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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Orleans, Pensacola Beach 5박6일 후기

HeyTraveler, 2024-04-09 17:53:35

조회 수
424
추천 수
0

안녕하세오 HeyTraveler 입니다.

 

지난번 게시판에서 많은 분들께 조언 구하고 즐거운 봄방학 여행 다녀왔습니다.

 

뉴올리언스는 Eliza Jane과 Kimpton Fontenot 고민 중에 엘에이쪽에서는 사용하기 힘든 IHG카드 숙박권 사용할겸 Fontenot에 2박 하였고,

 

펜사콜라는 Fairfield Inn과 Holiday Inn Resort 고민 하다가 가격때문에 Holiday Inn에 묵었습니다. (사실 두 호텔이 붙어있고, 수영장도 둘다 이용 가능하더군요)

 

렌트는 Hertz에서 플래티넘 카드로 PC이용해서 6일에 300불 지불했습니다!

 

[뉴올리언스]

이스터 당일에 가서 퍼레이드도 보고, Cafe du monde에서 beignet, Luke's 에서 Oyster 해피아워에 저렴하게 먹었습니다. 하루는 Chophouse에서 스테이크 저녁 먹었는데 라이브 피아노 연주와 뉴올리언스 특유의 건물 인테리어가 좋더군요! 그리고 의외로 Artist District쪽이 예쁘고 분위기 좋은 카페와 식당들도 매우 좋았습니다.

 

호텔은 Platinim 베네핏으로 스테이 기간 10불 미니바 혹은 1층 바 이용 가능한 바우처 받았고요. 방은 뷰 정도만 업그레이드 받았습니다. 호텔은 깔끔하고 서비스도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위치는 아티스트 디스트릭트 바로 옆으로 타 호텔들 대비 한두블럭 정도 중심가에서 떨어져 있었어요.

 

그리고 펜사콜라 가는 길에는 늪 투어도 했습니다! 2시간 정도였는데 악어나 라쿤, 뱀 등을 보는 것 외에 전체적으로 풍경이 생각보다 운치있고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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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사콜라]

늪투어를 끝으로 약 3시간 정도 운전해서 펜사콜라에 도착했습니다.

날씨가 맑았지만 기온이 좀 떨어지고 바람이 많이 불어 아쉬웠습니다. 그렇지만, 엘에이쪽에서 보기힘든 sugarpowder sand는 매우 매력적이고, 뭔가 자연 그대로 느낌의 해변 좋았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저는 여기서 먹은 Oyster들이 가격도 싸고 맛있더라고요. 뉴올리언스에 이어 야기서도 하루에 한번씩 1 dozen 먹었습니다 ㅋㅋ

 

식당은 옐프나 구글에서 유명한 Crabs와 Flounder's를 갔고, Flounder's는 야외 자리와 놀이터가 있어 두번 갔습니다. 그리고 적당히 롤도 시켜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두 곳 모두 Yelp에서 미리 Wairlist 사용 가능하니 미리 이름 올려두시면 좋습니다. 대부분 1시간 정도 기다리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피어 옆에 UFO라고 미니골프 있는데, 가족들이 즐기기에 좋았습니다.

 

사실 바닷가는 리조트들 앞 보다는 Pensacola Beach Park East쪽을 차가지고 드라이브 중에 들렀는데 백사장도 더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호텔은 Holiday Inn 리조트였는데, 다른 Holiday Inn과 비교하면 확실히 좋았고, 방도 리모델링한지 얼마되지 않아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주차는 하루에 15불이였고, 비치 체어는 하루에 50불 정도라 저희는 작은 텐트 들고갔는데 매우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조식은 다리 건너 다운타운쪽으로 가면  Chirps라는 곳이 있는데 깔끔하고 친절합니다. 거기서 먹었던 Crossaint Beignet 매우 맛났습니다 ㅋ 그거 먹으려고 두번 갔다는.. ㅎㅎ

 

펜사콜라는 날씨가 너무나 아쉬웠지만 가족 모두 즐거운 추억 남기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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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Mahidol

2024-04-09 17:58:04

저 4/2-4/3 에 홀리데이 인 옆 집 패어필드 에 있었습니다 ㅎㅎ

HeyTraveler

2024-04-09 18:18:26

후기 봤었는데 저희 숙박하고 있을때 옆 집 계셨군요. 4월2일 흐리고 추웠어요 ㅠㅠ

Mahidol

2024-04-09 19:15:44

마일모아 라는 공통점이 있는데

알았으면 가서 인사라도 드릴 걸 그랬어요 ~~

 

흐리고 바람 불고 추웠는데도..

아이가 무조건 수영장 들어간다 해서 저 또한 선택지 없이 찬 물에 입수 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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