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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설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근처 한인 지인들과 떡국도 먹고 모처럼 설 분위기를 내며 보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미국 생활하며 궁금한 점이나 어려움은 마모에서 도움을 청하게 됩니다. 제가 미국 교회에서 지내며 교회 찬양팀의 멤버가 부재시에 대타로 몇 달에 한 번 정도 기타 연주를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worship pastor가 gift card로 제게 성의를 표시하다가 나중엔 check로 성의를 표시해주었습니다. 그러다 작년 연말에 그 분이 저에게 서류 하나를 작성해야 한다고- 그래서 '나는 유학생이라 학교 밖에서 일을 하면 안 되는 상황이고, 이 서류를 작성하면 내 status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 물어보니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해 초에 받은 1099-NEC 서류. 작년에 제가 총 $975를 받았다는 내용입니다. 이 경우, 저는 tax file을 해야 하는 것인지.. 혹 신분 상의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닌지 궁금해집니다.
(참고로 저는 CPT를 하고 있지 않고, 박사 과정을 하고 있는 유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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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댓글
키모
2024-02-20 18:53:49
Work Permit이 없는 유학생이 1099-NEC 를 받은거는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교회에서 그렇게 적은 금액에 대해서 철저하게 1099-NEC를 발급한게 매우 의아하긴 하지만 1099랑 W-2는 IRS에서 제일 꼼꼼하게 매칭하는 폼들입니다. 한국 교회인 줄 알았는데 글을 다시 보니 미국교회군요 ㅠㅠ 975불을 돌려 주더라도 교회에 이야기해서 1099 을 Correction 해달라고 이야기 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제가 이민변호사는 아니지만 이렇게 되면 1099-NEC 받은거에 대해서 세금보고 해야할텐데 나중에 영주권 신청할때 문제가 될 소지가 있습니다.
사뽕이
2024-02-20 19:28:34
키모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저는 W-2의 경우, 예전에 학교 오피스에서 일을 하며 받았던 경험이 있어서 익숙한데, 1099 폼을 처음 보는지라.. 찾아보니 independent contractor가 받는 서류라고 하는군요.. 확실히 키모님 말씀을 듣고 이걸 보니 제 상황이 난처하게 되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International office의 DSO도 만나고, 교회에도 말을 해서 이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의견 감사드립니다.
bn
2024-02-20 21:16:07
Dso 만나는 건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교회쪽과 처리 하는게 우선이에요. DSO가 얘기도 제대로 안 들어보고 불법취업이라고 간주하면 본인의 직무상 손 쓸도리도 없이 바로 sevis terminate부터 해버릴 수도 있습니다.
사뽕이
2024-02-20 22:04:42
댓글 감사합니다. DSO가 다행히(?) 같은 교회에 다니고 있는 사람이고 개인적인 친분도 있어서 자초지종을 잘 설명하고 교회랑도 이야기를 해서 이 상황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생각 중입니다.
bn
2024-02-20 22:14:48
저는 DSO분과의 친분이 어느정도인지 모르니 이런 얘기를 합니다:
개인적인 친분보다 그분의 직업에서 요구하는 professionalism이 우선 될 수 있습니다. DSO의 법적인 의무를 하지 않았을 때의 페널티는 생각보다 심각하거든요.혹시나 해서 다시 강조하는데요. 이건 진짜 심각한 상황일 수 있습니다. 진짜로 불법취업으로 간주되면 바로 sevis terminate, 불체 시작, 한국으로 돌아간 다음 계속 f1 비자 거절 당하는 등 한방에 큰 위기에 처해지실 수 있습니다. DSO는 그걸 버튼 클릭 몇 번으로 현실화 시킬 수 있는 사람들이고 법적으로 그걸 해야만 하는 사람들입니다.
단순히 지인이니까 어떻게든 해주겠지라고 접근하시다가 큰일 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미국 제대로 체크도 안하고 허술하네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honor system으로 돌아가는 체계에서는 한번 잘못이 돌이킬 수 없는 처벌을 받게 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뽕이
2024-02-20 22:21:27
말씀을 듣고 보니 경각심이 더 들게 됩니다.. 제가 의도하여 발생한 일이 아니라 생각하여 쉽게 조치가 가능하리라 생각했는데 사태가 더 심각하다 싶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aspera
2024-02-21 00:06:12
잘 처리되시기 바라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비자/신분/이민 관련된 내용에서 미국 사람들의 의견/대답은 항상 double check 합니다. 심지어 조언자가 학교 international officer이나 HR담당자라도 절대 처음부터 신뢰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담당자라도 비자/신분/이민 관련된 내용은 사람마다 또 상황마다 너무 경우의 수가 많아서 그 모든 경우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을 만날 확률이 굉장히 낮기 때문입니다. 이민 관련 사항에서 담당자 말만 믿고 진행하다가 뭔가 일이 잘못될 경우, 그 댓가는 (ex. 추후 영주권 신청시 문제 될 만한 상황 발생. 혹은 미국 재입국 시 입국 거부 등) 담당자가 아닌 내 자신이 지게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