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모기지 이자율 2-1 buy down은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라따뚜이, 2024-02-19 00:53:17

조회 수
1654
추천 수
0

첫집 구매 직전입니다. 캘리포니아구요.

 

새로 지어진 집(new construction)을 들어가는데, 빌더와 네고를 좀 하다가 셀러 크레딧을 받을수있는 옵션을 제시받았습니다. 저에게 두가지 옵션이있는데요... 예를들어 집 가격이 70만불인데, 67만불로 깎아주는 옵션 vs 혹은 가격은 69만불로 해주는대신 + 3만불 셀러크레딧 주는옵션 이런식으로 네고가되었는데요

 

후자 옵션을 선택할시에는 셀러크레딧으로 클로징/에스크로 비용을 내고 남는 크레딧으로 아마 rate buy down을 할수있을거같은데

 

검색을 좀 해본결과 이자율 사는거는 돈낭비다 라는소리도있고... 현재 6.5% 언저리 이자율을 지난주에 받았는데 남는 크레딧으로 5프로 초중반만 내려도 좋다생각하고있었거든요. 어짜피 크레딧은 남아도 돌려받는것도아니니...

 

다들 이자율 사는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첫집 구매고 아직 모르는것도많은데 이제곧 결정을 해야할시기라 참 고민이많습니다. 제 생각은 최소 2-3년 내에 4% 이자율은 못볼거같으니 5% 대 이자율 유지하다가 언젠가 4% 초중반대를 보게되면 리파이넌스해야지라는 마음가짐이었거든요. 미래는 아무도 모르지만 이자율이 곧 내려갈거라 보는분들도있고...

 

 

**수정**
3만불 크레딧으로 클로징/에스크로 비용을 내고 + 17000불로 2-1 바이다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17000불로 2-1 바이다운을 하면 대략 2년동안 빌더가 700-750불 정도를 매달 모기지로 내주는거구요, 그 2년사이에 제가 리파이넌스를 하게되면 남은 금액을 저에게 체크로 보내준다고 합니다 (리펀드). 현재 이자율 6.5% 남짓 받을거같은데 제 생각에는 1-3년사이에 한번은 5%대로 리파이 할거같은데 그러면 이옵션도 꽤 괜찮아보이거든요 이자율이 1-2년새로 좀 떨어질거같고. 이 옵션은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2 댓글

bn

2024-02-19 00:59:55

리파이 하거나 이사 하시면 포인트 사시는 건 날라가는 겁니다. 그리고 특히 캘리시면 첫집이 완벽하게 만족하시기는 어려울 텐데 평균적으로 5-7년에 한번씩 이사를 한다고 합니다. 

라따뚜이

2024-02-19 01:03:16

첫 댓글 감사드립니다! 현재로썬 못해도 5-10년은 살 생각이긴 합니다. 현재 계산기두들겨본 단순 계산으로는 이자율 1% 차이면 한달 모기지가 400불 가량 차이가 나는데 (본문 적었던 금액은 예시이고 실제로는 그보다 좀 높습니다). 어짜피 남는 크레딧으로 1% 바이다운을 $12000에 한다쳤을때 30개월이면 본전을 뽑는거니 나쁘지않다 생각했거든요. 30개월 안에 이자율 4% 보기도 뭔가 힘들지 않을까 싶기도했고... 복잡하네요!  

투하아드

2024-02-19 01:55:52

.

.

라따뚜이

2024-02-19 11:09:21

다른 옵션이 뭐가있는지는 모르겠네요 물어봐야겠습니다. 에스크로를 1년치 낸다는게 무슨말인가요? 클로징 코스크 내고 빌더:렌더에게 다른피 주는건 없는줄 알았는데....

jelly

2024-02-20 00:47:37

얼마전에 모기지 알아보면서 rate buy down 봤었는데요 제가 느낀건 클로징코스트 하고도 남은 셀러크레딧이라면 rate buy down 나쁘지않다고 느꼈습니다. Rate buy down이 선이자라 정확히 어떤 바이다운을 하시는진 모르겠지만 저랑 얘기했던 렌더들 기준으로 바이다운 하고 낮아진 이율로 페이하는 와중에 리파이를 하게되면 미리 낸 이자에 대해선 돌려준다고 했어요 (예를들어 2-1 buydown을 하고 클로징 했는데 12개월 후 리파이을 하면 2년차 1%에 해당하는 이자만큼 돌려주는 식으로요) 이 부분은 모기지 진행하시는 렌더랑도 이야기해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혹 혼선을 피하기 위해 rate buy down과 포인트를 사는건 다른 개념이에요 포인트를 사는건 일정 금액을 내고 전체 론 기간의 이율을 조금 낮추는 거고 rate buy down의 경우는 1-2%정도의 이자 금액을 클로징때 미리 지불함으로서 바이어의 월페이 부담을 처음 1-2년간만 낮추는 개념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더 렌더랑 확인해보시면 좋은 부분은 셀러크레딧이 얼마나 가능한지에요. 자가사면서 제가 문의한 모든 렌더가 컨벤셔널 론 기준 구매액의 3%가 맥스라 했는데 69만불로 구매가를 적으시면 최대 셀러크레딧은 20700불까지라서요 확인 꼭 해보세요

라따뚜이

2024-02-20 01:28:16

감사합니다! Buy down이랑 포인트 사는걸 헷갈렸네요.

본문에서 말한경우는 포인트 사는거였는데, 댓글 적어주신거처럼 렌더/빌더랑 네고해보니 2-1 바이다운 옵션도 있더라구요. 


아참, 3만불 크레딧은 사실 집값은 저것보다 더 높은데 그냥 예시로 적은겁니다! 


현재 3만불 크레딧으로 클로징코스트 비용부담 + 17000불로 2-1 바이다운 옵션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크레딧이 남으면 포인트 바이다운). 포인트 1% 사는게 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 23000불 이상 들길래 그거말고 2-1 바이다운으로 하다가 3년안에 리파이 할 생각입니다 그때까지는 이자율이 5% 초반은 한번 찍어줄거같은 막연한 생각이들어서... 집값이 90만불정도되는데 렌더말로는 클로징코스트가 13만불 언저리 나올거다 라고 하는데 맞는말인지는 모르겠네요.. 분명 2-3% 는 든다알고있는데.. 

jelly

2024-02-20 09:24:37

렌더한테 Loan estimate 달라고 하셔서 네고 가능한 부분 요리죠리 더하고 빼보시면 대충 얼마정도 들지 감 오실거에요 여러 렌더들한테 loan estimate 받으셔서 그거로 서로 경쟁 시켜도되요~

론 생각하시는거면 집 구매 과정 거의 다 오신듯한데 클로징까지 무난하게 마무리되길 바랍니다 :)

라따뚜이

2024-02-20 10:43:28

감사합니다. 하필 저번주 CPI 여파로 계속 이자율이 오르고있네요.. 보통 이자율 락은 언제쯤 할수있는건가요? 낮아지기만 기다리고있습니다

jelly

2024-02-26 17:17:03

이자율 락은 모기지 어플리케이션 진행하면서 했던거같은데 눈치게임 어려워서 저는 모기지 찾아야하는 당시에 3-4일 밤새서 렌더들 찾고 그때 제일 낮은곳이랑 진행했어요 어차피 리파이 할 생각이었고 제가 론받는 금액이 라따뚜이님보다 훨씬 적어서 페이먼트 차이도 크게 없었거든요ㅜㅜ

사과

2024-02-20 09:34:20

1. 저는 67만 전자를 선호하겟습니다. 셀러 크레딧보다 집가격을 낮추는게 향후 택스를 정하는 베이스 가격에는 집가격이 낮은게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집을 팔때도 capital gain 계산에도 유리합니다

후자 69만에 3만 샐러 크레딧응 결국 빌더인 샐러와 은행을 위한 옵션이예요 ㅡ 크레딧 주고 포인트 팔고 빌더의 수익을 크레딧으로 퉁치는 ㅡ 만불 더 주는것 같지만 결국 나가는 돈은 결국에는 포인트로 나갈거니깐요


2. 포인트 바이다운은 지금 이자율에서는 가능하면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렌더에 따라 반드시 얼마 포인트를 사야한다 라고 정해논 렌더라면 다른 랜더중 노포인트 또는 less than 1pt 렌더를  얼른 알아보셔도 좋을것입니다

보통 렌더둘이 1포인트는 꼭 사라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잘 찾아보면 노포인트 렌더도 많습니다 (쪽지 드릴까요?)

지금 이자율 고점이고 올해 연내에 내려갈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내년에도 내려갈 가능성이 크고요 하지만 인플레이선이 2%대로 내려가는게 상당히 어려우므로 급격하게 내리지는 않겟다고 연준이 말햇습니다. 하지만 연내에 대선도 있고 암튼 …ㄴ이자율은 내려갈거예요 

그렇다면 나중에 좋은 시절 오면  리퍼이낸스 해서 낮은 이자율로 묶어 오래오래 가는게 좋습니다. (지금 저라면 포인트 바이다운 보다 5년 ARM 으로 낮은 이자율을 살것입니다  , 저는 야수의 심장이니 따라하지 마시고요) 아니면 30년 고정 중에 가장 좋은 이자율중 노포인트를 고르거나요 

리파이 해야죠

나중에 몇년안에 리파이 할때 운좋게 에퀴티가 모여있다면 캐쉬아웃이 된다면 작은 투자집울 하나더 살수 있을테니까요

라따뚜이

2024-02-20 10:41:47

답변 감사합니다. 포인트 바이다운이아니라, 2-1 바이다운 옵션인데..한달 대략 700-750불을 빌더에서 부담 (총 17000만불정도), 리파이넌스 할시에는 남은 돈을 전액 체크로 보내주는 옵션 (리펀드)라 부담없이 있다가 1-3년사이에 이자율이 내려가면 리파이넌스하는식으로 진행하려했는데 이 옵션은 별로일까요?

제가 포인트 구입하는것과 2-1 바이다운을 헷갈려서 적어서 나중에 본문 수정했습니다

라따뚜이

2024-02-20 11:10:13

본문 업데이트했습니다. 제가 2-1 바이다운이랑 포인트 바이다운을 헷갈렸었네요

목록

Page 1 / 3815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3945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8079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9017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5774
updated 114449

AA마일 사라진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나요?

| 질문-항공 15
  • file
atidams 2024-05-05 2793
updated 114448

한국에 있으신분들 쿠팡 해외카드로 결제가능한것 같습니다!

| 정보-기타 65
  • file
미니어처푸들 2023-10-30 12855
updated 114447

한국 영화와 한글 자막이 있는 스트리밍/ott 서비스 추천받을수 있을까요?

| 질문-기타 9
  • file
atidams 2024-05-10 643
new 114446

VS 대한항공 이콘 + ANA 퍼스트 발권 후기 (feat. seats.aero)

| 후기-발권-예약 6
Excelsior 2024-05-11 538
new 114445

JW 메리어트 제주 후기와 패밀리 & 키즈프로그램 예약 링크 및 저녁 뷔페 씨푸드 로얄 후기

| 정보-호텔 2
  • file
햇살포근바람 2024-05-11 384
updated 114444

Update)) Monthly or Annual 서비스 어떤 것들 쓰시나요?

| 잡담 88
지현안세상 2024-02-26 5381
new 114443

엔진오일 갈아달랬더니 미션오일을 뺐다구요...?

| 질문-기타 3
mkbaby 2024-05-11 319
new 114442

Shake Shack 가실 땐 항상 프로모션 확인하세요

| 정보-맛집 3
moooo 2024-05-11 810
updated 114441

집에서 오로라가 보여요!

| 잡담 23
  • file
Alcaraz 2024-05-10 3010
updated 114440

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Airalo 데이터 전용 전세계 esim

| 정보-여행 178
블루트레인 2023-07-15 13477
updated 114439

업데이트3- 약간?주의사항)신IHG 카드소지자에게 주는 United $25 크레딧 잘 사용하는 방법

| 질문-호텔 121
항상고점매수 2023-01-03 9629
updated 114438

IHG 숙박권 만료되는것 40,000 포인트로 받았네요

| 정보-호텔 94
Picaboo 2022-12-11 16173
new 114437

[맥블 출사展 - 89] 계획에 없던 출사전 - 시애틀 지역에서 보인 오로라

| 잡담 2
  • file
맥주는블루문 2024-05-11 329
updated 114436

LAX - ICN 아시아나 비즈니스 왕복 발권 후기

| 후기-발권-예약 9
킴쑤 2024-05-10 1390
updated 114435

세금보고 E-file 했는데 1099-DIV 나중에 받은경우

| 질문-기타 5
gojoecho 2024-02-17 1474
updated 114434

달라스-하네다-김포 환승시간 걱정.

| 질문-항공 13
heonkim 2024-03-14 1146
updated 114433

손흥민 글타래 하나 만들어요

| 잡담 1380
jeong 2020-10-27 77410
new 114432

간략한 터키 여행 후기 -1

| 후기
  • file
rlambs26 2024-05-11 233
new 114431

벤처 X 승인이 늦네요

| 질문-카드
포인트체이서 2024-05-11 311
updated 114430

[맥블 출사展 - 88] 한국 그리고 일본 여행

| 여행기 54
  • file
맥주는블루문 2024-05-08 1912
updated 114429

하얏트 글로벌리스트 체크인후 배우자만 투숙 해보신적있나요?

| 질문-호텔 6
찐슈운 2024-05-09 1123
updated 114428

소소한 태블릿 꿀?딜... 갤럭시 탭 a9+ 5g

| 정보-기타 24
resoluteprodo 2024-05-03 2844
updated 114427

한국에서 전화사용도 가능한 유심 추천해 주세요. (4/1부터 통신법 개정으로 비대면으로 데이터 유심 구입만 가능)

| 질문-기타 3
삶은여행 2024-05-08 717
updated 114426

Wealthfront 리퍼럴이 있으신 분들은 이 글에 점을 찍어주세요

| 정보-기타 30
마일모아 2022-12-04 2456
updated 114425

미국 안경과 한국 안경에 차이, 다들 느끼시나요?

| 질문-기타 96
요리죠리뿅뿅 2024-05-08 4961
new 114424

시티AA비즈 임플로이카드는 스펜딩에 포함이 안되나요?

| 질문-카드 9
제시카 2024-05-11 272
updated 114423

[4/16/24] 발느린(?) 정리: Global Entry 지원 카드 & 수수료 인상 적용 카드들

| 정보 23
shilph 2024-04-16 1744
updated 114422

한국만큼 밝은 LED 조명(또는 씰링팬) 추천 부탁드려요~

| 질문-기타 19
에바비치 2019-08-06 1735
updated 114421

US Bank Skypass 카드 이름 불일치로 인한 스카이패스 이중계정 해결 후기

| 후기-카드 15
meeko 2022-01-29 2481
updated 114420

샘소나이트 지금이 구매 적기입니다! (최저가)

| 정보-기타 52
  • file
만쥬 2024-05-03 10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