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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말에 미국으로 들어오는 비행기가 인천 출발 나리타 저녁 9시 도착, 다음 날 오전 10시반에 하네다 출발입니다.

혼자 여행이구요, 일본 경유는 처음입니다. 시간이 없어서 구경이 가능할까 싶지만 혹시 어디서 숙박하면 좋을지 뭐 할만한게 있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28 댓글

goldie

2024-03-04 13:41:34

개인적으로 사용하실 시간은 거의 없어보입니다.

최대한 시간을 내셔야 저녁에 가벼운 맥주 한잔 일 것 같은데요.

 

저는 저런 경우에 주로 시나가와에서 묵었어요.

근처에 호텔과 음식점이 많고, 아침 일찍 하네다로 가기 편해서요.

그냥 기차 타면 하네다까지 한번에 가거든요.

 나리타에서도 리무진을 타면 한번에 시나가와에 도착하고요.

그런데 원글님은 시간이 너무 늦어서 나리타에서 리무진은 없을듯 합니다.

 

 

입국 수속하고 호텔까지 오시면 시간이 너무 늦어서 가실만한 곳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덕구온천

2024-03-04 15:17:01

시나가와 초강추합니다. 나리타에서 기차로 시나가와까지 한번에, 시나가와에서 또 케이큐 전철로 하네다 한번에

기찻길

2024-03-04 22:28:37

시나가와 초강추라시니 거기서 찾아보겠습니다. 혹시 추천하시는 호텔이라도 있을까요? 아무 적당한 호텔 다 괜찮을까요?

덕구온천

2024-03-04 22:39:08

구글지도에서 시나가와역 검색하셔서 다시 호텔로 검색하시면 원하시는 날짜에 원하시는 가격대와 평점을 가진 호텔을 정하실수있을거에요. 역 서쪽에 건널목만 건너면 있는 초대형 프린스호텔이 가격도 적당하고 방도 많긴 합니다.

goldie

2024-03-04 23:29:04

+1

원글님의 경우에는 시나가와 프린스 한표요.

역 바로 앞이고, 시설도 적당히 괜찮고, 가격도 괜찮고, 방도 많고요.

 

원글님의 이번 여행에는 조금 아쉽지만, 나리타 리무진이 서는 곳이라는 장점도 있어요.

그냥 호텔 건물 입구에 내려주는 것이 생각보다 편해요.

 

기찻길

2024-03-04 22:27:34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도착 시간이 늦은게 아쉽네요. 감사합니다.

Mariposa

2024-03-04 15:32:19

시나가와역에서 케이큐공항선 타시면 하네다공항으로 가실 수 있고, 아니면 하마마츠쵸역에서 도쿄모노레일을 타고 하네다공항으로 가시기 수월하니 두개역 중 근처에 잡으시는게 좋으실 수도 있겠네요. 대신 늦은도착으로 나리타에서 리무진이나 나리타익스프레스 (제가 알기론 오후 9시 40분이 막차)가 없을때 밤 11시까지 운행하는 Skyliner을 타시고 니뽀리역으로 가셔서 야마노테선으로 환승하시고 같은 라인에 있는 시나가와/하마마츠쵸 방면으로 이동하시던가 (케리어 두개 이상이시면 비추) 아니면 택시 타셔야 될거 같네요. 

덕구온천

2024-03-04 15:52:42

오 NEX가 비교적 일찍 끊기는줄 첨 알았네요! 밤시간에 나리타 도착할일이 없다보니.

Mariposa

2024-03-04 17:35:50

돈 없었던 학생시절 나리타에서 전역 정차하는 열차타고 근성으로 요코하마까지 갔던 생각이 나네요 ㅡㅜ 

COOLJR

2024-03-04 21:48:59

묻어가는 질문 드리면.. 저도 저녁 9시 5분 나리타 도착해서 프린스 하쿠라나 string by intercontinental 묶으려 하는데.. 택시 밖에 없겠네요. 그럼 차라리 나리타에서 자고 다음 날 도쿄 호텔로 넘어오는게 나을까요? 

덕구온천

2024-03-04 22:32:17

케이세이 스카이라이너 타시고 니뽀리 에서 야마노테센 환승하시면 나쁘지 않아요. 시나가와 추천합니다. 안그러시면 또 아침에 새벽같이 나오셔야할텐데

COOLJR

2024-03-05 09:57:12

감사합니다. 80세 부모님과 같이 가게 되서요. 리무진이 좋은데.. 택시가 참 비싸긴 하네요

기찻길

2024-03-04 22:30:49

하마마츠쵸역 옵션도 있군요, 한가지. 혹시 일본은 우버가 없나요? 택시라면 왠지 비쌀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덕구온천

2024-03-04 22:35:05

하마마츠조는 모노레일이라 그냥 일반도시철도 다니는 시나가와가 좋을듯요

기찻길

2024-03-05 09:22:25

그렇군요. 꼭 참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일모아

2024-03-04 15:52:12

마일 발권이신 경유라면 그리고 항공권 변경이 가능하시다면 인천-나리타 말고, 김포-하네다 저녁 비행기들을 알아보시는 것이 여러모로 좋을 것 같습니다.

기찻길

2024-03-04 17:00:49

United 마일로 끊었는데 United site에서 검색을 해보니 김포 하네다 노선은 안보이네요. 그러면 방법은 없는거겠죠? ㅜㅜ

마일모아

2024-03-04 17:33:00

아시아나나 ANA가 막판에 좌석이 풀리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United에 전화하셔서 바꿔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아직 시간이 있으니 호텔 같은거 잡지 마시고 김포-하네다 좌석 풀리는 것을 계속 확인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덕구온천

2024-03-04 17:41:16

음. 이런 조언을 읽으면 아 역시 고수는 다르구나!!! 포스가 느껴집니다. 혹시나 아멕스MR 있으시면 델타마일발권도 알아보세요.

기찻길

2024-03-05 09:31:27

네, MR도 마일은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분리 발권이 아니라 대한항공을 타고 하네다까지 간 후 기존 티켓으로 하네다에서 미국으로 들어오는게 가능한지와 수화물은 어떻게 처리가 되는지 궁금하네요. 혹시 아시는지요.

기찻길

2024-03-04 22:33:39

아시아나나 ANA 좌석이 풀리는지 확인은 United에서 확인하는걸까요? ANA는 오후 5시경에 김포 출발하는 비행편은 있는 것 같은데 유나이티드에는 아예 검색이 안되서요.

마일모아

2024-03-04 22:38:44

네. 자사 마일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좌석을 더 많이 풀어주기 때문에 UA 사이트에서 검색하셔야 합니다.

 

마일 여유가 있으시면 델타 마일로 대한항공 좌석도 알아보시구요.  

기찻길

2024-03-05 09:18:08

네, 그렇군요. 심도 깊은 조언 감사합니다.

Skyteam

2024-03-05 01:14:45

한번 그런 경유를 했었는데, 전 그냥 바로 하네다로 이동(나리타-하네다 리무진 버스 막차)해서 터미널하고 붙어있는 더 로얄 파크 호텔에서 묵고 탑승하였습니다.

9시 도착이면 입국심사하고 수하물 찾고 시내 이동하고 하면 11시는 넘으니 딱히 할게 없어요

 

그리고 날짜가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지금 3월 말에 28일하고 30일은 김네다 각각 밤하고 오후비행기 UA에서 검색되네요 

덕구온천

2024-03-05 01:32:24

전 국내선쪽 엑셀호텔에 한번 잤는데 아무것도 없이 잠만 잔 것 같네요. 시나가와역에 자면 자정 넘어도 비루와 라멘 한그릇은 가능요^^

Skyteam

2024-03-05 01:33:35

그 하네다 국제선 터미널 내에 4층가면 식당가 있어요

저흰 거기서 먹었어요 ㅎ 일본스럽게 분위기있게 해둬서 좋더라고요.

덕구온천

2024-03-05 01:35:02

자정에두요? 9시 넘으면 파장일듯한데

기찻길

2024-03-05 09:20:50

아.. 그것도 고려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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