지 SUV 차량을 완전히 멈추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뜻이 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변호사 없이는 하루 날리면서 코트를 가는 것보다는 납부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억울하실만하지만 시간낭비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뉴욕주가 스쿨버스 카메라를 2019년에 도입한 이후로 논란이 많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