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요즘 dishwasher 의 소음도 및 미래 로봇 자동화

포트드소토, 2024.02.18 19:39:06

조회 수
1753
추천 수
0

일단 저는 집에서 디시와셔를 전혀 안씁니다. 가끔 와셔 드레인 막힐까봐 일부러 쓰죠. 

가장 큰 이유는 소음때문입니다. 1:30 ~ 2:00 정도 걸리는데 너무 시끄러워요. TV시청 불가. 

그리고, 기타 이유

* 어차피 한국 그릇은 애벌 설겆이 필요. 하다 보면, 그냥 해버리지?

* 물도 어쩐지 더 들 것 같음. 이건 역사적으로 논란이 있던 주제죠. ^^

* 전기가 Time of Use 로 바뀌면서, 이제는 저녁시간 전기가 제일 비쌈. 새벽에 설겆이 돌려야?

* 다 끝나도 가끔 뭔가 묻어 있는 것 같은 찝찝함?

 

뭐, 여러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소음인데요. 요즘 디시와셔는 조용하다고 하네요. 

찾아보니, 어떤 보쉬 제품은 38 dBA 제품이 있다네요. (물론 거의 2천불)

인기있는 보쉬 300/ 500 시리즈는 46dBA, 800 시리즈는 42 dBA.

 

dBA 소음이 어느정도 인지 당연히 감이 없어서 구글링 해보니, 보쉬가 이런 그림까지 마련했네요.

38dBA 면, 조용한 도서관 레벨이고, 46 dBA 이면 대충 비오는 소리보다 작나봐요.

그럼 시끄러운 우리집 월풀 디시와셔는 65 dBA 정도 일까요?  지금 사용하시는 디시와셔들 조용한가요? 대충 어느정도?

 

$1000 아래의 아주 조용한 40 dBA 디시와셔는 없을까요?
 

dBA.jpg

 

 

~~~~~~~~~~~~~~~~~~~~~~~~~~~~~~

 

한편 요즘 인공지능들이 속속 발전하는데, 대체 인간을 언제 설거지에서 해결시켜 줄지 궁금합니다.

매일 저녁마다 설거지로 1시간 정도 소비한다면, 퇴근후 하루 여가시간 5시간이라면,  인생 여가시간의 20%를 설거지로 낭비인가요?

 

그런데, 제 예상으로는 제가 죽을때까지도 완전 100%로 설거지를 해주는 인공지능의 로봇을 가정에서는 못 볼거라 봅니다.

 

구글링해보면, 이미 대형 식당용 이런 기계식 (로봇) 설거지 시스템은 있습니다. 하지만 가정용으로는 힘들죠. 또한 규격화된 그릇만 되구요.

https://www.youtube.com/watch?v=2OjJKf1qMHk

 

몇가지 흥미로운 연구를 보면 스탠포드 대학의 이런 연구도 있거든요.

https://umi-gripper.github.io/

설거지 하는 로봇 비디오를 보면 곧잘 하고, 게다가, 이걸 프로그래밍이 아닌 NN 학습으로 시킨걸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비디오.)

 

하지만, 여전히 요원한 현실이지요.

대충 이유는..

* 이세상 모든 다양한 그릇, 부엌용품을 학습시키기 어렵다.

* 학습 시킨다 해도, 인간 손처럼 정밀/다양하게/빠르게 설거지 작업을 수행하는 로봇팔이 없다.

* 가격적인 면으로도 차라리 고급 가정부를 쓰는게 수십배 저렴.

 

그래도 설거지 해방이 가능한 미래를 꿈꿔본다면..

* 식기 컨셉을 완전히 바꾼다. 모두 1회용 종이로. 다 먹고 버리기?

* 아니면 모든 그릇/수저/냄비 등등을 전세계 규격 통일화하고, 디시와셔 로봇에 친화적으로 새로 디자인.  디자인/ 개성은 상실.

* 아니면, 인간의 먹는 스타일을 완전히 바꾸기? 흔한 알약 상상.. 

첨부 (1) 펼치기 ▼

41 댓글

kaidou

2024.02.18 19:41:47

전 디시워샤가 오히려 물을 덜 쓰는걸로 알고 있어요. 물론 꽉 채워서 한다는 전제하에 ㅋ


티비시청 대신 짐(???)을 가시죠. 문제 해결 완료. 

포트드소토

2024.02.18 19:45:11

애벌 설거지 30분 + 짐운동( 운전 포함) 1시간 30분 = 2시간.
 
인생 여가시간의 40%를 설거지와 무거운 걸 드는 노동에 허비하라는 말씀이신가요? ^^

kaidou

2024.02.18 19:49:00

http://www.goarmy.com


가시면 다 해결될듯요. 


반 농담 (..) 이구요,


티비를 이걸로 보시죠. 


https://www.apple.com/apple-vision-pro/

포트드소토

2024.02.18 19:55:51

^^.. 그렇게  세척기 $2000 + 비젼프로 $3500 을 쓰게 되는데... 등짝.

수도선부

2024.02.18 19:43:35

다른 맥락이지만, 설겆이 그릇 다시 넣어주는 로봇은 안나오나요......? 귀차니즘의 극 1인으로, 디시와셔에서 꺼내서 그릇까지 정리해주는 로봇나오면 바로 구매할텐데요  ㅎㅎㅎ

포트드소토

2024.02.18 19:46:22

저희는 디사와셔를 늘 쓰는건 아니라서.. 디시와셔에서 바로 꺼내 먹는... ㅜㅜ

밀레모레

2024.02.19 11:15:03

디시와셔 두개 쓰는집 있더라고요. 디시와셔가 캐비넷이고 거기 수납이래여

수도선부

2024.02.19 11:54:31

오 와... 좋은 아이디어네요!! 심각하게 고려해봐야겠습니다 ㅎㅎ

케어

2024.02.18 19:45:04

20년 전 제품들은 시끄러웠는데, 요즘 식기세척기 조용합니다. GE 등등도 소음문제 느껴본적은 없는것 같아요. 물도 더 적게쓰는것 같고요.

WR

2024.02.18 19:51:05

Bosch 제품중에 42dBA 모델 사용중입니다. 상당히 조용하게 돌아가고, 정말 조용한 구간에서는 이게 돌아가는 중인지 잘 모를때도 있습니다. 세척기에 불이 들어온걸 눈으로 보고 작동 여부를 확인해야 할때도 있어요. 물론 집안의 기본 소음정도에 따라 느껴지는게 다르긴 할거에요.

poooh

2024.02.18 19:51:12

제가 생각할때에  디쉬워셔는  인간 최고의 발명품이라 생각 됩니다.

저도 포트님과 같은 생각으로 디쉬워셔를 써본적이 거의 없다가 와이프가 잘 쓰는걸 보고, 저도 몇년 전 부터 쓰기 시작 했는데,  와~~~~  정말 죽입니다.

일단 요즘 디쉬워셔는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아도 (under $1000 제품들),  대부분  50 dBA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under  50dBA  제품들은  사실  바로 옆에 가지 않는한  디쉬워셔가  돌아가는지 안돌아 가는지 모를 정도 입니다.

 

그리고 한식은  애벌이 필요 하다 하시는데,  밥풀이 말라 비틀어진 정도가 아니라면,  대부분 잘 닦입니다.

물론, 냄비에 늘어 붙었다거나 하는 것들은  안닦이긴 하지만,  일반적인 설겆이 정도는  다 잘 닦입니다.  그리고  디쉬워셔가  잘 안닦이는 이유는

대부분  그릇들을  제대로 안꽂아 놓아서 생기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은 공기나 밥그릇들을 많이 사용 하니,  랙에 있는 configuration으로 

그릇들이 잘 꽂히지 않습니다만,  요즘에는  많은  랙들이  간격이 넓게끔 조절이 가능해서  그 랙에 잘 끼워 놓으실 수 있는데, 그렇게 잘 꽂아 놓으면,

그릇이 정말 깨끗이 닦입니다.  공기라고 엎어 놓으면  오히려 더 잘 안닦여요. 랙에 잘 꽂으셔야 해요. 

 

그리고  물은  덜 사용 합니다. 오히려 손 설겆이가 물을 더 많이 사용 합니다. 

포트드소토

2024.02.18 19:58:12

50 dBA 정도만 되도 조용하다구요? 오.. 정말 이제 새로운 세상이군요... 저는 대체 몇 년도에 사는건지.. ㅎㅎ
실 사용기 감사합니다.
저희도 이제 현대 문명 생활을 시작해야?

밀레모레

2024.02.19 11:16:28

티비를 키친에서 먼방에 설치해보시는건 어똘까요? 혹은 노이즈 캔슬링 휴대폰. 디시워셔의 장점이 큰데 티비 시청 이유로 못 쓰시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포트드소토

2024.02.18 19:54:48

구글에 조용한 $1,000 이하 디시와셔해보면.. LG 것도 링크를 몇개 주는데요.. 이런 홈디포 --> 링크요. 
LG 24" $998 인데.. 1시간 wash & dry (진짜?), 42 dBA 
이정도면 46 dBA 보쉬300/500 보다는 더 조용한데요..  4dB 차이면 리니어로 2.5배 차이 인가요?

LG 42 dBA 정도면 정말 조용한 도서관 정도 소음일까요? 써보신 분?  요즘 식기세척기를 본 적이 없어서.. 이렇게 조용한 세척기가 믿기지 않네요.. 제대로 설거지는 되는지..

poooh

2024.02.18 19:59:38

네.

마에스트로

2024.02.18 19:56:32

심심해서 찾아봤는데 삼상 39 dB 900붗도 안하네용 DW80R9950US

포트드소토

2024.02.18 20:00:45

대박 삼성이네요.. @_@. 39디비..

구글링하니, 삼성 공홈에서 바로 $854 이군요. 이것저것 기타 할인들 더 붙이면 대박이겠어요.

https://www.samsung.com/us/home-appliances/dishwashers/linear-wash/linear-wash-39dba-dishwasher-in-stainless-steel-dw80r9950us-aa/?cid=pla-ecomm-pfs-ha-us-google-na-04012022-170127-&ds_e=GOOGLE-cr:0-pl:265994333-&ds_c=FF~Premium+HA+PMax_CN~Premium+HA+PMax_ID~B0000QJH_PH~on_MK~us_BS~da_PR~ecom_SB~connhome_FS~hqloe_CA~smp_KS~nag_MT~na-&ds_ag=-&ds_k=&gad_source=1&gclsrc=ds

장래희망백수

2024.02.19 11:02:02

아 이거 저희집 식세기네요 그래서 그렇게 조용했군요... 

이게 LINEAR 라고 해서 밑에 물나오는게 돌아가는 회전회오리(?)가 아니고 크로스로 일자 바가 움직이는데 신기술 같아서 4년전에 집사면서 같이 샀는데요

오토릴리즈(끝나기 5분전에 자동으로 문열려서 김 빼줌) 도 되고,

맨위에 젓가락, 수저 꽂는칸 따로 있어서 좋구요. (쓰다보면 집게, 가위, 텀블러 뚜껑, 간장 종지 등 작고 납작한것들 넣기 정말 정말 좋습니다.)

모드가 여러가지있는데 QUICK WASH 였나.. 60분짜리가 있습니다. 애벌세척 해서넣긴하는데, 제대로 안닦고 대충도 넣어봤는데 잘닦이더라고요. 

그래서 항상 60분모드로 돌립니다. 아파트살땐 딸려있는 식세기는 너무 시끄럽고 잘 안닦여서 저도 손세척으로만 했는데 이거쓰고 손세척은 못하는 사람이 되버렸습니다. 

 

포트드소토

2024.02.18 20:04:26

생각해보니, 전기세 문제는 아침 설거지는 물에 담궈두고, 아침+점심을 한꺼번에 하면 설거지 양도 맞추고, 솔라패널 있다면, 직사용으로 전기세도 아끼겠네요.
저녁은 그냥 손으로.. ^^.  아니면 9시 이후에 돌리기? 

후이잉

2024.02.18 21:20:45

아래 댓글에도 적혀있지만 요즈음은 예악 실행도 가능하고

스마트 커넥트로 구글이나 알렉사로 시작도 가능하더라구요

저희도 바꿔보려고 열심히 째려보는 중입니다 ㅎㅎ

오토도어 릴리즈 기능이 보쉬 고급형이랑 삼성에만 있는거 같아서...

엘쥐는 다른 나라에는 기능 껴서 파는 것 같던데 미국판에는 없더라구요

혹시 다른 분들, 도어 릴리즈 기능 있는 브렌드 추천 좀 부탁 드립니다

CyclingCREW

2024.02.18 20:06:13

2년 전에 P2가 Bosch 식기세척기를 희망했었는데 다행히(?) 거주지 근처 매장들에 재고가 여의치 않아 바로 픽업 가능한 LG껄로 샀었는데, 제조사에 따르면 48dB이라는데 그냥 근처에 있으면 물 소리가 들릴 듯 말듯 아 쟤 돌아가고 있구나 알 수 있을 정도이고 그리고 선풍기 미풍 비슷한 소리나면 아 끝나고 건조하고 있구나 알 수 있습니다. 세척이 끝나면 끝났다면서 띠링띠링 우는데 이때 현관 벨 정도의 소리가 들립니다.

작동 버튼들이 문 위에 있어 일단 문을 닫으면 버튼들이 안보이는 모델 보다는 문 앞에 (상태창과 함께) 보이는게 나을 것 같아서 일부러 문 앞에 버튼이 달린 모델을 찾았는데 문앞 버튼 디자인은 가끔 문 닫다가 버튼이 눌려서 작동 할 준비를 하면 종종 캔슬을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 까지는 아닌데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투하아드

2024.02.18 21:00:42

.

투하아드

2024.02.18 21:04:12

.

쿠퍼

2024.02.18 21:27:16

비슷한 편견이 있었는데, 요즘 나오는 제품들은 조용해서 끝났는지도 모르겠고, 물/전기도 효율적으로 씁니다. 물론 한번더 들여다봐야해서 후딱 해치우는게 좋은 분들에게는 여전히 호불호가 있을 수 있다고는 봅니다 

kaidou

2024.02.18 21:40:08

결론은 새거 신형으로 사자네요. 카드 스펜딩도 채우고 미리 축하드립니다. 

포트드소토

2024.02.18 22:06:57

좋은 사용기들 감사합니다. 추천도 정리합니다.
 

Bosch 300 - $826 Lowes - 48 dBA
삼성 DW80R9950US - $854 - 39 dBA

BBB

2024.02.18 22:11:48

20년 가까이된 구형제품 쓰는데, 아직도 작동하는 것에 감사하며 쓰고 있습니다. 물론 무지 시끄럽고요, 켜놓고 TV시청 같은 것 거의 불가능입니다. 다행이 타이머가 있고, 2층 집이라 그냥 새벽에 돌게 맞춰 놓습니다. 가끔 밤에 깨서 보면 1층에서 약간의 소음이 들리긴 하는데, 수면에 방해 될 수준은 아니라 다행인 것 같네요.

또띠네

2024.02.19 10:39:31

저희도 구형 시끄러워서  거의 사용안하다가 

 KitchenAid로 교체하고난후 매일 사용중입니다.

비싼모델도 아니고 중간급인데도 아주 조용하고요.

조아마1

2024.02.19 10:47:30

7년 전에 세척이 끝나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AutoRelease 44dBA짜리 삼성 식기세척기(DW80K7050US)를 샀었는데요.

평균적으로 이틀에 한번 정도 돌리는데 의외로(?) 아직까지 별 고장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욕실에서 누가 샤워하고 있을때 문밖에서 들리는 정도의 작은 소음이라 꽤 조용하구요.

지저분하게 놔두는 것이 싫어서 세척기에 그릇을 넣기 전에 모든 음식물 찌거기는 수세미로 제거하고 넣습니다.

가장 빠른 한시간짜리 사이클로 돌리면 55분 돌고 나머지 5분은 자동으로 문이 열린 후 바람을 불어 습기를 제거하는데요.

이후 한두시간 정도 그냥 놔두면 거의 모든 물기가 저절로 마릅니다.

포트드소토

2024.02.19 12:25:40

삼성 좋네요. 게다가, 늘 문 열어 두는게 귀찮았는데.. 자동으로 열린다니, 너무 좋네요.

>> 세척기에 그릇을 넣기 전에 모든 음식물 찌거기는 수세미로 제거하고 넣습니다.
제가 하는 방법이랑 동일하네요.. ^^. 
빨래로 치자면,, 거의 빨래는 제가 하고, 세척기는 Drying 만 해주는 느낌? ^^  그래서, 하다 보면, 그냥 행구기까지 손으로 마쳐버립니다..

shine

2024.02.19 11:04:39

포트님..

 

티비보시는데 bothering되시는 거면 티비 열심히 보시고 자기전에 틀어넣고 주무시면 되지 않나요? 요즘 800불짜리도 auto door open기능은 다 있어서 아침에 일어나보면 바싹 dry됩니다. 

포트드소토

2024.02.19 12:27:50

그게.. 저희 집 세척기가 낡아서인지.. 2층 침실에서 수면에 좀 방해가 될 정도로 소리가 다 들립니다. ^^
이제 바꾸어야겠어요. 요즘 좋은게 너무 많네요.

지금까지 느낀 필수 기능.
* 저소음
* 1시간 정도면 완료
* 자동 문열림.


 

후이잉

2024.02.19 12:43:43

샤인님,

보쉬, 삼성 말고 미국 제품 중에 auto door open 기능 탑제된 제품들이 있을까요??

두 회사 제품들 중엔 있는 거 아는데, 다른 회사들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지금까지 검색으로는 GE, 월풀, 키친에이드 등에선 못 본 것 같구요

밀레 (요긴 가격대가 좀....) 타국의 엘쥐 (호주, 기타 중동 국가들) 제품들이 있는 것으로 확인 했는데,

적으신 글만 보면, 대부분 요 기능이 있는 것 처럼 묘사하셔서...^^;

사벌찬

2024.02.19 11:16:18

설거지 로봇은 요즘 기술들 보면 소프트웨어적으로는 충분히 발전한것 같은데 하드웨어+가격적인면에서 아직은 상용화가 힘들어 보입니다. 하려면 할순 있는데 집에 뭔가 industrial느낌나는 로봇은 안어울리기도 하고 이동과 스토리지를 사람이 시켜야한다면 그게 더 귀찮을수도....그냥 부엌에 두기엔 아직 경량화+디자인까지 잡기에는 이른것 같네요

2차전

2024.02.19 11:26:19

저도 소음에 민감한편인데요

44db 거의 아무소리 안들려요

Costco에서 천불아래로 샀어요

https://www.lg.com/us/dishwashers/lg-ldpn6761t-top-control-dishwasher

동동아빠

2024.02.19 11:32:08

저는 집에서 보쉬  SHXM63W55N 쓰고 있고 44 dBA 모델인데요.

처음에는 와이프가 더 비싼 조용한 모델 사자길래 굳이 싶었지만 그냥 하자는데로 하자는 마음으로 구매했는데 확실히 조용합니다. 

만족도가 생각보다 높더라구요. 

가격은 보쉬가 좀 더 비싸서 천 불 정도 줬습니다. 저희 집 주방에는 삼성 엘지는 안 들어가더라구요..

눈뜬자

2024.02.19 12:13:03

저 Kitcheaid 디시워셔 쓰는데, 소음때문에 신경쓴적이 없어요. 어떨땐 시작했는지 헷갈려서 귀를 대고 들어 봅니다. 참고로, 제가 소리에 조금 덜 예민하긴 하지만, 못듣는 사람은 아니고 제 P2가 소리에 굉장히 예민한데, 불평을 한적이 없었어요.

urii

2024.02.19 12:44:03

좀 얹어서 평소에 궁금하던걸 여쭐게요. rinse aid 다들 쓰시나요? 제조사들이고 수리공들이고 다 추천하시던데 거의 안쓰게 되더라고요..

에타

2024.02.19 12:47:57

얼마전에 디시워셔 바꿨는데 소리가 거의 안나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접시 놓고 빼고하는데 그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서 전 이정도면 만족합니다.

전 다른건 몰라도 빨래 개켜주는 로봇을 누가 만들어줬으면 좋겠어요. 집안일 중에서 가장 오래 걸리는 일이 빨래 접기 입니다 ㅠㅠㅠ

포트드소토

2024.02.19 12:52:05

스타트업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1번. 설거지 로봇. 2번. 빨래 개주는 로봇.  함께 창업하시죠. Open AI 인수갑니다.  :)

어기영차

2024.02.19 13:00:09

작년 블랙프라이데이때쯤 집 월풀 식세기에서 물이 새서 아래 삼성 식세기를 샀습니다.

 

https://www.samsung.com/us/home-appliances/dishwashers/rotary/smart-42dba-dishwasher-with-stormwash-and-smart-dry-in-stainless-steel-dw80b7071us-aa/

 

블프라서 딜이 좋았는데, 설치 및 고장난 제품 가져가는 것으로 해서 세금까지 대략 $550정도 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재고가 없다고 주문하고 두달 기다렸습니다. 크.... 중간에 취소할까하다가 오기로 기다려서 구매할때 배달해준다는 날짜 근처에 받았습니다.

 

집에서 티비 보고 있으면 돌고 있는지 잘 모르다가 끝날때쯤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때 그때 삐리링하면서 소리가 나는데, 그때 뭐지뭐지 하면서 놀랍니다. 만족하면서 사용중입니다.

목록

Page 1 / 4040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261195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2
bn 2022.10.30 409409
  공지

** 모든 글 (본문/댓글)에 리퍼럴 링크 언급/추가는 운영자 사전동의 필수 **

| 운영자공지 20
마일모아 2021.02.14 355954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566621
new 121171

Virgin Atlantic 마일리지로 2025년 7월 15일 IAD-ICN (대한항공 직항) 이콘 네 자리(4 seats) 작년에 예약했다가 방금 취소했습니다.

| 질문-항공 8
사랑아빠 2025.04.22 521
new 121170

Ikea mattress 10년 워런티 경험과 새 매트리스에 관한 고민..

| 질문-기타 17
sono 2025.04.22 1479
updated 121169

[제목수정] 힐튼 기카 사용 성공/실패사례 DP 모음글

| 질문-카드 404
오우펭귄 2024.03.27 40061
new 121168

이메일로 받은 아멕스 업그레이드 오퍼 수락이 안됩니다. 방법이 있을까요?

| 질문-카드
  • file
문어 2025.04.22 63
updated 121167

지금 지수펀드를 줍줍하는게좋을까요? (부제:주식 채권 미국 부채의 상관관계?)

| 잡담 44
주누쌤 2025.03.11 9661
new 121166

유럽 여행 시 카메라나 고가 전자기기는 어떻게 보관하시나요?

| 질문-여행 1
Pingu 2025.04.22 82
updated 121165

일본 여행 - 어디 도시가 나을까요? 도쿄 아니면 오사카?

| 질문-여행 35
가자여행 2025.04.21 1809
updated 121164

라스베가스 공항에 캐피탈원 라운지 생긴거 왜 아무도 저한테 얘기 안해주셨어요? (ㅋㅋ)

| 정보-기타 19
이미나 2025.04.09 3874
updated 121163

뉴욕 하얏트 계열 호텔 추천부탁드립니다

| 질문-호텔 19
모닝커피 2024.10.29 3285
new 121162

Turo 에서 본인차 렌트주시는분 계신가요?

| 질문-기타 2
멜빵 2025.04.22 477
updated 121161

22개월 아기와 한국행 비지니스 2자리 vs 이코노미 3자리?

| 질문-항공 25
위히 2025.04.21 2804
new 121160

6년만에 다시 간 Grand Cayman island

| 여행기 4
  • file
Monica 2025.04.22 821
new 121159

성인 인비절라인(Invisalign), Dentist vs Orthodontist? 추천도 받고 싶습니다! (NYC)

| 질문-기타 6
쌤과냥 2025.04.22 634
updated 121158

게이밍 노트북 RTX 4050 or 4060급 -- Acer Nitro 5 딜 종료.

| 질문-기타 20
포트드소토 2025.04.11 2896
new 121157

체이스 / 아멕스 카드 고민

| 질문-카드 4
blissedLife 2025.04.22 609
updated 121156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10만 오퍼: 브랜치 3월 23일 (공식), 온라인 4.3 (공식), 리퍼럴 4.8 (공식)

| 정보-카드 346
3EL 2025.03.17 40791
new 121155

개인간 중고차 거래 (제가 판매자), 뭐를 유념해야 할까요?

| 질문-기타 2
somersby 2025.04.22 254
updated 121154

50대 소프트웨어 개발자 실직후 재취업 후기

| 잡담 147
맥주한잔 2025.04.19 11243
updated 121153

슬기롭게 체이스 잉크 카드로 Cellphone Protection Claim 하기

| 정보-기타 22
최선 2025.01.22 6851
updated 121152

트럼프 취임 이후 미국 입국 심사 후기 남겨주세요.

| 질문-기타 119
포카텔로 2025.03.19 35473
updated 121151

(사인업 보너스 인상) 체이스 IHG Premier Business 카드 20만 오퍼 (14만 + 6만)

| 정보-카드 55
24시간 2025.03.20 8336
updated 121150

소아운임 (infant in seat) 가격이 원래 성인과 같았나요?

| 질문-항공 13
요리죠리뿅뿅 2025.04.21 2152
updated 121149

외국인 입장에서 한국 여행하기 - 정보 공유 (교통, 통신 등등)

| 정보-여행 51
ooak 2025.03.29 9519
updated 121148

픽업트럭 RAM 1500 을 구매하려고 하는데 이정도면 괜찮은 조건일까요?

| 질문-기타 30
혜이니 2025.04.18 3173
updated 121147

경주힐튼 리조트 크레딧 타인숙박 결제불가

| 후기 18
삶을감사해하며 2025.04.21 1642
new 121146

보험사에서 받은 체크의 받는 사람에 론 받은 회사 이름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 디파짓 방법?

| 질문-기타
xerostar 2025.04.22 167
updated 121145

하와이안 마일 가족끼리 합산해서 알래스카로 옮기는 방법

| 정보-항공 21
  • file
나빌레라 2024.12.02 7291
updated 121144

아이폰 12에서 16으로 업그레이드: 유심 슬롯이 없는데 한국 유심을 eSim으로 전환? (전환 성공!)

| 질문-기타 35
happysunny 2025.04.14 3563
updated 121143

사리->플렉스 PC후 사프 만들기 전까지 얼마나 기다렸다가 하는 편이 좋을까요?

| 질문-카드 26
문명 2025.04.13 2769
updated 121142

CapitalOne travel 에서 자동차 렌탈 경험해보신분들 여쭙습니다! (전화후기)

| 질문-여행 37
뽐뽐뽐 2024.08.01 3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