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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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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이후로 마모 게시판에서 정치, 시사글은 금지된 주제입니다.

 

하지만, 그나마 상식적인 수준에서 다른 사람의 의견도 듣고, 논의를 할 수 있는 공간 자체가 인터넷 상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또한 안타깝지만 사실이라 해야겠습니다.    

 

그래서 한국 시간으로 4월 10일 진행되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관해서 특별히 지금 이 글 타래 하나만 논의용으로 열어두려고 합니다.

 

이번에 처음 그러는 것이 아니구요. 2020년 11월 미국 대선, 그리고 2022년 3월 한국 대선의 경우도 동일한 논의의 장을 제공해 드렸습니다.

 

이번에도 여러 조건이 있습니다. 

 

1. 정보든 의견이든 선거 관련 글은 이 글 하나만 허용됩니다. 다른 글을 올리시는 분들은 활동 정지 가겠습니다. 

2. 이번 금요일 밤, 동부시간으로 자정까지 기간 한정입니다.

3. 인신공격을 비롯해서 글이 과열될 경우 금요일 전이라도 글이 닫힐 수 있습니다. 

4. 의견제시 없이 남의 의견에 + 1, -1 으로 찬반을 표명하는 것은 금지된 사항입니다.

5. 근거 제시 없는 단언 또한 금지되어 있습니다.

6. 게시판에 별다른 활동 없이 이 글에서만 열심이신 분 또한 바로 활동 정지하도록 하겠습니다.

7. 위의 내용을 포함한 모든 판단은 운영자가 하며 이에 대한 반론과 재심의 여지는 없습니다.

 

좋은 하루들 되세요. 

 

@playoff님이 댓글에 정리해 주신 내용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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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0일 제 22대 총선 개표 방송 모음

 

KBS 
https://www.youtube.com/live/4j8bDsGlUQs?si=KQCdyhmij8IZqR7V
KBS 22대 총선 관련 라이브 방송중
https://www.youtube.com/live/3YJlGbCUSFI?si=uQKyZjGnlbcBqzNR

 

MBC 
https://www.youtube.com/live/HwC8hHYUL0w?si=NBe774jCAFa3WOJE
MBC 22대 총선 관련 라이브 방송중
https://www.youtube.com/live/VjQTeQW88vI?si=uz27Oeqhhf-MtFiV

 

SBS 
https://www.youtube.com/live/V8xLjyDNiJ0?si=oWbVyGMNLAhdxqVA
SBS 22대 총선 관련 라이브 방송중
https://www.youtube.com/live/yc9BdQ_bIic?si=mp51BY5APnaX4W7Y

 

JTBC
https://www.youtube.com/live/8IjbQKk5MIM?si=cH-UkwyRmkdIvSjs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라이브 방송중
https://www.youtube.com/live/8l0u0XwgkTg?si=W6QAMpO6z-6H2FaF

 

다른 라이브방송 주소를 아시는 분들은 댓글로 남기면 좋겠습니다. 다만 1인 방송이나 검증되지 않은 라이브 방송 주소는 아무래도 혼자 보시는게 좋겠지요.

 

출구조사 발표

KBS, MBC, SBS 지상파 3사 공동 
오후 정각 6시 동시 발표
정당별 의석수 : 6시 30분 이후 가능
각 지역구 당선자 예측 : 7시 이후 가능

 

개표방송 패널 라인업

MBC : 유시민, 김진, 정준희, 최욱(라디오)
SBS : 이철희, 민현주
JTBC : 장성철, 김준일, 정영진
MBN : 전원책, 김성태, 최재성, 오영식
채널A : 김형오, 유인태
KBS : 미정 (여성 정치인, IT전문가, 외국인 거론)
TV조선 : 미정
겸손은힘들다 : 김어준 등 다수 

759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atlast

2024-04-09 20:28:18

안타깝군요. 다 그나물에 그밥이어도 최악을 면하자면 우리가 선거를 해야겠지요.

제가 투표를 해야하는 미국 생각하면 한숨이 나옵니다. 그래도 선거날에는 우리의 삶을 최악으로부터 보호하려고 나가서 그나마 덜 한심한 쪽으로 제 소중한 한표를 행사할 겁니다.  내목소리를 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니까요.

고래의꿈

2024-04-09 20:46:04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최악을 피하는 마음으로 투표합니다.  

HoleInOne

2024-04-09 21:40:59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말씀을 기억하시고 꼭 투표하시면 좋겠습니다. 정치는 맞춤옷을 찾는게 아니고 기성복중에 맞는것을 찾는것이라고 하셨어요..개개인의 맘에 100% 맞는 정치인은 아무도 없습니다.. 가장 잘맞는 기성복중에 옷을 고르는 것과 같이 본인을 가장 잘 대변해줄수 있는 사람을 고르신다는 생각으로 참여하시면 어떨까요?

루시드

2024-04-09 21:28:51

뽑을 사람 없다면서 투표 포기하는 분이 많아지는걸 바라는게 바로 국짐당이 원하는바입니다. 죽어도 안바뀌는 지지층 30프로 가까이는 꼭 그들한테 투표하거든요 TK지역하고 기타 노년층들이죠. "정치를 외면한 댓가는 가장 저질스런 인간들한테 지배당하는것이다" 플라톤의 명언을 다시금 되새겨봅니다.

검은수염

2024-04-09 23:35:49

TK랑 호남은 누가나와도 답이 정해죠있죠. 정치인들 입장에서는 신경꺼도 당선되는 동네니 수도권에만 지원몰빵 해주는거 아닐까싶네요.

Skyteam

2024-04-10 11:59:04

이번에 투표 하기 싫어서 안 했는데, 저나 저희집은 예로부터 국민의 힘쪽입니다. 강남서초지역요.

저 역시 국민의 힘이고 만약 투표했으면 뭐 지역구2 비례4였죠. 썩 맘에 안들어도 반대쪽은 더 싫으니까요. 

한마디로 이쪽 지지자라고 다 열심히 투표하는 것도 아니랍니다.

루시드

2024-04-10 17:56:10

그렇기도 하군요. 저흰 같은 집안(미국, 한국)에서도 저만 민주당이니(아마도) 이해는 갑니다.ㅋ 정치 신념은 바꾼다는게 참 어려운듯요.

소풍

2024-04-09 21:35:19

투표는 하세요. 치열하게 피흘려서 얻은 권리입니다. 조금이라도 덜 싫은 쪽, 그나마 1%라도 낫다고 생각되는 쪽에다가요. 

밥상

2024-04-09 21:47:21

혹시 지금까지 대한민국 대통령들 중 또는 정치인들 중 본인이 생각 하시는 인재가 있으신가요? 이쪽도 저쪽도도 다 싫으시다길래 여쭤 봅니다. 아마 없으시다면 정치 무관심층 이십니다. 중도층이 아니에요.

Skyteam

2024-04-10 11:54:17

먹고 살만하면 정치판 기웃 거릴 필요없고

먹고 살기 힘들면 정치판 기웃거리기 힘들고

결국 멀쩡하지 않은 사람만 기웃거리는 곳이 된거라 생각합니다

무쇠다리

2024-04-09 19:43:53

어느 때부턴가 정치 토의/토론이 계속되면 금새 지치더라구요.. 저와 관련된 자산/마일(?!)에 영향을 주지 않는 쪽이 되길 바랄뿐입니다. (미국 와서도 매번 사전투표했습니다~)

헤찌

2024-04-09 19:50:34

더 킹이라는 영화를 보면 상위 티어의 검사들은 정권이 바뀔때마다 어느 줄을 서야하는지 무당도 찾아가고 기도도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차기 정권을 맞춘쪽은 승승장구하고, 틀린쪽은 검찰을 떠나고. 정권이 바뀔때마다 집권당의 하수인 역할을 하며 자신의 존재와 필요성을 어필하죠. 정치적인 포지셔닝으로 여지껏 유지되었던 검사제도가 검찰 총장 출신이 대통령이 되며 이런 암묵적인 질서(?)가 무너지며, 검사제도 개혁의 필요성이 수면위로 펄떡 떠 오른거죠. 현 대통령의 무수한 잘못은 논외로 치더라도, 이 것 만큼은 큰 공헌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편이 이기던 검사제도의 개혁은 반드시 하게 될 것입니다. 이로인해 우리나라가 조금은 더 발전하리라 믿습니다. 그래도 너무 많은 나라의 정기가 소모된 것 같습니다. 

고래의꿈

2024-04-09 20:44:15

생각보다 윤하고 한 지지하는 분이 많아서 놀랍네요. 여긴 좀 진보적인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했는데. 

내일 선거가 상식이 통하는 사회로 한 걸음 다가가는 결과가 나오길 바랍니다. 

잭팟유저

2024-04-09 21:06:45

앞전 선거 게시판 보고오세요. 윤에 대한 찬양 글도 많고 다른 당 후보 비판 글도 많습니다.

아날로그

2024-04-09 21:11:13

저도 재외국민투표했습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 만든다 했던 사람들, 마피아도 가족과 애들은 안 건드린다 했던 사람들, 표창장은 중범죄라 주장한 사람, 지딸은 2만시간 자원봉사, 짜집기 표절 눈문으로 학교간 알렉스양 아버지, 이태원 참사 뭉게뜨린 사람들, 디올백은 괜찮고 10만원 식사는 기소하는 검사양반들 다 쓸어버렸음 좋겠어요. 그리고 대파 한단이 아니라 한뿌리가 875원이라는 정신나간 사람두요. 근데 대파를 뿌리로 팔면 875원 이라는 사람은 장을 한번이라도 본 사람인가요? 대파는 원래 뿌리가 굵어서 한뿌리도 그렇게 안싸요!

음악축제

2024-04-09 21:13:33

저는 이준석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성향도 다르고.

그래도 제3세력이 커서 양당의 나눠먹기용 기득권이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합니다. 마모 평균연령보다 젊어서(?) 그런지 제 또래들이 국회로 좀 진출했으면 좋겠고, 마침 보이는게 이준석 천하람 이네요.. ㅎㅎ 

슈슈

2024-04-09 22:06:23

이낙연이랑 류호정이랑 손만 안잡았었으면 지금쯤 꽤나 지지받고 있었을텐데...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벌찬

2024-04-09 23:09:29

저도 이준석이 말은 재수없게 하더라도 맞는말 하는것 같아서 맘에 드는데 (투표권은 없지만) 확실히 2030에서 상대적으로 지지를 받고 4050 에서는 미움 받는것 같네요.. 마모 보면 제일 많은 연령층이 결혼하시고 40대 정도 되신분들이 제일 많아보이는 느낌이에요

계란빵

2024-04-09 21:28:08

한국에서는 금투세가 굉장히 큰 쟁점인데 여기는 대부분 미국 사시는 분들이라 그런지 이야기가 없네요

이건 정치성향 상관없이 주식투자자들한테는 무조건 피해보는거라

덕구온천

2024-04-09 21:32:21

윤석열이 과세제도 다 박살 내는 중 같은데요? 오래전 여야합의로 겨우 도입하는 시점에 또 무력화. 부자들만 좋죠.

제로콜라귀신

2024-04-09 21:59:34

주가를 박살내는 마당에 금투세가 중요할까요 ㅋㅋ 이번에 어거지로 공매도 중단시키면서 한국 주식시장에 대한 신뢰 자체를 박살내는거 보고 주식 투자하는 사람이라면 절대 현 정권 지지하면 안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bn

2024-04-09 22:03:04

여기선 capital gain tax가 당연스러운 나라에 사시는 분들이라 그렇죠...

덕구온천

2024-04-09 22:13:07

OECD중에 capital gain tax 없는 나라 한국말고 있나요? (도시국가제외)

 

+찾아보니 벨기에, 슬로베니아, 터키, 슬로바키아 (1년 이상), 체코 (3년 이상 보유)가 없답니다. 대표적 조세피난처인 스위스, 룩셈브르크가 또 없고.

 

인구가 도시국가 보다 조금 더 많은데 EU본부가 있는 벨기에 빼곤 한국 체급에 비교할 만한 나라는 없네요.

 

호오이호오

2024-04-09 23:44:27

한국에도 capital gain tax 는 존재합니다.

다만 국내 주식 시장에 투자하여 얻은 소득에 대해서만 세금이 없을 뿐입니다.

덕구온천

2024-04-10 00:10:52

스위스에도 capital gain tax는 존재합니다. 애초 범위가 개인의 주식시장 투자소득에 제한한 금투세 이야기였습니다.

자이들리츠

2024-04-09 22:03:09

와우 이렇게 마적단 여러분 이렇게 정치에 열정이 있으신분들이 엄청 많았군요.

그동안 정치글을 막아논 마모님의 선택이 탁월했다 생각합니다.

 

정치와 종교는 상대방을 절대 설득시킬수 없다는 얘기가 있었는대  오늘따라 더욱 동감이 되는 말이군요

재마이

2024-04-10 04:41:48

예전엔 제한이 없었는데 역시 하다하다 안되서 금지된 거거든요.. (윽 저도 거기 일조를 ㅎㅎ)

우린 다 큰 어른들이니까 그냥 표현만 하고 상대방에 대해 존중하면서 이야기하려고 노력하는데, 그래도 안되요~

일하다

2024-04-09 22:05:27

자고 일어나면 결과가 나와있겠군요. 두근두근 ㅎㅎㅎ 모두 편안한밤 되시길

달라스초이

2024-04-09 22:17:42

헌법 개정이 된 87년 대선 이후 지금까지 여러차례 주권자에 의한 직접투표가 있었습니다. 그 투표권을 획득하고 공정한 선거로 주권을 행사하기 위해 피 흘린 많은 사람들의 수고가 있었고요. 여던 야던 그 공과가 있는 가운데 국민의 심판으로 선거는 진행돼 왔고 그 과정에서 한국이라는 나라는 민주화와 경제 성장을 이룩했습니다.

댓글 중 일부에서 여도 싫고 야도 싫어. 투표를 안 한다는 말씀도 나오는데 옳은 태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분노할수록 민주시민의 일원으로서 투표권을 행사해야지요. 이곳 미국에서의 사전 재외국민 투표는 이미 종료되었지만 한국에서 이 시간 이뤄지고 있는 투표엔 적극적으로  참여해 높은 투표율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공정과 상식이라는 헛구호가 주권자에 의해 어떠한 심판이 내려질지 내일 개표 결과가 자못 궁금합니다.

kaidou

2024-04-09 22:20:11

전 정치댓글 (특히 분쟁댓글)은 쳐다도 안 봅니다. 다만 이 말은 하고 싶네요. 투표하신 모든 분들 수고하셨고 자랑스럽습니다. 민주주의의 가장 큰 권리는 투표라 생각하고 귀한 시간 내서 재외국민 투표 가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놂삶

2024-04-09 22:26:19

한국도 미국도 정말 사람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러니 점점 주위 사람들도 정치에 무관심해지는 것 같아요.

 

찍을만한 사람이 없다 -> 점점 사람들이 투표를 안한다 -> 열성지지자들만 투표한다 -> 정치인들이 더 극단적이게 된다 -> 찍을만한 사람이 더 없어진다

 

이런 사이클이 계속 되면서 마치 일본 젊은이들처럼 정치에 아예 무관심해질까봐 걱정이 됩니다. 물론 민주주의에선 투표를 안하는 행위도 존중되어야 합니다만 씁쓸한 현실이네요... ㅠ

대건

2024-04-09 22:57:51

저도 이부분이 가장 걱정됩니다. 현정권 윤석렬 한동훈도 싫지만 이재명 조국도 싫습니다. 그들이 나라를 위해 일할거 같지 않아요. 모두 자신의 이득을 위해 국민들을 현혹하는 것으로만 보입니다. 민주주의에서 투표가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방법이지만 만약 투표율이 50프로 밑으로 떨어진다면 정치인들에 대한 불신임을 보여주는게 아닐까도 생각해봅니다

porsche

2024-04-09 22:42:16

GT.jpg

구글 트랜드가 다는 아니지만 국힘이 선전할수도 있겠네요...

덕구온천

2024-04-09 22:55:27

의사들 집단 보이콧으로 용산 송파 분당 같은 국힘 전통적 수도권 강세지역에서도 망할 가능성도 있다 봅니다.

간데또가

2024-04-09 23:05:52

보통 민주당이라고 하지 않나요?

GoogleTrend.JPG

걸어가기

2024-04-10 12:20:02

역시 구글 트렌드는 그냥 재미로만 봐야겠네요 ㅎㅎ 

모꼬

2024-04-09 23:14:12

점점 더 극단적으로 치닫는 한국/미국 정치적 상황이 안타까운 1인입니다. 서로 틀렸다하고 잘못된 생각이라고 비난하고 배척하는 것이 갈등을 심화시키고 또 더 나은 방향으로 가는 것이 아님을 알면서도 막상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이 참 어려운 사회가 되었네요. 입과 손이 참 근질근질해요. 

 

서로 이해 못 하는 부분이 많겠지만 저는 양쪽 극단의 지지자들과 그 스펙트럼 사이에 있는 우리 모두가 우리가 사는 곳을 더 좋은 사회로 만들자는 선한 동기가 있다고 믿는 편입니다. 자라온 환경, 보고 듣고 겪은 직간접적 경험, 사회종교경제적 상황/위치, 소중히 여기고 추구하는 가치가 다 다르기에 서로 믿고 생각하는 것도 다르겠지요. 

 

"넌 틀렸어" 보다 "너는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어떻게 하면 우리가 서로 받아들일 수 있는 결정을 할까?"라고 생각하는 정치인이 많아지고, 또 객관적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 할 줄 알고 자신이 틀렸을 때 인정할 줄 알고 서로를 포용하고 양보해 타협점을 찾아갈 줄 아는 사회구성원들이 한 명이라도 많아지면 좀 더 좋은 미래가 오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투표하신 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미스터선샤인

2024-04-09 23:44:27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는 현실 정치의 상황이: 

 

1) 언론을 통해 올바르게 알려지고

2) 그 정보를 통해 주권자(국민)들이 올바른 판단을 내려

3) 투표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죠. 

 

하지만 1번부터 문제가 생기니 2,3번은 정보 불균형으로 오는 양극단이 끊임없이 생산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앞서 언급된 표창장 건도 재판과정을 제대로 팔로업 했다면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는 것을 알고 기함하실 분들이 많을겁니다. 언론이 왜 이렇게까지 되었냐는 논외로 하고요.

atlast

2024-04-10 00:48:40

마일모아에 오시는 분들은 대체로 보수정권이 들어서면 당장은 경제적으로 이득을 볼 분들이실 겁니다. 가진 사람과 못 가진 사람으로 나눈다면 가진 쪽. 혹 본인은 한국시민이 아니더라도 간접적으로 한국에 사는 친지들의 경제적 이해가 느껴질 수도 있겠고. 

 

제가 뉴욕시에 사시는 한국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했던 적이 있는데요. 시니어 센터에 오시는 분들 대부분이 미국 민주당을 찍으신대요. 복지혜택때문에. 동시에 한국 투표권도 없으신 분들이지만 한국 정치 상황에 대해서는 당시 한나라당인가?  그쪽을 열정적으로 지지하시더군요.  모순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자기 이해에 따라서 정치성향이 바뀐다고 생각해보면 그닥 놀랄 일도 아니고요.  

 

가족과 친구중에 유독 두 부부가 저랑 정치 성향이 달라요. 가진 것이 많거나 가진 것이 많다고 생각하시는 사람들이죠.

이분들과 지난 달에 한국에서 만났는데 두 부부가 저희 부부에게 트럼프에 대해서 물어보더군요.

트럼프가 대선에 나오긴 나오는 거야?  미국사람들은 어떻게 트럼프 같은 사람을 지지하지?--네 거울을 가져다 드리고 싶었습니다. 코메디도 아니고. 

 

법적으로는 외국이지만 한국 정치는 제 삶에 중요한 영향을 끼칩니다. 

그래서 이번 선거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합니다. 아니 그보다도, 어떤 결과가 나오든 한국이 발전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는 또하나의 계기가 되길 바랄 뿐입니다. 

 

덕구온천

2024-04-10 04:01:13

개작두가 국힘에 떨어진 모양이군요. 야권 200석 이상 예상. 현재로선 수도권 경합지역 거의 다 민주당 승 예상

 

Screenshot 2024-04-10 at 02.44.26.png

 

KBS 텍스트 중계 YouTube 채널 좋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3DjvREPjdoI

 

선거방송은 MBC가 제일 잘하는 것 같고

Screenshot 2024-04-10 at 03.01.27.png

 

favor

2024-04-10 04:28:49

개표방송 너무 재밌네요. 이제 자야 하는데.... 

재마이

2024-04-10 05:20:11

경합지가 워낙 많아서 좀 두근두근 거립니다.. 이제 막 개표 시작된 거 같네요~

재마이

2024-04-10 06:55:37

역시 조국이 이런 결과를 만든 거 같습니다. 저도 첨 나왔을 땐 시큰둥했는데, 정말 가슴을 끓게 만드는 뭔가가 있었어요. 예상대로 정확하게 예전 문파 표들을 싹쓸이 했죠.

더 먼 미래를 보는 정치인이라면 외연 확장을 시도하겠지만 일단 지금까진 자기가 그럴 생각이 없고 제 7공화국 헌법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니 (어쨋든 개헌은 정부 도움없이는 무리죠. 다음 국회를 봐야죠) 두고볼려고요.

mqdefault.jpg

라빼라리

2024-04-10 09:50:14

조국에 대한 평가는 논외로 하고 개헌이 필요한 부분이 어딜까요?

 

불편한 진실을 말하면 여론 조사에서 개헌해야 한다고 응답한 사람중 99%는 어떤 부분이 개헌되어야 하는지 대답 못한다고 봅니다.

 

지난정권에서 부동산 공개념 밀어 붙이려는 시도도 있어서 딱히 좋게 보이지는 않네요

Annalee

2024-04-10 09:56:48

4년 중임제 할수있는거요 미국처럼. 

한국은 5년 단임이라 5년마다 정책바뀌고 법 바뀌고 뭐좀 할라그러면 매번 바껴요.

부동산 입시 등등.. 매번 정권이 바뀌니 그에따라 또 바뀌고..

뭐라도 진득하게 할라그러면 바껴버리니 누가되든 4년 중임 8년좋은거같아요

재마이

2024-04-10 10:37:22

저는 6공화국 헌법을 아주 좋아합니다. 어쨋든 최초로 강압적 분위기 없이 민주국가의 토대를 이룬 헌법입니다.

사실 대한민국 역사상 쿠테타나 혁명이 일어나지 않고 헌법이 바뀐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평화로운 개정이 참 어려운 것도 사실인데,

저의 관점에선 국보법 폐지, 행정부의 권한을 대통령 1인에서 관료로 최대한 분산, 수도의 정의 삭제, 4년 중임제로 국회의원 임기와 연동 이정도로 들고 싶은데 사람마다 다를 수 있기에 많은 논의가 필요하죠. 개헌주의자들은 대개 내각제를 원하고 있는데 저는 일본처럼 대대로 다이묘 되고 싶은 생각이라고 여겨 반대입니다. 

 

조국의 경우 사회주의자이기 때문에 유럽식 사회주의 요소를 새 헌법에 담고 싶어 합니다. 역시 많은 논의가 필요하겠죠.

비숑대디

2024-04-10 07:18:40

개표 영상 재미있긴하네요. 스포츠와는 다른 스릴이 확실히 있네요. 저는 20대 내내 노무현/문재인 민주당 진영을 격렬히 지지했던 지지자 였으나,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이 많이 바뀌면서 반대진영을 응원하게 되었네요. 어떤 결과가 나오던 국민과 나라를 위해서 힘써주는 분들이 많이 당선된다면 그게 제일 좋을거 같습니다.

오라비허세

2024-04-10 07:37:28

이번 선거에서 자살골 넣는 분들하고 올드보이들 좀 사라지면 좋겠다 했는데 (좀비 처럼) 벌써 돌아 들 오고 계시네요 양쪽 모두 헐~ 역시 지역구는 전국 민심하고는 다른 세상 입니다. 

대건

2024-04-10 08:18:18

맞아요. 문제있고 능력 없는 사람들은 안 뽑아되는데. 그런거 안보는 꼴통지지자들땜에 안 바뀝니다. 

rmc

2024-04-10 08:00:04

국힘 지지자 이해 불가능입니다. 어떻게 쿠데타로 국민들에게 총칼 들이대던 자들 옷만 바꿔입은 집단을 지지할 수 있는지. 

 

조국혁신당은 검찰이 던진 무리수의 결과입니다. MB시절 자식 대학 보낸 사람들 같은 기준으로 전수검사하면 중졸이 최종학력될 사람들 부지기수 일겁니다. 그시절 같은 방법으로 대학보낸 집안들은 검철이 했던 방법이 얼마나 어거지인줄 알겁니다. cctv보면서 분단위로 확인했다는거보고 경악했으니까요. 남의 가족 건드릴때는 자기 가족도 같은 방법 당할 수 있다는거 각오하고 한거니 손목아지 걸어야죠.  

루시드

2024-04-10 08:24:05

6.25이후 찢어지게 가난했던 시절을 보낸 지금의 노년층들은 박정희가 본인들 배고픔을 면하게 해줬다고, 쭉 그쪽당만 찍어온분들이 많습니다. 지금의 국짐당이죠. 빨갱이 선동도 한몫했구요.

시애틀시장

2024-04-10 08:46:39

다른건 모르겠는데 조국 딸은 그 영어점수로는 엄청나게 좋은 다른 스펙 없이는 절대 그 학교 못 들어간다는거는 제가 장담할 수 있네요. 제 동생이 같은 학번 같은 학교 나왔고 그 전형으로 들어온 친구들 영어점수 다 알아서요. 토플 120점 만점에 115점 넘는 친구들이 그 전형으로 들어왔고 토플 100점 초반은 교환학생이나 해외 대학원 준비하는 친구들이 잠시 공부하면 받는 점수라 영어 잘하는 축에도 못 낀다고 그 점수로 그 전형에 붙은게 기적이라는데요. 재밌는건 그 학교 나온 사람들은 그 점수로 택도 없다는거 인정하는데 출신이 아닌 사람들이 이걸 아니라고 하셔서 늘 당황스러웠습니다. SKY 졸업생 수가 많지 않다보니 잘 모르시는거 같지만 SKY를 영어 스펙으로 붙는 사람들은 영어를 미국인보다 잘 합니다. 다른 전형으로 붙은 학생들도 영어권 유학하는 친구들만큼 영어 잘하는 사람들 많고요. 머리가 그리 좋은데 영어라고 못 하겠습니까. 그리고 혹시나 해서 언급하자면 제 동생은 비리로 스펙 만들 재력도 없고 수능 점수 잘 받고 정시로 들어가서 매우 떳떳하네요.

류영

2024-04-10 08:56:43

1) 이건 미국에서 SAT점수로 어딜 절대 못간다고 하는 것과 비슷한 비유인 거 같습니다. 영어점수가 전체등락의 한 부분일테니 영어점수 과락제도가 있는 게 아니라면 낮은 영어점수로 입학한 게 무슨 특별한 취급을 받았을 거라는 뉘앙스는 조금 조심스러워야 할 것 같습니다. 

2) 그리고 조민양이 지금 입시관련해서 받는 재판의 주요 쟁점들은 낮은 영어점수와는 무관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좀 과하게 걸고 넘어진다는 거에는 많은 분들이 동의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게 이번 조국혁신당의 돌풍으로 표현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조국이나 그 부인에 대한 법적인 공격만 했더라도 그냥 좀 본인들이나 지지자들이 억울하고 말 일이었을텐데 자녀들까지 탈탈 털어대니 아이들을 둔 부모로써 아무리봐도 저건 과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더군요. 

시애틀시장

2024-04-10 09:03:41

한국 입시는 지금 미국 입시랑 결이 많이 다르고요. 정량적인 점수 중요하고 비리로 만든 스펙 없이는 합격이 매우 어려웠을거라는 점을 언급하고 싶었습니다. 세계선도인재 전형 자체가 영어 특기자 전형인데 동생이 그런 평범한 영어 점수로 그 전형으로 들어온 사람은 처음 봤답니다. 논문의 역할이 없다고 할 수 없죠. 그리고 저희 집은 털면 나올 그런 일 인생에 한 적이 없어서 과하다고 생각한 적 없어요. 꼬우면 정시로 갈 정도로 공부 잘 하던가? 라는 생각만 해봤네요. 누가 공부 못 하라고 옆에서 방해라도 했나 싶더라고요. 당시에는 정시 비중이 매우 높아서 수능 잘봐서 들어가는게 제일 확률이 높았어요. 의전 가고 나서도 점수 못 받는거 보고 그냥 공부에 소질이 없구나 했죠.

계란빵

2024-04-10 09:15:11

원래 정치인 자녀들은 양쪽당 전부 일반 상식으로는 말도 안되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여비서 성추행으로 불명예안고 자살하신 모 시장님 딸같은 경우에는
서울대 개교이래 최초로 그리고 아직까지도 유일하게

미대에서 법대로 전과한 기록을 세우셨죠

당연히 과탑인줄 알았는데 그것도 전혀 아니었고

저희가 모르는 법대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이 있었을거라 믿습니다

시애틀시장

2024-04-10 09:19:07

저도 조국만 그랬다고 생각은 안 합니다. 하지만 한번 드러난 이상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하고요. 다들 그러고 산다고 하기엔 다들 그러진 않아요. 야당이든 여당이든 그냥 부자든 어느 정도 힘 있는 사람들이나 그러죠. 그리고 그 시기에 그 학교에 다녀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다녔던 사람들이 말하는걸 부정하는게 답답한거 뿐이에요.

Annalee

2024-04-10 09:24:21

제친구도 경제학과랑 미학과로 전향한 친구 3있어요 02학번이요

아주안되는건 아닌거 같아요. 일시적이었는지는 모르지만

무지개섬

2024-04-10 11:55:05

법대 전과 시험 따로 있었어요. 과탑보다 그 시험이 더 중요해요

류영

2024-04-10 09:55:51

"저희 집은 털면 나올 그런 일 인생에 한 적이 없어서 과하다고 생각한 적 없어요."

Common app작성시 아이가 동물보호소에서 봉사한 시간을 적는데 주말마다 4시간씩 해서 몇 달 했으니 대략 곱셈해서 적어 넣었습니다. 분명 어떤 날은 좀 늦게 갔거나 아님 1시간 일찍 집에 온 적도 있었을텐데 그냥 무슨 큰 일일까 싶어 4 x 10주 = 40시간 이런식으로 적으면 감옥갈 수 도 있다면 누가 동의할까요? 과속했으면 과속한 만큼 벌금을 내면 되는데 감옥을 가네 마네 하고 있는 상황에 많은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애틀시장

2024-04-10 10:02:15

미국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저희 집은 지방에서 메가스터디 같은 인강만 듣고 내신 받고 수능 잘 본 사람들이라 애초에 봉사든 비교과든 제대로 해본적이 없어서 진짜로 나올게 없고요^^; 조민씨가 그 정도 잘못만 했으면 취소가 안 됐을텐데 하지도 않은걸 했다고 했으니 취소가 된거겠죠? 예시로 든건 라운딩 에러잖아요. 안한게 아니라. 저희 집은 공부를 못한 사람이 없어서 이해가 잘 안되긴 하더라구요. 그렇게까지 안 해도 SKY 갈 수 있는데... 강남에서 수능점수로 대학온 남편도 갸우뚱 하더라고요. 저렇게 쏟아붙고도 점수를 못 낼 수가 있는거냐고.

사라사

2024-04-10 10:39:26

@시애틀시장 님 남겨주신 댓글들 정말 너무 동의합니다. 엘리트층 자녀 입시에서 흔히 일어나는 관례라고 해서 그른 일을 옳다고 할 순 없는 거에요. 보통의 평범한 학생들은 알 수도 없는 방법으로 서로 품앗이해주고 밀어주고 땅겨주는 것이 언제부터 떳떳한 일이 되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되네요. 똑같은 짓 하는 다른 사람들도 있는데 왜 이번만 잡느냐, 라고 느끼는 분들 계시면 아는대로 꼭! 고발하시기 바랍니다. 

시애틀시장

2024-04-10 10:42:18

솔직히 밀어주고 당겨줘도 가서 실제로 뭔가를 했으면 저도 대단하다고 생각 하는데 안한게 문제죠. 그걸 도와준 상대적 약자인 대학원생들이 불쌍하고 심슨의 바트야 대학원생 뭐라하지 마라 인생에 잘못된 선택을 한거 뿐이야 짤이 떠올랐습니다.

Skyteam

2024-04-10 10:36:44

미국은 SAT 점수가 절대적인 평가지표가 아니지만,

우리나라는 각 시험 점수가 절대적인 평가지표가 됩니다.

1~2점 차이로 갈리는 판국에 영어점수가 평균보다 못하면 매우 힘든건 사실입니다.

시애틀시장

2024-04-10 10:39:42

ㅋㅋㅋ그러니까요. 심지어 그 영어점수가 120점 만점에 다른 애들이랑 10점쯤 차이나면 다른 스펙이 매우 좋았다는 뜻이죠. 하지만 그 다른 스펙이 허구라면 미국도 입학취소 됩니다. 미국 학교는 컨닝하면 퇴학도 가능한거 아시죠?

재마이

2024-04-10 10:41:33

애 아빠 엄마가 감옥가서 몇년간 복역하진 않죠. 

시애틀시장

2024-04-10 10:43:21

그 애 엄마 아빠가 자기 직업을 활용해서 학교에서 하면 안되는 일을 하면 전세계 어디를 가도 감옥을 갑니다. 언제부터 사문서 위조, 증거 인멸이 합법이었죠?

rmc

2024-04-10 10:55:43

재판에서 검찰보고 검찰 주장대로 위조 재현해보라고 했는데 못했습니다.  그리고 검찰이 위조에 사용했다고 하는 소프트웨어 버젼은 위조했다는 시점 이후에 나왔습니다.  미래로 타임머신 타고가서 소프트웨어 구해와서 조작하지 않는한 불가능한 주장을 검찰이 했는데 판사가 받은겁니다.  

재마이

2024-04-10 10:56:07

그게 시애틀시장님의 판단이시고 제 생각엔 모든 혐의를 인정하더라도 입시브로커가  아닌 이상 집행유예정도로 생각되는 것이죠.

다른 사건이야기 하면 논점 이탈같지만 대장동 일당에게 50억 받은 곽상도가 무죄가 되는 것도 한국 법정이고요. 검찰도 대충 기소하고 법정도 따뜻한 온정을 배푸는데 어 50억 클럽에 판사도 있군요... 어? 그러고 보니 대장동 일당이 윤대통령 아버지 집을 사 준 기가막힌 우연의 일치도 있었네요?

국민들의 생각은 이런 불공정을 꼬집는 게 아닐까요? 

시애틀시장

2024-04-10 11:15:45

전 모든 정치인들 싫어하고요. 여당 야당 대통령 전부 다 싫어해서 다른 정치인 들고 오셔봐야 원하시는 대답 듣기는 힘들거 같고, 제가 잘 아는 부분에 대해서만 잘못 됐다고 하는 겁니다. 설령 그 표창장은 진짜라고 하더라도 결국 애가 성적이 안돼니 정시 70퍼 뽑던 시절에 수시로 어떻게든 보내려다보니 이렇게 논란이 되고 사달이 난건데... 저희 집처럼 깔끔하게 수능 잘 보면 논란의 여지가 없는데 안타깝네요. 애가 공부를 못하면 부모가 제일 힘들죠. 그런데 조국씨는 사시도 패스를 못 했으니 유전자가 문제려나요. 만약 의전 가서 열심히 해서 성적 잘 받았으면 그나마 덜 논란이었을텐데 그것조차 못 하는 자식이라...

비숑대디

2024-04-10 11:26:05

저 혼자 입시준비하고 의대까지 갔던 입장으로 조민/조국 가족이 저지른 입시 비리는 절대 용서 못합니다. 공정성을 대놓고 훼손하고 엄연히 법정에서 내려진 선고인데 왜 다들 부정하시나요? 시애틀 시장님 의견과 동의합니다. 한동훈 포함 다른 정치인들도 입시 비리를 저지렀다면 법의 심판을 받을 날이 올거라고 믿습니다. 

시애틀시장

2024-04-10 11:29:05

그 당시에 공부 좀 하셨던 분들은 다 동의하죠. 저 성적으로 절대 안되는거ㅋㅋ 어느 당의 누구든간에 안한걸 했다고 하면 처벌 받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bn

2024-04-10 11:32:18

벌 받을 사람은 벌 받아야죠. 솔직히 지금까지 걸리신 분들도 본보기로 당한거지 전수조사하면 장난 아닐꺼라고 봅니다.

 

근데 다 비슷한 놈들인데 한번도 아니고 여러번 저쪽은 오케이 다른쪽은 낫오케이면 뭔가 불공정한 판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시애틀시장

2024-04-10 11:34:42

예 제발 저도 전수조사 했으면 좋겠어요. 저희 집처럼 꽉 막히고 비리 없이 인생 산 사람들이 칭찬이라도 받게요. 전수조사해서 지방 일반고에서 인강만 결제해주고 애들이 알아서 11시까자 학교에서 자습하고 와서 자식 둘다 스카이 보낸 저희 부모님 올해의 부모님 상이라도 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입시 끝나고 나서는 취직도 그 어떤 도움 없이 알아서(도움줄 어른도 없었지만 있었어도 필요없을 정도로 열심히 했네요) 하고 지금도 잘 살아서 부모님 폐 안끼치는데 왜 전수조사를 반대하겠습니까...

아날로그

2024-04-10 11:46:12

과정을 보셔야죠. 그럼 왜 김건희나 알렉스 한은 조사 안하나요? 압수수색 100군데 이상 하고 일기장까지 뒤져서 나온 것 다 기소 해야죠. 재판 도중에 판사가 바뀌고 판결이 뒤집히는건 어떻게 설명하실건가요? 시애틀사장님 본인이 떳떳하신 것처럼 한동훈이나 윤석렬 김건희 모두에게 법은 공평하게 적용되는게 상식이고 공정 아닌가요?

시애틀시장

2024-04-10 11:50:15

제가 언제 김건희 한동훈을 언급했나요? 그 사람들도 싫지만 이야기를 안한건 제가 잘 아는 분야가 아니라서 안 한건데요. 저는 그 당시 한국 입시만 알지 미국 입시나 나이 한참 많은 분의 미술쪽 커리어는 잘 몰라서요. 그 쪽은 그쪽 전문가가 있을거고 그분들이 알아서 비판하겠죠. 왜 조국 비판하면 윤 지지자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정치하는 사람중에 정상인은 없다고 생각하고 다 싫어한다니까요. 정치인들 다 추잡스러워서 엮이기도 싫어요.

제 소원은 모든 정치인의 모든 추잡스러운 일이 밝혀져서 처벌 받는거예요. 정당 상관없이 전부.

잭팟유저

2024-04-10 13:26:39

시애틀 사장님의 글을 쭉 읽어보니 자기와 반대 의견이면 난 모르는 사항이다라고 한쪽귀를 닫고 하시고자하는 이야기만 하시니 진정하시고 남의 의견도 수렴해 주세요

시애틀시장

2024-04-10 13:37:15

저는 반대 의견을 안 듣는게 아니라 진짜 미국 입시나 어느 아주머니의 삶 같은 잘 모르는거 이야기 안 하고 제가 경험한 시기의 입시에 대해서만 아닌걸 아니라고 하는데 답답하네요. 저는 조민에 대해서만 이야기 한거고 솔직히 그 당시 학교가 어땠는지 입학도 안해봐서 모르는 사람들이 자꾸 다 그랬다 왜 저 사람만 강하게 처벌하냐에 대해서 반박하는거예요. 다른 사람도 잘못 했으면 그 사람도 처벌해주세요 제발. 저는 쌍수들고 환영합니다. 그런데 제가 여기서 얘기하는건 조민뿐인데 왜 자꾸 다른 사람들을 끌고 오세요? 제가 언제 다른 사람들 처벌하지 말라고 했나요? 저는 정치판 사람들 다 감옥 넣어도 너무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사람들은 경험해보지 않은 것에 대해서 왜 그렇게 확신을 가지고 괜찮다고 이야기 하는걸까요? 그 시기에 공부 잘 해서 고려대 연세대 가보신 분들이 비리라고, 아무리 다 그랬어도 범죄가 맞고 그런 일을 한 다른 사람들이 있으면 다 처벌하라고 하는데 안 믿더라구요. 제발 잘 모르면 맞다고 우기지 마세요. 저는 조민이 학교 사이트에 자기 의전간 후기 올린 글 보는 것도 옆에서 봤는데 당시에도 스펙에 비해서 잘 갔네 신기하다 라고 생각 했어요. 지금 보면 그 스펙들도 상당수가 가짜였죠. 이정도로 가까이서 경험한 분들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외고 나온 애가 텝스800점대, 토플 100점 초반이면 얼마나 영어 하위권인지 알지도 못하면서요. 아 심지어 학부 gpa는 92인데 3.7이네요. 이런 성적으로 의전간 사람 저도 처음 봤어요. 참 일관성있게 공부를 못 했더라구요. 참고로 제 주변 연대 고대 나와서 로스쿨 의전 간 애들 학점 다 4점 넘습니다. 물론 그 친구들도 집은 부자지만ㅋㅋ

Annalee

2024-04-10 13:49:26

우와...제가 조민에 대해서 그냥 대충 표창장/일기장 큰것만 알다가 시애틀시장님 글보고 좀 찾아봤는데. 억울한데요? 너무 많아서 그냥 링크카피할께요.

https://m.blog.naver.com/cicipi0072/222292198281

말씀하신 고대 전형에대해 잘 나와있네여

영어만 이 아니고 어학40 학생기록부60 그담 면접30

텝스 905 토익 만점이라는데 토플은 못봤네여sat 점수도 나와있음

 

시애틀시장

2024-04-10 13:54:04

ㅋㅋㅋㅋ참고로 토익은 영어권 나가보지 않은 저도 만점이고 연고대에 토익 만점자는 발길에 채이도록 많습니다. 연고대에 토익 900 못 넘으면 안쓰러운 눈빛 받는거는 아시나 모르겠네요. 학부 지원 시점에 텝스 800점대 학부때 텝스 900점대가 맞으면 입학때는 평균 이하 입학 이후에는 정시로 들어온 외고 졸업생 중에 평균쯤 되겠네요. 토플 점수는 몇점이라고 하던가요? 재수없다고 생각할까봐 말을 안하고 다니는거지 연고대에 영어 잘하고 성적 좋은 애들 수두룩하고 기준치도 높아서 저런 소박한 성적으로 못 버티는게 정상이죠.

Annalee

2024-04-10 15:26:56

하버드도 100명아면 1등부탸 100등 있듯이

고대도 1-100등이 있을텐데 조민에게 전교 1등을 요구하시나봐요 ㅎ 저정도 성적이면 충분히 갈만한대요? 터무니없는 점수를 들이민것도 아닌거 같은데요 토익이 민잠이라는데 900이상아닌 아이 없다그러면서 까는건 뭔지.

시애틀시장

2024-04-10 15:40:41

전혀 특별할게 없는 점수라서 토익 만점도 발에 채이게 많다고 썼고 고대 100등도 저거보단 잘해요. 그리고 하버드 1등 100등보다 연고대 1등 100등 스펙트럼이 훨씬 좁다는건 다들 아실거고요. 입학 관련 논란난 당시 고대 사이트에서 저 성적이면 거의 타대생 아니냐 이야기까지 나왔는데 어떤걸 기준으로 잘한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09-11년도에 입학하신 연고대 졸업생이세요? 졸업생들은 대부분 터무니없다고 생각하는데. 왜 입학도 안해보신 분들이 다녀본 사람들이 안된다고 하는걸 부정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잭팟유저

2024-04-10 13:50:47

상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이왕 정치인들 다 싫어 하신다니 한동훈 자녀와 나경원 자녀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부탁 드립니다.

시애틀시장

2024-04-10 13:56:00

제가 일이 바빠서 최근 한국 기사는 못 봤는데 비리 같으면 처벌 받아야죠. 저는 비리 싫어하는 꽉 막힌 젊은이라 이중잣대 같은거 없어요. 국짐 싫고 민주당도 싫습니다. 다 감옥 들어가면 좋겠다고 n번쯤 말했네요 이제.

잭팟유저

2024-04-10 15:07:37

어휴 조민 공개 처형이라도 해야할듯 구구절절 댓글에 댓글 달면서 한동훈 자녀랑 나경원 자녀 논문 사절에 대해선 국내 뉴스를 이제 안 봐서 모른다고 모르쇠 하시면 애초 한쪽에 대한 비방은 하시지 마셔야죠. 본인의 의견이 무조건 맞다고 한 가족 도륙 낸건 공정과 정의이 아니죠

시애틀시장

2024-04-10 15:19:23

할말을 잃었습니다. 국짐이라고 불러도 납득을 못 하시고 제가 전공하지 않은 음악 관련이나 제가 해보지 않은 미국 입시에 대해서 10년대 근처에 연고대 가보지도 않은 분이 자꾸 의견을 표하라고 하시니 대화의 의지를 잃게 되네요. 제 의견에 반대하고 싶으시면 자녀분이 그 시기에 그 대학을 가셨거나 본인이 그 대학을 그때쯤 입학했다 라던지 방법은 많은데 주변에 그런 사례가 없나봐요. 저는 제가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 아는척 하지 않고 그게 배운 사람으로서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왜 이런거에 이렇게 집착하냐고요? 저희집 식구들 다 누구보다 떳떳하게 살았고 아무리 힘이 있어도 그런 식으로 안 살건데 정작 그 학교 다녀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거기 다니는 애들 다들 비리로 들어갔다고, 잘못한걸 잘못 아니라고 하는게 억울해서요. 저희 부모님이 손해 보더라도 떳떳하게 살라고 가르쳤고 그 정도 레벨로 인격이 내려가지도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일 없고 전수조사해도 자신 있는데. 누가 보면 가만 있다가 도륙낸걸로 알겠네요. 저희 집처럼 인강 듣고 대학갔으면 그럴 일 없는데 말이에요.

Annalee

2024-04-10 16:41:27

자꾸 영어영어 공부공부 하시는데

저때 저 전형이 글로벌한 가치/지식 써있네요

영어점수만 이 아닌데 지꾸 영어영어 

입시도 운빨

10-11 스카이 안다녔으면 논하지 말아라 하는데

모르면 찾아보면 되죠 그러면서 알아가는건데

난 모르는거 얘기안하다 너무 귀막으셔서 마지막으로 남겨요. 링크에 나왔지만 다른 스펙은 입시에 뺀것이 많으네요. 나경은 한동원 자녀가 10-11에 다녔으면 들고오라는데 그때 안다닌걸 뭘 들고오나요 ㅋ

당시, <세계선도인재전형>

과학인재등을 뽑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 인재를 뽑는 전형으로

영어실력과 글로벌한 가치관, 지식 등이

중요한 것으로 알려졌고,

다섯개 전형 중에서 

두 번째로 많은 200명 이상을 뽑았다

<응시자 4분의 1에 육박하는 학생들을 뽑았음>

 

조민의 잘못한점은 외고에서 알렉스한처럼 스팩 열심히 쌓아서 미국아이비유학했어야 했는데

서울대도 아닌 고대를 간게 잘못이네요. 서울대는 면접에서 탈락(서류는 합격)

아빠가 서울대 교수면 서울대를 공략하지 왜 애먼 고대를 ㅋ

 

그리거 조민은 고대지원시 ap 성적을 냈네요 

토익 토플 아닌 ap 

미국에서 대학을 안나오신거 깉아서 알려드리면 advanced placement로 고등학생이 대학과정을 미리 이수하고 성적받는걸로 5점이 만점입니다. 보통 아이비 가고싶어하는애들 rigorous하게 10학년부터 듣죠

calculus (미적분학) : 만점

biology (생물학) : 만점

chemistry (화학) : 만점

microeconomics (미시경제학) : 만점

시애틀시장

2024-04-10 16:49:26

안 다녔으니까 잘 몰라서 제가 틀릴 수도 있으니 언급하지 않는다는게 그 사람들이 그렇게 한게 잘했다는 식으로 해석되시면 글을 다시 읽으시고요. 그 글로벌한 가치관 지식이 거짓스펙에서 나왔다는게 법정에서 입증됐고 그게 거짓 스펙이 아니었다고 해도 학부 학점, 대학원 학점만 봐도 공부 잘했다와는 거리가 있는게 느껴지는데 더 이상 졸업생 아니라서 잘 모르시는 분들과 논쟁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조민씨와 다르게 정말로 잘하고 자기 인생 열심히 사는 친구들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받아서 학벌이 아무 쓸모가 없는 미국까지 와서도 부족함없이 잘 살고 있습니다. 이건 아마 제 인생에는 비리와 허구가 없어서겠죠. 그리고 앞으로도 국짐도 싫고 민주당도 싫어할 예정입니다.

하와와

2024-04-10 11:50:28

그냥 보다가 재미있는건 왜 댓글 참여하시는 분들이 이야기 나오지도 않았던 사람들 케이스까지 갑자기 끌고와서 주제를 확장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혹시라도 사상검증해서 상대 정당 지지하는 사람이면 거봐라 왜 그쪽 사람들은 비판하지 않고 옹호하냐 라고 하고싶은건가요

BugBite

2024-04-10 14:23:40

시애틀님의 생각은 아주 건전하고 당연하다고 봅니다.   당연히 누군가 부정을 저질러 이권을 챙겼다면 비판받아야 되는 거지요.   그런데 왜들 계속해서 시애틀님을 마치 보수을 옹호하는 사람으로 몰아가는지 모르겠네요.  보수도 잘못을 했으면 벌을 받아야  하는 거구요.  세상에는 양쪽 누구도 지지하지 않으면서 비판을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시애틀시장

2024-04-10 14:31:18

그러게요 저 진짜 정치인들 다 싫은데 왜 자꾸 사상검증을 하세요.. 나경원 자식이든 한동훈 자식이든 그 사람들이 연고대 09-11년도쯤에 입학한 사람들이면 그때 불러주세요. 저도 그 이후, 그 이전 입학자는 잘 모릅니다.

Annalee

2024-04-11 11:02:21

"조국씨는 사시도 패스를 못 했으니" 

궁금해서 찾아보니 사시를 아예 안봤군요. 시험을 봐서 패스를 못한게 아니라 아예 시험을 안봤어요.

바로잡아 드립니다. 구글 검색하시면 많이 나오니 따로 링크는 안걸께요. 확실히 아는것만 얘기하신다고 하는데 아니네요

정시 70프로 안본이유는 외국에 살다 왔기에 수시전형이 맞다 그 가족이 판단해서 응시했겠죠? 70프로 안하고 30프로 수시에 응시해서 공부 못하는 애 들여보낼라고 했다 라고하면 오류가 있지만 님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나는 돈없고 빽없이 열심히 해서 갔는데 돈있는집 애들은 저렇게 가는게 아니꼽다 생각하실수 있으시네요. 

끝으로 살아보니 남의자식 성적 입에올리는 입찬소리는 안하는게 좋더라구요. 아이가 있으신지 모르겠으나 언젠가 느끼실날이 오길 바래요. 그럼 좋은하루되세요

검은수염

2024-04-10 09:07:55

종교랑 정치는 상대를 이해하지말고 인정해야죠. 각자 살아온 인생이 다 다른데 모두가 다 민주당을 지지할수 있을까요? 지금 국힘 정치인들은 독재정권 시절에는 대학생이었고요. 당만 보고 뽑는 사람들(호남 TK)도 많지만 젊은 사람들중에는 사람을 보고 뽑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저는 사람을 보고 뽑다보니 선거때마다 뽑는 당이 다릅니다. 아이폰 vs 갤럭시 만큼 누가 더 낫냐는 의미가 없고 자기가 쓰기 편한거 선택하면 되는겁니다.

나드리

2024-04-10 09:14:42

이게 대부분사람한텐 정답인듯요.그러니 정권도 바뀌고 그러는거죠....특정정당을 이유불문, 어떤 문제가 있던 다 덥어주고 대충 합리화하면서 무조건 밀어주는 사람들.. 않그런 보는사람한텐 보기 안타깝죠..

Annalee

2024-04-10 09:15:24

타임라인을 보면 그시대 대학생나이또래인건 맞지만 그때 뭘했냐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검은수염

2024-04-10 09:51:57

20대 초중반이면 학교/고시공부/군복무/직장생활을 하고 있었을 확률이 높을겁니다. 한동훈 같은경우 10대 였으니 중고등학교를 다니고 있었겠죠.

belle

2024-04-10 12:09:07

호남은 당만보고 뽑는다기 보다는 당을보고 "안"뽑는거에 더 가까울거에요.

비숑대디

2024-04-10 11:01:35

국민의 반이 국힘을 지지합니다. 쿠데타로 총칼 들이대던 자들이 옷만 바꿔입은 집단도 아닙니다. 민주주의에서 본인과 다른 생각을 가지시는걸 존중하시고 이해하셔야죠. 저는 민주당을 너무 싫어하지만 지지자들을 미워하거나 이해하지 못하지 않습니다. 생각이 다르고 perspective 가 다를 뿐이죠. 

Skyteam

2024-04-10 11:31:28

이런 마인드로 미국에서 어찌 사나 궁금하네요

rmc

2024-04-10 13:27:20

마일 모으면서 잘 살고 있습니다.

세운전자상가

2024-04-10 09:37:58

제 3자인 제가 관심있게 보는 점들은

 

1. 국힘+비례당 100석 미만?

2. 무소속 장예찬 당선? 선거비 보전?

3. 화성을 공? 이?

4. 윤석열 국힘 탈당 후 민주당 회귀/입당?

 

국힘 100석 못 지키면 윤대통령은 거부권도 못 쓰고 끝날것이고,

민주당 텃밭인 화성을을 과연 공이 지킬 것인지도 궁금하고,

이는 이번에 붙으면 다음 대선주자가 될 거 같고 떨어지면 다음에도 또 국회의원 도전할 거 같고,

이것저것 참 볼거리가 많은 선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윤대통령은 민주당 뻐꾸기 혹은 민주당 내부 파워게임에서 지고, 국힘을 대통령이 되기 위한 도구로만 쓴 문재인계 사람이라 생각해서, 이번 총선 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참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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