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도쿄 시부야 Hyatt House 후기

낮은마음, 2024-03-29 20:17:12

조회 수
2686
추천 수
0

작년에 몬트리올님의 정보를 읽고 바로 예약한 시부야 하얏 하우스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공항에서 클룩의 픽업서비스 이용하였는데 하루전에 드라이버의 연락을 받았고 도착후 쉽게 만나서 편안하게 시부야 까지 갔는데 정작 네비가 호텔입구를 정확히 인도를 하지못해서 몇바뀌 돌았습니다 공사하던 인부에게 물어도 모른다고 하는건 아마도 신규 호텔이라 그랬던것 같습니다 다음날보니 그 공사현장은 입구 바로 밑이던데.

나리타- 호텔은 클룩을 이용해서 116불, 도쿄역에서 나리타 공항까지는 택시를 이용해 200불 정도 나왔는데 픽업서비스 이용 하시는게 훨씬 편하고 저렴합니다 

 

초행길이고 밤에 도착해 주변을 전혀 알수가 없었는데 나중에보니 정말 위치가 최고입니다. 호텔에서 3층으로 내려가면 시부야 역 으로 연결이되고 한국분들 구글 후기로 유명한 스크램블 사거리, 시부야 전망대, 스크램블 스퀘어 모두 5분거리 입니다. 이런것들은 후기가 넘쳐나니 호텔에 관해서만 남깁니다. 스크램블 스퀘어 빵 가게들의 종류와 맛에 반했습니다 

 

15일 오픈한 새 호텔이라 방이 무척이나 깨끗합니다 일본은 방이 작다고 들었는데 2명이 묵기에 무난했고 세탁기에 냉장고, 부엌도 있습니다. 직원들이 정말 친절했는데 일본을 여행하며 느낀것이 일본은 모두가 친절이 몸에 배였고 안전이 첫째인 사회인듯 곳곳에 안내하는 안전요원 같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조식은 많은 종류는 아니지만 정결하고 맛있었습니다. 흰 쌀밥이 기름지게 보여서 미소국에 말아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두 공기를 해치웠네요.

 

알본 호텔은 방에 잠옷도 있던데 여기 잠옷의 감촉이 참 좋았습니다 슬리퍼도 보기에는 싸구려 같아보이는데 신어보니 아주 편하고 아치가 무너지지 않은채로 재 사용하기 편하네요. 화장실은 완전 자동으로 손 댈일이없이 들어가면 변기 뚜껑이 열리고 물도 자동으로 나오면 뚜껑이 다시 닫히고 정말 최신의 화장실 입니다.

 

*객실 사진이 안올라가서 추가로 올립니다 

 

로비와 복도 사진 

 

20240318_204950.jpg

20240318_205011.jpg

20240318_205604.jpg

20240319_065750.jpg

20240319_065817.jpg

20240319_065850.jpg

 

 

조식당 

 

20240319_070734.jpg

20240319_070829.jpg

20240319_070841.jpg

20240319_070856.jpg

20240319_070908.jpg

20240319_071043.jpg

 

 

객실

 

20240318_211126.jpg

20240318_211200.jpg

20240318_211210.jpg

20240318_211238.jpg

20240318_211259.jpg

20240318_211340.jpg

20240318_211355.jpg

20240318_211417.jpg

20240318_211455.jpg

20240318_211736.jpg

20240319_052358.jpg

20240319_052409.jpg

20240319_052435.jpg

16 댓글

마일모아

2024-03-29 20:30:39

훌륭하네요!

 

4등급으로 숙박권도 가능하기 때문에 숙박권 용으로는 도쿄 전체에서 최고네요.  

낮은마음

2024-04-18 20:18:55

네 마일모아님, 한국분들이 잘 가시는  명소들이 바로 코 앞이라 최고의 선택이 되리라 봅니다.

몬트리올

2024-03-29 20:41:23

저의 글을 읽고 바로 예약하시고, 여러모로 만족하셨다니 감사하네요. 

아무래도 마모분들이 많이 애용하는 호텔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낮은마음

2024-04-18 20:20:06

몬트리올님 정보 덕분에 첫 일본여행에 좋은곳에서 묵었습니다. 특히 조식이 아주 좋았습니다.

aspera

2024-03-29 21:51:12

후기 감사합니다! 6월에 여기서 3박 예정인데 무척 기대가 됩니다.

낮은마음

2024-04-18 20:25:59

좋은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치사빤스

2024-03-29 22:38:34

따끈한 후기 감사합니다~ 저도 몬트리올님 글 읽고 바로 5월말 3인으로 예약했습니다.  후기를 찾아보니 입구 찾기가 힘들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길을 모르면 많이 헤맬수있겠습니다.  낮은마음님, 몬트리올님 두분다 감사합니다~

낮은마음

2024-04-18 20:22:43

헤멜 정도는 아닌데 택시 기사가 잘 못찾는게 아직 새 장소라서 그런지 네비를 따라가도 로비 앞으로 인도를 못하고 바로 코앞에서 멤돌더라구요. 

치사빤스

2024-04-20 11:44:15

답글 감사합니다. 근데 안타깝게도 도쿄 여행은 취소할것같아요. ㅠㅠ 기대하고 있었는데 일본 여행은 계획할때마다 이상하게 일이 꼬이네요. 언젠가는 꼭 가보리라 다짐합니다. 앗! 그리고 유투브에 검색하니 공항에서 호텔까지 걸어서 가는걸 찍어논게 있더라구요. 만만의 준비를 다 했는데, 다음 기회에 써야할것같요. 

monk

2024-03-29 23:55:41

후기 감사해요. 지금은 포숙 예약이 하늘에 별 따기 같아요. ㅠㅠ 한 번 가보고 싶네요.

낮은마음

2024-04-18 20:27:04

위치상 한국분들의 선호가 갈수록 많아져서 점점 힘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애플칩

2024-03-31 11:45:02

후기 감사합니다. 

낮은마음

2024-04-18 20:28:41

오픈하자마자 숙박을해서 그런지 너무 깨끗하고 조식도 맛있고해서 첫 일본 여행을 좋은 기억으로 시작했습니다. 

zion

2024-04-04 02:24:15

와 저 다음주에 여기 가는데, 이렇게 미리 볼수있어서 너무 좋고, 기대 되네요. 후기 감사합니다^^

낮은마음

2024-04-18 20:25:29

잘 다녀오신 후기 보았습니다. 다녀온지 한달 되었는데 또 가고 싶습니다. 원래 조식을 안주는 호텔인데 프로모션 광고를 해놓고 모르는척 하다니... 그래도 잘 챙기셔서 다행입니다. 체크아웃 할때보니 한국인 직원도 있더군요

zion

2024-04-18 22:36:22

후기 먼저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도 한국인 직원분 뵈었어요, 그 안경쓰시고 듬직하게 생기신분 ㅎㅎ 
전 지난주 다녀왔는데, 좀 더 길게 있을껄 하는 후회가 밀려왔습니다. 여기는 왠지 하얏 러버들의 성지가 될것 같은 느낌이에요.

목록

Page 1 / 334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2956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369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489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1946
new 6677

Capital One Lounges 캐피탈 원 라운지 IAD, DFW 후기

| 후기 1
  • file
KTH 2024-05-01 46
updated 6676

AMEX Delta Gold 사인업보너스 70,000 / 2,000불 6개월 스펜딩 조건 / Special Offer / Incognito Mode 사용 후기

| 후기-카드 20
  • file
OffroadGP418 2024-04-29 1856
new 6675

Capital One 크레딧 카드 금액 Dispute 은 최악이네요

| 후기-카드 20
Hoosiers 2024-05-01 1027
new 6674

티모빌 "family plan" 에서 USM 으로 갈아타는 법?

| 후기
FBI 2024-05-01 270
  6673

2025년 1-2월 한국 왕복 발권후기

| 후기-발권-예약 15
카라멜마끼아또 2024-04-08 2304
  6672

아멕스 mr 포인트 인생 뻘짓 후기 (feat. Singapore Airline, 발리여행)

| 후기 3
메로나 2024-04-30 1083
  6671

사진없는 르메르디앙 명동 후기

| 후기 15
Tamer 2023-09-28 2659
  6670

Marriot Cancun, An All-Inclusive Resort 예약했어요!

| 후기 40
  • file
LA갈매기 2024-04-18 4778
  6669

Virgin Atlantic 으로 9월 JFK-ICN 발권 (74,000p+$90)

| 후기-발권-예약 14
후니오니 2024-04-26 3100
  6668

아멕스 힐튼 NLL 아멕스 카드 5장 상관없네요

| 후기-카드 16
축구로여행 2024-04-28 2141
  6667

어쩌다 힐튼 타임쉐어 프레젠테이션에 간 후기

| 후기 6
엘스 2024-04-29 958
  6666

렌트집 이사나온 후에 디파짓 다 받은 후기

| 후기 15
엘스 2024-04-27 2738
  6665

칸쿤 Hilton Mar Caribe - Enclave upgrade 위주 간단 후기입니다.

| 후기 13
doubleunr 2024-04-25 1271
  6664

Orlando 호텔후기 -Signia & Conrad

| 후기 11
웅쓰 2024-04-23 1052
  6663

HHKB 해피해킹키보드 화이트 무각 리뷰

| 후기 57
  • file
커피자국 2024-04-20 2757
  6662

23-24 첫시즌 스키 후기 (32 days) - 마일리지 리포트와 초보의 사견 (콜로라도 위주)

| 후기 12
kaidou 2024-04-26 686
  6661

비지니스 클래스 후기 - Delta A330-300 vs AF A359 vs Virgin A351 & A359

| 후기 7
  • file
sonnig 2023-12-16 3360
  6660

한국에서 현대 차 카드로 구매한 이야기

| 후기 68
  • file
kaidou 2021-10-04 11804
  6659

아멕스 델타 블루를 골드로 업그레이드 한 뒤, 델타 어카운트에 적용되기까지는 시간이 꽤 걸립니다.

| 후기-카드 7
호숫가에텐트치고 2024-04-25 563
  6658

멕시코 메리다 하야트 리젠시 merida hyatt regency 사진없는 후기

| 후기
  • file
지지복숭아 2024-04-26 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