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Claim 오버차징: 어필하면 받아줄까요?

사진이 안보여요

다시 업로드 했습니다!

일단 plan adjustment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오피스 청구는 그냥 희망사항이지 실제랑은 전혀 거리가 먼 저희집 고양이가 키보드 두드린 것과 같이 말도 안되는 수치일 수도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보험사와 의사간 협상이 따로 이뤄지기 때문에 청구 항목과 금액은 같은 병원 네트워크에서 동일한 조건으로 같이 협상 받은게 아닌이상 병원 별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아까 agent 얘기한바로는 (진행중이긴하지만) discounted 된 bill이 대략 550 정도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appeal을 진행할라고하는데 submit 하면 보통 bill이 내려가는경우가 많을까요?

Chemotheraphy는 이전 내역에서는 포함이 안되어 있네요.
해당 CPT가 잘못된 것이 아니면 병원의 claim은 정당할 것 같고요.
보험에서는 in-network이면 할인 가격으로 내려주긴 하는데요.
일단 보험에서 accept를 해버리면 환자가 할 수 있는 옵션은 별로 안남긴 합니다.
디덕터블 차기 전이면 보험에서도 별로 손해볼 것이 없으니 소극적이고요.
CPT가 잘못된 것이면 그나마 쉽게 풀어가실 수 있습니다.

그것이 아니면 병원에 읍소해서 할인을 받아보시는 것 정도가 남더라고요.

보험에 따라서 특정 treatment에 대한 fee estimate를 해주는 경우가 있으니 다음에 방문하실 때는 가격 비교를 해보시고 방문해보시는 것도 괜찮으실 듯 합니다.

같은 내용으로 치료를 받아도 가격 차이가 꽤나 많이 나더라고요.

할인가가 어떤 정해진 숫가가 아니고 할인율인지 일단 비싸게 부르면 더 받는 경우를 많이 본 것 같습니다.
같은 병원 같은 CPT인데도 할인가가 그때 그때 다른 것은 정말 이해하기 힘들었고요.

치과도 같은 보험, 같은 코드인데도 할인가 차이가 나더군요.

병원을 방문에도 어떤 CPT로 claim할지 얼마로 claim할지 미리 모르는 것이 정말 불편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이런데 지치면 copay만 내는 HMO 플랜이 좋아보이게 되죠.

정말 미국에서는 병원도 가기싫게 만드네요...

병원에 전화를 해서 따로 딜을 치는 경우도 있나요? 월요일에 한번 전화해볼라고 합니다..

지금 보니까 할인 다해서 $550 이 떳네요. 저 chemoteraphy 는 왜 차지했는지 아직도 모르겟네요.. 찾아보니까 항암화학요법이라는데

Chemotheraphy가 뭔지 알아보시고요.
정당하게 부과된 것인지 먼저 확인해보세요.

가격 딜은 그 다음이고요.

감사합니다! 월욜되면 한번 알아봐야겟네요

미국에 유학생활 포함 오래살면서 병원간게 지금 2-3번째인데 너무 당황스럽네요

한국에서 만원 정도에 받던 치료인데 60만원이라니 많이 당황스럽습니다 :( 

앞으로 더 당황스러운 일들이 많을꺼예요. 싼보험료 내면서 안아프면 다행이지만. 한번 다치거나 병원 갈일 있으면.. 병원비에 놀랄일이 한두번이 아니더군요..멋도 모르고 애가 배가 아파서 응급실을 갔는데.. 검사 쭉 하고 치료받은건 하나도 없고 저절로 이틀뒤에 나았어요.. 검사비용은 총 3500불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