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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

이스탄불 공항에서 힐튼 아이야 소피아 맨션까지는 Chase UR포인트로 셔틀을 예약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뭔가 피곤하게 신경 쓰고싶지 않아서 일단은 이게 제일 편하겠다는 생각으로 예약했네요.

 

이제 이스탄불에서 뭘 해야 할지. 그리고 카파도키아의 그린 투어나 레드 투어 예약을 해야하는데.

그린투어는 같은 그린투어인데 Chare 트레블에서 가격이 천차 만별이네요. 그냥 싼거를 해도 되는건지... 고민 중입니다.

업체 이름이 나오질 않으니... 

 

혹시 터키에서 운전하려면 AAA에서 국제 면허증 만들어 가야하나요?

여기저기 찾아보면 그냥 미국 면허증으로 괜찮다는 이야기가 꽤 있는데. 

 

 


Update 1:

Chase Travel에서 열기구 투어 예약을 했습니다.

카파도키아의 액티비티는 찾아지지가 않길래 없는 줄 알았는데, Nevsehr로 찾으니 나오는거였군요.

가격은 직접 여행사와 컨택하는게 훨씬 더 저렴합니다. 다만, UR 포인트가 남아있어서 그냥 쓰기로 했네요. 뭐 최대한 제 돈 안쓰고 다니는게 목적이라 뭐...

아마 ATV 투어나, 그린 투어도 그냥 이렇게 예약을 하지 싶네요. 아 Hammam도 있길래 예약을 체이스 트래블로 할까 생각 중입니다.

 

 


 

1. 일단 Chase UR 포인트로 터키 항공 LAX 에서 이스탄불 가는 비행기를 구매했습니다.

구매 당시 GE 정보를 넣을 수 있다고 헀는데, 제가 당시에 여권, GE 카드 등이 수중에 없는 상태였어서 일단은 그냥 구매를 했어요. 추후에 이런 개인 정보를 항공사에 미리 입력할수 있다고 본 것 같은데, Chase에서 구매한 항공원을 터키 항공 웹사이트를 통해서 수정하거나 여행자 정보를 입력하는 방법은 통 못 찾겠네요. 방법이 있겠죠?

 

2. 이스탄불 도착 후 3박을 하는데 모두 Hilton Hagia Sophia Masions에서 합니다. 다이아 멤버를 위한 업글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공항에서 호텔로 이동시 어떤 방법이 제일 좋을까요? 체이스에 보니 공항에서 호텔까지 가는 셔틀을 UR 포인트로 구매가 가능하기에 그것으로 이동할까 생각 중입니다.

 

3. 어지간하면 저와 P2가 함께 걸어다니는 여행을 하려고 하는데, UR 웹사이트를 통해서 보니 이런저런 투어 프로그램도 많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페리를 타는 여행도 있구요. 지금으로서는 딱히 어떤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은 없는데, 좀 더 살펴보다가 혹시 땡기는게 있으면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또 지인이신 한 분이 이스탄불 E-pass를 구매하는게 경제적으로는 큰 도움이 안되어도, 티켓 구매를 위해 줄 서는 시간을 줄여주기에 나름 나쁘지 않다...고 하시는데, 가보신 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 궁금하네요.

 

https://istanbultouristpass.com

 

여기서 보면 저녁 식사가 있는 보스포러스 크루즈도 무료로 탈 수 있다고 되어있기는 한데...

 

4. 이스탄불에서 바로 카파도키아로 비행기로 넘어갑니다. 일단 호텔은 Artemis Cave Suites로 잡았습니다. 3박 예정이구요. 도착하는 날이 저녁에 가까울 것이고, 마지막날 점심 전후로 도시를 떠나는지라, 2일이 Full-day가 될 것 같습니다. 일단 풍선타야 하는데 몇몇 현지 여행사에 문의를 해보니, 저렴한 곳이 한 사람당 180유로에 28명까지 타는 열기구. 200유로면 같은 바스켓 사이즈에 20명으로 제한된 것을 타게 된다고 하네요. 현재까지는 이것이 가장 저렴한 옵션입니다. 

 

http://travelskyway.com라는 곳과 연락해서 대화 중입니다.

그리고 그린투어, 그리고/또는 레드투어도 해볼 생각인데요. 여행사에 혹시 이 세개 다 참여하는 대신 좀 깎아주면 안되냐고 졸라보는 중이긴합니다. 투어들은 각 60유로라고 하네요. 사실 레드 투어는 할 필요가 있나 조금 고민 중인데, 큰 고민하지 않고 다니고 싶기도 해서 이렇게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아내가 지프 투어 어떠냐고 하는데, 몇몇 리뷰를 보니 좀 무섭긴 하네요 허허.

 

5. 카파도키아에서 3박 후 버스로 메르신이라는 도시로 갑니다. 여기는 사실 관광 때문이 아니라 저와 아주 가까운 지인이 살고 있기에 만나러 가게 되요. 여기선 좀 오래간만에 만난 지인과 시간을 함께 보내고, 3박의 시간으로 좀 쉬는 시간을 갖을 듯 합니다. 그리고 4일째 이른 아침에 Adana 공항을 통해 이즈미르로 갑니다.

 

6. 이즈미르에서는 차를 빌려 여행을 다닐 계획입니다. 차 렌트는 버짓에 예약을 했네요. 일단 쿠사다시 힐튼에서 2박을 잡아 뒀습니다. 여기서 시린제, 셀축(에베소) 등을 다닐 계획이구요. 파묵칼레로 이동하여 1박을 할 계획입니다. 현재로는 특별한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 계획은 없네요. 하지만, 추천을 해주신다면 고려해 보겠습니다.

 

7. 이후 이즈미르에서 이스탄불로 저녁 비행기로 돌아와, 공항에서 가까운 햄튼 인에서 1박을 할 예정입니다. 정말 잠만 잘거라, 힐튼 포인트로 잘 수 있는 가장 가까운 호텔을 잡았어요. 그리고 다음 날 다시 공항으로 들어와 1시쯤 비행기로 LAX로 복귀하는 일정입니다. 여기서도 어떻게 이동을 하는게 좋을지가 제일 고민이네요. 아니면 이즈미르에서 하루를 더 있다가 새벽 비행기로 이스탄불로 와서 바로 LAX행 비행기를 타는 것도 고려해 봤습니다. 이스탄불 공항이 복잡해서 나가고 들어오는 시간이 너무 걸린다고. 그런데 1시30분 비행기를 아침 비행기로 와서 시간 맞춰 타고 나가는게...너무 위험하지 않나 싶은 부분도 있어서 일단 하루 전날 와서 자는 것으로 계획을 했어요.

 

현재 LAX와 이스탄불 왕복. 그리고 모든 숙박, 또 차량 렌트도 일단은 모두 예약을 완료 했습니다.

국내의 비행기는 아마 일반 현금 결제를 이용할 것 같구요. 어쩌면 남은 UR 포인트를 활용할 가능성도 있기는 합니다.

 

일단 이스탄불에서 호텔까지의 이동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또 국내선 비행기도 슬슬 예약을 해야겠어요.

또 여행사와 카파도키아에서의 투어 프로그램들도 일단 마무리를 하구요. 또 E-SIM으로 터키에서 전화 쓰는 법도 확인을 해야겠네요. 저 아는 지인은 최근에 E-SIM 준비해서 갔는데 제대로 되지 않아서 현지에서 부랴부랴 SIM 카드 사서 썼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저는 그런일 없이 잘되길 바랄 뿐입니다.

 

결혼 20주년 기념 여행이라, 저희 나름 모아두었던 포인트들 열심히 털어 다니려고 합니다. 

혹시 저희 계획에 보탬이 될만한 조언이 있다면 아낌없이 부탁 드립니다.

 

28 댓글

복수국적자

2024-02-03 21:00:28

저는 지난 10월말에 튀르키예 여행을 페키지로 다녀왔습니다. 튀르키예 여행후에는 자유여행으로 그리스 산토리니섬을 3박4일, 그리고 두바이를 4박5일 마치고 왔습니다.

페키지는 한국의 롯데여행사 페키지를 이용했는데 당시에는 페키지 가격이 290만원인데 현지조인으로 120만원에 다녀왔습니다. 금년 4월에 있는 상품을 보니까 189만, 199만, 209만원짜리가 있는데 모두 현지조인(이스탄불 공항에서 조인 & Out)하는데 1인당 60만원입니다.(약 $450불+옵숀). 7박8일동안 호텔과 숙식 그리고 대형버스로 가이드 동행하는 일정인데 그냥 왔노라! 보았노라! 찍었노라! 하기에는 가성비가 너무 좋을듯 합니다. 참고해 보시라고 알려 드립니다.^^ 

rlambs26

2024-02-04 10:44:29

정말 나이 들몀 들수록 그냥 패키지가 편하려나 하는 생각도 자꾸 드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rlambs26

2024-02-03 22:57:58

지금 보니 아이아 소피아도 유료화 되면서 무지 비싸졌네요. 이러면 이스탄불 패스도 나쁘지 않을 것 같기는 합니다.

아나콘다

2024-02-04 01:43:20

저는 22년과 23년 두번 이스탄불을 다녀왔는데

탁심광장 주변에 묶어서 공항에서 호텔이 있는 탁심까지 공항버스 이용했어요

하지만 아아소피아 주변이라면 공항에서 택시 타는게 좋을것 같네요

택시는 공항에서라면 바가지 없을 거예요

혹시 미국 시민권 이시면 터키 비자 필요해요

미리 받을 필요없고

도착해서 입국절차전에 비자 30불에 받을수 있어요

현금만 받아요

rlambs26

2024-02-04 10:45:08

아무래도 택시를 타야겠군요.

blu

2024-02-04 03:59:33

꼼꼼하게 계획을 잘 짜신 것 같네요. 

이즈미르에서는 굳이 하루 더 머무실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엊그제 다른 글에 댓글로 달았는데 미 시민권자도 이제 도착비자 혹은 e-visa 구입하신 필요 없이 터키 입국이 가능합니다. 

전 터키 여행시 Airalo Global esim으로 썼는데 잘 터졌습니다. 

즐겁고 안전한 여행 되세요~

rlambs26

2024-02-04 10:45:29

오 답변 감사합니다

후니둥이

2024-02-04 10:32:48

저저번주에 이스탄불 다녀왔어요~ 비자는 다 준비해갔는데 필요없었구요.. 택시는 공항쪽은 사기가 많이서.. Bitaksi 앱 미리 깔고 가시면 대충 얼마인지 알수있어요!  mosque는 저도 거의 다돌았는데 가격이 꽤나 나가더라구요.. 1 day pass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저도 미리 인터넷으로 airalo e sim샀는데 아주 잘됐어요~ 그리고 하맘 관심있으시면 같이 받아보세요 너무 좋았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rlambs26

2024-02-04 10:45:54

답변 감사드려요. 하맘이 뭔가요??

후니둥이

2024-02-04 12:46:11

하맘은 터키식 bath입니다^^ 한국 때밀이랑 비슷한데 뜨듯한 돌침대 위에서 세신사가 때를 밀어주고 거품마사지를 해준다고 생각하면되요. 패키지에 따라서 마사지랑 같이 받는것도 있는데 정말 좋앗어요~ 커플로 sultan vip 코스 받았엇는데 정말 시원하고 아기피부가 되서 나왔습니다ㅎㅎㅎ결혼 기념일이니 이런것도 좋을듯해요~

rlambs26

2024-02-04 14:07:00

보통 호텔에 있는 서비스인거죠? 네.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해요!

vj

2024-02-04 15:28:50

카파도티아 그린 레드 투어 많이 올랐네요…35 유로 점심포함이었는데 코드비전…

후기 많이 읽어보시고 그린 레드  다할지 한가지만 할지 선택잘하시고요..

투어가이드 영어 악센트가 심해서 거의 알아들을수가 없어요.

벌룬 투어는 꼭 하시고요..항아리 케빱 꼭 드시고요,,,,

파묵칼레가심 힘들어도 위까지 올라가셔서 온천 해보시길….클레오파트라도 온천했다는 그 온천 고대 유적들을 발밑에 두고 온천욕을 언제 해보겠어요…

예쁜 사진 많이 찍으시고요

거기까지 갔는데 그리스를 안가서 제가 안타깝네요…


rlambs26

2024-02-04 17:32:21

네. 열심히 다녀보겠습니다.

쥬비인베이

2024-02-06 17:22:16

작년 5월에 이스탄불 갔었어요! 그랜드 하얏트 숙박했었는데 공항까지 우버 탔어요. TRY 500 였는데 당시 환율로 25불 정도 였는데 현재 환율로는 16불 이네요 ^^;; 공항에서 호텔까지는 booking.com에서 택시 예약했습니다. 가격은 25불 언저리 였던듯. 관광은 마이리얼트립에서  현지 워킹투어 (모스크 + 궁전 ) 했는데 설명도 잘해주고 주요관광지 다 다녀줘서 편했어요.(입장료는 따로 냄) 정보 공유도 많이 해줘서 자유여행 하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마이리얼트립에서 미식 투어도 했는데 이건 그냥 내가 찾아가도 될법한 정도의 수준 이어서 돈아깝 ㅋㅋ 

시티투투

2024-02-06 22:45:33

그랜드 하얏트 위치상으론 좋아보이는데  주요관광지 이동이나 대중교통 이용하기 어떠셨나요?

시티투투

2024-02-07 00:04:36

카파도니아 풍선투어 저는 체이스트래블에서 포인트로 하려고 알아보았는데 100불 미만도 있었어요. 

사리로 예약하면 6천에서 8천포인트 정도로 돨것 같은데...다른건지 궁금합니다 

rlambs26

2024-02-07 17:52:40

저도 이제 다시 찾아봤는데, 그냥 밖으로 보이는 가격은 $100인데 성수기 날짜 입력하면 크게 가격이 올라갑니다. 페어리 침니 쪽으로 가는 풍선 투어면 투어 내용자체는 맞을거에요.

콩이a

2024-02-07 06:16:42

경험상 터키국내선 지연이 많이되는지라 이스탄불에서 카파도키아로 넘어갈때 야간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rlambs26

2024-02-07 17:52:58

네. 그 부분도 고려 해보겠습니다. 

개미

2024-02-07 09:45:55

아이아 소피아는 모스크 되면서 입장료 무료입니다. 이스탄불 패스에 가격보니 투어 받는 가격인것 같아요. 아이아 소피아에 가시면 Greek orthodox 상징들이 많이 가려져 있는데 유튜브 같은거 보고 가셔서 가려져 있는거 찾아보시면 재밌으실겁니다. 모스크이기 때문에 남자는 긴바지 여자는 헤드스카프 하고 들어가셔야 합니다. 저는 old town 에서는 바실리카 시스턴도 너무 좋았어요. 바실리카 시스턴은 티켓 사는 줄이 너무 길어서 미리 인터넷 예매 필수 입니다. old town 에서 그랜드바자/블루모스크/아이아 소피아/바실리카 시스턴 구경했고 실케지 역이랑 귤하네 공원도 좋았습니다. 

 

이스탄불이 교통체증이 어마무시해서 올드타운으로 택시 타고 들어가는건 상상도 못해봤습니다. 그냥 교통카드 사서 트램타고 다녔어요. 에미노누에 묵으시니까 그 근처 다 걸어다니시면 될듯합니다. 

 

카라쿄이에서 페리타고 카드쿄이 가시는 일정도 추천드립니다. 보스포러스 구경 + 신시가지 구경이 가능하세요. 

 

그리고 베벡 스타벅스가 경치좋기로 유명합니다. 베벡 sutis 에서 아침 드시고 스타벅스 구경 다녀오세요. 

 

저는 이스탄불에서 스냅 찍었는데 여기 인스타 가시면 이스탄불 관광팁이 많이 나오니 참고해보세요. https://www.instagram.com/istanbul.snapshot/

 

구시가지 가시기 전에 넷플릭스 드라마 Rise of Empires:Ottoman 도 추천드립니다. 슈카 요약본도 있어요. 이거 보고 가시면 올드타운이 새롭게 보입니다. 

rlambs26

2024-02-07 17:55:09

아이야 소피아가 무료였는데, 2024년 1월부터 다시 입장료 받는 것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https://www.smithsonianmag.com/smart-news/tourists-must-now-pay-a-fee-to-visit-the-hagia-sophia-180983627/

 

여러가지 설명 감사드려요.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개미

2024-02-09 20:22:35

아하.. 그렇군요.. 제가 2023년 11월에 다녀와가지고 몰랐습니다. 좋은 여행되세요!

알라마

2024-02-07 09:55:32

제가 사랑하는 터키군요...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파시미나 기념품 사시려면 카파도키아 가시니까 괴레메에서 사오셔요. 거기가 가장싸고 질도 좋아요 ㅎ

카파도키아 숙소를 어디서 지내시는지 모르겠지만 kelebek hotel 이라고 cave hotel 이 있는데 거기서 묵으시면 kelebek hotel에서 운영하는 농장, 그린벨리 레드벨리투어를 무료로 해줍니다. 

이즈미르는 딱히 할건없지만 시장가셔서 구경좀 하시구.. 할거없으시면 페리타고 아테네 다녀오셔도 되고 아니면 근교 섬투어하셔도 되요. 근처에 Chios라고 gum tree 원산지가 있는데 특유의 건축양식이 있어서 하루정도 구경하기 좋습니다. 이즈미르에 오래계시면.. 렌트하시면 Gocek도 하루정도 구경하기 예쁘구요.. Gocek에 제 최애 젤라또집이 있는데 자두 젤라또가 정말 맛잇어요

Sirince도 예쁘구요 Sirince는 올리브와 오디주가 유명합니다 가게에서 파시미나 사는 백인커플 눈탱이맞는거 봐서... 가게에서 뭐 사는건 지양하시구요 ... 고속도로 달리면서 보이는 오렌지쥬스랑 석류쥬스도 한번 시도해보세요. 그자리에서 짜주는데 신선하고 맛있어요 

rlambs26

2024-02-07 17:56:17

이즈미르 자체에서 오래 있지는 않을 듯 하네요. 그래도 알려주신 정보 잘 활용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wosonPlace

2024-02-08 10:35:25

이스탄불공항서 택시로 호텔갈 때의 소소한 팁을 드리자면

1. 짐찾고 공항내 환전 (시중과 큰차이 없고, 공항내 환전소들 환율이 비슷)
2. 택시승강장 표지판을 보고 EXIT으로 나가 노란택시가 줄을 선 승강장으로 가서 순서를 기다린다 (노란택시 = 일반택시)
3. 목적지를 말하거나 주소를 보여준 후, 미터기를 켜 달라고 부탁한다. (미터키 켜 주세요 : lütfen taksimetreyi açın)  
4. 택시를 타고 룸미러코너(운전선과 조수석 가운데 있는 거울)의 미터기를 확인한다. (자세히 봐야 보이고, 드물지만 오디오주변에도 미터기가 있음)  

5. 팁은 줄 필요없지만, 남은 잔액정도는 드리면 매우 좋아합니다. 
 

튀르키예 인플레이션이 심해 요즘은 이스탄불 시내부터 공항까지 터키돈으로 1000~1200리라 정도 나오니 "쥬비인베이"님 올리신 Booking.com 택시예약도 방법입니다. 하맘은 중간급 호텔이상에는 다 들어가 있고, 시중에 대중목욕탕처럼 하맘이라고 치면 많이 나오니 리뷰보시면 호텔보다 저렴한데 시설이 좋은 곳들로 갈 수 있습니다. 20주년 좋은 시간되세요. 

어나더레벨얍얍얍

2024-02-08 13:23:11

오 전 내년 4월에 가려고 생각중인데, 나중에 후기도 부탁 드립니다. ㅎㅎ 좋은 여행 되세요!

피피아노

2024-03-30 18:58:17

아는게 별로 없어 딱히 도움되는 정보는 못드리지만 터키 가신다니 제가 다 설레네요. 딱 작년 이맘때 쯤 터키 가는 준비한다고 들떠있었거든요ㅎㅎ (저는 현지 지인이 있는 상황이었고 제가 한거는 다 차려놓은 밥에 숟가락 얹고 돈만 내는거였습니다...ㅎㅎ) 

터키하면 정말 홍차의 나라입니다. 차를 정말 좋아해요. 3주 있었는데 그동안 마셨던 홍차의 양이 제가 살면서 마신 홍차 양보다 많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에스프레소 잔? 정도 크기의 유리 컵에 먹는게 특징인데 그 컵이 예뻐서 기념품으로 사오고 싶은거 참아야됐습니다ㅠㅠ 

그리고 사람들이 정이 많고 흥도 많아요!! 쌩판 모르는 집에 한 3번인가 초대받아서 어찌저찌 영어와 통역기를 섞어가며 대화했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Menemen이라고 에그인헬 같은게 있는데 꼭꼭 드시는거 추천하구요 (호텔 조식마다 다 있어요!) 바클라바 중에 우유에 적셔서 나오는게 있는데 그것도 꼭 드셔보시는거 추천합니다. 일반 바클라바는 단!!! 맛!!!! 하고 들어오는 느낌이라면 그거는 우유에 이미 적셔져 있어서 그런지 한국인 입맛에 더 잘 맞더라구요:) 

물가는 미국보다는 싼데 막 엄청엄청 싸다 그런 느낌은 아니었구 그래도 저렴하다 정도였는데 (환율이 1불당 20리라) 지금은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정말 아름다운 나라이니 즐거운 여행 하고 오시길 바라겠습니다:) 

피피아노

2024-03-30 23:15:41

아 다시 읽어보니 면허증 언급하신게 있네요. 제 이름으로 차 렌트할 일이 생겼는데 제 한국 면허증으로(?!?) 됐습니다. 근데 분위기 상 미국것도 되는 것 같았어요. 여권 가져가야 됐구요 여권이랑 이름 매칭되는 크레딧카드도 필요했던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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