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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칼슨 최종 후기 와 파랑새 후기 남겨요~

Fender, 2013-05-10 09:32:39

조회 수
2476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아래 ***신 분의 글은 이제 메인내용보다 회원님들의 댓글만 보며 웃게되는게 되어


버려서 힘든 일이 있지만 웃으며 힘이나게 되네요. ㅋㅋㅋㅋㅋ


본론으로 들어가서 얼마 전 올렸던 클럽칼슨에 추가 후기입니다. 애매한 상황에서


결국 결정을 못하고 펜딩으로 남았던 제 신청은 일단 캔슬 후 조인트 어카운트로


하는 신청으로 해서 와이프 이름과 소셜넘버, 와이프 인컴 합쳐서 다시 신청을 


했구요, 결국 3일인가 4일 후 이메일로 리젝되었다고 통보받았습니다. 그리고 지난 


화요일 리컨전화를 했습니다. 


리젝 이유를 물어보니 최근 사이에 너무 많은 크레딧카드를 만들었다고 거절하더군요.


그런데 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작년 9월에 시티AA, 12월에 코스코, 올해 2월에


아멕스 골드, 4월에 체이즈 사프 이게 전부인데 많다고 하니 뭐 그들 기준에선 많


았나 봅니다. 백인 아주머니 였던 것 같은데 뭐 설명했습니다. 내 생각엔 크레딧 카드


많이 만들지 않았고 많이 가지고 있지도 않다, 연체 한적도 없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와이프와 기념일 때문에 유럽을 갈꺼라서 이게 꼭 필요하다고 "기념일"을 아주 강하게


어필했더니 다시 리컨해주겠다하며 3~4일 정도 소요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오늘까지


기다렸다가 이메일 없길래 조금 전 전화해서 어플리케이션 체크 해달라고 했더니 


승인되었다고 하네요. 기쁘네요 ㅎㅎ그런데 사실 아직 이메일이나 이런걸 받은건 아닌지라


좀 얼떨떨하지만 승인 되었다고 하니 좋습니다. 사실 신청 당시에 지난 사프 신청과 마찬


가지로 크레딧 스코어가 650점이라 좀 불안했었는데...제 크레딧 스코어가 죽어도 700점


대로 진입하지 못하는건 아마도 3년 전 자동차 페이먼을 3달이나 연체했던 적이 있었거든요.


아마 이것 때문에 당분간은 아무리 온타임으로 내도 700점 못넘어가지 싶네요..


이것으로 클럽칼슨은 마치구요..


얼마 전 있었던 파랑새 check 아파트에서 바운스 된 것은..어쨌든 아파트 오피스에서는 


절대 50불 바운스 피는 웨이브가 안된다였고 절대 자기네들 잘못은 아니랍니다.


그 후 블루버드와 1시간을 넘게 3명의 직원과 통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재밌는건 얘네도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시스템도 잘 이해 못하고 하는 말도 다 다릅니다. 그리고


pre-auth된 금액 다시 돌려 받는것도 어찌나 힘들던지.. 그런데 마지막에 통화한 직원이


친절했지만 좀 어이없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너네 아파트 오피스에서 크레딧 카드로


페이먼 할 때 아멕스 받아? 만약 아멕스 크레딧 카드를 받지 않으면 블루버드도 안될


꺼야" 이러더군요. 이 말이 제일 이해가 안됐습니다.. 아멕스 크레딧 카드를 받지


않는 곳에서는 블루버드를 사용 할 수 없다니.. 어쨌든 이렇게 지난 아파트 렌트비로


나갔던 블루버드 벨런스는 채워졌고 다시는 쓰고 싶지 않은 기억으로만 남았네요..




클럽 칼슨 신청 하셨다가 저처럼 리젝 당하시는 분들 "기념일"신공은 어떠신지요..


진리의 케바케겠지만.. 그럼 모두 좋은 주말 보내세요 :)

20 댓글

ThinkG

2013-05-10 09:37:14

그래도 다행이 잘 해결되셨내요. 클럽칼슨이 좀 까다롭다 자너요~~~

그런데! 작년 9월에 시티AA, 12월에 코스코, 올해 2월에 아멕스 골드, 4월에 체이즈 사프는 많이 달리셨는데요. ㅎㅎㅎ 2-3개월씩 4개를 달리신거면 적게 달리신게 아녀요!!


아무튼 축하드려요~ 좋은 주말 되시겠내요~

Fender

2013-05-10 09:39:50

아 그런가요..??ㅎㅎㅎ사실 아멕스 골드가 마모 알기전까지 만든 카드여서 얼마 안되는거라 생각을 했네요.. 그래서 아멕스 골드 25000 보너스에 눈이 멀어 인쿼리 날리는 행동을

했죠 ㅜㅜ그땐 prg가 뭔지도 몰랐으니까요 크레딧 카드는 그냥 아멕스가 짱인줄만 알았던 시절이었네요 지난 2~3월 까지는요. 이제 당분간은 좀 숨 좀 고르고 동굴가려구요~

마음힐리언스

2013-05-10 09:40:17

ThinkG님 말씀처럼 적게 달리신것은 아니네요..ㅋㅋ  클럽칼슨 열기전에는 최소 6개월이내는 깨끗하게 하고 신청해야겠습니다..

그래도 리컨 받으셔서 승인받으셨다니 기분 좋으시겠어요.. 축하드립니다..^^

전 파랑새 안키워서 그부분은 패쑤~할께요..ㅋ

Fender

2013-05-10 09:43:29

사실 지금까지 작년 9월 시티AA이후로 리젝 당한적 한번도 없고 첫 체이스인 사프 마스터도 펜딩이긴 했지만 리컨없이 승인 났는데 이것 때문에 리젝도 당해보고

리컨요청에 애걸복걸도 해보고 참 스스로 자존심 상하네 하면서도 아 이제 나도 제대로 마적질을 하고 있구나 생각하게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ㅎㅎㅎㅎ

말잘하자

2013-05-10 09:42:31

기념일 신공 좋은데요 ? 리컨을 다시 해주기도 하는군요. 새롭게 알았습니다. 유럽에서 좋은 추억도 쌓으시길 바라고 승인도 축하드립니다 !!!

Fender

2013-05-10 09:45:31

아 이게 사실..유럽여행 계획은 내년이나 생각하고 있던거였어요.ㅋㅋ그런데 이번달에 와이프 닥터과정 등록금을 내야 해서 스펜딩 채우기 좋은 챤스라 생각되어 만들 

예정에 있는 카드들 중 대부분이 호텔 카드들인데 언제 갈지 모르는 여행에선 기간리밋이 있는 무료숙박권보다는 포인트로 주는게 더 유리하겠다 싶어 좀 무리겠거니

싶어도 클럽칼슨 달려본거 였습니다. 이제 이게 만들었으니 진짜 유럽 갈 계획 세워야죠ㅎㅎ

디자이너

2013-05-10 10:03:09

칼슨 승인 축하드립니다.

받으신후 프리미어인지 시그네쳐인지(플라티넘) 인지 꼭 확인하세요.

그리고 스펜딩 채울때 살살 채우시길 바랍니다.

Fender

2013-05-10 10:18:53

가장 중요한게 그것이죠!! 첫 신청때도 인어 나더니 신청했던 프리미어가 아니고 플래티넘이라 식겁...그런데 일단 그냥 기다려보려구요 보내줄때까지요..ㅎㅎ

이게 뭔 뽑기도 아니고 내가 신청한 카드를 받는게 당연한것이 인지상정인데.. -.-;; US BANK에서나 볼 수 있는 광경이네요...

Karajan

2013-05-10 10:45:25

클럽칼슨 분명 시그네쳐로 인어 받았고 그렇게 이메일도 받았는데 시그네쳐가 아닌 플라티넘카드가 왔더라구요. 그래서 한달을 넘게 줄다리기한 끝에 오늘 시그네쳐로 재 승인 됐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분명 시그네쳐받았다는 이멜까지 받았으니 뭐라고 할 얘기가 없었겠지요. 플라티넘 카드 연회비 $50차지된 것 다시 크레딧으로 돌아왔구요. 한달안에 시그네쳐 연회비 $75불이 다시 차지 되겠지요. 


그나저나 4월 초에 승인 받은 플라티넘카드는 시그네쳐를 받는데 도움이 될까해서 안쓰고 있었는데 그래도 스팬딩은 4월 초부터 3개월 이랍니다. 한달반 안에 $2500쓰려면 살살 채우기 어려울 것 같고 블루버드를 좀 써줘야 할 것 같은데 문제가 클까요? 

이카루스

2013-05-10 10:08:04

아...7월에 클럽칼슨 신청하려고 했는데 자신이 없어집니다.. 10월에 2개, 12월에 1개, 1월에 1개, 3월에 1개, 5월에 1개.......ㅋㅋ

적고보니 정말 깔끔하지 않네요ㅋ 날짜 잘 맞추면 6개월 내 인콰이어리 2개가 될 거 같은데.. 그냥  연말로 미뤄야하나 고민이 시작됐습니다ㅎㅎ

축하드려요~!!

유자

2013-05-10 10:11:31

이카루스님...ㅋㅋㅋ 끊이지 않고 계속 있네요 ㅋㅋ

진짜 시기 고민되시겠음 ^^

이카루스

2013-05-10 10:26:09

ㅋㅋ 이게 좀 사연이 있지요... 뭐 마적단 인생에 사연하나 없겠냐만요..ㅋㅋㅋㅋ

12월 싸웨 프리미어를 끝으로 동굴에 들어가겠노라! 했는데

1월에 아멕스 플래스 뙇!


그래 이게 마지막이다 버티자! 했는데

3월에 싸웨 프리미어 50000 오퍼가 사라진다는 말에 싸웨 플러스를 뙇!  ....왜 그랬는지 참...프미리어가 사라진다는데 왜 거기에 식겁해서는...ㅋ


그래  정말정말 인콰이어리 조절해서 7월에 클럽칼슨 가자! 했는데

엊그제 Amex Gold Biz 75,000이 따악..... 흔치 않은 기회였고 하루도 안되서 사라진 오퍼라 후회는 없는데...


...이리 되어버렸어요ㅋㅋㅋㅋ 나름 체계적으로 카드신청한다고 자부(?)하고 있었는데 착각이었나봅니다ㅎㅎ

유자

2013-05-10 10:47:18

이카루스님 12월 싸웨 프리미어 막차 타고 앞으로 동굴행이다 하셨던 거 기억합니다 ㅋㅋ 

근데 그 이후로 3개.....ㅋㅋㅋ

이카루스

2013-05-10 10:51:06

기억력이 너무 좋으세요......ㅋㅋㅋ

ThinkG

2013-05-10 10:14:03

나름 패턴이 있으신대요.

12년엔 짝수 13년엔 홀수..

거르지 않고!!! ㅋㅋㅋ

이카루스

2013-05-10 10:29: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발견했어요!ㅋㅋㅋㅋㅋ

7월에 신청할 계획이었는데... 이러다가 정말 1,3,5,7,9,11되겠네요ㅠㅠㅋㅋㅋㅋㅋ

원래 계획은 1,4,7,10 3개월/6개월 term이었는데말이죠ㅎㅎ;;


Fender

2013-05-10 10:20:33

뭐 7월까지 기다리셨다가 곧 "기념일"로 유럽여행 가기로 티켓팅까지 다 해놨다며 한번 잘 설득해보세요.ㅎㅎㅎ인어 나올지도 모르지만 혹시 리젝 당하시면요~

이카루스

2013-05-10 10:30:10

아..,거짓말을 하면 목소리가 떨리는 체질이라 좀 걱정되네요.... believe or not입니다ㅋㅋㅋㅋ

유자

2013-05-10 10:48:00

Fender 님 칼슨 리컨 쉽지 않던데 수고하셨어요!! 더 기쁘시겠는걸요? 축하드립니다 ^^

Fender

2013-05-10 11:02:28

감사합니다 :) 그런데 제겐 첫 리컨이었는데 의외로 너무 어렵지 않게 잘 해결 되었어요~ 백인 아주머니가 처음에 기념일 때문에 그러니 리컨 해달라 하니까

흔쾌히 다시 해주겠다 하며 3~4일 기다리라고 하는데 처음엔 안 될 줄 알았거든요 워낙 악명높은 곳이라..ㅎㅎ이젠 진짜 당분간 좀 쉬려구요 이러다 탈 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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