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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첫집 구매하였습니다. 클로징을 눈앞에두고있는데요

 

꼭 알아야할것, 구입해야할것, 해야할것들 추천할만한거있으면 공유할수있는 글이있으면 좋을거같아서 한번 적어봅니다.

 

대충 생각하는것으로는

 

할만한것들 - 차고에 Epoxy하면 깨끗하고 미관상으로 좋을거같다

알아야할것 - 모기지 페이먼트는 2주에 한번 내는것으로! Extra payment toward principal은 도움이 많이된다

구입해야할것 - 사다리, 기본 Tool 이런것들은 꼭 필요하다

 

다들 조언, 댓글들좀 부탁드립니다!!

12 댓글

bn

2024-03-16 12:44:10

모기지 페이먼트 2주에 한번은 처음 듣는 얘기네요. 능력이 되신다면야 요새 이자율이 높으니 괜찮으실지도요 

라따뚜이

2024-03-16 12:53:22

아 뭐 2주에 한번 내는게 더 편해서 그렇게 적은건데 (Paycheck받는거에 맞게...), 일년에 한번정도만 extra mortgage payment를 내서 principal로 가게 하면 이자내야할 금액과 론 년수가 주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수정** 2주에 한번 한달 모기지금액을 낸다는게아니라, 한달낼양을 반씩 나눠서 이주에 한번씩 내는거요!

Oneshot

2024-03-16 12:53:25

 나가는 돈은 최대한 늦게 나가는게 좋다로 경영 101에서 배운거 같은데요. 2주에 반씩 내는 옵션은 있는데 궂이..

라따뚜이

2024-03-16 12:55:49

아 이거는 개인차가 잇을수도있겠네요 :) 저같은경우에는 2주에 매달 모기지 반을 내는옵션으로, 일년에 한달치 모기지 페이를 더내서 30년대신 23-25년안에 빨리 갚는걸 선호해서요

(예시: $3000 를 매달 내면, 일년에 $36,000 vs $1500를 2주에 한번씩 내면 -> 일년에 $39,000)

creeksedge01

2024-03-16 12:51:21

첫집 구매 축하 드립니다 ^^ 

저는 한 2년 정도 되었는데, 리얼터가 계약 시에 Home Warranty 를 넣어줬는데 그 덕을 잘 봤습니다. (연간 5~600 불 정도 하는 듯 합니다) 

냉장고가 고장나서 공짜로 바꿀수 있었고, Furnance 가 문제가 생겼는데, Warranty 로 싸게 수리를 했습니다. 

(해당 상품이 있으면 Technician 방문 시 자기 부담금이 $100 이었습니다) 

 

이것저것 여러번 불러서 싸게 고치고, 그 이후에는 Renewal 은 안 했는데, 최근에 또 좀 필요한 일이 있어서 안 하려다가 다시 시작하긴 했습니다. 

뭐 집이 연식이 그렇게 오래 되지 않았다면 비용이 아까울 수도 있을 것 같고, 집 지은지 10년 이상되었다고 하면 여기저기 손 볼일이 있고 

Inspection 때 발견 못한 포인트를 유상으로라도 바로 잡을 수 있으니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첫집, 다시금 축하 드립니다 ^^ 

 

 

 

맥주한잔

2024-03-16 13:03:57

축하드립니다.

사다리와 기본 툴은 미리 구입하지 마시고 필요하면 그때가서 하나씩 구입하시는 거 추천합니다.

차고에 epoxy 하면 미관상 보기는 좋겠지만, 여기저기 뭔가 하면 좋을거 같은거 하나씩 고치다 보면 끝이 없고 비용도 많이 들어갑니다. 반드시 고쳐야 할 거 아니면 최대한 미루는 거 추천합니다.

모기지 미리 페이하는 것 - 많이들 첫집 구입한 다음엔 원금 조기상환 등등으로 빨리 모기지 갚아보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열심히 노력해서 모기지 미리 갚아봐야 10년 20년 지나서 몇만불.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도 집값 오르고 기본으로 원금상환되는거 합해서 몇십만불인거 감안하면 저는 모기지 미리갚는 노력을 굳이 안해도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모와조모

2024-03-16 14:31:41

공사를 최대한 미루는 게 좋은 이유가 뭘까요? 

맥주한잔

2024-03-16 16:09:10

(바닥 epoxy 같은 해도 안해도 사는데 지장이 없는 거라면)

뭔가 그때그때 하나씩 하나씩 고치는거보다

나중에 가서 여러가지 공사들을 한꺼번에 몰아서 하면 비용을 조금 줄일 수 있습니다.

요모와조모

2024-03-16 20:15:01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꽃예님

2024-03-16 15:06:48

제가 첫집 구매했을때 기억을 더듬어 보니 이런것들을 먼저 했었네요...

1. 잔디 관리 - Landscaping/mowing (직접 깎으시는 분들도 계시긴 한데 저희는 시간 여유가 없어서 사람 고용했어요) & Maintenance(주로 1년 계약으로 prepay시 10% 정도 할인) => 동네에서 많이 쓰는 곳으로 했어요. 새 고객 추천시 각각 50불씩 크레딧을 주어 저희도 다른 이웃에게 추천도 해주고요^^

2. Pest control - 저희는 따로 회사를 고용하지는 않고 그냥 때마다 약 사서 직접 뿌려주고만 있는데 회사 고용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3. 시큐리티 카메라 - 저희는 링 카메라 사서 달았는데 저희 이웃들은 회사 고용해서 하시기도 하더라구요. 동네가 안전한 편이라 저희는 그냥 이걸로 만족하고 있읍니다.

 

곰표여우

2024-03-16 23:16:09

Trash pickup 관련사항들 확인요~ 이사하시고 나면 리사이클도 많이 나오고 쓰레기도 나오는데 픽업해갈 회사 지정이 늦어지면 골치아플거 같아요. 리사이클은 카운티에서 요일 지정해서 오는데 아마 전주인이 메모 남겨줄것 같고요

고래의꿈

2024-03-17 08:00:48

집 구매 축하드려요. 

잘 하고 계셔서 별로 드릴 말씀은 없지만 하나 보내자면 집 관리가 생각 보다 돈이 많이 들어가니 늘 예비로 3천불 정도 따로 준비하시길바래요. 

저도 이번에 roof 하느라 7천불 썼어요   오래된 집은 아닌데도 일년에 몇 천불은 계속 쓰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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