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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nbc.com/amp/2024/04/15/new-york-tax-preparer-charged-in-big-tax-fraud-scheme.html

 

세금 보고 시즌이 끝나가니 시끌시끌 하네요.

미국 살면서 세금 때문에 골치도 많이 아파보고, 누구는 회계사 찾아갔더니 세금환급 더 많이 받더라고 좋아하던거 보면서 나도 회계사 한번 찾아가 볼까 싶었는데,

미국에서는 이렇게 회계사가 잡혀가기도 하는군요.

혹시 뉴욕에 ATAX New York라는 회사에 세금 보고 맡기셨던분은 확인해 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이런 경우 규정보다 더 세금 환급 많이 받던 개인들은 어떻게 되는걸까요?

7 댓글

bn

2024-04-16 14:35:48

보통 사람들은 그냥 세금 + 이자 추징 받지 않을까요? 저쪽이랑 액티브하게 협의해서 큰 금액을 탈세 했다면 환급받은 사람도 수사 선상에 올라갈 수도 있겠죠.

poooh

2024-04-16 15:43:50

이게 상황에 따라 다른데, 전수조사 들어가기도 하고, 랜덤으로 조사 하기도 합니다.

일단 여기서 택스리턴 한 사람들은 오딧대상에 들어간다고 보셔야 합니다.

 

일단 오딧에 걸리면, cpa 책임이 아니라 본인 책임이 되어서,  audit defense 를  해야 하는데, 

몇푼이면 돈내고 벌금내면 끝나는데, 금액이 크면,  골치가 많이 아프죠.

 

예전에 차이나타운에서 유학생 상대로 american opportunity  credit  받게 해주다 걸린 cpa 때도  시끌시끌 했지요.

그때는  랜덤으로 해서,  돈 도로 토해낸 친구를 본 적 있습니다.

노마드인생

2024-04-16 15:49:09

CPA 비용내고 보고시에도 뭐 걸려서 나오면 본인 전적인 책임인가요? 그럼 폼 마지막에 cpa라이센스 번호랑 사인은 무슨 의미로 받는걸까요? 전 또 cpa가 최소 공동책임있는줄 알앗네요

시애틀시장

2024-04-16 16:25:14

추가적으로 부과되는 세금과 페널티는 세금 내는 주체의 책임이라고 IRS에서 말하고 있어서 무조건 많이 돌려준다고 믿으면 안되는거구요. 더블 체크 트리플 체크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만약에 저런거 걸렸을때 cpa도 같이 돈 내야한다고 하면 아무도 개인택스 안 할거 같아요. 실수로 틀린걸수도 있는데 연대책임 잡아버리면 받는 비용에 비해서 책임이 너무 크니까요. 여튼 저는 그래서 전문가도 100퍼센트 믿지는 않고 제 눈으로 한번 더 확인하는 편입니다.

https://www.irs.gov/pub/irs-news/fs-06-16.pdf

랑펠로

2024-04-16 16:57:03

자격증은 내가 할일을 돈 받고 도와줄수 있는 자격일뿐 내 책임이 이전되는건 아니라고 알고 있어요. 아마 모든 자격이 마찬가지 일겁니다. 이를테면 컨트렉터에 맞겨서 공사를 했다고 해도 문제가 생기면 1차적으로는 고용주인 내 책임이겠죠. 물론 그 잘못에 대해서 내가 소송해서 책임을 물을 수는 있을거구요. 같은 원리로 아마 CPA잘못으로 손해가 난 경우라면 CPA상대로 다시 소송을 할수는 있겠죠.

리노

2024-04-16 14:38:34

얼마나 유명했길래 the 마술사로 알려졌던 거죠..주 고객들 소득수준이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Alcaraz

2024-04-16 17:42:52

Itemized deduction으로 허위 신고를 했다고 하니, 대상이 아마 개인사업하시는분들 인듯 합니다. 

아무리 사업자라도 individual tax return 으로 탈세 1억달러 만들려면 소득이 꽤 높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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