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곧 엘에이 여행중인데.. 결혼식때문에 딱 1번 가보고 안가봐서 트레픽, 안전, 주차 등 상황을 잘 몰라서 제가 짜고 있는 계획이 시간이 맞게 잘 짠건지 여쭙고 싶습니다. 저랑, 와이프, 초등 2학년 아이랑 같이 같이 여행 계획중입니다. 한 장소에서 시간을 어느정도 써야되는지도 잘 모르겠구요.. 게시판을 찾아보기 해서 글도 많이 읽어보고 해서 도움이 너무 많이 되었습니다.
Day 1
- 공항 밤에 도착, 차를 빌리고 바로 자야되서 공항 근처 Marina del Rey에서 숙박 예정
Day 2
-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 후
- Getty Villa 로 10시까지 이동 (산타모니카 근처에서 여기까지 한 15분 정도? 걸리더라구요 지도상으로) 후 1시간 30분 정도 구경
- Geoffrey's라는 곳에서 점심
- 점심 먹고 말리부 잠시 구경
- 2:30 - 3:00 사이 The Getty 구경 (주차비가 빌라랑 여기 한번만 지불하면 된다고 하네요).. 2시간 정도 구경을 예상하고 있고..
- 산타모니카 피어 한 6시쯤 도착.. 1시간정도 구경
- 저녁 먹고 호텔. 다음날 The Broad 구경 할 예정이어서 다운타운 숙박 예정 (다운타운이 조금 위험하다고 들어서 괜찮은지 모르겠습니다. 스키드 로우?인가 여기만 피하면 되나요?)
Day 3
- 조식 후 The Broad 가서 구경 + 주황색 계단 트롤리? 이것도 구경하면 한 1시간 정도 소요 예상
- 점심 후 호텔 체크인 잠시 휴식 후
- Griffith observatory 초저녁에가서 구경 후 야경
- 저녁 먹고 호텔 휴식
Day 4
- 로데오 거리 --> The Grove / farmer's market --> LA museum of art 구경
- 점심 먹고 애나하임으로 출발
Day 5
- 디즈니 랜드. 지니 플러스를 사야 많이 탈수 있다고 해서 살거 같습니다.
Day 6
- 디즈니 어드밴처 랜드
Day 7
- 애너하임에서 LAX로 공항 아침 비행기
수정 - 맛집으로는 조선갈비 (냉면, 점심 메뉴), 진솔국밥, 아가씨곱창, 함지박 딸 (돼지갈비) 이렇게 추천해주셨던거 같아서 지난 글들일 읽어보니 이중에 몇군데 갈거 같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체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충분히 가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 게티빌라 게티센터 파킹 한번만 내면 됩니당.
감사합니다! 두 곳다 엄청 커서 하루에 보긴 좀 그럴거 같은데 파킹도 한번만 내면 되고 그냥 맛만? 보고 나와야 될거 같습니다..
저는 트레픽상황에 좀 조심하는편이라... 둘째날 스케줄은 조금 빡빡할수도 있을꺼 같아요.
Marina Del Rey에서 Getty Villa까지는 PCH로 가셔야할텐데 저라면 40분에서 1시간은 잡습니다. 주중이면 출근시간과 맞물릴수도 있구요, 주말이면 놀러나온인파가 슬슬 나올시간일꺼같아요. Getty Villa에서 Geoffrey's (말리부)까지는 안막혀야 30분이라고 하는데, 역시 여기도 길이 하나라 그 이상 걸릴꺼 생각하셔야할꺼같아요.
그렇게되면 2-3시사이 The Getty 가는건 좀 더 힘들지 않을까요? 그런데 이거보다 늦어지면 또 퇴근시간 트레픽에 걸리는... 참고로 악명높은 405는 미국에서 가장 트레픽이 심한 하이웨이라고 위키에도 나와있습니다.
또 만약 게티에서 5시정도까지 구경을 하고 나온다해도, 퇴근시간에 딱 걸리게되서 산타모니카행 운전이 매우 괴로우실꺼같아요. 에레이 지역이 마일로 따지면 거리가 그리 멀지 않은데 트레픽이 심해서... 10마일도 한시간 넘게 걸리고 그래요. 그래서 저도 에레이까지 자주 나가지 못합니다.
나머지 일정은 제가 볼땐 괜찮으실꺼같아요. 재밌는 여행하시길요.
jins104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트레픽 상황을 알려주셔서 계획하는데 큰 도움이 될거같습니다!! 지도상으로 15분 나오는 거리도 막상 막히면 40분에서 1시간 걸릴거 생각하고 움직여야겠네요.. 아마 게티 빌라에서 최대한 빨리 보고 11시쯤 나와서 Geoffrey's로 이동하고.. 12시 30분쯤 까지 점심을 먹고 게티로 가야할거 같네요.. 405가 너무 막히면 아마 산타 모니카를 못가던지 다른 날로 옮겨야 될거 같아요 ㅠㅠ
저도 Jins104님 말씀대로 둘째날 스케쥴을 조금 수정하시는것이 좋으실것 같아요. 이미 예약을 하셨을까요...? 초등 2학년 아이가 있다고 하시니, 빌라보다는, 게티센터를 보시고 그 옆에 노아의방주(https://www.skirball.org/visit/overview) 를 가보시면 어떨까해요. 초등저학년 아이들이 한번 가볼만한곳이거든요, 다만 여행 첫날이 무슨요일부터 시작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월요일은 문을 닫고, 목요일은 입장료가 무료입니다 . 말씀하신식당들은 엘에이 한인타운에 있는데 , 식사시간대와 트래픽을 잘 고려하셔야 할것 같구요 , 어차피 애나하임을 가실거면 냉면은 모란각도 추천하고, 오렌지카운티에도 예쁜 바다들이 많으니 일정을 조금 수정하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피스팍은 주차하시기가 많이 힘드니 , 예정보다 일찍 가셔야 할것 같습니다.
말씀 들어보니 2번째날이 제가 욕심이 좀 과한거 같네요.. 다른분 댓글에도 트레픽 얘기가 있으셔서 아마 다 못할거 같습니다.. 노아의방주도 알아보고 게티 빌라는 취소하는 쪽으로 해야겠네요.. 말리부에 있는 Geoffrey's가 굉장히 예쁘고 그렇다고 해서 가는길이라 게티 빌라를 들려보려고 했거든요..
7일동안 미술관만 4군데를 가시네요! 괜찮으시겠어요?ㅎㅎ 저도 초등생 아이들 데리고 다 가보았는데 게티 가실꺼면 Broad/LACMA는 좀 비추합니다. 뭐 건물 외관이랑 조형물만 찍고 가시는거면 상관없는데, Broad는 대체적으로 작품들이 큼직하고 기괴한게 많아서 그런지 아이들이 무서워했어요. 그 계단 트롤리 타고 오르락 내리락 하는것도 별로 추천드리고 싶진 않아요. 다운타운에서 묵으시면 걸어서 한번 다녀오셔도 위험하거나 하진 않을겁니다. 다운타운이라도 관광지엔 사람들 많고, 평일이라면 지저분하고 냄새나는거만 빼면 직장인들이 많아서 괜찮습니다. 혹시 남자 아이라면 Petersen Automotive Museum 추천드리고요. 저라면 브로드/LACMA 빼고 차라리 USC에 있는 California Science Center나 Natural History Museum 가겠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LA 최고의 관광지는 palos verdes라고 생각합니다. 시간 되시면 한번 고려해보세요.
The Broad는 구글 사진으로 봤을때 전시물들이 크고 화려하고 (큰 풍선 같은것들? 파랑색 강아지, 큰 식탁/의자) 이런것들이 있어서 가보려고 했는데 다른 작품들은 무서운것들이 있군요.. 그 트롤리랑 브로드 가려고 다운타운에서 지내는건데 굳이 안가도 되면 다른데 묵어야겠네요.. LACMA는 들어가진 않고 그 앞에 가로등이 많은거 같던데 거기서 사진만 찍을 계획입니다 ㅋㅋ
palos verdes 여기도 찾아보니 너무 이쁘네요.. ㅠㅠ 엘에인는 갈 곳이 너무 많아서 고민이네요 시간은 없고.. 제 아이가 바다가서 조개줍고 이러는게 진짜 좋아하는데 트레일 돌다가 썰물에 내려가서 조개 줍고 이렇게 놀아도 좋을거 같아요..
또 요즘 landslide 때문에 여러군데 막아놨고 엄청 유명한 Glass church 도 땅이랑 landslide 때문에 이제 permanently closed 했습니다. 계획 하신대로 진행하시면 좋을듯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동선이랑 조금 떨어져있긴 하네요 애나하임 내려가다가 가볼까 했는데 남쪽으로 쭉~ 내려갔다가 다시 오라와서 내려가야되는 동선이라 고민이 좀 되네요
Geoffrey's 가 가족적인 분위기는 아니고 뷰도 사실 그리 좋지 않습니다. 차라리 버뱅크에 있는 Castaway 추천드려요. 시간과 동선이 안되실 거 같긴하네요.
디즈니랜드를 하루에 끝내시는 건 어떤가요? 애너하임 출발이니 아침 일찍가서 놀다가 호텔가서 쉬고 저녁에 12시까지 또 놀면 되니까요.
감사합니다 역시 사진으로 보는것만큼 예쁘지는 않군요 사실 그 레스토랑 가려고 거의 반나절을 소비하는거라 갈까말까 고민이 참 많습니다. 가는겸 말리부 해변도 보고 와야지 하는건데.. 별로였다고 하시니 안가는걸 고민해보겠습니다!! 사실 양식보단 국밥한그릇이 더 낫죠 ㅎㅎ.. 디즈니랜드도 말씀하신 것처럼 hopper를 사서 하루만에 볼까하고 심각하게 생각해 봤는데 다시 엘에이 언제 올지도 모르고 하루만 놀면 나중에 후회할거 같아 이틀로 잡기로 했습니다..
8가에 새로 생긴 곳은 맛이 별로 였어요.
돼지국밥 돼지갈비 맛있어요.
진솔은 돼지갈비가 단맛이 약하고 함지박은 단맛이 강해요.
개인적으로는 진솔이 담백해서 더 맛있더라고요.
북창동순두부에 갈비 + 순두부세트 메뉴도 추천합니다.
두부샐러드 해물파전 돌솥비빔밥도 맛있어요.
족발 좋아하시면 장충동족발
감자탕 좋아하시면 감자골도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구글에 찾아보니 진솔국밥이 2개가 있어서 3가에 있는게 리뷰가 더 많아서 거기가 오리지날인가보다~ 했었습니다 ㅎㅎ
북창동이랑, 장충동, 감자골 전부 다 가볼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근데 메뉴판들을 보니 한국음식점들이 가격이 꽤 나가는거 같습니다.. 캘리가 역시 물가가 높은가 보네요..
혹시 요일을 써주실수 있나요? 요일을 알면 동선짜기가 더 쉬울것 같아요.
아 그렇군요! 전 그쪽이 워낙 유명한 곳이라 항상 막히는줄 알았어요. 금요일 도착 예정입니다 2번째날이 토요일이구 가장 바쁠거 같은데 최대한 줄여보려고 하는중입니다. 산모에 피어도 이쁘고 놀이기구도 잼있어 보이고 해서 가고싶었습니다.. 주차장도 알아보니 퍼블릭 파킹 빌딩에 90분까지는 공짜 그 다음에 시간당 2불정도 해서 괜찮은거 같구요..
Day 1 (금요일)
- 공항 밤에 도착, 차를 빌리고 바로 자야되서 공항 근처 Marina del Rey에서 숙박 예정
Day 2 (토요일)
-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 후
- Getty Villa 로 10시까지 이동 (산타모니카 근처에서 여기까지 한 15분 정도? 걸리더라구요 지도상으로) 후 1시간 30분 정도 구경
10시 오픈하자마자 가시는거면 주말 토요일에도 이 시간에 트레픽 없습니다.
Getty Villa와 Center 모두 예약하셔야합니다. 말씀하신대로 파킹은 $25이고 Getty Villa를 먼저 방문하시니 info desk가서 Center parking coupon달라고 하면 줍니다. 꼭 받아가세요.
- Geoffrey's라는 곳에서 점심
- 점심 먹고 말리부 잠시 구경
- 2:30 - 3:00 사이 The Getty 구경 (주차비가 빌라랑 여기 한번만 지불하면 된다고 하네요).. 2시간 정도 구경을 예상하고 있고..
토요일은 Getty Center가 8시까지 입니다. 저같으면 Villa갔다가 산모에서 놀다가 Center를 마지막에 갈것 같습니다. Center가 산위에 있어서 해질때 볼만합니다.
참고로 수요일, 토요일 8am-1pm까지 산모 Promenade 에서 Farmers market이 열립니다. 꽤 크고 볼만하니 3rd Promenade 가면서 구경하셔도 될것 같아요.
산모에 퍼블릭 파킹장 많아요. 아주 곳곳에 있습니다. 전부 파킹 건물입니다. 야외 퍼블릭 파킹은 없어요 (다 돈내는겁니다) 산모에서 운영하는 퍼블릭 파킹은 90분 무료입니다.
- 산타모니카 피어 한 6시쯤 도착.. 1시간정도 구경
- 저녁 먹고 호텔. 다음날 The Broad 구경 할 예정이어서 다운타운 숙박 예정 (다운타운이 조금 위험하다고 들어서 괜찮은지 모르겠습니다. 스키드 로우?인가 여기만 피하면 되나요?)
다운타운에 숙박할 이유가 없어보입니다. Day3부터는 아래와 같이 이동할 예정이므로 저같으면 보라색 박스 안에 있는 베버리 힐즈, 한타, 할리우드중에 호텔을 고를것 같습니다.
Day 3 (일요일)
- 조식 후 The Broad 가서 구경 + 주황색 계단 트롤리? 이것도 구경하면 한 1시간 정도 소요 예상
The Broad 예약안하셨으면 빨리하세요. 급한 날짜는 Getty처럼 넉넉하지 않습니다. The Broad바로 건너서 한블럭만 내려가면 All day parking $10에 가능합니다. 여기에 파킹하시고 The Broad보시고 조금만 걸으시면 Grand Central Market과 말씀하신 Angels Flight가 있습니다. 차 옮기지 않고 도보로 이동 다 가능합니다.
- 점심 후 호텔 체크인 잠시 휴식 후
- Griffith observatory 초저녁에가서 구경 후 야경
원래 스트릿을 파킹비를 안받았는데 이제 전 구간 다 파킹비 냅니다. 아예 끝까지 올리가셔서 메인 파킹장에 주차하세요. 요금은 같습니다.
- 저녁 먹고 호텔 휴식
Day 4
- 로데오 거리 --> The Grove / farmer's market --> LA museum of art 구경
- 점심 먹고 애나하임으로 출발
이렇게 정성스럽게 시간을 내서 답글을 달아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운타운에 호텔보다 베벌리/한타/할리우드가 거리상 중간에 있어서 더 좋겠네요. 그리고 말씀해주신대로 게티 빌라, 게티, 브로드 예약을 해놨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브로드는 Infinity Mirror라는 특별전시는 아쉽게 이미 솔드 아웃이네요. 지금 안했으면 못갈뻔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2번째날 말씀해주신대로 계획 변경을 해야겠습니다! 게티 빌라 --> 산타모니카 피어, 마침 토요일이어서 파머스 마켓 구경 --> 게티 8시에 닫으므로 초저녁쯤 가서 구경 --> 한타/할리우드/베벌리 근처 숙소
Grififith observatory 가 복병일수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주차하기가 상당히 난이도가 있습니다. 특히 야경 시간부터 저녁 내네. The Greek Theater 앞에 무료 파킹 (콘서트 없는날) 하고 1 mile 하이킹, 우버, or 셔틀버스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https://griffithobservatory.org/visit/getting-here/ 예전에는 엘에이서 정말 언제 든지 쉽게 갔었는데 지금은 엘에이 사는 사람들도 쉽게 갈수 없는곳 입니다. 너무나 사람들이 많이 몰리고 특히 차가 가는길이 다 one way 여서요.
갈수 있으면 The Board 추천 합니다. 북쪽으로는 길건느면 Disney Concert hall 과 The Music Center, Grand Park 등이 있고. 남쪽으로 한 블락내려가면 MOCA museum (생각 보다 작음) 도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The Getty villa 를 The Getty center 만큼 좋아합니다. Free guide tour 를 추천하는데 게티빌라 건축물들이 상당한 디테일이 느껴질것입니다.
그렇군요.. 생각보다 훨씬 일찍 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위에 분이 댓글로 예약하라고 하셔서 예약했습니다. 어떤분은 아이들이 보기에는 무서운 전시물이 있을수도 있다고 하셔서 고민중입니다
냉면 조선갈비 보다는 모란각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모란각도 많이 추천해주시네요 시간되면 꼭 가봐야겠습니다
동선 다 좋으시네요. Broad, trolly, 뭐 grand central market 다 관광객 지역이라 낮엔 그리 위험하진 않으실꺼에요. 저녁엔 일찍 푹 쉬시면 일정 소화 무난해 보이시네요. 전 체력이 후달려서 디즈니 2일 연속이 좀 빡세보이긴 하지만서두요 ㅎㅎㅎ
체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체력 때문에 두렵지만.. ㅋㅋ 디즈니는 다신 못갈수도 있단 생각에 이틀 갈거 같아요 쉬엄쉬엄 돌면서..
일단 LA는 새벽5시 반 정도부터 한.. 9시 반 넘어까지 출근으로, 그리고 퇴근 트레픽은 오후 2시 반부터 시작해서 7시반, 어쩔땐 8시 넘어서까지 막히니 시간 넉넉히 잡고 이동하시고요, 파머스마켓엔 파킹자리가 잘 없어서 걍 그로브몰 주차장에 하시고 그로브부터 시작해서 파머스마켓 둘러보시는게 시간 절약될거에요. 그리고 진솔국밥은 Stanton 에 있는 가게가 첨 LA 진솔국밥 차리신 주인분이 옮겨서 오픈하신 진짜 진솔국밥집이에요. 부산 사람인 저도 맛보고 감동이었어요. 정말 진짜배기에요. 즐거운 LA여행되시기 바래요!
진솔국밥이 stanton에도 있는건 몰랐네요! 그로브에 파킹하고 그 초록색 트롤리 타고 이동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한가지 더요!ㅎㅎㅎ 모란각이 고기도 맛있고 진짜 냉면(특히 비빔)이 LA/OC지역 1티어인데 항상 줄이 길어요... 예약을 안받아서 3-4시 같은 어정쩡한 시간말고는(그때는 줄이 없거나 덜해요) 항상 줄이 길어요. 주차자리도 없고요.. 그럼 같은 가든그로브 대로에 있는 가주순두부(여기도 줄이 있긴 한데 모란각보단 나아요.) 설렁탕은 종로설렁탕, 고기집은 숙달돼지 추천드립니다^^
댓글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