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텍스를 4월에 되서야 마지막에 벼락치기 하듯이 했는데 이번에는 조금 일찍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올해 뱅보도 열심히 달리고 다운페이먼트 모으겠다고 세이빙에 목돈 묵혀뒀더니 이자가 꽤 되더라구요.
2023 뱅보: $2,350
2023 은행이자: $3,800
총합: $6,150
1099-INT 입력전: $700 Refund
1099-INT 입력후: $1,500 Owed
제가 확인하고 싶은점은
1) 텍스보고 (1099-INT) 해당사항이 뱅보뿐만이 아니고 뱅보+은행이자 인거 맞죠?
2) 이자+보너스 받은 것 중에 36%가 나가는건데 이정도 빠져나가는게 정상인가요? 동네에 따라서 1불 더 벌었다고 세금 130불정도 더 내는 일이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 이 경우인건가도 싶구요.
1099-INT 입력하기전에 텍스리펀 들어오겠다고 꽁돈 생기는 거같아 좋았다가, 입력 후에 저정도 뱉어내야되는거 보고 좌절했네요. 저거 보고 나니까 뱅보할 마음이 사라져버렸어요 하핫
보너스가 이자로 취급되는 경우가 있고 아닌 경우가 있습니다.
Bank bonus는 보통 1099-INT로 이자와 합산해서 발급이 되고요.
Brokerage bonus는 보통 1099-MISC로 발급됩니다.
최종 tax bracket에 따라 다르겠죠.
Federal Tax, State tax, Medicare Surtax 다 붙으면 소득/지역에 따라서 50%가 넘을 수도 있습니다.
AGI가 넘어서 각종 tax credit 못받게 되어서 세금이 더 많아질 수도 있고요.
올해부터는 그정도 세금 나갈 것을 감안하셔서 뱅보를 진행하시는 것이 좋으실 듯 하네요.
보통은 안하시는 것보다는 이득입니다.
1불 더 벌어서 130불 더 뱉어내는 경우가 정말 아주 드물게 있긴 합니다. (주로 Loss of benefits)
그런데 대부분의 세금 시스템은 보통은 더 벌면 안버는 것보다는 이득이 되도록 설계 돼있구요.
현재 marginal tax bracket 도 모르고 어느 주에 계신지도 모르지만 (1) 은 맞고요, (2)에서 36%는 일상적인 범위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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