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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제휴 호텔예약은 왜 (거의) 항상 더 비싼가?

덕구온천, 2024-03-11 16:58:34

조회 수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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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체이즈UR트래블, 캐피탈원트레블, 델타스테이 등등이 카드사가 주는 크레딧을 쓰기 위해서 예약을 해야 하는 곳들인데요.

 

이런데는 구글지도검색으로 나오는 동일호텔 자사사이트는 물론 Booking.com 같은 3자 사이트 예약가보다 늘 비쌉니다.

크레딧 받는게 압도적으로 더 유리할때 1박 위주로 예약하기는 하는데

 

예약할때마다 크레딧 뽑자고 더 비싼데 예약을 하자니 늘 부조리함을 느낍니다.

100불 받자고 50불 더 비싼 요금 내면 실제 크레딧은 50불인 셈이니까요.

 

반면 아멕스트래블은 크게 더 비싸지 않은 것 같아 다행이긴.

 

이게 그냥 이 업계의 생리이니 그러려니 하고 흐린 눈 해야 하는 건가요?

11 댓글

Junsa898

2024-03-11 17:58:39

중간 업자가 하나 늘어서 인듯 합니다

원주세요

2024-03-11 19:16:53

우버이츠나 그룹헙 등 딜리버리 앱으로 음식주문하면 항상 몇달러씩 더 비싼것과 같겠지요... 플랫폼 피를 내야하니까요. 저도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뭐든순조롭게

2024-03-12 00:41:33

저 작년에 체이스트레블에서 호텔 예약했었는데 이상하게 공홈과 다른곳보다 훨씬 쌌었어요. 혹시라도 문제 생길까봐 예약하면서 스크린샷 다해놨었는데 별일없이 이용했어요. 지난주에 델타스테이 통해 예약하고 이용했는데 구글검색과 차이 없었고 이틀만에 100불 크레딧 받았어요. 제가 이용한곳이 비싼 호텔이 아니라 그런건진 모르겠네요.

덕구온천

2024-03-12 01:25:15

좋은 딜을 잘 잡으셨네요. 저도 그런 예외적인 경우가 있긴 했습니다. 도시안에 있는 여러 선택중 가격 좋은 곳을 선택할 경우는 상관없는데, 딱 특정호텔을 가야하는 경우들만 있으면 어렵더라구요. 대략 15% 내외 비싼 인상이었어요. 제목을 거의 항상이라고 바꿔야겠습니다.

매일이행운

2024-03-12 01:37:07

저도 요새 그걸 느껴서 고민하고 있어요. 체이스에 사파이어 애뉴얼 여행 크레딧 50불 쓰려고 호텔예약하려했는데 호텔닷컴이나 공홈과 비교하니 몇십불씩 더 비싸서 ^^: 

고민하고 있었어요. 역시 저만 고민하던게 아니군요 ㅎㅎ ^^ 뭔가 위안이 됩니다; 

심지어 베스트웨스턴은 걍 자체 홈피가 젤 저렴했던거 같아요. 

쎄쎄쎄

2024-03-12 01:45:08

캡원트래블은 자기들보다 싼 가격 찾아내면 리임버스 해주지 않나요? Lowest price gauranteed 정책을 쓰는 줄 알았는데요

덕구온천

2024-03-12 02:01:43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 제가 못찾은 것이면 출처를 좀 알려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1stwizard

2024-03-12 02:26:26

예약하고 24시간내에 전화해서 클레임해야하는데 마지막 방이라 사라지면 해당이 안되는게 단점이죠

덕구온천

2024-03-12 02:53:34

두분이나 말씀하셔서 찾아보니 항공만 하는 줄 알았더니 호텔도 하는군요. 제가 예약하려는 두 곳은 우연인지 필연인지 캐피탈원요금엔 조식을 별도요금이고, 공식홈이나 booking.com에선 다 조식 포함이네요. 두개 호텔이 다 똑같은 패턴. 이러면 다른 상품이라 최저가 보장이 안될 것 같은데. 캐피탈원 방은 조식을 빼고 더 비싸고, 공홈이나 booking.com은 조식포함 더 싸요. 황당하게도. 뭔가 장난친 냄새가 나는군요. https://travel.capitalone.com/terms/best-price-guarantee/

쎄쎄쎄

2024-03-12 04:42:56

밑져야 본전이니 조식포함 더 좋은 방을 더 싸게 판다 너네 프라이스 못믿겟다고 따져보세요

덕구온천

2024-03-12 06:16:41

아 맞습니다. 그런 방법이! 미국에선 그게 norm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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