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 Hyatt DFW 후기

DFW지역은 처음이고 여행목적은 친지/지인 방문입니다.  호텔은 동선을 최우선시 했구요, globalist 입니다. 5인가족이구요, 여행때마다 방을 1개할지 2개 할지가 최대 고민입니다. 미국내 여행은 아직은 1개가 default 이구요. 초딩/중딩/고딩있습니다.

원래 two queen room을 예약하고 업그레이드는 생각 안했습니다. executive suite은 one king밖에 없고, sofa bed도 없다고 확인했었거든요. 도착 이틀전 호텔에서 연락주셔서 5인이라 얘기하니 rollaway bed를 두개 넣어주겠다고 하셔서, 무척 고마웠습니다. 거실이 이런모습이네요.

활주로 전망입니다.

호텔은 터미널 D에 위치해 있고, 저흰 E에 도착했지만 부친 짐이 없어, security point 밖으로 안나가고 Skylink 타고 이동했습니다. 아 그리고, 렌트카 대여하는곳이 터미널에서 생각보다 머네요. 고맙게도 호텔 차량으로 태워주셨습니다. 조식은 뉴욕 PH, 안다즈, 톰슨 대비 큰 차이 못느꼈구요, 서비스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첫날 Kurobuta에서 라면/돈까스 먹었는데, 만족도 높았습니다. 두째날 친지께서 all you can eat K BBQ로 점심을 예약하셔서, 쬐끔 당황스러웠네요. 예상했던 그 느낌 그 맛인데, 표정관리하면서 나름 맛있게 먹으려 노력했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곳은 Hutchins BBQ입니다. 저희가 방문한 지점은 BYOB라 2% 부족했네요. 미처 예상치 못해 준비를 못했습니다.

네,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